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9 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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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길고 오래가는 부스터 게이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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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0일, 많은 유저들의 기대감 끝에 플라즈마 9 PT가 출시되었다. 플라즈마 9 FT 출시 후 예상보다 떨어지는 성능으로 실망하고 유저들은 플라즈마 P 시리즈를 기대하게 되었다. 최근에 정규 라인업이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과거 충격과 공포의 부스터 지속시간을 자랑한 플라즈마 PXT의 활약이 있어서 많은 기대도 있었다.

2. 입수 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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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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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플라즈마 9 FT보다도 작고 가벼우며 날렵하다. 안정성은 좋다만 무게가 가벼운 만큼 몸싸움은 몰라도 대장급 차가 작정하고 치면 날아가버린다. 중심을 잃지 않고 날아가지는 않지만 자동 게이지 충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미끄러지는 즉시 코스로 되돌아오지 않으면 크게 뒤쳐진다.

P타입 답게 부스터 길이가 1140, 게이지 충전량이 -100. 지우 엔진 차들 중에서 제일 적게 차기에 조종하기가 까다롭다. 풀강 풀파츠를 해도 게충을 커버하기는 무리. 거기다 부스터 길이는 P타입 중에서도 짧은 편이며[1], 감속도 120대 후반이라 평범하다. 드리프트 탈출력도 76.2밖에 안돼서 카트가 끌리는 현상이 잘 일어나는편이다. 대신 부스터 스텟이 높아 연타 출력이 좋고, 비슷한 이유로 톡톡이도 잘되는 편이다.

종합 평가는 기본기 그 자체를 매우 중요하게 활용해야하는 카트바디. 사용자의 센스를 비정상적으로 많이 요구하는 카트바디로 연타, 커팅, 풀숏, 비틀기, 뉴커팅등 숙련자의 주행 기술들을 전부 익히고 있어야 그나마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다. 그렇게 손에 어느정도 익으면 속도유지가 잘되는 탓에 코너에서 의외의 속도를 보여주며[2], 파츠에다 강화까지 된 경우에는 대장급과 엇비슷한 속도를 보여준다.[3]

허나 마이너한 카트바디라 빌드연구를 스스로 해야하며, 숏으로 인한 감속 문제도 같이 고려하며 멀티전략 연구를 해야한다. 팀전에서는 팀부가 압도적으로 길다는 장점[4]

팀부가 마라톤 9와 비교해도 확실히 가장 길다. 거의 골제타 1개 차이.

덕분에 대장급과의 대결에서 많이 밀리지는 않는다. 라인과 드래프트로 잡기 쉬운 편. 특히 팀부스터 딜레이를 거의 무시할 수 있으므로 작정하고 개싸움으로 가도 손해볼 게 없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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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즈마 9 FT보다 평가가 박하다. 초보자들 입장에서 노익같은 맵에서는 운용하기에 플라즈마 9 FT가 더 낫고. 강화판이 나오지 않는 이상 플라즈마 P시리즈는 플라즈마 F시리즈보다 방에서 보기 어려울 것이다. 다만, 게이지 충전량이 아무의미가 없는 무한부스터 모드에서는 P타입의 플라즈마가 좀 더 유용하다. 특히 무한부스터방에 AI라이더 초대해두고 한다면 더욱.

• 뒷바퀴가 있는 자리에 동그란 원이 두개가 있는데 돌아가지 않는다. 문양으로 보일수도 있으나 그 문양이 옆면인 앞바퀴가 앞에서 돌고 있다. 지우엔진 최초 2륜

• 이 카트는 게충이 느린 대신 부스터가 조금 더 기므로 흐름이 안 끊기게 필드를 주행할 수 있도록 순간부스터를 활용한 빌드 연습을 하는게 좋다. 특히 부스터가 가장 긴만큼 PT만 가능한 빌드가 대부분의 맵에 존재하여 특이한 카트바디로 인정받고있다.

• 현재는 같은 컨셉에 게충이 더 좋은 마라톤 9 LE가 출시되어 빛이 바랬지만... 그쪽은 감속이 너무나도 안좋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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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