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얼음의 백야룡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2.1. 원작[편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빛의 결사 편 94화에서 사이오 타쿠마에게 세뇌된 텐죠인 아스카가 사용. OCG와는 다르게 여기서는 어둠 속성으로 나왔다. 눈의 요정과 함께 유우키 쥬다이의 마법 / 함정을 봉쇄한 상태에서 쥬다이를 수세로 몰았다. 하지만 이후 결국 쥬다이의 엘리멘틀 히어로 플레어 네오스의 공격을 받고 파괴되면서 패배했다.
일어판 카드명은 '청빙의 백야룡(青氷の白夜龍)'이라 쓰고 '블루아이스 화이트 나이츠 드래곤(Blue-Ice White Nights Dragon)'이라고 읽는데, 이는 블루 아이즈 화이트 드래곤(Blue-Eyes White Dragon)이라고 읽는 푸른 눈의 백룡을 의식한 이름. 그러나 정작 영어판에서의 이름은 그냥 White Night Dragon이 되어버려서 원래 이름의 장난을 잘 살리지 못했다. 한국판에서는 아예 블루 아이스를 삭제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푸른 얼음으로 직역해서 다소 밋밋한 이름이 되었다. 눈(Eyes)과 눈(Snow)의 발음이 같은 점을 이용해서 언어유희를 어떻게 잘했다면 하는 아쉬운 점이 남기도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푸른 눈 카드군에 들어가 버리니 어쩔 수 없기도 하다.
공격 선언은 2번 했지만, 공격명은 나오지 않았다.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푸른 얼음의 백야룡,
일어판명칭=<ruby>青氷の白夜龍<rp>(</rp><rt>ブルーアイス・ホワイトナイツ・ドラゴン</rt><rp>)</rp></ruby>,
영어판명칭=White Night Dragon,
속성=물, 종족=드래곤족, 레벨=8, 공격력=3000, 수비력=2500,
효과1=①: 이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한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효과2=②: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앞면 표시 몬스터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때\, 자신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공격 대상을 이 카드에게 옮긴다.)]
리미티드 에디션 10 CHAOS BLACK에서 나왔으며, 한국에서는 프리미엄 팩 3에서 울트라 레어와 시크릿 레어로 수록됐고, 스트럭처 덱 R - 거신룡의 부활에서 다시 재록되었다.
훌륭한 능력치에 별다른 소환 조건도 없고 마법 / 함정에 대해 어느 정도 내성을 가지고 있는 강력한 카드. 공세에 있어서 수축이나 작렬 장갑, 차원 유폐를 무시할 수 있는 점은 큰 어드밴티지가 된다. 하지만 몬스터 제거에는 흔히 라이트닝 스톰이나 번개 같은 비대상 지정 카드들이 많이 쓰이고, 몬스터 효과는 막지 못하기에 과신은 금물이다. 또한, 스펠 스피드가 2이기 때문에 공격 무력화 같은 카운터 함정에는 무력하다. 묘사상 얼음이기 때문에 상대의 능력을 반사하는 것으로 나온다.
공격 대상 변경 효과는 나름대로 강력한 억제력이 된다. 이 카드가 있는데 굳이 이 카드를 파괴하지 못하는 몬스터로 공격 선언을 할 리는 없으므로 기본적으로는 상대의 공격을 틀어막는 역할. 이 역시 묘사하는 것을 보면 아군의 몬스터가 본인에게 반사되어서 상대 몬스터가 착각하고 공격하는 것으로 나온다.
레벨 8이기에 트레이드 인의 코스트로도 기능하고, 서포트 카드가 많은 드래곤족이라 데코이 드래곤, 부활의 복음 등 특수 소환 수단도 풍부하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능이지만 자체 특수 소환 효과가 없고 효과가 전부 방어적인 점이 흠. 더 쉽게 소환할 수 있으며 효과도 우수한 고타점 드래곤족 몬스터는 많아서 차별화가 쉽지 않다.
상술했듯 푸른 눈의 백룡을 오마주한 카드이며, 효과와 속성을 제외한 능력치도 동일. 언뜻 생각하기에는 동일한 레벨 8에 공격력, 수비력도 동일한 데다 좋은 효과까지 있는 이 카드가 푸른 눈의 백룡보다 좋을 것 같지만, 정작 드래곤족 위주의 덱을 짤 경우 전설의 백석이나 속성, 소생 수단이 풍부한 일반 몬스터라는 점 때문에 이 카드가 푸른 눈의 백룡보다 우선순위가 뒤처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덤으로 카드명은 '푸른~'으로 시작하는데, 정작 외형과 일러스트의 구도는 붉은 눈의 흑룡과 유사하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8에서 문지기로 출연. 승리 조건은 상대의 패를 10장 이상 버리게 한 후 승리하기. 추천하는 마법 및 함정 카드는 카드 파괴나 로빈 고블린등. 흰 도둑으로 한두 번 직공을 때리는 것도 괜찮다.
2.2.1.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유희왕 듀얼링크스에도 등장. 무려 미니 팩 VISIONS OF ICE의 표지를 장식했다! 근데 당시 1티어였던 삼라, 마스크드 히어로, 기아기아 등을 저격할 만한 카드도 아니고 딱히 물 속성, 드래곤족 지원이 늘어난 것도 아니라... 그리고 이 팩은 정작 마법사족을 지원하는 팩이었다. 실제로 이 팩에서 나오는 마도서 덱은 2티어 이상으로 부상했다. 결국 이 팩을 뜯어서 표지 커버인 이 카드가 나오면 손해인 상황이 됐다.
그래도 원작 고증은 잘된 건지 텐죠인 아스카가 이 카드를 쓰면 소환 대사가 있다. 특히 아스카의 도발 대사 중에도 "마음속까지 얼려버리겠어"가 있으니 한번 써보는 것도 좋을지 모른다.
3. 관련 카드[편집]
3.1. 푸른 눈의 백룡[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6:44:02에 나무위키 푸른 얼음의 백야룡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