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십 럭비 컵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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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풋볼 유니언이 주최하는 잉글랜드의 럭비 유니언 컵대회이다. 프리미어십 럭비 소속 팀들을 대상으로 했으나, 2023-24시즌은 RFU 챔피언십 팀까지 대회를 확장했다. 기간은 본래 9월 말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진행했으나 팀이 늘어난 2023-24시즌은 5월까지 진행된다.

우승팀에겐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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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럭비 풋볼 유니언을 주체로 잉글랜드 전국의 클럽 대항 토너먼트 대회인 RFU 클럽 챔피언십과[1] 함께 RFU 넉아웃 컵이 출범하였다. 이후 2005년 웨일스 팀까지 아우른 앵글로 웰시 컵으로 확장되었다가 2018년 웨일스의 이탈로[2] 다시 잉글랜드 단독 대회로 돌아가며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덧붙여, 럭비 유니언이 프로화된 시기는 1995년이지만 2004-05시즌까지는 5부 리그 이하 클럽들도 예선을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지만 2005-06시즌부터 1부 리그의 팀들만 참가하도록 개편되었다. 그리고 2부 이하 클럽은 RFU 챔피언십 컵의 전신인 EDF 에너지 "트로피"를 걸고 경쟁하게 된다.[3]

선수 선발에 관한 규정은 없으나, 대부분 팀이 주전이 아닌 선수들을 기용하여 출전 기회를 주는 장으로 활용한다. 그래서 만년 꼴찌 후보인 우스터 워리어스가 전승 우승을 하고, 같은 조에 있던 명문팀 레스터 타이거즈가 전패 탈락을 하기도 한다.

2015-16시즌은 2015 럭비 월드컵으로 미실시, 2020-21시즌은 코로나19로 취소됐다.

2023년 4월 24일. 럭비 풋볼 유니언은 2023-24시즌 RFU 챔피언십 컵은 프리미어십 럭비 컵과 통합으로 1,2부 리그 24개 구단이 모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어십 11개팀 + 챔피언십 12개팀 + 와스프스까지 24개팀… 이 되어야 하는데 발표 몇 주 후 RFU가 와스프스가 아예 리그 출전 자격을 박탈당하며 10부 리그로 강등됐고, 이어 우스터 워리어스와 런던 아이리시도 파산, 심지어 시즌 초반 저지 레즈까지 차례로 파산하며 21팀으로 줄었다.

3. 대회 진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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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토너먼트 대회와 비슷하게 조별 리그로 시작해서 4강 토너먼트로 결승전까지 진행한다. 원래 참가 팀이 12개였던 시절엔 4팀이 한 조가 되어 각 조 1위와 가장 성적이 좋은 2위까지 4팀이 4강에 진출했었다. 2021-22시즌은 13팀이 참가했기 때문에 1조가 5팀이었고, 반대로 11팀이 참가했던 2022-23시즌은 2조가 3팀이었다. 그러면 경기 수가 달라 승점이 안 맞지 않느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조 내에서 한 번씩 경기를 하고 부족한 경기는 순위를 고려하여 다른 조 팀과 더비 경기가 편성되기 때문에 모든 팀은 4경기를 하게 된다.

2023-24시즌은 6/6/5/5로 조가 나뉘었는데, 문제는 C조의 저지 레즈가 파산하며 6/6/4/5가 되어 버렸다.

조별리그 성적이 더 좋은 팀은 홈 이점을 가져간다. 결승전은 1972년부터 2009년까지는 트위크넘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나 2009-10시즌부턴 특정 구단의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다.

4. 역대 시즌 요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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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즌 본 리그 우승과 컵 우승을 동시에 한 팀은 볼드체

4.1. 클럽별 우승 횟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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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리미어십에 남아있는 팀은 볼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