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스크립트/어나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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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뇌정(암드 블루 건볼트 鎖環(GIBS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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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MS(아템스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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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가 레이라제7파동(세븐스을 통해 확인한, 그 나라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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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해 줘서 고마워, 시스티나. 그리고 레이라도 오랫동안 정보를 수집하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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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라: "응. (끄덕)"

???: "그나저나 '폭룡의 출현'이라니. 우리도 멍하니 있어서는 안 되겠네... 이것도 그 아이의 영향인가. 적어도 황신(스메라기만큼은 정보나 기술을 공개해서 타국에 협력을 요청하면 좋을 텐데."

시스티나: "제7파동(세븐스과 관련된 기술은 타국을 상대할 커다란 어드밴티지일 테니 황신(스메라기도 쉽게 밝힐 수는 없겠죠."

???: "손을 잡자는 건 시간 낭비겠어... 더는 그런 느긋한 소리나 할 때가 아니군."

시스티나: "폭룡의 조사 결과 말입니다만... 약체화 혹은 무의식 상태라면 레이라의 전자의 용정(사이버 진으로 제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우리의 수찰(카드은 다 갖춰졌다는 뜻이네. 이제 그 아이에게 도달하는 것만 남은 건가. 뭐, 이래저래 진입하는 수밖에 없겠어. 레이라, 목표는 알아냈어? ...'희망의 아이' 말이야."

레이라: "응. (끄덕)"

시스티나: "어떻게 할까요? 황신(스메라기이 펼친 배리어는 아주 강력합니다. 정면 입국은 아무래도 어려울 듯합니다."

???: "연구하라고 지시했던 APF 탄두가 있었지? 그거라면 배리어를 돌파할 수 있을 거야."

시스티나: "...그렇군요. 벌써 대책을 세워 두셨다니. 서둘러 조정 및 배치하겠습니다."

???: "고마워, 시스티나. 연구 팀에는 내가 얘기해 둘게."

시스티나: "아닙니다. 모든 것은 ZEDΩ. 님의 뜻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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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얘, 얘들아! 큰일, 큰일났어~! 미사일 다섯 발이 이 나라로 접근 중이야!"

캐미엄: "미사일? 이 나라는 국방 결계인지 뭔지의 보호를 받는 게 아니었나?"

시론: "그, 그게 결계를 통과한 것 같아!"

B.B.: "뭐라고!?"

시론: "지금 국경 경비대가 요격을 시도 중인데 신비한 '역장'에 가로막혀서 공격이 빗나가는 모양이야..."

키린: "그 '역장'이라는 게 결계를 무효화시키는 걸까..."

건볼트(犬): "...시론. 미사일의 실시간 좌표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겠어?"

시론: "응... 내 제7파동(세븐스을 사용하면 가능할 텐데... 어쩔 생각이야?"

건볼트(犬): "예전에 육체를 전자 데이터로 변환해서 워프하는 능력자를 본 적이 있어. 시도한 적은 없지만 좌표만 알 수 있다면 나의 푸른 뇌정(암드 블루으로도 똑같이 할 수 있을 거야."

B.B.: "워프해서 직접 미사일에 접근하겠다고!? 연습도 없이!?"

렉서스: "...미사일은 늘 고속으로 움직이지. 설령 워프가 가능하다고 쳐도 좌표 계산에 오차가 발생하면 살아남지 못할 텐데?"

건볼트(犬): "괜찮아. 난 시론을 믿어. 그렇다면 나머지는 내 몫이야."

시론: "으으으~ 그게 말이 쉽지~ 일단 해 보긴 할 건데..."

키린: "그럼 나도 갈게! 가능하지? 한 명쯤 더 데려가는 거 말이야."

건볼트(犬):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어."

키린: "당신 혼자 갔다가 만약 폭주라도 하면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없을걸. 게다가... GV라면 문제없잖아? 그렇다면 나머지는 내 몫이야!"

건볼트(犬): "...알았어. 고마워, 키린. 다른 사람들은 시론의 서포트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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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썬

그 이름 아래, 햇빛을 쬐자.
그 이름 아래, 미래를 향해 걷자.
'종말의 왕의 이름 아래'.


1. 브리핑
2. AREA─1
3. AREA─2
4. 미션 완료 후


1. 브리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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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큰일이야, 큰일! 미사일 다섯 발이 접근 중이야!"

건볼트(犬): "시간이 없어... 연습할 기회는 없지만 나의 푸른 뇌정(암드 블루으로 육체를 전파로 변환해서 직접 미사일로 워프해서 올라타자. 시론, 좌표 계산을 부탁해."

시론: "오, 오우!"


해당 미션을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브리핑과 토크 룸 둘 다 동일한 스크립트로 나온다.


2. AREA─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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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다행이야. 워프는 성공한 것 같아."

키린: "푸른 뇌정(암드 블루은 못하는 게 없네... 나 잠깐 황당해해도 될까?"

건볼트(犬): "황당해하지 마... ...그래도 신경이 많이 쓰여서 이런 긴급 상황이 아니면 자주 쓰고 싶지는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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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犬): "뭐야, 이 녀석들은...! 왜 미사일에 적이 있는 거야!"

키린: "워프 작전을 미리 예상했다는 뜻인가? 그럴 리가..."

모르포: 『하지만 이렇게 실제로 적이 있는 이상 그렇게 믿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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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사: "황신(스메라기의 능력자! 더는 못 간다!"

키린: "못 간다니... 그건 우리가 할 말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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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포: 『그곳을 통해서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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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犬): "적이다...! 미사일 내부에까지 있다니!"

키린: "이런 미친 작전을 예상했다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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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 "이건...?"

시론: "보고에서 말한, 신비한 역장을 일으키는 장치인가 봐. 내 제7파동(세븐스으로 계산해 봤는데 아무래도 그 미사일── 핵이나 화약식이 아니라 방어에 쓰는 역장을 확대해서 주위에 피해를 입히는 필드탄 같아!"

모르포: 『그럼 이 장치를 파괴하면 미사일을 무효화할 수 있겠구나!』

건볼트(犬): "그래. 필드 장치를 파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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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장치 파괴 확인! 빨리 다음 미사일로 이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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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접한 미사일이 접근 중! 올라타려면 지금이야!"

키린: "거리가 멀지만 뇌정 연쇄나 GV의 힘이라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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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스터 해제 확인! 분리되기 전에 어서 전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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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스터가 계속해서 분리되려 하고 있어! 빨리 빠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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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포: 『필드 발생 장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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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걸로 두 개째야! 어서 다음 미사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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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아까보다 거리가 있는 것 같아... 방심하다가 떨어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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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또 부스터가 분리되려 하고 있어! 빨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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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포: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네.』

키린: "미사일의 옆면을 더 전진하기는 어렵겠어... 내부를 거쳐서 탄두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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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제 남은 미사일은 두 개야! 명중하기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 서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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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다음 미사일이 접근 중인데... 이번에는 거리가 상당해 보여...!"

모르포: 『걱정할 필요 없어. GV라면 어디든 날아갈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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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스터가 일제히 분리되려 해! 멈추지 말고 빠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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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포: 『탄두에 도착~! 필드 발생 장치는 이 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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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다음 미사일이 마지막이야! 둘 다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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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REA─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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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마중을 나와 주다니... 이거 몸 둘 바를 모르겠어."

건볼트(犬):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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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으악! 갑자기 낮이 되었잖아!?"

키린: "이거... 당신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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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Ω.: "제법이지? 내 제7파동(세븐스 말이야. 만나서 반가워. 내 이름은 [ruby(ZEDΩ., ruby=지에드)], 'ATEMS'의 리더지."

키린: "ATEMS...? 그게 너희 조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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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Ω.: "맞아. 그쪽은 황신(스메라기의 '치룡국'이라고 했나? 너희의 활약은 내 동료의 제7파동(세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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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Ω.: "이 '전자의 용정(사이버 진'을 통해서 잘 지켜봤어."

모르포: 『전자의 용정(사이버 진? 나와 같은 계열의 제7파동(세븐스...?』

키린: "설마 폭룡을 부활시킨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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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Ω.: "아, 그 일은 사과할게. 그건 일종의 실험이었거든... 폭룡에 대해 조사(리서치하고 싶었지."

건볼트(犬): "조사(리서치... 실험이라고? 폭주를 부추겨 놓고...!"

ZEDΩ.: "뭐... 당연히 화가 나겠지. ...좋아, 자기 소개도 할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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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Ω.: "너희의 실력을 싸우면서 가늠해 보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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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붙자. 스포츠 같은 느낌으로 말이야.
폭룡의 왕, 과연 어떨지...
자, 실력 테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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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Ω.: "네가 누군지는 다 알아. 건볼트... 황신(스메라기 최강으로 고명한 푸른 뇌정(암드 블루이지. 하지만 나의 '금빛 여명(골드 트릴리온'도 만만치 않을걸?"

키린: "금빛 여명(골드 트릴리온... 염열의 제7파동(세븐스?"

ZEDΩ.: "아깝네... 나의 금빛 여명(골드 트릴리온은 모든 것을 비추어 이끄는 '태양'의 제7파동(세븐스."

건볼트(犬): "태양... 핵융합 에너지...?"

Monologue: 무한한 에너지원으로 여겨지던 나의 푸른 뇌정(암드 블루... 푸른빛과 금빛... 상대 또한 무한 에너지의 능력자란 말인가...!

ZEDΩ.: "똑바로 볼 수조차 없는 눈부신 햇빛,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금빛 여명(골드 트릴리온. 너희의 눈으로 따라잡을 수 있을까?"

키린: "태양이니 햇빛이니... 과장이 심하네. 너 자신은 신처럼 대단한 존재가 아니잖아. 그럴싸하게 꾸며 봤자 제7파동(세븐스제7파동(세븐스일 뿐. 나의 '쇄환(기브스'으로 묶어 버리겠어! 그대에게, 진정한 봉인을!"

ZEDΩ.: "...아주 기세등등한걸. 하지만 우리가 선택한 미래, 그리 쉽게 봉인당하지는 않아── 세계를 밝혀라, 금빛 여명(골드 트릴리온! 나아갈 왕도를 비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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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Ω.: "생각보다 별 느낌이 없네... 내 예상이 틀린 건가?"


해당 스크립트는 ZEDΩ.에게 패배할 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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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Ω.: "...그래. 확실히 강력하군! 과연 전 폭룡, 푸른 뇌정(암드 블루과 그 일행다워."

건볼트(犬): "이런 미사일을 쏘다니 대체 무슨 생각이야!"

ZEDΩ.: "...그거 말인데 일단 오해가 있어. 이건 미사일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수송기야. ...뭐, 미사일을 이용했으니 절반은 정답이지만."

키린: "수송기...?"

ZEDΩ.: "이 나라는 강력한 배리어의 보호를 받고 있지... 그걸 돌파하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거든. 거친 방법을 골라서 미안하지만 이번 목적은 입국뿐이야. 지금쯤 내 동료들도 먼저 착륙한 수송기에서 내렸겠지. ...여기서 목적을 밝혀도 상관없지만 너희에게 방해받으면 곤란해. 뭐, 곧 너희도 알게 될 거야. 그럼 이만!"

건볼트(犬): "거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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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가 버렸네... ATEMS라고 했지... 대체 무슨 꿍꿍이일까..."

건볼트(犬): "이게 미사일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일단 필드 장치는 정지시켜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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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션 완료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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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포: 『얘들아! ATEMS로 추정되는 목격 정보가 각지에서 들어오고 있어!』

시론: "장소는 네 군데... 데이터를 각 단말로 보낼게."

렉서스: "여기... 그 해상 시설, 와타츠미도? 물류에 혼란을 줄 속셈인가...!?"

키린: "...잠깐! 여기는... 봉건이 보관된 곳이야..."

건볼트(犬): "보검? 미래 기술 연구소에서 나를 봉인했던 그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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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 "아니, 보검 말고 봉건. 제7파동(세븐스을 제어하는 보검은 원래 '봉건'의 기술을 응용한 양산품이야... 말하자면 보검의 오리진... 진정한 '봉인의 열쇠'지. 봉건은 총 네 개가 있어... 놈들이 출몰한 장소도 하필 네 군데. 저들의 표적은 봉건이 틀림없어."

B.B.: "봉건이라... 그걸 빼앗기면 어떻게 돼?"

키린: "모르겠어... 원래는 이 나라의 용맥을 제어해서 영적 수호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들었어. 하지만 용맥은 오랫동안 안정된 상태였고 이제 와서 봉건을 뽑는다고 해도 당장 무슨 일이 벌어지지는 않을 거야."

캐미엄: "하지만 미사일 같은 걸 쏘는 놈들이다. 좋지 않은 꿍꿍이가 있는 건 분명해."

건볼트(犬): "그래... 목적이 무엇이든 두 눈 멀쩡히 뜨고 빼앗길 수는 없지. 치룡국, 출동이다!"

모르포: 『다들 힘내!』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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