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논란 및 사건 사고/일본 서비스

분류

상위 문서: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논란 및 사건 사고

이 문서는 나무위키의 이 토론에서 @합의사항1@(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타 위키에서의 합의내용이 더위키에서 강제되지는 않지만 문서를 편집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론 합의사항

[ 펼치기 · 접기 ]

* '게임의 몰락', '유저층 대폭 감소' 등 부정적인 서술에 대해 별다른 등재 기준을 마련하지 않는다. * 단, '보컬로이드 시장의 암흑기', '게임 서비스 종료' 등 일부 극단적인 서술은 아래 기준에 따른 근거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의 회원사 및 한국게임산업협회에 인용된 적 있는 언론사의 기사 또는 8순위 이상의 근거 자료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1. 개요

2. 버추얼 싱어 홀대 논란

3. 게키츄마이 콜라보 논란

4. 하나사토 미노리 가챠 누락 사건

5. 미니 애니메이션 인종차별 의혹

6. 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 이벤트 스토리로 인한 설정붕괴 논란

7. 캐릭터 간 통상 및 한정 카드 불균형

8. 3주년 업데이트 관련 논란

8.1. 배너 불균형 논란

8.2. 인선 불균형 및 리더조 편애 논란

8.3. 복합적 논란

9. 난이도별 초고난도 악곡 레벨 분포의 불균형

10. 헤어 없는 한정 논란

11. 해결된 사례

1 . 개요[편집]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일본 서버에서 발생한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다.

게임 출시 시점부터 현재까지 미쿠를 제외한 버추얼 싱어 캐릭터들의 대우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버싱 단독 인게임 3D MV는 2023년 상반기부터 각 캐릭터별 단독곡을 배정받기 전까지는 출시부터 있었던 미쿠 솔로곡인 Tell Your World가 유일했으며 오리지널 소속 카드는 1주년 기념 페스가 되어서야 등장했다.

그나마 이 점은 1주년 방송에서 공개된 에빌리오스 시리즈와의 콜라보로 오리지널 한정 카드 6장이 추가되면서 어느 정도 개선되긴 했으나 그럼에도 버츄얼 싱어 캐릭터들만의 컨텐츠는 2023년 6월 현재까지 1.5주년 이벤트 스토리('세카이의 벚꽃, 이어지는 마음')와 3주년 직전 한정 이벤트 스토리('세카이에 울려라! Your Song') 단 2번 진행되었다.

또한 메인/이벤트 스토리 외에는 버츄얼 싱어의 목소리를 따로 조교하지 않고 그냥 자막 처리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많다. 이에 대해서는 크립톤 퓨쳐 미디어 측에서 조교하는 기술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섞여 있다. 그 대신인지 현재까지 이벤트엔 반드시 버츄얼 싱어 카드가 한 장 이상 포함되도록 하고 있다. 버추얼 싱어들의 저작권이 크립톤 소속이라 오리지널 버추얼 싱어는 컬러풀 파레트 측에서 설정을 짜기 힘들기 때문에 세카이별 버추얼 싱어들로 유닛을 꾸리면서 커버곡 형태로 대신하는 것일 수 있다.

2022년 10월 27일에 진행했던 프로세카 공식 채널 실시간 방송에서 버츄얼 싱어 중 메구리네 루카, MEIKO, KAITO의 보컬을 다양하게 뽑아달라는 말에 "현재 보컬로이드 역사로 빛낸 적이 있는 노래 위주로 들어오는 거라 힘들며 그래도 일단 솔로곡 등은 추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이에 대해 루카, 메이코, 카이토의 노래는 유명하지 않냐?라기도 하는 등 그동안 분통이 쌓였던 연장조 팬들이 폭발하기도 하였다. 사실상 버츄얼 싱어 보컬을 다양하게 내지 않겠다고 못을 박은 거나 마찬가지이다.[1]

배너의 경우에도 100개 이상의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버싱이 배너인 경우는 단 두 번이며, 그 와중에도 미쿠만 배너를 받아 다른 버싱 오시들의 불만이 나온 바가 있다.

사실 예전에도 에빌리오스 시리즈 콜라보 때 악의 딸, 악의 하인, 떠나는 사람들의 왈츠만 수록되고 다른 노래들은 수록되지가 않아 버츄얼 싱어 홀대 논란이 한번 터진 적이 있었다. 크립톤이나 세가 측에서 만든 게임인 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에 수록된 곡들이고 그나마 악의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곡이 저 악의 딸과 악의 하인이며, 떠나는 사람들의 왈츠는 콜라보 기념으로 악의 시리즈 프로듀서가 프로세카에 기증한 신곡이다. 이는 2023년 에빌리오스 콜라보 복각 관련 정보 공개에서, 린과 렌을 제외한 버싱 4캐릭터에 해당하는 에빌 캐릭터곡을 하나씩 추가하는 게 밝혀져 해결되었다.

3 . 게키츄마이 콜라보 논란[편집]

기존에도 비 보컬로이드 곡 추가에 부정적인 시각은 있었다. 스위트 매직이나 밤을 달리다처럼 별도로 보컬로이드 버전이 존재하는 곡은 큰 논란 없이 넘어가는 분위기였으나, 보컬로이드와는 관련이 없는 Hello,world!는 악평이 일부 존재했으며 게키츄마이 콜라보로 온게키, 츄니즘, 마이마이에서 고레벨로 수록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혹은 프로듀서 출신이 작곡한 인스트루멘탈 곡 3개가 추가되었고, 이 콜라보의 경우 기존 곡들의 난이도를 뛰어넘은 최고 난이도 곡으로 수록되면서 여론이 좋지 않았다. 현재는 제작진들이 논란을 인식했는지 해당 콜라보가 한시적인 이벤트성 곡 추가로 그친 탓에 여론이 잠잠해졌으며, 오히려 고난이도 아케이드 리듬게임곡 수록으로 인해 수많은 아케이드, 코어 리듬게이머들이 유입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운영진이 난이도 인플레를 유도하기 위해 보컬로이드 게임이라는 게임의 정체성 부정하면서까지 게키츄마이 곡을 끌어왔다는 비판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는 게임 자체의 방향성이 '리듬게임적 요소는 부가적이고 가챠, 컬렉팅, 캐릭터 덕질을 주로 즐기는 라이트 유저층'과 '고난이도 곡 플레이를 선호하는 코어 유저층'을 동시에 잡으려는 개발 방향 때문에 발생한 논란이다. 종합력, 캐릭터 카드 육성과는 별개로 순수 실력에 기반한 랭크 매치 등이 대표적이다.[2][3]

하지만 '보컬'이라는 요소가 들어간 곡의 경우 일부를 제외하고 대다수가 BPM이 낮거나 여러 이유로 난이도 높은 채보를 만들기가 어려워 결국 코어 유저층을 잡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 때문에 결국 운영진은 이 코어 유저층의 유입을 노리고 게키츄마이 콜라보를 진행하되,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들이 작곡한 곡을 가져와 어느정도 명분을 만드는 나름대로의 최선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논란을 인식한 제작진은 이후 콘테스트를 통해 고난이도 보컬 곡들을 추가함으로서 이러한 논란을 어느정도 해소하였다.[4][5]

4 . 하나사토 미노리 가챠 누락 사건[편집]

당시 개최 중인 이벤트였던 《해피 러블리 에브리데이》이벤트 보너스 뽑기 가챠 확률 목록에 하나사토 미노리의 ★3이 등장하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6] 2021년 생일 땐 같은 반 친구인 아즈사와 코하네의 생일 축하 대사가 존재하지 않았으며[7], 호시노 이치카 다음으로 프로젝트 세카이에서 하츠네 미쿠를 좋아한다고 알려졌으나 미쿠의 생일에도 생일 축하 대사가 존재하지 않았다.

심지어 캐릭터들의 생일 일러스트는 항상 당일 날 0시에 올라왔지만, 2021년 생일에 미노리는 정각에서 12시간이나 지난 시간인 오후 12시에 공식 트위터에 업로드 되었다. 정황상 오전 12시와 오후 12시 시간 설정을 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유저가 이것에 대해 문의를 하였는데, 가챠는 일부러 제외한 것이지만 이유는 알려줄 수 없고[8], 내용은 해당 팀에게 전달하겠다는 답변 뿐이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2022년 생일엔 다행히도 문제 없이 진행되었지만, 해당 생일 가챠가 한국 서버에 들어왔을 때는 역시 미노리 카드가 빠진 상태로 그대로 진행되었다.

5 . 미니 애니메이션 인종차별 의혹[편집]

자세한 내용은 푸치세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 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 이벤트 스토리로 인한 설정붕괴 논란[편집]

2022년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 이벤트에서 "25시, 나이트 코드에서."의 결성 과정에 관련해서 이전 설정의 변경이나 오류로 보이는 점이 많아 지적받았다. 일단 에나의 그림을 처음으로 인정해 준 사람이 카나데에서 미즈키로 아예 바뀌어버렸으며, 미즈키가 나이트 코드에 가입한 이유가 에나와 관련이 있다는 어떠한 암시도 없었는데[9] 갑자기 설정이 추가되었다. 특히 미즈키는 에나의 그림 계정을 카나데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것이 초기 설정이었는데 이 이벤트에선 미즈키가 카나데와 직접 접촉하기도 이전에 카나데의 곡을 듣고 K에 대해 서치하다가 에나의 그림 계정을 먼저 발견한 것으로 서술된다. 앞의 두 경우는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하다 해도 이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설정오류이며, 미즈키와 에나의 관계를 부각하기 위해 니고를 만든 장본인이자 리더인 카나데의 역할을 너무 축소했다는 비판을 받았다.[10]

이후 2022년 8월 22일 21시 15분 경 인게임 내 공지 및 설명문이 올라왔다. 공지에 따르면 에나의 그림을 찾아내어[11] 존재 가치를 주고, 그림을 계속 그려 나가게 한 것은 결론적으로 미즈키가 아닌 카나데가 맞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설정붕괴가 일어남에 따라 수정되는 부분은 아래와 같다.

에나가 그림을 그리지 못할 때 미즈키의 DM으로 그려나갈 의지를 얻었다는 것은 틀린 설정이며, 카나데의 곡을 통해 의지를 얻었다는 것이 맞는 설정이다. 따라서 잘못된 내용이 서술된 이번 이벤트 "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의 5화 종반~6화 서두를 수정한다.

에나의 그림을 물리적으로 가장 먼저 "찾아낸" 사람은 미즈키이나, 상술한 대로 존재 가치를 주었다는 의미로 "찾아낸" 사람은 카나데가 맞다. 이는 자기소개 부분의 설명이 애매하였으므로 자기소개를 수정한다.

이외에도 자기소개가 수정되는 부분이 여럿 있는데, 이는 프로세카의 릴리즈 몇 개월 전 메인 스토리가 완벽히 완성되지 않고, 설정 오류가 있음에도 자기소개 컨텐츠를 프로모션으로 내놓았기 때문에 설정 오류를 2년이 지난 이제서야 고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12]

그러나 이에 대한 해결책이 캐릭터 설정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소개 수정이라는 것 자체가 게임 스토리 팀이 설정 검수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라며 유저들은 비판을 가했다. 이전에도 "버디 퍼니 스펜드 타임" 등 다수의 이벤트나 에어리어 대화에서 설정 오류가 일어나 스토리와 대사를 대거 수정한 선례가 있었기 때문에 또다시 일어난 설정 충돌 문제를 답습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적지 않다.

이후 다음 미즈키 이벤트에서야 내용이 수정되었다. 크게 수정된 부분을 따지면 다음과 같은데

마후유 자기소개와 초기 에어리어 대사의 '착한 아이' 모드를 본래 모습으로 수정
에나가 미즈키의 MV를 보고 자신의 그림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한 부분을 미즈키에겐 MV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쪽에 초점을 맞추고 에나가 그림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인은 카나데의 음악이 맞다고 수정
카나데가 미즈키, 에나를 따로 스카웃한 게 아니라 에나의 그림을 바탕으로 미즈키가 만든 MV를 보고 두 사람을 한 번에 스카웃한 것으로 수정
카나데가 에나의 그림을 알게 된 것은 미즈키가 만든 MV를 통해서였고 카나데가 에나의 그림 계정을 물리적으로 먼저 발견했다는 서술 수정
자기소개 영상에서 에나와 미즈키가 카나데가 만든 곡을 불러보았다 동영상 올렸다는 설정 삭제

요약하자면 에나의 그림의 가치를 발견해준 것이 카나데라는 설정은 초기 설정을 유지하되, 에나의 그림 계정을 물리적으로 먼저 발견한 것이 미즈키고 미즈키가 에나의 그림을 바탕으로 만든 MV를 통해 카나데가 두 사람을 함께 스카웃했다는 설정은 '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의 스토리를 따라갔다.

이에 대해선 여전히 평이 갈리는데 결과적으로 카나데와 에나의 관계성이 다소 축소된 것은 사실이며 카나데가 에나와 미즈키를 함께 스카웃했다는 설정으로 인해 이전부터 논란이 있었던 고정 조합은 더욱 견고해진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7 . 캐릭터 간 통상 및 한정 카드 불균형[편집]

캐릭터 간의 4성 카드 출시 기간 및 카드 수가 과도할 정도의 불균형을 보인다. 일단 제작사 측에서는 이에 대해 중장기적으로는 밸런스가 맞도록 하겠으며 단기적으로는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고는 하였지만, 장기적 밸런스가 케인스식 관점이냐는 비판만 커지고 있다. 통상/한정 불문하고 4성 전체를 고려하면 4성 출시 기간의 간격이 가장 짧았던 에나(2.5주년 직전 니고 유닛 이벤트와 2.5주년 한정 2연속)나 가장 긴 편에 속했던 아이리(1차 발렌타인 한정 이후 2차 수영복 통상까지의 간격 6개월)와 같이 정상적인 궤도를 특히 벗어나는 사례가 비판의 대상이 된다. 그래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유닛 이벤트에서는 4성-명함의 조정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그 사이의 간격도 꽤 있어서 유닛 이벤트에서 연속으로 4성을 받아가더라도 간격이 그리 좁지는 않다는 점, 그리고 셀렉트 리스트나 티켓 천장 교환과 같이 추후에 높은 확률로 뽑을 수 있는 완충장치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통상까지 포함한 4성 로테이션은 앞서 언급한 에나와 같은 사례가 아닌 이상[13] 유저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논란이 덜하다.[14] 그러나 1달마다 돌아오는 월말 한정/월말 한정과 병행되는 치어풀 카니발 이벤트/3개월마다 월말 한정과 겹쳐 돌아오는 컬러풀 페스티벌의 구도가 확고해진 2023년 현재, 한정 라인업의 극심한 불균형은 한정 시스템 자체의 높은 자금 부담과 어우러져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카드 수집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서 강도 높은 불만을 꾸준히 불러일으키고 있다. 프로세카의 한정 불균형 관련 논란은 크게 단순 한정 불균형 논란/한정 배너(치어풀 배너) 불균형 논란/컬러풀 페스티벌 동시 진행 한정(일명 페낀한) 불균형 논란 3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한정 불균형 논란: 한정 카드의 개수 불균형은 한정 카드가 특정 기간에 과도하게 몰린 캐릭터의 오시 유저에게는 예상 이상의 자금 부담을 강요하고, 반대로 한정 카드 사이의 기간이 과도하게 긴 캐릭터의 오시 유저에게는 대체로 퀄리티 높은 의상+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받지 못한다는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한다. 1.5~2.5주년 기간의 안[15]
해당 기간 동안 1.5주년 페스 한정+2차 준브라 한정+1차 비배스 한정 복각(+고퀄리티의 하코 배너 1번과 2차 생카)가 4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출시. 그리고 2023 새해 페낀한, 코하네 배너에서 통상 4성 그리고 2.5주년 페낀한
과 1.5주년~2022년 연말 기간의 시호[16]
8번째 컬페 한정+1차 레오니 한정+오봉 한정 복각+미야여고 문화제 한정이 4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출시.
의 경우가 전자의 대표적 사례이고, 후자에는 0.5주년 컬페 1차 한정과 스포조이 파크 2차 한정 사이에 무려 15개월이 걸린 카나데, 각각 미야여고 문화제 4차 한정과 3주년 이벤트 5차 한정/레오니 유닛 3차 한정과 카페 알바 4차 한정 사이 11개월이 걸린 미노리/사키의 사례가 있다. 한정 카드의 절대적 개수 불균형 문제는 동시에 진행된 컬페로 렌이 3차 한정을 받은 마당에 시호와 안의 5차 한정을 한꺼번에 출시한(+위에 나왔던 에나의 2연속 4성까지) 2.5주년 이벤트 픽업이 화룡점정을 찍었다고 평가받는다.[17]
물론 에나는 2.5주년 직전 시점에서 한정 카드가 3개로 그 수가 적은 편에 속해 한정 갯수를 맞추는 것이라고 변명이 가능한데, 2.5주년 이후 에나는 6개월 동안 유닛 스토리에서 비중이 적어진데다 3주년 전까지 진행된 유닛 합동 이벤트에선 등장 조차없어 2부 마지막 니고 이벤트를 제외하면 통상 4성조차 받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시호랑 안은 2.5주년 전에 한정이 4개나 있었으니 이쪽은 반론이 도저히 안될 정도로 심하다.
한정 치어풀 배너 불균형 논란: 배너에 선정된 한정 카드와 그러지 못한 한정 카드는 획득 과정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배너 캐릭터로서의 상징성과 치어풀 카니발 이벤트의 특성[18]
치어풀의 경우 같은 양의 부스트를 사용하더라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포인트가 일반 마라톤 이벤트보다 많고, 특정곡을 반복해서 쳐야 하는 마라톤 이벤트보다 선곡이 다양해져 이벤런의 피로도가 덜하다는 점 때문에 이벤런 유저들에게 더 선호받는다.
때문에 오시 캐릭터 관련 이벤런을 목표로 하는 유저들의 관심거리가 된다. 3주년 시점까지 총 29번 진행된 한정 병행 치어풀의 배너가 버싱 포함(버싱 캐릭터들 중에서는 미쿠만 2번 받아갔다는 점은 무시하고) 균등하게 배분되었다면 캐릭터 당 1번씩은 한정 치어풀 배너를 받아갔어야만 했지만 실상은 하루카가 2022년 동안 세 번 진행된 본인의 배너 이벤트에서 전부 한정을 받아간 반면 미쿠를 제외한 버싱 전원과 사키, 에나는 3주년이 지날동안 한정 치어풀 배너를 1번도 받아가지 못했다. 물론 사키의 경우 딱 2번 진행된 통상 치어풀 이벤트 중 1번의 배너를 받아갔기 때문에, 한정 배너 횟수와 치어풀 배너 횟수가 일치하지 않는다.[19]
2.5주년 전까지 한정 치어풀 배너를 못받은건 루이도 마찬가지였지만 루이도 7월에 진행된 '일기일회 백귀야행' 이벤트에서 한정 치어풀 배너를 받아갔다.
이후 2023년 10월말에 나온 시즈쿠 배너로 모모점의 한정 유닛 이벤트 횟수가 무려 3번이 되어 논란이 됐다.[20]
특히 비배스, 원더쇼는 1차 유닛 한정 이벤트에서 2년이 지난 상태다. 1차 유닛 한정 이벤트 순서로는 원더쇼는 1번째, 비배스는 2번째, 모모점은 4번째였으며(니고는 3번째, 레오니는 5번째), 모모점은 유닛 한정 이벤트가 늦게 온 쪽에 속한다.
[21]
예전에 하루카 3차 유닛 이벤트 배너가 발표됐을 때 한 유저가 보낸 문의에 대한 대답으로 '한정 이벤트의 배너 캐릭터 밸런스에 대해선 조율을 할 계획은 없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페낀한 불균형 논란: 프로세카의 컬페 확률 보정은 3%의 추가 4성 획득 확률을 픽업 카드에는 전혀 배분하지 않기 때문에, 컬페 카드 및 페낀한 카드(이하 서술 편의를 위해 별도 언급이 없으면 페낀한은 컬페 카드를 포함한다.)가 컬페 라인업에 포함되어서 얻는 해당 캐릭터 유저들의 직접적 이득은 없다. 하지만 컬페 보정이 들어가는 통상 카드를 더 많이 획득해 마음의 결정체로 교환하면 한정 카드의 마랭작/스킬작이 더 빨라지기 때문에 컬페 라인업에 포함될 때 간접적 이득이 존재하므로 공정성 논의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링크에서 볼 수 있듯이, 3주년 시점에서 페낀한 카드가 가장 많은 라인에는 츠카사와 미쿠가 있고(4번, 페낀한/한정 비중 80%, 츠카사는 한섭에서는 100%, 미쿠는 3주년 직전 버싱 한정 전까지 100%), 가장 적은 라인인 사키와 에무는 0번의 페낀한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2.5주년 이벤트 픽업이 한정 불균형 논란을 심화시켰다면, 3주년 이벤트 픽업은 페낀한 불균형 논란을 심화시켰다. 관련 내용은 3주년 업데이트 관련 문단 참고. [22]
정작 페낀한이라는 용어는 프로세카 서비스 이후로 나온 용어다. 의외로 전에 맡았던 걸파에서는 이런 용어자체를 쓴 적이 없었다. 그 당시에는 천장 자체가 없었고 페스와 한정도 뒤늦게 추가되면서 4성 개수만으로 캐릭터 밸런스를 책임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걸파는 오히려 키라페스도 추가한 이후로는 한달에 한번씩은 드림페스와 키라페스를 반복해서 개최하는 걸로 인해 5성 확률과 더불어서 지갑 논란이 많은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8 . 3주년 업데이트 관련 논란[편집]

2주년과 다르게 엄청난 양의 업데이트로 인해 달라지는게 많았지만 달라진 만큼 논란이 번지는 주년이기도 하다. 3주년 업데이트로 일어난 논란은 다음과 같다.

8.1 . 배너 불균형 논란[편집]

3주년 업데이트 이벤트에서 이치카가 7번째 배너를 받게 되면서 이로 캐릭터별 배너 개수 관련 문제가 제기되었다. 카나데와 아키토는 3주년 시점 배너가 4개이기 때문에 최초로 배너 개수 차이의 최댓값이 3개로 벌어졌으며, 아직 모든 오리지널 캐릭터의 두 번째 합동 이벤트 배너 주인공 횟수가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세 번째 합동 이벤트 배너를 받는 캐릭터가 나오게 되어 전체적인 로테이션이 꼬이게 되었다. 심지어 카나데는 이번 이벤트에서 같이 인선에 올랐는데도 이미 배너 개수가 충분한 이치카에게 배너가 돌아갔다. 2주년 배너가 같은 니고 캐릭터인 마후유이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2.5주년 배너 역시 레오니 캐릭터인 시호였다. 하지만 3주년 대규모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시작한다는 상징성을 담아 타이틀 캐릭터인 이치카를 배너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용이 진급 이벤트인 만큼 통신제 학교에 재학 중인 카나데가 메인이 되기엔 한계가 있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23]

8.2 . 인선 불균형 및 리더조 편애 논란[편집]

앱 보안이 강화되어 기존에 사용되던 대부분의 인선 유출 루트가 막힌 상황에서, 유저들은 0.5주년을 포함하여 3주년이 되기까지 주년 인선을 받지 못한 캐릭터들(사키/하루카 or 아이리/토우야[24]/에무/미즈키)이 인선으로 등장할 것[25]이라고 보았다. 이 인선은 앞서 언급했던 페스와 겹치는 한정 카드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특히 3주년 직전 버추얼 싱어 한정 이벤트가 컬러 페스 라인업은 1, 2주년과 달리 미쿠가 빠지고 MEIKO/KAITO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26]를 노골적으로 전달했기 때문에 한정 관련 불균형을 맞춰줄 수 있는 라인업이 나올 것이라는 유저들의 기대가 상당했다.[27] 그러나 3주년 이벤트에서는 유저들의 예상을 깨고 1주년에 이어 각 세카이의 대표 캐릭터(속칭 리더조)들이 인선으로 다시 등장하면서, 3주년 및 진급 후 최초 이벤트임을 감안하더라도 대표 캐릭터들을 편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와 더불어 매번 주년마다 나오는 악곡과 일러스트 등도 대표 캐릭터들만 독차지한다든가, 특히 각종 외주 일러스트, 이벤트 및 행사, 각종 콘텐츠에서 대표 캐릭터들만 수십배는 많이 챙겨주는 등[28] 그동안의 편애에 대해 차곡차곡 쌓여왔던 유저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일본 X에서도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찍는 등 대부분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한 상태. 사실 2주년에서도 Journey 가창을 2주년 이벤트 멤버가 아닌 리더조가 받아가서 편애 논란이 생겼지만, 시간이 지나 묻혀갔고 리더조팬 이외의 유저들은 주년곡 담당에 대한 기대를 아예 버렸다. 게임 타이틀 화면도 대표캐릭터들만 독점하는 건 마찬가지.[29]

특히 츠카사는 앞서 언급한 페낀한[30] 나온 횟수에 대해 논란이 됐다. 츠카사는 2023년 10월 현재까지 컬페 한정이 안 나온 캐릭터 중 하나인데, 이번 이벤트까지 포함해 페낀한만 4번이나 받았다.[31] 그 말은 즉슨 츠카사의 컬러풀 페스티벌 카드가 나오면 츠카사는 페낀한이 무려 5개, 한국 서버 기준으로는 모든 한정 카드가 페낀한이 되는 것. 사키와 에무는 아직 페스 한정은 커녕 페낀한도 없어서 컬러풀 페스티벌 뽑기에 등장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다, MEIKO도 3주년 컬페 한정으로 이제야 페스 뽑기에 나오게 되는데, 츠카사가 이번 한정으로 페낀한이 가장 많이 나온 캐릭터가 됐기 때문에 리더조 중에서도 카드 로테이션에 대한 논란이 가장 크다.

사실 이 논란의 근본적인 문제는 공식이 생각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20명의 비중이 다르다는 것에 있다.[32] 이미 각 유닛의 대표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며 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공인된 바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대표 캐릭터들이 게임의 주인공들이고 다른 캐릭터들은 그보다 비중이 적은 조연인인 것이다.[33][34] 비중의 균형을 조절하려는 노력은 커녕 대놓고 캐릭터들을 편애하는 것. 즉 운영진 측은 주연을 주연 대우를 하고, 조연을 조연으로 취급 할 뿐이니 이를 문제라고 인식조차 하지 않을 확률이 매우 크다.[35]

그렇다고 공식 측이 발언한 바를 잘 지키거나, 대표 캐릭터 자리가 꼭 필요한 자리인 것도 아니다. 니고의 경우 카나데의 고민과 서사에 마후유가 엮일 수밖에 없다지만 지나치게 마후유 중심으로 스토리가 흘러간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36] 비비배스는 예외적으로 4명 모두가 동등한 주인공이라고 공인했지만 역설적이게도 대표 캐릭터 푸쉬 논란이 가장 심한 유닛이다.[37] 이 점들을 미루어 보았을 때 각 유닛별로 한 명의 대표자가 필수불가결한 것에 대해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으며, 그럼에도 굳이 불필요하게 한 명의 주인공을 유닛별로 정해서 캐릭터마다 비중과 대우에 편차를 두겠다고 공인해버린 셈이니 각 세카이의 대표자 자리는 말 그대로 편애를 위한 명분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주인공이니까 편애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시선도 간혹 있지만, 프로젝트 세카이는 이들을 푸쉬하기 위해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이 줄어들고 홀대하는 수준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얘기가 달라진다. 주인공을 띄워주면 띄워줬지 이를 위해 다른 캐릭터들을 홀대하거나 내려치는 것은 그 어떤 작품이라도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 더욱이 프로세카는 캐릭터 위주로 덕질하는 사람이 많으며 이를 노리고 나온, 쉽게 말해 캐릭터로 장사하는 게임이다. 오리지널 캐릭터는 고작 20명, 버추얼 싱어까지 포함해도 26명이라는 많지도 않은 캐릭터로 돌아가는 게임에서 소수의 캐릭터만 이유없이 편애하며 이를 못박고 정당화하는 게임 운영 방식은 충분히 비판받을만 하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이 무색하게도 정작 주년 당일 이벤트에서 리더조들의 퀄리티가 역대급으로 나오는 바람에 또 다시 묻혀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의상은 평가가 좋지 못해도 일러스트와 헤어가 역대급으로 잘 나오면서 아무래도 인선이니 편애 논란이 일어나도 일러스트가 잘 나오면 결국은 지른다는 자본주의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38]

이후 산리오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리더조가 한정 4성을 받아가는게 아닌 사키, 아이리, 토우야, 에무, 에나가 한정 4성을 받아가게 되었다. 이에 대해 운영진쪽에서도 이를 조금이나마 인지하는 게 아닌가 하냐고 볼수있지만, 콜라보 이벤트를 기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선후관계를 잘못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즉 3주년 인선 논란을 진화하기 위해 산리오 4성 인선을 결정한 것이 아니라 산리오 4성 인선과 겹치지 않는 인선 중에서 최악의 수를 선택했던 것.[39]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산리오 콜라보 한정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문제는 한정 헤어가 없어 통상 카드랑 다를 게 없기 때문[40]. 게다가 캐릭터에게 입힐 수 있는 한정 악세서리 또한 없으며, 뜬금없이 버츄얼 캐릭터(일명 두부) 악세서리를 끼워팔기해 안 그래도 불만 가득한 유저들 사이에 기름을 부었다.

8.3 . 복합적 논란[편집]

UI 변경 논란: UI가 갑작스럽게 큰 폭으로 바뀌면서 익숙하지 않다는 반응이 많으며 가시성 면에서 크게 혹평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스코어와 콤보 랭크를 표시하는 창은 닫기 버튼만 2개인 황당한 장면도 있다. 다만 스마트폰에 있는 Untitled의 형식으로 바꾼 것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 가챠 결과창 역시 기존의 아이콘에서 카드 전체 일러스트를 늘어놓은 것으로 바뀌어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 라이브 중 컷신 일러스트가 보정 제거에서 보정 적용으로 바뀌면서 더 이상 보정 제거 일러스트를 볼 수 없게 되었다.
모델링 색감 및 대비감 논란: 그래픽은 깔끔해졌지만 색감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며 기존 MV의 리마스터에 대한 불호 반응이 많은 편이다. 채도와 그림자 대비가 너무 강해져 캐릭터 자체의 의상, 머리카락 등의 색감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이며 너무 어둡고 쨍해 눈이 아프고 부담스럽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특히 니고는 색감과 관련한 평가가 매우 안 좋다. 강한 빛의 대비감과 쨍한 채도가 무채색과 어두운 색이 주로 쓰인 니고의 의상과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탓이 큰 듯. 이로 인해 아이디 스마일 특유의 부드러운 색감과 매력을 찾아볼 수 없어졌다는 평이다.[41]
다른 유닛의 MV는 그래도 퀄리티만큼은 괜찮다는 평가라도 받고 있지만 아이디 스마일은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이다.
APPEND 난이도 추가: 다지 채보를 강제하여 엄지 유저들을 배제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하필 랭크 배틀에 포함되어있어[42]
다이아몬드 구간부터 랭크 매치에 등장하는데, 기존 프로세카 내 다지 채보, 즉 채보 내 명확하게 터치점이 3개 이상인 구간이 존재하는 마스터 채보는 주로 다이아몬드 랭크 내 등장 레벨이 아닌 37레벨에 분포해 있다. 다이아 유저들과 37레벨을 배제하고 다른 곡들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랭크매치를 플레이하는 일부 마스터 유저들은 랭크매치를 돌리기 위해 다지 플레이를 강제로 연습해야 하는 셈이다.
별개의 컨텐츠로 즐기기도 어렵다.
한정 셀렉트 가챠: 이미 복각까지 지나간 한정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한정 셀렉트 가챠는 유료 크리스탈 5000개, 한화 약 5만원에 달하는 거금이 필요하지만 통상 셀렉트 가챠처럼 유저가 지정한 10개의 한정 카드 중 랜덤으로 하나가 나오는 방식이라 유저들의 불만이 많다. 한정 셀렉트의 주요 수요층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한정이 1~2장 정도 비어있는 유저임을 감안하면 5만원을 주고 10%의 확률로 단 한 번뿐인 도박을 해야 하는 셈이다[43]
심지어 이런 식으로 셀렉트 가챠를 진행한 뒤 1개월 만에 랜덤 재복각이 추가될 예정이라는 게 알려졌다.
.
대규모 업데이트 후 잦은 버그 발생: 업데이트 이후 FAST/LATE의 비율이 이미지상 실제 비율과 다르게 표시되거나 멀티라이브 중 키즈나 랭크가 올라갔는데 팝업이 표시되지 않는 버그, 챌린지 라이브를 했는데 재화가 들어왔다는 팝업이 표시되지 않는 것, 스토리 섹션에서 가장 최근 이벤트인 의 애프터 라이브에 접속하면 통신 에러가 발생하는 것, 전 이벤트 배너 및 곡 일러스트가 안 보이는 버그, 멀티 라이브에서 악곡의 풀콤/AP 여부가 실제와 다르게 표시되는 것까지 포함해 여러 크고 작은 오류가 발생했고[44]
공식 측에서 직접 인게임 공지에 언급한 오류만 무려 15개다.
일부 오류는 업데이트 후 거의 12시간 가까이 지난 시점까지 수정되지 않아 논란이 됐다. 특히, 일부 기기에서는 3D 뮤비에서 캐릭터의 눈동자가 하얗게 표시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기도 했다.[45]
업데이트에서 가장 메인으로 내세운 부분이 3D 그래픽 개선이기도 하고, 최애 캐릭터로 뮤비를 돌리기 위해 새로운 의상과 머리를 해금하는 유저가 많은 게임의 특성을 생각하면 상당히 문제가 크다.
또한 3주년 이후에도 심각한 버그가 발생했는데 10월 12일 수록된 비비배스 하코곡은 협동 라이브에서 노트를 쳤음에도 플릭노트들이 테트리스처럼 라인아래에 쌓이게되면서 렉을 유발하거나 채보가 중간에 멈춰버리기 때문.[46]
솔로 라이브를 하거나 익스 레벨 이하를 하는 경우는 별 문제 없었지만 협동 라이브에서 마스터 레벨을 하면 이런 버그가 일어났다. 이 때문에 멀티라이브 기능이 한참동안 막혔고 당시 랭크를 목표로 하던 유저들도 타격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3D 뮤비가 있는 악곡에서 다수의 이펙트 삭제되는 버그까지 발생하였다.

9 . 난이도별 초고난도 악곡 레벨 분포의 불균형[편집]

위의 게키츄마이 콜라보~1.5주년 악곡 레벨 조정 시기부터 점점 심해지다가 프로세카ULTIMATE 초고난도 악곡 공모전 당선곡 3곡이 들어왔을 때 제대로 주목되기 시작한 문제로, EASY, NORMAL 난이도에서는 딱히 균형이 망가지진 않았으나 HARD 이상의 난이도부터 이 문제점이 드러난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HARD 난이도 이상의 최고레벨 악곡 난이도 분포는 다음과 같다.

HARD: 21레벨 2곡, 22레벨 2곡, 23레벨 6곡
EXPERT: 29레벨 2곡, 30레벨 4곡, 31레벨 6곡
MASTER: 33레벨 2곡, 34레벨 4곡, 35레벨 2곡, 36레벨 2곡, 37레벨 3곡

보통 다른 리듬게임의 난이도별 꼭대기 구간의 경우 어려운 레벨일수록 악곡 개수가 적어지는 게 일반적이지만, 여기서는 이렇게 어려운 난이도의 악곡 개수가 더 많아져서 난이도별 해당 레벨대를 플레이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 게임만으로는 리듬게임 플레이 실력을 올리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그나마 하드나 익스퍼트는 각각 상위 상위난이도의 동레벨 채보를 통해 차근차근 올라가면 되나, 33-37레벨 구간은 답이 없다. 이렇게 난이도별 꼭대기 구간의 밸런스가 망가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3주년 원더쇼 방송에서 신규 난이도 APPEND를 공개하면서 38레벨 악곡이 나올 것임을 암시하였는데 이로 인해 본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37레벨까지 전곡 풀콤을 해낸 탑랭커 유저가 이 논란을 다룬 영상까지 만들 정도. 37레벨의 등장과 그에 따라 생겨난 강제 다지와 변속 등에 지칠대로 지친 유저들의 전체적인 반응은 "폐기하고 33렙이나 더 만들어라" 정도이다.[47][48]

10 . 헤어 없는 한정 논란[편집]

11월에 진행된 니고의 첫 월드링크 이벤트는 한정이라는 사양인데도 불구하고 헤어가 포함되지 않으며 기존 한정 텀[49]와는 별개로 진행되었다. 일러스트 퀄리티는 뛰어난 편이지만 헤어 대신 나온다는 컷신[50]이 트와일라잇 라이트 하나에만 적용되는데다가 캐릭터별로 5초라는 짧은 시간에 불과해서 헤어가 없는 것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평을 받았다. 월드링크 이벤트 카드는 유닛 가챠에서 픽뚫으로 등장할 수 있으므로 기존 한정과는 차이가 있으나 복각이 없으며 픽뚫도 유닛 가챠에서만 한정적으로 나오는데다가 그 확률이 페스 픽뚫 수준으로 낮다.

또한 12월에 진행되는 산리오 콜라보 역시 기존 한정이 적거나 유닛 이벤트에서 비교적 분량이 적어진 이유로 3주년 인선 정배였던 멤버로 선정되어 많은 팬들이 기대를 했으나 실제로는 니고의 월드 링크 이벤트처럼 한정 텀과는 별개로 진행되는데다가 또 다시 헤어가 없어서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월드 링크 이벤트와는 달리 헤어 대신 나온다는 게 두부[51]의 머리장식인지라 최소한 캐릭터 관련 컨텐츠기라도 했던 월드 링크 이벤트가 재평가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럴거면 뭐하러 3주년 인선을 리더조로 주었냐는 평이 대다수.

애초에 한정 카드의 가치가 헤어가 존재하기 때문인데 그 헤어가 없으면서 실질적으로 특정 시기에서만 뽑을 수 있는 한정 가챠라는 점, 그리고 헤어가 없는 한정은 일반적인 한정 카드 텀과 무관하다는 점 때문에 로테이션 문제까지 일어나면서 많은 논란이 일어났다.

11 . 해결된 사례[편집]

서버가 오픈하는 9월 30일, 10시 35분 경에 공식 트위터에 앱스토어의 오류로 인하여 서버 오픈을 연기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결국 서버 오픈 시간이 오후 12시 01분에서 오후 1시로 연기되었다.

상술한 이유로 서버의 오픈이 연기되고 나서 열린 이후, 서버에 접속할 수 없다는 공지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왔다. 이후, 인게임에서 점검시간이 미정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가 2시까지 점검이 연장되었다.

"마스터 데이터 보존에 실패하였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게임에 들어가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다만 이 문제는, 프로세카 앱 내 권한에 들어간 후 모든 권한을 허용하면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도 안 된다면 문구 하단의 버튼을 연타하면 들어가진다. 현재는 수정된 상태.

출시 후부터 지금까지 서버 상태가 상당히 안 좋아 멀티라이브를 할 경우 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몇번 나갔다 들어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불만이 커져가고 있다.[52]
멀티라이브 방만들기를 한 후 방을 공개로 바꾸면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이후 1.01버전에서 이 현상을 수정했다.

이벤트 아이템 교환을 많이 하면 계정에 문제가 생겨서 라이브 플레이가 불가능해지는 버그가 있었다. 특히 1~2위 달리는 사람이 자주 겪었다. 피해사례1 피해사례2 현재는 수정되었다.

소속 유닛이 없는 오리지널 버추얼 싱어들은 오리지널이란 점에서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유닛처럼 대우되었으나, 정작 오리지널 버추얼 싱어들만의 유닛 이벤트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홀대가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허나 오리지널 버추얼 싱어들에게 스토리를 부여하여 특정한 설정을 갖게하는 것을 꺼리는 듯한 인터뷰나 이제와서 오리지널 버추얼 싱어의 유닛 이벤트를 열기엔 기존의 카드가 1성 밖에 없으니 유저 입장에서도 무리라는 점 또한 거론되었는데, 결국 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오리지널 버추얼 싱어들은 소속 유닛이 있는 모든 버추얼 싱어들을 일부분 대체할 수 있게 되어[53]
소속이 있는 버추얼 싱어들은 해당 유닛의 이벤트에서 25%의 이벤트 보너스를 받는데, 오리지널 버추얼 싱어들은 해당만 된다면 어떤 유닛이든 상관없이 15%의 이벤트 보너스를 받는다.
비록 유닛 이벤트의 형태는 아니나 사용할 방법이 생기게 되었다.

2021년 12월 13일 악의 시리즈 콜라보가 확정되면서 덩달아 정보도 공개되었는데, 정작 악의 딸, 악의 하인 그리고 mothy의 신곡을 제외하면 다른 곡들이 나오지 않아서 보컬로이드 팬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다만 프로젝트 미라이에서만 이 시리즈들이 수록되었고 그 쪽도 상기된 두 곡만 나왔기 때문에 세가 측에서 자사 게임의 곡을 들고 온게 아니냐는 의혹도 존재한다.[54]
수록될 예상이 많았던 곡 중 악덕의 저지먼트는 '돈을 내라'는 가사가 과금이 가능한 게임의 특성상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존재하며, 악식녀 콘치타와 엔비자카의 재봉사는 그로테스크한 가사가 대상 연령이 낮은 게임에 맞지 않아 수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당장 미라이 시리즈에서도 해당 곡들은 결국 수록되지 않았다.
다만 일러스트는 콜라보답게 괜찮게 나왔고 특히 KAITO, MEIKO의 일러스트가 크게 호평을 받으며 잠잠해졌다. 2023년 악의 시리즈 15주년 기념으로 5월 3일 부터 콜라보를 복각하면서 이전에 추가 되지 않았던 악식녀 콘치타, 엔비자카의 재봉사, 악덕의 저지먼트, 잠재우는 공주로부터의 선물 4곡이 결국 추가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리자 완전히 사그러들었다.

원더랜즈×쇼타임 10차 이벤트 예고영상에서 로고에 ×[55]
그냥 x표시가 아니라 악보에서 여기서 계속 연주라는 의미의 기호이기에 연주를 그만 한다라는 의미로도 해석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가 빠져 큰 혼란을 주었다. 이때문에 원더쇼 이벤트 스토리와 연관시켜 이런저런 추측이 있었고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원더랜즈×쇼타임 정상영업합니다짤이 돌아가기도 했다. 이후 공식 트위터에서 단순 실수였음을 알리고 수정본을 개시하고 사과했다.

인게임 3D MV 부분에서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었다. 안무나 무대연출은 타 게임보다도 우수하다는 평이 대다수이지만 캐릭터 모델링과 옷들의 퀄리티가 좋지 못하고 반투명 재질 구현이 안 되며 기타가 치마를 뚫는다던가 긴 머리카락이 몸을 관통한다던가 한정 헤어스타일과 기존 악세사리들이 호환되지 않아 머리를 관통해버리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또한 남캐들의 모델링에 관한 비판도 자자한데, 남캐와 여캐의 모델링이 같기 때문에 당연히 신체들도 같다. 그나마 여캐들은 체형별로 3종류의 모델링을 사용하고 있지만 남캐는 신장 차이만 반영될 뿐 아예 차이가 없다. 아무리 그래도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차이가 있는데 여캐하고 똑같다며 남캐의 모델링을 수정해 달라는 비판이 많다. 그러다가 2021년 10월 4일 발표된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세가와 외부 업체와 협력하여 단순 텍스쳐만 늘리는 것이 아닌 모델링의 기초 베이스부터 새로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선된 모델링의 최저 그래픽이 현재 일반 그래픽 수준이라고 하며 2~3주년 사이에 개선할 예정이라고 한다. 2주년에서는 별 변화가 없었고 3주년 대형 업데이트 때 개선되었다. 캐릭터 자체는 이전과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선명해진데다 그래픽, 조명, 블러 효과 등이 개선되긴했으나 위에 서술되었듯 색감 및 대비감으로 인해 눈이 아프고 부담스럽다는 평이 많다.

이전까지 프로세카의 모든 악곡은 두 손가락만으로 FC가 가능하도록 만든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다고 알려졌던 터라[56]
이후 다양한 기믹을 시도하고 싶다고 PD가 밝힌적이 있긴 했었다.
초고난도 공모전을 통해 37레벨 악곡이 수록될 때 게임 운영 방침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이 이전에도 게키츄마이 콜라보라는 이름으로 아케이드 리듬 게임의 오리지널 곡을 무리하게 수록하면서까지 난이도 인플레를 유도했던 적이 있어[57]
이때 운영진 본인들도 이 문제를 인지했는지 공지로도 책상에 놓고 플레이 하기를 권장한다고 썼다. 물론 그런 와중에도 엄지 FC가 나왔지만..
더욱 그랬다. 이전까지 없었던 3동시치기, 변속 등 온갖 기믹을 다 들고 나오면서 본인들이 처음에 모토로 내세운 엄지 플레이를 정면으로 부정했으며 이후로도 정지기믹 등 각종 기믹을 넣는 시도를 하면서 이 "두 손가락 FC”발언이 꾸준히 도마에 오르게 되었다. 문제를 인지한 운영진들이 이후 3.0패치때 번외 난이도로 Append 난이도를 신설해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58]
초고난도 37레벨 악곡은 여전히 Master 난이도에 남아 있긴 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2:55:35에 나무위키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논란 및 사건 사고/일본 서비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다만 이 문제는 크립톤 보카로 위주 게임들의 고질적인 성향으로 실질적으로 보카로곡 중에서 미쿠가 가장 압도적으로 많고, 그다음에는 린과 렌, 루카, KAITO, MEIKO 순이다. 대중적으로도 가장 알려져 있는 보카로가 미쿠이기 때문에 유명한 곡들도 미쿠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다른 보카로도 전설입성이나 신화입성한 곡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그나마 프디바 시절의 히트 쳤던 곡들도 자주 추가하는 노력은 보이고 있다.[2] 이 초고레벨 곡들을 풀콤 내지는 퍼펙을 찍는 코어 유저층들은 기존의 다른 리듬게임에서 고레벨 곡을 하드하게 파면서 성과를 내고 다니는 유저들로 대다수의 라이트 유저층과는 플레이 성향이 크게 다르다.[3] 이 코어 유저들의 성과를 바이럴 요소로 써먹으려는 운영진의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픈한지 얼마 안 가서 소실 Master를 퍼펙을 찍는 유저가 나와 트위터 등에서 화제가 되었었기 때문.[4] 단, 이 과정에서 초기에 약속한 다지 채보를 도입하지 않는 것과, 기믹을 추가하는 등 부차적인 논란이 생겼다. 이에 대해 보컬곡으로는 고난이도 곡을 만들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으나 Ouvertüre, Testify, o†o, Refrain과 같이 리듬게임에서 보컬곡이 보스곡을 맡는 사례는 꽤나 많으며, 초기 프로세카의 방향성이었던 2지 에임 모바일 리듬게임으로 한정하더라도 Marigold나 Re:incRnaTiØN ~夕焼ケ世界ノ決別ヲ~ 등의 사례가 있다. 결국 전체 유저중 상위 n%에 들어가는 탑랭커들만을 의식하여 최고난이도 내의 인플레이션을 진행하다가 난이도 인플레가 걷잡을 수 없게 높아졌다는 사실은 비판받아 마땅하다.[5] 멀리 갈 것도 없이 Iudicium처럼 게키츄마이 아케이드 게임에서 보컬이 들어간 고레벨곡은 얼마든지 있다. 그리고 이로도리미도리 라는 자체 밴드도 있다. 따라서 굳이 게임 정체성을 전면으로 부정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6] 해당 뽑기가 종료되자마자 새로 시작된 뽑기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수정되었다.[7] 이쪽은 문의 답변으로 '예정되어 있었다'고 밝혔음에도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아 논란이 있었으나 결국 코하네의 대사는 끝까지 공개되지 않았다.[8] 실수로 제외되었지만 법적인 문제로 인한 환불 등의 보상을 주기 싫어서 일부러 제외했다고 말한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며, 심지어 프세카 팀에서 미노리를 은근히 홀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9] 초기엔 '카나데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 줘서' 라고 설명했으며 오히려 미즈키는 에나의 니고 가입 이유나 시기를 정확히 모르고 자신이랑 비슷한 시기쯤 가입했었나 정도로 언급하였다. 그리고 카나데가 미즈키가 만든 동영상을 보고 가장 먼저 가입을 권유했다.[10] 니고가 비배스와 함께 특정 조합만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걸로 악명이 높은 유닛이다 보니 더더욱 분위기가 안 좋은 것도 있다.[11] 물리적으로 가장 먼저 찾아낸 것이 미즈키여도 존재 가치를 준 것은 카나데라는 의미다.[12] 다만 이전에도 수정할 만한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직접적인 설정 오류가 이벤트 내에서 드러나고 나서야 출시 2년 만에 수정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핑계처럼 들린다는 반응도 있다.[13] 이 사례는 공식 측에서 공지를 올려 2.5주년 한정에 포함된다는 것을 미리 고지했을 정도로 이례적인 사례.[14] 다만 4성이 아니면 명함이라는 이분법적 구조 때문에, 4성 전체의 불균형은 명함 불균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명함 카드들이 4성보다 캐랭 가성비가 좋아 보상을 얻기 유리하기 때문에, 명함의 개수 부족 현상도 유저들의 비판을 크게 받는 부분이다. 특히 원더쇼 캐릭터들이 명함 카드의 부족으로 악명 높았는데, 쿠사나기 네네의 경우 전력! 원더 할로윈! 이벤트 이후 802일 동안, 텐마 츠카사의 경우 네네의 기록을 10일 뛰어넘은 812일 동안 2성 명함이 나오지 않았다. 이 문제는 프로세카 공식 방송에서도 공개적으로 건의가 들어가 2023년부터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2.5주년 네네 명함의 사례처럼 이벤트 라인업의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는 부작용을 낳았다.[15] 해당 기간 동안 1.5주년 페스 한정+2차 준브라 한정+1차 비배스 한정 복각(+고퀄리티의 하코 배너 1번과 2차 생카)가 4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출시. 그리고 2023 새해 페낀한, 코하네 배너에서 통상 4성 그리고 2.5주년 페낀한[16] 8번째 컬페 한정+1차 레오니 한정+오봉 한정 복각+미야여고 문화제 한정이 4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출시.[17] 물론 에나는 2.5주년 직전 시점에서 한정 카드가 3개로 그 수가 적은 편에 속해 한정 갯수를 맞추는 것이라고 변명이 가능한데, 2.5주년 이후 에나는 6개월 동안 유닛 스토리에서 비중이 적어진데다 3주년 전까지 진행된 유닛 합동 이벤트에선 등장 조차없어 2부 마지막 니고 이벤트를 제외하면 통상 4성조차 받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시호랑 안은 2.5주년 전에 한정이 4개나 있었으니 이쪽은 반론이 도저히 안될 정도로 심하다.[18] 치어풀의 경우 같은 양의 부스트를 사용하더라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포인트가 일반 마라톤 이벤트보다 많고, 특 정 곡을 반복해서 쳐야 하는 마라톤 이벤트보다 선곡이 다양해져 이벤런의 피로도가 덜하다는 점 때문에 이벤런 유저들에게 더 선호받는다.[19] 2.5주년 전까지 한정 치어풀 배너를 못받은건 루이도 마찬가지였지만 루이도 7월에 진행된 '일기일회 백귀야행' 이벤트에서 한정 치어풀 배너를 받아갔다.[20] 특히 비배스, 원더쇼는 1차 유닛 한정 이벤트에서 2년이 지난 상태다. 1차 유닛 한정 이벤트 순서로는 원더쇼는 1번째, 비배스는 2번째, 모모점은 4번째였으며(니고는 3번째, 레오니는 5번째), 모모점은 유닛 한정 이벤트가 늦게 온 쪽에 속한다.[21] 예전에 하루카 3차 유닛 이벤트 배너가 발표됐을 때 한 유저가 보낸 문의에 대한 대답으로 '한정 이벤트의 배너 캐릭터 밸런스에 대해선 조율을 할 계획은 없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22] 정작 페낀한이라는 용어는 프로세카 서비스 이후로 나온 용어다. 의외로 전에 맡았던 걸파에서는 이런 용어자체를 쓴 적이 없었다. 그 당시에는 천장 자체가 없었고 페스와 한정도 뒤늦게 추가되면서 4성 개수만으로 캐릭터 밸런스를 책임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걸파는 오히려 키라페스도 추가한 이후로는 한달에 한번씩은 드림페스와 키라페스를 반복해서 개최하는 걸로 인해 5성 확률과 더불어서 지갑 논란이 많은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23] 이 문제는 인선이 리더조가 된 시점으로 피할 수 없는 문제였다. 미노리가 배너를 받으면 1주년에 이어 두번째로 주년 이벤트 배너를 받게 되고, 츠카사가 받으면 이치카가 받았을 때와 같이 합동 이벤트 배너를 3개 받게 되고, 카나데가 받으면 진급에 대한 스토리 진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걸 의식해서인지 원더쇼 채널에서 배너를 보여주었던 1주년, 2주년과 달리 원더 쇼채널 최종회에서는 3주년 이벤트 배너를 보여주지 않았다.[24] 특히 토우야의 경우, 토우야는 유닛 이벤트 배너가 돌아올 차례가 되었음에도 코하네가 배너로 등장했고, 3주년 직전에 열린 카미고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모든 회차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선에 없었는데 당연히 유저들은 3주년을 위한 빌드업이라고 여겼었다. 게다가 다음 비배스 하코 배너마저 아키토가 받으며 차례가 두 번이나 밀려났다.[25] 다만 미즈키는 4~5차 한정 사이의 간격이 짧은데다 직전 카미고 이벤트에서 통상 4성을 받았기 때문에 명함으로 빠지지 않는 이상 통상 다음 바로 한정이 나오는 2번째 사례+최초의 6차 한정 헤어라는 상황이 나올 수 있었다. 이 때문에 2.5주년의 모모점 인선제외와 마찬가지로 니고 역시 인선제외가 되거나 2.5주년 이후 유닛 합동 이벤트에서 등장이 거의없었고 유닛 스토리에서도 분량이 적어진 에나가 3주년 인선에 들어갈수도 있었다. 후자의 경우 동일 캐릭터가 다시 n주년 이벤트에 등장한다는 문제점이 생기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리더조가 3주년 이벤트에 나오면서 똑같은 문제점 아니 그 이상의 문제점이 발생해버린 셈 자세한건 후술.[26] 해당 이벤트에서 미쿠는 4성 한정 배너 캐릭터, MEIKO와 KAITO는 이벤트 배지 교환 보상이었다. 버추얼 싱어 한정 이벤트 4성멤버가 확정되기 전엔 1, 2주년에 둘 다 컬페 한정이 나온 미쿠, Leo/need 중에서 유일하게 컬페 한정이 안 나온 사키의 조합으로 올 거라는 예상도 있었다.[27] 다만 3주년 직전에 나온 여러 유닛 합동 이벤트(카페 알바-미야여고 1학년-카미고 보충 수업)들이 해당 캐릭터들을 상당수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저들이 예측한 라인업도 카드 불균형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했다. 결과적으로는 3주년에 일부러 이 캐릭터들을 안 나오게 하고 리더조 캐릭터를 나오게 하려고 미리 해당 캐릭터를 먼저 내려는 의도였다고 볼 수 있다.[28] 그나마 공평하게 받은 경우는 한국 서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명절 응원제 칭호나 일본서버 만우절 이벤트 정도 뿐이다.[29] 유닛별로 있는 타이틀콜이 이번 3주년 리뉴얼에서 재수록된 새로운 타이틀콜로 갱신됨과 동시에 새로 리더조들만의 타이틀콜이 추가됐다. 타이틀 화면에서도 예전엔 기본이었던 미쿠+이치카, 주년마다 있었던 타이틀 화면도 리더조+미쿠로 리더조가 독점했고 이번 3주년 리뉴얼에서는 이치카, 미노리, 코하네, 츠카사, 카나데(와 미쿠)의 개인샷 타이틀 화면까지 추가됐다.[30] 페스에 낀 한정. 컬러풀 페스티벌 카드는 아니지만, 컬러풀 페스티벌 가챠와 동시에 등장해 4성 출현 확률 2배 보정을 받고 컬페 스티커로 교환 가능한 한정 카드를 의미한다.[31] 유일하게 페낀한이 아닌 츠카사의 한정카드는 2022년 화이트데이 한정이지만 이마저도 한국 서버에선 별도로 진행된 한국서버 1주년 기념 컬러 페스에서는 페낀한이 됐다.[32] 스토리를 읽는다면 더욱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며 그나마 모든 멤버가 제대로 된 개인 서사를 받거나 유닛 스토리 내 비중이 어느 정도 비슷한 유닛은 원더쇼와 모모점 정도이다. 원더쇼는 텐마 츠카사가 모든 유닛을 통틀어 유일하게 공인된 리더인 것과 위의 로테이션 논란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33] 특히 배너를 7개나 받아가 논란이 된 이치카의 경우 게임 자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굳이 비중의 크고작음을 비교해 따지자면 이치카＞미노리＝코하네＝츠카사 = 카나데＞그 외의 캐릭터들 정도인데, 더욱이 심각한 건 심지어 리더조 외의 캐릭터들의 비중도 상당히 불균형하다는 것이다. 비중이 높은 아사히나 마후유, 아키야마 미즈키 그에 비해 눈에 띄게 비중이 낮은 모치즈키 호나미, 아오야기 토우야, 시노노메 에나 등. 리더조 역시 카나데와 같이 낮은 경우도 있어 비중이 다른 건 마찬가지이다.[34] 심지어는 본인이 주인공을 맡은 배너캐조차 타이틀 캐릭터에게 비중에 있어 밀리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토우야의 하코곡인 RAD DOGS의 3D 센터는 뜬금없이 코하네이며, 시즈쿠의 하코곡인 메타모 리본 역시 미노리가 센터이다. 스토리 비중 역시 시라이시 안의 하코가 2개나 코하네 위주의 스토리로 돌아간 사례가 있다. 아키토의 하코곡인 CRAZY에서도 악곡 일러스트와 2D MV 모두 코하네에게 센터를 빼앗겼다. 오리지널 곡의 첫소절 역시 배너캐가 누구든지 대부분 타이틀 캐릭터가 차지한다. 이렇게 센터나 첫 소절, 파트 분배, 스토리 비중 등을 타이틀 캐릭터 혹은 버추얼 싱어에게 내어주는 경우가 많으나 리더조는 본인의 하코곡에서 센터나 파트 분배 비중을 빼앗긴 적이 한 번도 없다.[35] 대표적인 것만 보더라도 1년 넘게 배너를 못받고 이미시블 디스코드 이벤트를 기점으로 유닛 이벤트에서 비중마저 줄어들었으며, 2.5주년~3주년 동안 진행된 유닛 합동 이벤트에서 다른 맴버들은 각 유닛 합동 이벤트에서 인선을 받아간 반면에 인선을 못 받은 건 물론이고 등장 조차 거의 없었던 에나, 비배스 내 비중이 적은 것은 물론 1년 넘게 유닛 이벤트 배너에서 밀려나고 화이트 데이 이벤트를 기점으로 유닛 합동 이벤트에서 인선도 못 받은 토우야, 2022년에 한번도 배너를 못 받았던 호나미 등의 사례만 봐도 비중이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다. 물론 호나미는 배너만 못 받았지 유닛 합동 이벤트에서는 자주 등장하였고 2주년 이벤트 인선까지 받았기 때문에 에나나 토우야에 비해서는 덜한 편이다.[36] 대표적으로 에나의 배너 이벤트인 '소원은, 언젠가 아침을 넘어', 카나데의 배너 이벤트인 '이미시블 디스코드', 미즈키의 배너 이벤트인 '우리들의 생존도주' 전부 마후유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흘러가고 3주년 이후의 캐릭터 소개문 역시 모든 팀메이트가 마후유에 대한 내용이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37] 이 쪽은 아키야마 미즈키의 배너 이벤트인 '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에서 불거졌던 설정 붕괴 논란보다 더 심하다. 캐릭터 붕괴와 설정 붕괴는 물론 다른 캐릭터가 피해보는 부분까지 발생했기 때문.[38] 대표적으로 2.5주년 이벤트에서의 에나의 2연속 4성 사태와 시호 안의 한정이 5개가 추가되는 등 이쪽도 논란이 많긴 했으나, 결국 일러스트로 인해 앞선 논란들이 죄다 묻혔다. 심지어 2.5주년 3주년 전부 매출 1위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3주년은 몬스토의 10주년 때문에 금방밀려났지만 이틀 연속으로 2위를 유지했다.[39] 특히 해당 4성이 나오는 캐릭터들은 산리오의 대표 인기 캐릭터 6마리(헬로키티, 폼폼푸린, 마이멜로디, 포챠코, 시나모롤, 쿠로미)를 해당 캐릭터하면 떠오르는 방식으로 이미지화 한 것이다. 참고로 다른 게임에서도 산리오 콜라보를 진행하면 항상 이 6마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는 최고 등급으로 실장된다.[40] 헤어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콜라보 한정이라 헤어가 없냐고 볼 수 있지만, 그 전에 시노노메 에나가 월드 링크 이벤트에서 헤어 없는 한정을 받았고 아오야기 토우야도 내년 1월에 진행될 비비배스 월드링크 이벤트에서 헤어없는 한정을 받아가는게 확정이라 로테이션에 대한 비판도 생겼고, 산리오 같은 경우 똑같이 콜라보 이벤트인 악의 대죄 이벤트에서도 2성 미쿠를 제외한 인선 전부 한정 헤어가 있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이러한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41] 다른 유닛의 MV는 그래도 퀄리티만큼은 괜찮다는 평가라도 받고 있지만 아이디 스마일은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이다.[42] 다이아몬드 구간부터 랭크 매치에 등장하는데, 기존 프로세카 내 다지 채보, 즉 채보 내 명확하게 터치점이 3개 이상인 구간이 존재하는 마스터 채보는 주로 다이아몬드 랭크 내 등장 레벨이 아닌 37레벨에 분포해 있다. 다이아 유저들과 37레벨을 배제하고 다른 곡들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랭크매치를 플레이하는 일부 마스터 유저들은 랭크매치를 돌리기 위해 다지 플레이를 강제로 연습해야 하는 셈이다.[43] 심지어 이런 식으로 셀렉트 가챠를 진행한 뒤 1개월 만에 랜덤 재복각이 추가될 예정이라는 게 알려졌다.[44] 공식 측에서 직접 인게임 공지에 언급한 오류만 무려 15개다.[45] 업데이트에서 가장 메인으로 내세운 부분이 3D 그래픽 개선이기도 하고, 최애 캐릭터로 뮤비를 돌리기 위해 새로운 의상과 머리를 해금하는 유저가 많은 게임의 특성을 생각하면 상당히 문제가 크다.[46] 솔로 라이브를 하거나 익스 레벨 이하를 하는 경우는 별 문제 없었지만 협동 라이브에서 마스터 레벨을 하면 이런 버그가 일어났다. 이 때문에 멀티라이브 기능이 한참동안 막혔고 당시 랭크를 목표로 하던 유저들도 타격을 많이 받았다.[47] 그리고 기존의 37레벨 곡들은 APPEND로 분리되지 않고 아직도 MASTER에 분류되어 있다.[48] 유독 특정 작곡가가 투고하는 곡을 고레벨로 몰아서 수록하는 개발진들의 운영방향도 한몫 했다는 반응도 있다. 이 작곡가의 곡이 고레벨로 수록 될 때마다 난이도 관련 논란이 항상 따라오기 때문.[49] 보통 월말에 진행된다.[50] 심지어 그냥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헤어처럼 마스터 랭크를 2 올려야한다.[51] 세카이의 주민이라 불리는 캐릭터 인형.[52] 멀티라이브 방만들기를 한 후 방을 공개로 바꾸면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53] 소속이 있는 버추얼 싱어들은 해당 유닛의 이벤트에서 25%의 이벤트 보너스를 받는데, 오리지널 버추얼 싱어들은 해당만 된다면 어떤 유닛이든 상관없이 15%의 이벤트 보너스를 받는다.[54] 수록될 예상이 많았던 곡 중 악덕의 저지먼트는 '돈을 내라'는 가사가 과금이 가능한 게임의 특성상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존재하며, 악식녀 콘치타와 엔비자카의 재봉사는 그로테스크한 가사가 대상 연령이 낮은 게임에 맞지 않아 수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당장 미라이 시리즈에서도 해당 곡들은 결국 수록되지 않았다.[55] 그냥 x표시가 아니라 악보에서 여기서 계속 연주라는 의미의 기호이기에 연주를 그만 한다라는 의미로도 해석된다는 의견도 있었다.[56] 이후 다양한 기믹을 시도하고 싶다고 PD가 밝힌적이 있긴 했었다.[57] 이때 운영진 본인들도 이 문제를 인지했는지 공지로도 책상에 놓고 플레이 하기를 권장한다고 썼다. 물론 그런 와중에도 엄지 FC가 나왔지만..[58] 초고난도 37레벨 악곡은 여전히 Master 난이도에 남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