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2/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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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능력치 증가 수치
3. 도스판의 주의점
4. 여담



1. 개요[편집]


프린세스 메이커 2의 휴식 옵션 중 하나인 바캉스에 대해 설명하는 항목.

바다 중 한 곳으로 갈 수 있고, 갈 때마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3씩 올라간다. 계절/연령/장소마다 다른 CG가 뜨기 때문에 이 그림을 모으는 것도 나름대로의 야리코미 요소 중 하나.

연령, 계절별 바캉스 사진글

2. 능력치 증가 수치[편집]


각 계절과 장소별로 1일당 증감하는 수치는 다음과 같다.


3월 ~ 5월[1]
여름 6월 ~ 8월
가을 9월 ~ 11월
겨울 12월 ~ 2월

감수성+1, 스트레스-3
감수성+1, 스트레스-3
감수성+2, 스트레스-6, 체중 +1kg
감수성+1, 스트레스-3
바다
스트레스-3
스트레스-6, 체중 -1kg
스트레스-3
스트레스-2

  • 한파가 불어닥치면 해당 연도의 겨울에는 산으로 바캉스를 떠날 수 없게 된다. 겨울의 바캉스는 스트레스 감소치가 산이 바다보다 크므로 바다로 떠나게 되면 큐브가 좀 난감하다는 표정을 짓기까지 하니 확인사살.

  • 남부 무사수행 중 피쉬맨을 때려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인어의 눈물을 가지고 바다(겨울 제외)로 가면 감수성+20, 매력+50을 올릴수 있다. 도스판, 리파인 기준으로 2개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이벤트 한 번으로 전부 사라진다. 도스판과 세가새턴/3DO판에서는 여러 개를 가지고 있을 때 전부 사라지는게 아쉬워 한 개라도 판다면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할 것.

  • 여름 바다의 스트레스 해소치가 엄청나게 크므로,[2] 6~8월 스케쥴은 돈이 된다면 최대한 일과 알바를 가득 돌려서 스트레스 한도치까지 쌓고 바캉스로 풀어버리면 10, 11살을 제외하면[3] 효율적인 재정관리가 가능하다. 다만 용돈과 인형 구매는 일과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할 것.

  • 그런데 여름을 제외한 바다 바캉스는 스트레스 해소치가 영 아니다. 산 바캉스도 해소치는 별로지만 그래도 감수성이라도 늘려주는데 바다 바캉스는 그것도 아니다. 특히 겨울 바다 바캉스는 더더욱. 여름 빼면 웬만하면 산 바캉스를 가자.


3. 도스판의 주의점[편집]


도스판의 경우 바캉스를 스케줄에 넣었는데 돈이 부족해서 출발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그대로 그 달의 스케줄이 멈춰버리는 버그가 있다. 이후 새로 스케줄을 짜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다음 달의 날짜가 1일부터 시작하지 않고 꼬여버리는 불상사가 발생. 수확제도 볼 수 없게 된다.

이 버그가 유용한 때가 있기는 하다. 원래 18세 생일은 운명의 날로 그날 이후의 스케줄은 수행할 수 없지만, 18세 생일(운명의 날)을 맞기 직전의 전 달의 마지막 스케줄로 바캉스를 펑크내면 그 다음 달은 정상적으로 3번의 스케줄 수행이 가능하다. 즉, 딸의 생일이 월초에 있다면 바캉스로 펑크난 스케줄을 제외하고 최대 2번의 스케줄을 더 수행할 수 있다는 것. 마지막까지 능력치를 올려야하는 야리코미를 시도할 경우 매우 유용하다.

이후 다른 버전에서는 수정되었다.


4. 여담[편집]


각 나이와 계절과 장소에 따라 각기 다른 CG가 나오는데, 나이의 경우 2년마다 갱신되므로 모든 경우의 수를 따지면 최종적으로 연령대4×계절4×장소2=32종류. 이걸 다 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참고로 일본판과 해외수출판의 경우 CG가 조금씩 다른데, 특히 여름의 바다 바캉스의 경우 내수판은 딸내미가 누드 상태이거나 속이 다 비치는 옷을 입고 있는 반면 수출판에서는 얄짤없이 수정되어 있다. 한글판의 경우 도스판은 수정되지 않았으나 윈도우판은 12~13세 여름 바다 바캉스 이미지가 딸의 엉덩이 노출이 있어서 짤렸고 리파인판은 노출 장면이 모두 수정되었다.
하지만 일본판이라고 해도 콘솔판에서는 수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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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케쥴표 기준.[2] 사실 그렇게 큰 것도 아니다. 용돈 준 자유행동보다 감소폭이 적으며 용돈 안 준 자유행동이랑 비교해도 하루에 1씩 더 줄여주는 정도다. 여담이지만 가을 산 바캉스도 똑같이 스트레스를 하루에 6씩 줄여주고, 거기에 더해 감수성도 같이 늘려주지만 문제는 살도 1kg 찌기 때문에 제대로 묻혔다(...)[3] 10살은 용돈이 20원밖에 안 하고, 스트레스가 20 낮아지므로 제일 싸게 먹힌다. 11살은 30원이므로 돈 9 : 스트레스 6 비율이라 10:6 비율인 바캉스가 살짝 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