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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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표지.(2020년 2월 6일 ~ 2020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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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표지.(2020년 6월 12일 ~ 2021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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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표지.(2021년 1월 14일 ~ 2021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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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표지.(2021년 5월 15일 ~ 2021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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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표지.(2021년 12월 20일 ~ 2022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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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표지.(2022년 6월 16일 ~)

1. 개요
2. 소개
3. 주요 등장인물
3.1. 주연
3.2. 선수단
3.3. 주변 인물
3.3.2. 지민
3.3.3. 이영운
3.3.4. 김훈
4. 기타 이야깃거리



1. 개요[편집]


카카오페이지에서 2020년 2월 6일자부터 연재하기 시작한 최훈의 웹툰. GM : 드래프트의 날의 후속작으로 역시 GM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1]

전작인 GM : 드래프트의 날이 스포츠동아에서 계약해지를 당한 상태에서 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을 하고 그 후에 모든 GM 시리즈가 카카오페이지로 간 영향을 받았는지 이번에는 아예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처음은 노영웅 단독 주인공 체제였으나 노영웅이 부상때문에 이탈하자 이상용이 다시금 전면으로 등장하더니 지금은 사실상 더블 주인공 체제로 만화를 이끌고 있다.[2]


2. 소개[편집]


단장인 하민우가 중심이 되는 GM 시리즈, 투수인 이상용이 중심이 되는 클로저 이상용에 이어 이번에는 트라이아웃으로 신생팀 나이츠에 입단한 타자 노영웅을 중심으로 하고있다. 작가인 최훈도 작품 개시를 알리는 페이스북 글에서 이러한 점을 강조하면서 이상용과는 다른 노선이 될것이라고 이야기하고있다.

작중 시작 시기는 GM 마지막회 이후, 클로저 이상용의 에필로그 사이인 2014년 스프링캠프부터 그려지고 있다. 전작인 드래프트의 날까지도 시점 문제로 팬덤에서 말이 많았던 걸 의식해서인지, 역대 GM시리즈와 달리 타임라인이 굉장히 강조되어 날짜/년도/장소가 매회 1컷에 텍스트로 따로 띄워진다.

연재가 진행되면서 단순히 트라이아웃 출신인 노영웅에게 집중되는 것만이 아니라 2군선수, 방출생, 노장, 그리고 약팀들의 살아남기 위한 고뇌까지 다루고 있다. 생존기는 주인공만의 생존기가 아닌 셈. 2년차로 넘어가면서 전작의 주인공들인 하민우, 이상용 등이 점점 등장빈도도 늘어가고 있고 특히 이상용은 전작에서 몇컷으로 정리된 이후의 이야기가 상세히 진행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상용의 생존기이기도 하고, 또 약팀으로 전락한 수원 램스를 이끄는 하민우의 생존기이기도 하다. 즉, 당초 단독 주인공으로 예상해던 노영웅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금까지 GM시리즈에 등장한 모든 주인공들의 생존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스케일이 커졌다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GM 시리즈의 모든 주인공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기 시작했지만 이제 더 높은 곳에 오르지 못하면 안되는 팀의 단장, 성적은 확실하게 보장하지만 독불장군 식의 팀 운영으로 늘 구설수가 끊이지 않는 감독, 프랜차이즈 스타였지만 변화된 팀의 기조에 의해 타팀으로 트레이드된 선수 등 다른 등장 인물들의 프로야구판에서의 생존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클로저 이상용에서 은종오와 하민우가 이상용을 두고 쟁탈전을 벌일 것처럼 나오기만 하고 별다른 묘사가 없이 작품이 끝났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김흥수의 성적지향형 성향을 이용해 하민우가 한탕 해 먹을 것 같은 묘사가 나오는지라 팀간의 트레이드 묘사도 기대된다는 팬들이 많다.

2021년 1월 14일부터 섬네일이 부상당한 노영웅 대신 램스 유니폼을 입은 이상용으로 교체되면서 이상용이 3부의 주인공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였고, 본격적으로 이상용의 스토리를 주축으로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그후 노영웅이 다시 의욕을 되찾은 146화를 기점으로 4부가 시작되며 섬네일이 다시 노영웅으로 교체되었다.

2021년 12월 20일 두 주인공이 활약한 209화 업로드 이후 표지가 노영웅과 이상용이 반씩 나란히 등장한 표지로 교체되었다.

2022년 6월 16일 이상용 단독 표지로 변경되었는데 몇몇 팬들은 현재 노영웅의 게이터스 행 스토리에 부정적인 독자들을 의식해 이상용만 등장시킨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현재 최저 평점은 253화의 4.3점이다.[3]


3. 주요 등장인물[편집]



3.1. 주연[편집]


  • 노영웅 - 본작의 주인공. 전 서울 나이츠, 인천 돌핀스, 현 서울 게이터스 소속의 외야수다.
  • 이상용 - 본작의 서브 주인공. 전 서울 게이터스, 현 수원 램스 소속의 투수다.


3.2. 선수단[편집]


GM, 클로저 이상용까지 등장했던 9개의 구단이 그대로 등장하며 신생 팀 서울 나이츠가 추가되었다. 워낙 등장 인물이 많아 GM 시리즈의 각 구단 문서에 더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3.3. 주변 인물[편집]



3.3.1. 노영지[편집]


주인공 노영웅의 여동생. 예전 팀메이트였던 신경철의 부인이기도 하다.


3.3.2. 지민[편집]


한미리가 이상용에게 소개시켜 준 물리치료사. 이상용의 평가에 따르면 천재로, 인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한다. 이상용의 근육을 적절하게 이완시켜주면서 이상용의 재기에 큰 도움을 준다.

2015년 투르 드 프랑스를 위해 출국했다가 돌아왔으며, 2016년엔 다리 부상으로 완전히 의욕을 잃은 노영웅의 소식을 들은 이상용이 신경철을 거쳐 소개시켜주면서 노영웅을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밝혀진 그녀의 실체는 중증 근육 페티시. 노영웅의 다리를 마사지하면서 엄한 신음소리를 내더니 이건 말 수준의 근육이라며 감탄하고, 점차 노영웅의 다리에 집착하는 개그 캐릭터로 변해 노영웅의 재활 트레이닝까지 따라가던 중 우연히 노영웅과 이지우가 마주치자 오해를 푼답시고 노영웅의 하체 밖에 관심 없다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 오해를 제곱시켜버렸다. 다행히 둘 사이는 잘 수습된 듯.

이후 이지우를 보조로 받아들였는지 이지우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이상용을 전담하고 있는지 5월 광주 원정 경기를 이지우와 함께 찾았다가 물리치료사에게는 코어의 힘이 중요하다며 강인한 코어의 힘으로 천국을 본 이상용 같은 엄한 소리를 하는 바람에 이상용이 어쩐지 외야가 신경쓰인다며 흠칫했다. 경기 도중 이현의 홈런볼에 머리를 정통으로 맞고 의무실로 실려갔는데, 사인 배트를 갖고 의무실을 방문한 이현이 버릇을 못 고쳐 다짜고짜 결혼해달라고 해서 당황했다.

2017 시즌 후반 이상용의 어깨가 점차 나빠지는 걸 인지하고 있어 걱정해주지만, 곧이어 이현이 들이닥쳐 남녀 둘이 밀실에서 뭘 쑥덕거리고 있냐며 전신 마사지로 바꾸겠다며 바지를 벗는 바람에 또 당황했다.


3.3.3. 이영운[편집]


한미리와 같은 언론사인 스포츠아침 소속의 기자. 김흥수 감독과 친밀한 관계로 보인다.


3.3.4. 김훈[편집]


스포츠파워 소속의 악명높은 기자. 업계의 하이에나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악재가 터진 곳만 귀신같이 쫓아다니며 나쁜 소식만 물어뜯는다고 한다. 한번은 허위기사를 작성했다가 징계까지 받았다고 한다. 선배 기자 말로는 원래도 좀 이상했는데 야구선수에게 여친을 빼앗긴 이후 더 심해졌다고 한다.

안준민이 경기 후 큰 교통사고를 당한 뒤 김흥수와 인터뷰하던 중 선수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냐며 김흥수에게 거칠게 책임을 묻고, 제지하려는 선배 기자에게 제대로 된 취재 없이 소스만 빼먹으려고 하니 기레기 소리를 듣는다고 비꼬는 등 정상적인 인물은 아닌 것으로 묘사되었다. 끌려나간 뒤 복도에서 문정수와 마주쳤는데, 문정수는 본인의 생존을 위해 김흥수를 무너뜨릴 생각을 갖고 있던지라 막말을 차곡차곡 기록해둔 녹취록을 김훈에게 전달했다.

문정수의 예상보다 녹취록 공개가 늦어져 문정수가 초조해하던 중 2016년 와일드카드에서 나이츠가 탈락하자 곧바로 문정수로부터 전달받은 녹취록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김흥수를 나이츠에서 쫓아내는데 기여했고 녹취록을 계속 조금씩 공개해 김흥수의 대처도 어렵게 만들었지만, 제보자의 신원은 지켜준다고 했지만 하필 도상엽과 문정수에게만 했던 말을 공개한 걸 도상엽이 들어버려 문정수가 제보했다는 걸 파악했다.


4. 기타 이야깃거리[편집]


양영순과 함께 지각과 말이 많은 결말의 양대산맥이다보니 연재소식이 들리자마자 완결까지 존버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前작이였던 GM : 드래프트의 날이 외부적인 요소로 강제로 연재처를 옮겨 완결을 급하게 냈다보니 그러한 의견이 엄청나게 많다. 일단 카카오페이지의 정책 특성상 선연재 여유분을 최소 8회 분량만큼 잡아야 하고 연재 펑크시 위약금 문제도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에 아직까지는 연재 펑크가 한 번도 나지 않았다.[4] 다만 기이하게도 가끔가다 LG가 삽질해서 패배한 경기 날짜에 업로드 되는 날은 30분 이상 늦게(...) 업로드되는 경우도 있다.

전작인 GM2 한국시리즈가 2015년인지 2016년인지 논란이 있었는데 GM2 하민우의 정인권을 포스팅으로 팔고라는 대사와 프로야구생존기에서 2015년 포스팅으로 팔리는 컷이 나오는데 결국 GM2 1화의 한국시리즈는 정황상 2015년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GM2 마지막화에서는 대놓고 2016년 우승이라고 캐스터가 외치기에 타임라인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그나마 지금까지 나온 설정들을 정리해 봤을 때 어떻게든 설정오류가 안 생기게 하는 방법이 단 하나 있긴 한데, 2015년과 2016년 모두 트로잔스와 매드독스의 한국시리즈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었으나[5] 116화에서 똑같은 상황[6]에서 2015 시즌이라고 하면서 GM2의 2016 시즌 언급은 오타로 확정.

2015년 배경인데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이 있는 고증오류가 47화에 나온다.

127화에 박모선수가 특별출연한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건 아니고 커브볼 일루전[7]에 대해 자문을 구한 인물로 나온다.근데 느껴본 적이 없단다.

선연재분 기준 노영웅의 부상과 동시에 표지가 이상용으로 바뀌었고, 팬덤 사이에서도 램스를 재조명할 것이란 시각이 주류이긴 했지만 이런 식으로 표지 주인공을 갈아버리면서까지 급전개를 줄 줄 몰랐다는 당혹감 섞인 반응이 가장 많다. 노영웅의 대형 부상으로 인해 주인공이 중요한 순간 크게 다쳐서 미래 계획을 그르친다는 클리셰가 GM 시리즈에서 최훈표 패턴으로 완전히 굳어졌기 때문. 다만 이로 인해 시리즈 내내 뿌려진 장기 떡밥 중 하나였던 '역대 주연급 선수들이 램스에 결집해 하민우와 이윤지가 원하는 램스 왕조의 시작을 알리는 전개'가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 다른 의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부의 표지 이미지가 대놓고 클로저 이상용 최종화의 그 구도와 비교군을 이루는 구도이기도 하고, 노영웅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팬덤 사이에서도 시즌 중반부에 노영웅과 나이츠 이야기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이상용과 램스로 시점을 돌린다는 선택지가 있다는 예상이 일찌감치 나와있기도 했기 때문. 다만 이상용의 램스 데뷔가 마무리 되는 4부로 와서는 다시 노영웅으로 표지가 바뀌었고, 노영웅의 복귀와 서울 나이츠 내부 분쟁 떡밥(+호넷츠 사인 훔치기 사건)이 풀리고 있다.

이상용 에피소드에서 호넷츠가 사인 훔치기로 성적을 올리자 잠깐 논란이 있었다. 호넷츠는 기아 타이거즈가 모티브인 팀인데 기아는 오히려 피해자이고 최훈은 가해자인 LG 트윈스 팬이기 때문에 사인 훔치기 에피소드의 팀을 정할 때 개인감정이 개입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그 전에도 압도적인 꼴지팀에다가 무능한 감독의 이상한 작전 등 호넷츠에 대한 취급이 심각했기 때문에 더 이런 말이 나왔다. 그러나 모티브는 모티브일 뿐 만화의 일을 현실까지 끌고 오면 안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일이 커지지 않고 마무리되... 는 줄 알았으나 최훈의 노골적인 LG 팬심 + 게이터스 편애로 인해 이제는 사심을 가지고 스토리를 만든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노영웅의 나이츠 > 돌핀스 > 게이터스로 이어지는 2연속 트레이드가 발생하는 252화를 전후로 5~6점대로 별점이 확 떨어진 경향이 있다. 2017 시즌이 시작되는 259화부터는 7점대로 회복되었으나, 이는 비판하는 팬들 중 체념한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봐야할 듯, 댓글창에서는 여전히 비판과 옹호 여론의 싸움이 거세다. 이렇게까지 팬들이 비판하는 크게 셋인데, 첫째로 노영웅의 게이터스 행에 빌드업이 굉장히 약했다는 점[8]이 있고, 둘째로는 그 약한 빌드업을 어떻게든 합리적으로 보이겠답시고 은종오라는 시리즈 초반부터 활약한 인기 라이벌 캐릭터를 훅 보내버렸다는 것이며[9], 마지막으로 그렇다고 노영웅이 게이터스로 간 뒤에 팬들이 원하던 묘사[10]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에 있다. 게다가 뜬금없이 대졸루키가 펑 터졌다는 묘사까지 넣으면서[11], 작가가 LG 트윈스 팬이라 LG팬픽이 된 것이냐는 비판도 크다.

단 이런 비판의 동기에는 한국프로야구의 특정팀에 대한 팬심 등이 기반이 된 것도 많아 보인다. 이런 비판성 의도가 많이 드러나는 댓글들은 예를 들어서 (LG를 모티브로 하는)게이터스에는 이렇게 주인공을 보내면서 (XX를 모티브로 하는)AA팀의 처우나 묘사는? 이런 식의 댓글들이 많고 추천도 많이 받는다. 즉 좀 더 말하자면 프로야구의 특정팀을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작가가 자기 좋아하는 팀을 억지로 상승시켜주려는 이런 전개가 자기가 지지하는 팀을 모티브로 하는 팀에 대한 묘사 등에 더해져서 고깝게 느껴서 이런 반응을 하는 부분이 꽤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현실과 겹쳐보이는 것이 최훈 만화의 재미나 인기요인이긴 하지만 그렇게 큰 팬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까지 큰 느낌이나 문제의식이 생기지 않는 전개라는 뜻이기도 하다.

게다가 급전개도 급전개지만 작가 최훈은 떡밥만 엄청 뿌리다가 회수가 불가능하다 싶으면 스킵수준에 가까운 날림으로 대처 하는데 문제는 호넷츠의 사인훔치기 관련해서 이러한 모습을 또 보였다. 사인훔치기 떡밥만 엄청 뿌리다가 유료회차 선공개에서 갑자기 사인훔치기에 가담하여 기뻐하고 기회라며 좋아하던 선수이자 사인훔치기를 받았으나 이해못한채 안타치자 이에 기뻐하던 고재동 선수가 갑자기 최신화에서 "사인훔치기에 참여했으나 옳지 않은 일이라고 죄책감에 시달려 모든걸 고발할 각오로 폭로했다."며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하며 폭로했다는 전개로 끝마쳤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고재동이라는 캐릭터는 사인훔치기가 1군에 기용될수있는 기회라며 매우 좋아하던 선수고 이상용 선발내내 '아 별거 아닌 투수라서 좋은 기회였는데' 라며 덕아웃내내 이야기하던 선수였으며 대타로 들어가게 되자 제대로 사인 받을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하던 선수라서 이 선수가 갑자기 죄책감을 느끼고 폭로했다는 점[12]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차라리 사인훔치기에 부정적이던 주지성이었다면 몰라도.. 당연히 보던 사람들도 최훈의 이러한 날림전개로 인해 별점이 하락하여 7점으로 하락하였다.[13]

사실 최훈이 LG팬이라는걸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날림 전개다. LG가 마침 싸인 훔치기 논란이 일어난 이후 귀신같이 호넷츠의 싸인 훔치기가 끝나버렸으니 말이다.

노영웅의 게이터스 이적 전개 이후 노영웅 주축 스토리는 별점이 하락하는데 이상용 주축 스토리가 나오면 별점이 상승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상용 본인의 성적은 물론이고 노영웅이나 램스 유망주들의 각성부터[14] 호넷츠의 사인 스틸 타파 등 전부 이상용이 혼자 해결했다는 식 전개라서 다른 야구만화의 160km는 껌으로 여기는 주인공들이 차라리 현실적인 수준의 이상용 먼치킨물이 되었음을 감안하면 이상용 주축 스토리도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

디시인사이드 프로야구생존기 마이너 갤러리가 있으나, 운영자가 최훈 광팬 + 김성근 광팬 + 게이터스 광팬이어서 최훈과 게이터스에 대한 비판이 담긴 글을 모조리 삭제하면서 여론 통제를 하고 있다. [15]

가끔씩 파일 오류인지 중간에 들어가야 될 컷이 만화 맨 끝에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업로드 다음날에 새로 수정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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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최훈 본인의 말로는 클로저 이상용의 후속작이라고 했으니, GM : 드래프트의 날프리퀄 정도로 그린 것으로 보인다.[2] 물론 메인은 노영웅이고 이상용은 서브 주인공에 가깝다.[3] 게이터스로 간 노영웅 전개의 이야기이다.[4] 다만 해당 분량은 '연재예정편 먼저보기' 유료 서비스를 통해 유료 회원에게 업로드 즉시 공개되므로, 사실상 반쯤은 정규 연재 분량이다.[5] 만약 이걸로 넘어가게 된다면, 클로저 이상용 최종회 시점에 나온 게이터스는 결국 1위는 고사하고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하면서 팀 전체가 다른 의미로 침체기에 빠질 확률이 매우 높다.[6] 엄밀히 말하자면 똑같은 상황이라고 보긴 어렵다. GM2에선 마지막 타석에 '김'씨 성인 선수가 들어섰지만 프로야구생존기에는 이원호로 보이는 인물이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타구를 잡은 유격수도 GM2에선 '규성'이란 이름의 선수가 있지만 프로야구생존기 시점의 트로잔스의 주전 유격수는 권가람이며, 팀내 위상을 감안하면 교체되었을 가능성도 낮다. 아무래도 이후 작품에서 설정들이 추가되면서 반영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류인듯.[7] 강력한 회전수를 가진 커브볼이 타자의 눈앞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듯한 착시를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8] 노영웅 항목에 있듯 게영웅 떡밥은 이지우나 선우영 등, 팀 운영과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들 관련 떡밥이었고 김일우의 떡밥은 노영웅과 맞물려 진행되지 못했다. 반면 돌영웅 떡밥은 은종오가 무려 2015시즌부터 등장한 데다, 노영웅의 가치를 제일 먼저 알아봤고,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인물이었다는 점에서 가장 빌드업이 탄탄하다.[9] 만약 은종오가 정말로 쓰러질만큼 과로가 심각했다면 최소한 더 몇화 이전부터는 그런 떡밥을 넣어뒀어야했다. 하지만 박성기 단장과 술도 마시고 멕시코까지 직접 갔다온, 빌리 빈 모티브의 근육도 굉장한 것으로 묘사되던 캐릭터가 갑자기 과로로 쓰러진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자세한 사항은 은종오 항목 참조. 사실상 돌영웅을 지지하던 팬층은 은종오를 사망한 캐릭터로 여기고 있다. 더군다나 은종오와 함께 10년 언저리를 같이 일하며 우승을 두번이나 해낸 프런트의 팀장들이 회장의 말 한마디에 깨갱하는 모습, 회장이 은종오의 팀 운영방식을 아예 존중하지 않고 그가 쓰러졌다는 이유만으로 은종오가 가장 집중해서 영입해온 노영웅을 사트의 매물로 쓰는 전개도 대단히 어색하다. 돌핀스 구단주가 세습되며 김흥수의 반란이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으니, 바뀐 구단주가 은종오를 제끼고 자기 존재감을 올리고 싶어하는 등의 전개라도 있었으면 모를까...[10] 김기정이나 진승남 등 구 클상용 멤버들과 어우러진다던지 등. 박영식이나 한정규, 이승명이야 투수니까 그렇다 쳐도 진승남은 밥먹을 때 얘기 한 번 하고 간 게 전부이며, 이규철은 무시, 권영기와 김기정은 아예 등장이 없고 강하균은 시즌 시작하고 나서야 뒤에서 한마디 하는 게 전부다. 그나마 좀 어울린다 싶은 캐릭터는 신캐인 야수 김동연.[11] 처음엔 단순히 주인공을 깔보는 악역 정도로 비춰졌으나, 조금 전개가 이어지고 나서는 그냥 타자버전 강철현(...)이란 정체가 밝혀지긴 했다.[12] 죄책감이라기보단 자신을 2군으로 내리자 물귀신처럼 동반자살을 꾀한 가능성이 더 높다.[13] 사실 시점상으로는 램스에게 패한 이후 약 한달간 하락세가 이어진 상황에서 폭로가 벌어진 상황으로 보는 것이 맞다. 고재동이 대타로 들어선 마지막 경기 시점에선 이미 팀 내적으로도 그가 2군에 내려갈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왔기에, 사인 훔치기 시스템의 갑작스런 중단과 갑작스런 2군행 등으로 인한 불만이 누적되고, 굉장히 입이 싼 이미지를 이미 보여왔기에 불만이 누적된 겸 동귀어진성으로 폭로를 실행했을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앞선 내용대로 램스전이 끝나자 마자 갑자기 한 달이 점프하면서 조나단 단장이 언급한 페이즈 2가 완전한 맥거핀으로 변하고, 사인 훔치기 폭로에 대한 내용이 일정 화를 통해 할당해서 자연스러운 하락세를 걸어야 했을 것일텐데 이 모든 것을 날림화해버린 것이 문제. 여기에 호넷츠의 폭로와 동시에 여러 서사를 쌓아오던 다른 이야기들인 최도환의 갑작스러운 방출, 압도적 꼴지로 인한 장영만의 질책 등이 모두 한 화 만에 등장하면서 급격한 몰락으로 퉁쳐버리고, 이런 급전개가 앞선 돌핀스의 은종오의 과로로 인한 급격한 이탈 사건에 이어 또 터지니 독자들의 불만이 폭발한 것.[14] 노영웅은 나이츠 선배들, 장총찬을 제외한 램스 유망주들은 장건호 감독의 공이 더 크긴 하다.[15] 그 중에서도 김성근의 광신도인 노리타임이 확실해지고 있다. 최훈이나 게이터스 비판 글은 간혹 놔두는 경우도 있는 반면 김흥수나 김흥수의 모티브인 김성근에 대한 비판은 AI마냥 칼삭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