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푸른 산호초
최근 편집일시 : (♥ 0)
1. 개요[편집]
1980년 7월에 발매된 마츠다 세이코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이다. B면은 <TRUE LOVE~そっとくちづけて(살짝 입맞춰줘)>.
마츠다 세이코를 대표하는 곡으로, 그녀는 이 곡으로 엄청난 히트를 거두고 당대 거물 아이돌로 발돋움한다.
2. 가사[편집]
3. 리메이크[편집]
2021년 4월 1일, 데뷔 41주년을 기념하여 셀프 커버 버전인 青い珊瑚礁~Blue Lagoon~(푸른 산호초 ~Blue Lagoon~) M/V를 공개했다. 10월 20일 SEIKO MATSUDA 2021 앨범에 수록되었고, 40년 만의 세이코 컷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4. 여담[편집]
- 자세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 곡으로 활동할 땐 밤의 히트 스튜디오에 출연하지 않았다.
- 더 베스트 텐에 첫 출연 하기도 했다. 비행기[1] 에서 내리자마자 노래를 부르는 무대가 있다.# 이후 9월 14일 첫 1위를 차지하여 울면서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부릿코로 더 유명해진 장면이다.
-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과 일본 가요 대상 방송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 1981년 제53회 봄의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의 입장곡이다.
- 1987~88년 무렵 MBC 뉴스데스크의 '수도권뉴스' 코너 오프닝 BGM으로 첫 부분이 사용되었다.# 보면 담당자가 곡의 팬인지 깔긴 했는데, 시절이 시절인지라 일본어가 나가는 순간 문책당할 것이 뻔하니(...) 반주음악만 나오다 귀신같이 짤라버린다.
지못미
- 일본 현지에서는 마츠다 세이코의 여름의 문이나 바람은 가을색 노래와 더불어 이 푸른 산호초가 쇼와 시대의 노래라고 하면서, 한국의 7080세대의 개념과 유사하게 TV 프로그램이나 길거리에서 재생되는 것을 간혹 볼 수 있다.
- 1995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 러브레터에서 주요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하는데, 남주인공 후지이 이츠키가 생전에 자주 흥얼거리던 노래였으며, 절벽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죽어가면서도 이 노래를 불렀다고 언급된다.[2][3] 러브레터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영화를 보고 뒤늦게 푸른 산호초를 접하고 좋아하게 된 한국인들도 많다.
- 1980년대 일본 문화 금지 정책 때문에 한국에선 발매되지 못 했으나, 불법복제(...) 카세트 등으로 유통되어 한국에서도 특정 장소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4] 이후 상기되어있듯 러브레터로 새롭게 팬들이 유입되기도 했으며, 이 당시 태어나지도 않은 신세대들도 노래에 중독성이 있다고 하는 걸로 보아 세대를 넘어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노래라고도 할 수 있다.
-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1979년 곡 Shine a Little Love의 전주를 빼다 박았다.
- NewJeans의 하니가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에서 커버를 선보였는데, 곡의 청량함과 하니의 청순함이 조화롭게 시너지가 되어 호평 일색으로 한일 양국끼리 화제가 됐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