포스 드레인

덤프버전 :



파일:external/archives.thejediacademy.net/Shot0026_b.jpg

Force drain
포스 드레인은 일종의 다크사이드 포스 파워이다. 상대가 가진 생명력을 빨아들여 시전자 자신을 회복하고, 반대로 상대를 말라 죽이는 참혹한 기술이다. 심지어 숙련도가 높아지면 상대방의 포스 에너지마저 빼앗아 취할 수 있다.

1. 상세
2. 영화에서의 묘사
3. 기타 작품에서의 묘사
4. 외부 링크


1. 상세[편집]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킨다는 점은 포스 힐링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사용자가 대상에게서 생명력을 빨아들인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일시적으로 상대를 기진맥진하게 만들 수 있는데, 워낙 위력적인 만큼 마스터하기 힘들다. 좀 더 고난도 기술인 드레인 포스(Drain Force)는 상대의 생명력뿐만 아니라 포스 에너지마저 빼앗는다. 드레인 포스 사용자 중 가장 특출난 게 바로 후술할 다스 니힐러스이다.

시스 자체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진 기술로, 이 기술은 지식의 학습과 수련으로 연마하는 여타 포스 능력[1]과는 달리 타고난 본능과 포스 드레인의 여파를 직접 겪는 것으로 얻게 된다. 정확한 원리는, 생명을 포스와 단절시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죽음에서 힘을 얻는 것이라고 설명된다.
  • 드레인 포스(Drain Force)는 상대의 생명력뿐만 아니라 포스 에너지마저 빨아들인다. 다스 니힐러스가 대표적인 사용자이며 다스 트레이야가 그에게 가르쳐주었다. 그러나, 니힐러스는 트레이야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엄청난 흡수를 보여주는데, 트레이야는 이 기술로 제다이 마스터 여러 명을 쓰러뜨리는 게 한계인 반면, 니힐러스는 카타르 행성에 있던 거의 모든 생명체(비사스 마르, 에이트리스 등 일부는 제외)의 포스를 흡수해 카타르 행성을 초토화시켜버리는 궁극적인 드레인 포스를 쓸 수 있었다. 이는 니힐러스가 포스의 그릇이 깨져버린 탓에 끝없이 포스를 흡수해야 하는 '포스 속의 상처'가 되었기 때문이다.
  • 다스 베인데들리 필드(deadly field)라는 기술로 자신을 중심으로 한 일정 반경 내부에 있는 생명체로부터 생명력을 빼앗아 말라죽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 능력을 사용할 시 소모가 컸기에 매우 비실용적이었다.
  • 다른 응용으로 포스 디미니쉬(Force Diminish)는 상대의 체력과 목숨에 큰 타격을 준다. 더군다나 충분히 집중하여 사용할 시 상대의 몸과 마음을 쇠약하게 만들어 죽음에 이르게 만들 수도 있다.
  • 클론전쟁 시즌 3에서 아나킨이 사용해 딸의 시신에서 생명력을 뽑아낸 다음 그 생명력을 죽은 아소카에게 주입해 그녀를 살려낸다.

능력의 대한 또 다른 설명이 있다. 포스 드레인은 상대에 따라서 피해 정도가 다르다. 즉, 다스 사이온이나 다스 트레이야 같은 강력한 포스 센서티브들은 포스 드레인을 당하면 잠깐 전투불능이 될 수는 있지만 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민간인일 경우에는 즉사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다스 니힐러스의 카타르 대학살이 있다.[2]

사용하였던 인물들은 엑사르 쿤, 아벨로스, 다스 말락, 바스틸라 샨, 다스 트레이야, 다스 니힐러스, 다스 시디어스, 킵 듀론, 데산, 제이든 코르, 다스 케이더스, 다스 크레이트 등이 있다.


2. 영화에서의 묘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팰퍼틴이 살아있는 시체 상태였던 자신의 육체를 회복하기 위해 사용한다. 시전 상대자는 레이벤 솔로. 둘은 기진맥진하여 쓰러지고 팰퍼틴은 본래의 육체 상태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다만, 단순히 포스 드레인으로 회복한 것이 아닌 벤과 레이 사이에 형성된 포스의 쌍에 영향을 받아 회복한 것으로 설명된다.6편에서 루크한테 왜 쓰지 않은 것인가 그때는 안죽었잖아[3]


3. 기타 작품에서의 묘사[편집]


  • 공화국 시리즈소설 구 공화국: 레반에서 출연한다.
  • 게임 제다이 아카데미에서 출현한다.
    • 여기서의 포스 드레인은 포스 에너지를 우선적으로 빨아들이고, 만일 포스 에너지가 다 고갈되면 체력 흡수로 전환된다. 이렇게 흡수된 에너지는 체력 회복에 사용된다. 다만, 시전자가 보유할 수 있는 체력은 최대체력의 125%까지이고 이것마저 시간이 경과하면 100%까지 감소한다.
    • 포스 드레인은 투타미니스로 카운터할 수 있다. 다만, 염동력이나 포스 라이트닝이 투타미니스에 흡수[4]되는 반면, 포스 드레인만큼은 아무런 흡수작용이 일어나지 않고 그저 막히기만 할 뿐이다.


4. 외부 링크[편집]


Force drain
[1] 대표적으로 염동력과 포스 라이트닝을 들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특히 고강도의 수련이 있어야 제대로 위력을 낼 수 있는 포스 능력이다.[2] 사실 여기 희생자들은 민간인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여기 주로 사는 종족은 미랄루카로, 맹인 종족이다. 이들은 포스를 이용해서 주변을 식별하기 때문에 포스가 강한 종족이다. 또한 여기엔 에이트리스를 포함한 제다이 마스터들이 있었다.[3] 사실, 6편 시점에서는 비록 최후반에 다스 베이더의 기습을 받기는 했지만, 포스 라이트닝만으로 루크를 무력화시키고 죽이기 직전까지 몰고 갔기에 굳이 포스 드레인을 사용할 이유는 없었다.[4] 투타미니스 숙련도 레벨이 3이 되면 상대가 소모한 포스 에너지 수치만큼 이쪽에 흡수되어 가산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2:18:29에 나무위키 포스 드레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