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플라즈마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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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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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블랙 코튼 V1.png
블랙 코튼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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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버스트 V1.png
버스트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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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라톤 V1.png
마라톤 V1

레어

스페셜
로티 범퍼카 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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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v SANDBOX V1 W4|파일:LSB V1 W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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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빈 이미지 정사각형.jpg
드리프트 V1



모든 카트바디는 출시순으로 나열되었습니다.

카트바디명
- 기간 한정판 카트바디.
카트바디명
- PC방에서 사용 가능한 카트바디.

문서가 존재하는 카트바디 목록


파일:플라즈마 X PT 엠블럼.jpg
플라즈마 P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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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PT
PRO 엔진
플라즈마 PXT
PRO 엔진
플라즈마 SR
SR 엔진
플라즈마 SR-T
SR 엔진
파일: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_플라즈마 HTP.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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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_플라즈마 X PT.png
파일: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_플라즈마 PXT.png
플라즈마 HTP
HT 엔진
플라즈마 9 PT
JIU 엔진
플라즈마 X PT
X 엔진
플라즈마 PXT-R
PRO 엔진
파일:아이스 플라즈마 V1.png



아이스 플라즈마 V1
V1 엔진








1. 개요
2. 국가별 획득 경로
2.1. 한국
2.2. 중국
2.3. 대만
3. 성능
4. 탑승 선수
5. 여담
6. 관련 문서


파일:아이스 플라즈마 V1 설명.png
카트바디 설명

파일:아이스 플라즈마 V1 프로모션.jpg

완성형 부스터의 아이스 스피릿, 아이스 플라즈마 V1



1. 개요[편집]


2022년 10월 6일에 출시된 플라즈마 P 시리즈의 V1 엔진 버전 카트바디. F타입인 기존의 플라즈마 V1과는 스타일이 정반대인 P타입 카트바디라서 단순 팔레트 스왑보다는 다른 모델의 카트바디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


2. 국가별 획득 경로[편집]



2.1. 한국[편집]


파일:아이스 플라즈마 V1 획득.png

카트 명칭
아이스 플라즈마 V1
획득 방법
V1 스피드 카트 상자

루찌 빙고 최종 보상으로 등장했다.[1] 문제는 하루 보석 수급량이 최소 27개인데[2] 비해 마지막 칸 확률은 0.15%로 확률이 매우 낮다.[3] 게다가 이 루찌 빙고는 현질이나 노가다로도 충당이 안되는데다 일일 수급량이 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하루에 얻을 수 있는 최대 보석을 다 쓰고도 뽑지 못한다면 다음 날을 기약할 수 밖에 없다는 것에 비판적인 여론이 거세며, 빙고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카트바디를 뽑는 데에 난항을 겪고 있다.[4]

아무리 캐시를 사용하지 않는다지만 루찌 소모량이 심각하게 많아서[5] 뉴비 유저나 복귀 유저는 꿈도 못꾸고 그나마 루찌가 많아서 뽑을 수 있는 올드 유저들도 애를 먹을 정도다.[6] 성능은 플라즈마 V1 수준인 카트바디가 획득하기 매우 어려운 경로로 출시된 덕택에 비트 V1크롬 버스트 V1을 이을 최악의 레어급 V1 출시 경로라는 평. 차라리 이벤트 패스로 출시하거나 상점에서 캐시로 구매하게 했으면 더 나았을 것이라는 말도 있다.

약간의 팁을 주자면, 급하게 뽑을 생각을 하지 말고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충분히 모아 두었다가 한꺼번에 까는 것을 추천. 어떻게든 0.15%를 한 번만 뚫어내면 되는 것이기에 물량을 한꺼번에 많이 모아갈수록 유리하다.[7] 물론 독립시행이기 때문에 나눠서 사용하든 모아서 사용하든 이론상 확률은 동일하다. 그저 모아서 까는 쪽이 순간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질 뿐. 랜덤박스 가챠 뽑기에서 자주 쓰이는 방식이다.

10월 27일 기준 루찌빙고 이벤트가 종료됨에 따라 더는 획득할 수 있는 경로가 없다.

2.2. 중국[편집]


카트 명칭
P-极冰等离子 V1 (P-극빙등리자 V1)
획득 방법
마술모자 이벤트


2.3. 대만[편집]


카트 명칭
寒冰等離子 V1 (한빙등리자 V1)
획득 방법
행운의 루찌빙고 최종보상

기본 빙고 구성품에 파이어 마라톤 V1, 카본 비트 V1, 리벤저 V1를 끼워놨다! 출석체크, 퀘스트, 상점 1일 1회 구매 등 행운의 케피 보석을 쏠쏠하게 모아 한 대 쯤은 뽑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3. 성능[편집]


성능 수치
서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드리프트
1060
가속력
1049
코너링
950
부스터 시간
1800[🔒]
부스터 충전량
100
속도
직선 속도
204km/h
부스터 속도
290km/h
출발 부스터
?km/h
헤어핀 감속
123~127km/h
익시드 시스템
최고 속도
218km/h
부스터 속도
310km/h
지속 시간
3초 (Type L)[8]
쿨타임
785Frame[9]
주행 물리
안정성

접지력

몸싸움

무게중심

발동 조건
자동 변신
160km/h
익시드
20%
크래시 게이지
200km/h

플라즈마 V1이 게이지 충전량이 높고 부스터 지속시간이 짧은 F타입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면, 아이스 플라즈마 V1은 게이지 충전량이 낮은 대신 높은 부스터 지속시간으로 강점을 보는 P타입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강점

  • 압도적인 길이의 부스터 지속시간
부스터 지속시간이 무려 1800으로, V1엔진에서 유니크 등급 파츠가 최초로 장착된 카트바디이다.[10] 본 카트 바디 출시 이전에 있던 레전드 등급인 스펙터 V1이나 흑기사 V1의 부스터 길이는 감히 비교도 못할 수준. 수치 1800은 초로 환산하면 3.86초이며 주행 영상을 보면 부스터의 길이가 거의 팀부스터 길이와 비슷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팀부스터 길이의 경우 6초대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길다. X엔진 이후부터는 부스터 시간이 길수록 듀얼부스터의 가속을 받는 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아이스 플라즈마에도 최고속도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무시못할 장점으로 이어진다.

  • 우수한 순정 파츠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과 동일한 장점. 전통적으로 플라즈마 시리즈가 드리프트 탈출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시리즈는 아니였는데, 순정 드리프트 수치가 1060임은 물론 가속력도 1049로 괜찮게 책정되었다. 순정 파츠로 진행되는 리그에서 아이스 플라즈마가 어느 정도 선호되는 이유 중 하나이며, 일반 유저들에게도 파츠를 얻기가 힘들어진 V1메타 속에서 가뭄의 단비로 다가온다.

  • 한 방 싸움에 강력한 익시드
기존 플라즈마 V1이 그랬듯이 본 카트바디도 익시드 기능에 차별화를 두었다. 장착된 익시드 옵션은 지속시간 20% 증가 & 가속 10% 증가, 충전 속도 20% 감소로[11] 간단히 말해 파이어 마라톤 V1태극 V1의 특성을 각각 가져왔다고 보면 된다. 빠르게 충전되고 자주 사용 가능하지만 가속력과 지속시간이 딸리는 플라즈마 V1과 비교되는 특성. L타입의 장점인 급발진하지 않는 대신 오래가는 특징으로 인한 주행 능력 강화, 0km/h에서 발동하는 익시드의 높은 효율, 이로 인한 모든 타입들 중 가장 좋은 익시드 최대 거리 효율 등으로 타임어택에서 높은 강점을 보이며 여기에 익시드 지속시간 증가와 익시드 가속력 10% 증가를 달고 나왔기 때문에 B타입에 근접한 한방 싸움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문힐시티 폭우속의 질주처럼 익시드 타이밍이 잘 나오지 않고 한 방 싸움이 중요시되는 트랙일수록 아이스 플라즈마 V1의 진가를 드러낼 수 있다. 본래 익시드 효율이 좋았던 L타입에 가속력 증가와 지속시간 증가가 붙어있기 때문에 쪼개서 쓰는 데에는 불리할지언정 마지막 한 방 싸움만큼은 어떤 카트바디와 비교하더라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B, S타입이 치고 나간다 해도 상향된 가속과 지속력으로 금방 추월해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12]

  • 개인전, 쉬운 운동장류 트랙에서의 높은 범용성
플라즈마 X PT에도 서술된 내용이지만 1mm현상을 자주 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스터 수급률이 높은 비치 해변 드라이브, 차이나 라사, 빌리지 고가의 질주 같은 장반경 톡톡이가 많고 직선이 많은 트랙에서는 커팅, 뉴커팅 빈도를 줄이고 일자로 그냥 질러주기만 하면 주파가 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감속을 줄이는 데에 매우 유리하다. 특유의 L타입 익시드도 톡톡이를 보조하는 데에 좋다.

  • 멀티플레이에서의 높은 대인전 능력
P계열의 플라즈마가 으레 그렇듯 이러한 부스터 구성은 부스터 사용 커맨드 빈도 수를 줄여 주행과 몸싸움 측면에서 더 신경을 쓸 여지를 주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멀티력 증가로 이어진다. F타입이 사고 회복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다면 P타입은 대인전, 안정적인 빌드 유지에 강점을 보인다고 보면 된다. 타 카트바디로 커팅, 뉴커팅을 치면서 본인은 감속을 먹고 있을 때 유유히 앞키만 누르며 전진하는 상대 아이스 플라즈마를 보고 있으면 상당히 부담스럽다.


약점

  • V1 최하위의 게이지 충전량
100이라는 정말 초라한 수치를 자랑한다. 아이템 카트바디들의 충전량인 300보다 확연히 낮은 수치이며 스피드 카트바디들과는 말 다한 수준이다. 본 카트 출시 이전에 나온 카트들 중 게충이 낮은 축인 스펙터 V1(수치 490)보다도 부스터를 모으는게 확연히 어려우며, 충분한 가속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부스터를 모으려고 하다간 큰 스트레스로 이어진다.[13]

  • 자주 발동할 수 없는 익시드
아이스 플라즈마 V1의 가장 큰 단점. 그 파이어 마라톤 V1보다도 익시드가 늦게 차는 아이스 플라즈마 V1은 익시드를 자주 발동할 수 있었던 플라즈마 V1과 V1 바이크 유저들에게 그다지 매력적인 첫인상은 아닐 것이다. 하물며 익시드는 크래시 게이지 상한선까지 급발진을 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게 타입 불문하고 급발진 가속이 거의 똑같다 보니까 익시드 충전 속도가 느릴 수록 급발진을 만들 기회가 줄어든다고 봐도 되는 셈이다. 따라서 실제로 아이스 플라즈마 V1이 활약할 수 있는 트랙은 익시드 각이 잘 나오지 않지만 한번 사용했을 때 확실하게 승부를 볼 수 있는 트랙이여야 하며 이렇게 될 경우 자연스럽게 트랙이 매우 제한적이게 되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자동 변신 속도가 160km/h를 책정받았는데 익시드 충전 속도 20% 감소와 맞물려 굉장히 뼈아픈 패널티로 다가온다. 아이스 플라즈마가 속도 감속이 많은 하드 트랙에서 기피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봐도 된다.

  • 조금 나쁜 코너 감속
원본 플라즈마 V1과 동일한 약점. 평균 125km/h의 헤어핀 감속을 가지고 있지만 익시드를 자주 발동할 수 없는 만큼 선두 차량의 감속이 좋다면 드래프트가 있음에도 따라가기 벅찰 수 있다.

  • 좋지 못한 사고 회복
100이라는 게이지 충전량과 현존하는 V1 카트바디 중 가장 느리게 차는 익시드가 합쳐져서 생기는 약점. 낮은 게이지 충전량은 돌발적인 대형사고 이후의 회복에서 더욱 큰 단점으로 다가오며 이 사고를 회복하기 위해 익시드를 사용할 경우 당장은 모아둔 익시드로 인해 회복이 빠를 순 있어도 이후 모이는 익시드가 적기 때문에 되려 써야할 구간에서 못쓴다거나 뒷심이 떨어지는 곤란한 상황에 직면한다. 아이스 플라즈마를 운용하기 위해선 다른 카트바디와 약간은 차별화된 빌드와 운용법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고 회복이 느린대신 다른 빌드를 가져가면서 사고를 회피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야 하기 때문.

  • 하드 트랙에서 떨어지는 경쟁력
상술한 단점들을 종합하면 나오는 약점. 길이 좁고 코너가 연속으로 나오는 하드 트랙으로 갈수록 게충으로 인해 불편한 상황이 자주 등장한다. 하드 트랙에서는 기본적으로 톡톡이를 치는 구간이 많이 나오지 않는데다가 톡톡이가 나와도 주파 속도가 느리거나 구사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이도인 경우가 많다. 게다가 메이플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 어비스 스카이라인,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와 같이 인위적으로 속도를 줄여야 하는 상황도 간혹 나오기 때문에 게충 100인 아이스 플라즈마가 부스터를 모으긴 쉽지 않으며 부스터 하나하나가 소중한 만큼 여러가지 변수로 부스터를 날리게 되면 리스크가 매우 크다. 익시드도 자주 발동할 수 없는 바람에 감속을 커버치기 어려운 데다가 익시드를 모아 간다면 분수를 넘은 길고 강한 익시드로 오히려 라인이 흐트러지는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 초보자들에겐 높은 운용 난이도
아이스 플라즈마 V1을 제대로 운용하려면 제한적인 타이밍에 익시드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부스터 하나하나가 소중하기 때문에 최적화된 주행으로 낮은 게이지 충전량을 커버할 수 있어야 한다. 즉,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카트바디라는 것. 하지만 이리저리 벽에 박으면 기껏 채워놓은 부스터가 다 날아가버려 긴 부스터라는 장점을 제대로 살릴 수가 없고 일반적인 4륜을 타는 것만 못하는 부스터 효율에 절망할 수 있다. 그렇기에 아이스 플라즈마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4륜보다도 좋은 트랙 이해도가 요구된다. 다른 카트바디 빌드처럼 부스터를 모으겠다고 드리프트를 찍찍 그어대기 보다는 긴 부스터를 활용해서 다른 카트바디들이 코너 하나를 돌 때 드리프트를 한 번 내지 두 번을 더 넣거나 커팅을 넣을때 긴 부스터의 효율을 최적으로 뽑아내기 위해 드리프트를 덜 넣고 가는 빌드의 연구가 어느정도 필요하기 때문. 이런 연구가 어려운 유저들에게는 부스터 충전량이 높은 플라즈마 V1이나 바이크, 4륜 중에서 충전량이 높은 나이트 세이버 V1, 비트 V1 등이 추천된다.


호불호 요소

  • 오버스티어 드립감
모델링이 원본과 거의 판박이인 만큼 주행 물리도 거의 비슷하다. 감속과 안정성은 똑같은 수준이고 드립감도 똑같이 안으로 빨려가는 오버스티어 성향이다. 원본에 비해 드립감이 상당히 묵직하다는 것 정도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때문에 톡톡이 시 탄력을 받기 위한 예열 시간이 확연히 짧아져 가속적인 측면에서 이점을 가져가지만, 동시에 톡톡이 범위가 짧아져 장반경의 톡톡이를 구사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르고 게이지 충전에도 불리함을 안고 간다.


무한 부스터가 불가능하고 부스터 속도가 상당히 낮았던 PRO 시절까지는 직선구간에서의 성능도 중요했기 때문에 게이지 대비 부스터 지속시간이 뛰어난 P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폭발적인 부스터 가속이 도입된 SR부터는 모두가 직선구간은 빠르게 타파할 수 있게 되었고 무한 부스터 빌드를 가져갈 수 있게 되어 범용성이 크게 떨어졌다. 이를 보완하고자 SR부터는 PXT 계열이 아닌 PT 계열로만 출시하는 한편 카트바디 기본 깡스펙도 당대 명차들 수준으로 올려주었으나, 플라즈마 SR과 플라즈마 HTP는 특정 맵에서만 두각을 드러냈고, F계열에 비해 자잘한 실수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회복이 어려워 범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때문에 P타입은 PXT 이후부터는 늘 플레이어 성향과 맵 지형을 심하게 타며 극단적으로 깔끔한 빌드를 요구하는 카트바디였고, 기본 스펙 자체가 낮아 외면받았던 9와 X 시리즈를 거쳐 R과 V1에서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시 실전성을 갖추게 되었지만, 결국 SR과 HTP 시절처럼 쓰는 사람의 성향과 달리는 트랙에 따라 성능이 크게 갈리게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만 이전 시리즈들에서 지적받던 회복력은 V1 시리즈에서 충돌 시 익시드 및 부스터 게이지 충전 혜택을 받게 되어 확실히 개선되었고, 오히려 게이지 충전이 타 카트바디보다 어려운 만큼 V1의 충돌 시스템의 효율 자체는 F타입보다 더 잘 받기 때문에 이전 엔진들보다 멀티플레이에서 더 힘을 쓸 수 있을 수도 있다.

종합하자면 아이스 플라즈마 V1은 플라즈마 V1[14]과 정반대되는 특성을 가진 카트바디로, 긴 부스터와 강화된 L+타입 익시드로 주행 안정성과 한방 싸움에 특화된 카트바디이며, 개인전일수록, 운동장류의 쉬운 트랙일수록 진가를 발휘한다. 반대로 낮은 게이지 충전량과 자주 쓸 수 없는 익시드로 인해 초반 스타트와 사고 회복에 불리하다는 확실한 단점 또한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단이 확실한 요소들 때문에 그믐 산군 V1과 더불어 운용 난이도가 높은 축에 들다 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 하지만 카트라이더에서 흔하지 않은 부류의 카트바디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에 따라 리그와 공방의 메타는 충분히 바뀔 수 있다. 아플만의 독특한 익시드의 범용성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며 부스터 효율도 L타입 카트바디들 중 최상위권이고 운동장류 트랙에서는 긴 부스터의 장점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오랜만에 실전에서도 쓸 수 있는 P타입 플라즈마 모델이 나타났다는 평이 많다.

4. 탑승 선수[편집]


  • DFI BLADES :
  • Liiv SANDBOX :
  • KWANGDONG FREECS :
  • Lunatic : 최은성(HYBRID)[15]
  • FINALE e-sports :
  • Glorious H :
  • On-Off :
  • BLANC :
  • 개인전 : NEAL, 이재혁, 유창현, 박인수, 김다원, 박현수, 황인호, 김우준

리그에는 넥슨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부터 사용 가능한 카트바디로 선정되었다.

개막 이전에는 상술했듯이 P타입 플라즈마의 암흑기가 워낙에 길었던데다 리그 레벨에서는 특정 맵이 아닌 이상 L타입 익시드가 기피된다는 점까지 더하여 막상 아플이 리그 카트로 선정되더라도 현 메타에는 끼기 어려우리라는 예측이 많았고, 우려가 많았던 그대로 팀전에서는 한 번밖에 등장하지 못했으며 그마저도 전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다음 트랙에서 바로 교체당했다.

반면 개인전에서는 16강 1~2경기까지만 해도 NEAL과 김응태 등의 선수가 실험삼아 한두번 꺼내든 것 말고는 주목받지 못했으나, 승자전을 기점으로 많은 재평가를 받으며 직선주로 구간이 많거나 피니시 라인에서의 풀익시드 한방 싸움이 중요한 일부 맵에서는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이나믹 서울과 공룡섬 대탐험에서는 플라즈마를 밀어내고 고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투 비행장과 제련소에서는 플라즈마와 경쟁하고 있다. 다만 렉키와는 스타일과 주맵이 정반대라 충돌할 일은 없어보인다.

5. 여담[편집]


  • 국내 출시 시 약칭은 '아플' 혹은 냉플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전에 출시된 파이어 마라톤 V1과는 네이밍상으로 반대 컨셉이다.

  • 플라즈마 V1처럼 P타입이지만 카트바디 뒤에 "PT"가 붙지 않는다.[16] 로디 크로스 GT를 제외하면 전통적인 로마자 기호 대신 카트바디의 디자인적&성능적 특성을 반영한 접두어 네이밍을 적용하는[예시] V1 전반적인 특성을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 다만 플라즈마 V1의 P타입으로써 별도의 외형을 가지고 나오는 게 아니라 단순히 색놀이 & 문양 변경[17]이지만 앞범퍼 등 일부 디자인의 차이가 있긴 하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기존 플라즈마 V1과 외형이 좀 더 달랐다면 제대로 된 플라즈마의 계보를 이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단순히 모델링하기 귀찮아서 이렇게 낸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는 편.


  • X엔진에서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유니크 파츠가 장착되어 있다보니 혹시 분해하면 레어 이상의 파츠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을법하지만 그냥 레어 파츠만 나온다.[18]

  • 아이스라는 컨셉에 맞게 개인 부스터 색깔이 버스트 시리즈의 민트색이 아닐까 예상이 많이 갔지만 의외로 세이버 시리즈의 흰색을 채용했다.[19]

  • 차 도색이 하늘색이라 그런지 오션 코팅이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다. 램프의 경우는 아이스, 민트, 화이트 램프가 추천되는 듯 하다.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4:06:46에 나무위키 아이스 플라즈마 V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아이스 플라즈마 V1은 빙고로 계정 당 한 대만 얻을 수 있으며, 그 다음 최종 보상으로는 V1 스페셜 박스가 지급된다.[2] 상점 구매 25개(이 마저도 72000루찌가 필요하다.) + 일간 퀘스트 2개, 추가로 한글 보석 주머니와 한글 보석 조합으로 보석을 몇개 더 얻을 수 있다.[3] 과거 캐시 빙고 시절의 마지막 칸 확률과 동일하다. 예전에 진행되었던 캐시가 아닌 빙고 이벤트 (켈베로스 X, 그래피티 X 등)는 캐시 빙고에 비해 칸 확률이 1.0%로 다소 높았으나 V1엔진 초반 때부터 조재윤 디렉터가 강조해 온 '무제한 카트바디의 가치' 때문인지 캐시 빙고와 동일한 확률로 만든듯 하다.[4] 심지어 빙고 이벤트 기간이 거의 끝나가는 10월 22일 기준으로도 아직도 한 칸 조차도 못뚫어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는 유저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 중(..)[5] 하루에만 73,000루찌를 쓰는데, 한 번 진행했던 3일 스페셜은 90,000루찌가 필요했으므로 하루에만 163,000루찌가 들어갔다. 환산 시 보석 개당 가격은 3,000루찌로 필살기 가격이랑 똑같다.[6] 심지어 모아놓은 루찌를 몽땅 다 소모했다는 글들도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7] 확률상 기댓값은 667개.[🔒] 부스터 파츠 잠금[8] 익시드 지속시간 20% 상승[9] 부스터 사용 중 익시드 충전 속도 20% 감소[10] 대만 카트라이더까지 확장한다면 Formosa V1이 최초이다.[11] 참고로 파이어 마라톤 V1이 15% 감소다.[12] 다만 이는 아이스 플라즈마가 B타입이나 S타입 카트바디를 쫓아가는 경우에나 해당하고, 반대로 아이스 플라즈마의 뒤에서 B타입 내지 S타입 카트바디가 추격해오는 경우 드래프트와 익시드가 동시에 발동되었을때 B타입과 S타입의 가속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역전당하여 스탑이나 라인블로킹을 당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긴 익시드만 믿고 안일하게 플레이하는것은 금물.[13] 사실 수치가 극단적으로는 음수까지 떨어질 수도 있는 게이지 충전량 옵션 특성 상 일단 양수에 머무른 것 만으로도 P타입 플라즈마에겐 호재다. 시리즈 상 전작인 플라즈마 X PT의 경우 게이지 충전량과 부스터 지속시간이 -150/1500이었으나, 이 모델은 100/1800으로 향상되면서 스펙상으론 굉장히 많은 개선이 이뤄진 셈이다. 게이지 충전량이 500대인 최근 레전드급 스피드 카트바디에 비하면 게이지 충전량이 400이나 낮지만, 반대로 말하면 전작에서 250이나 올라온 것이며, 3.8초를 넘는 개인전 부스터는 그 부스터 길다는 뉴 박스터에 풀파츠를 박아넣은 것보다도 부스터가 긴 것이다.[14] 플라즈마 V1은 높은 게이지 충전량과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익시드로 사고 회복, 변수 창출에 큰 이점을 가져가지만, 짧은 부스터 길이와 약한 출력의 익시드는 한방 싸움에 큰 불리함을 안고 있다.[15] P 타입 플라즈마 카트바디를 무려 6097일5321일만에 처음으로 기용한 선수라는 기록을 남겼다. 리그 자료화면에는 스프리스 카트라이더 3차 리그 결승의 플라즈마 PXT를 기준으로 6097일 만의 등장이라고 하였으나, 실제로는 아프리카 카트라이더 8차 리그 2라운드 예선에서 박인재가 플라즈마 SR을 탑승한 것이 마지막 기록이었기에 이를 기준으로 하면 5321일 만의 등장.[16] 단, 중국어판에서는 "P-极冰等离子 V1(P-극빙등리자 V1)" 으로 앞에 "P"가 붙는다.[예시] 썬더 버스트 V1, 카본 비트 V1[17] 기존 플라즈마 V1에서 운전자 쪽으로 향해있는 삼각형 마크가 아이스 플라즈마는 반대로 차체 앞을 향해있다.[18] 카트라이더 확률형 아이템 확률 정보에 따르면, 순정 상태의 아이스 플라즈마 V1 환산 점수는 12점으로 무조건 레어 파츠와 특수 파츠만 드랍한다.[19] 얼음의 '차가운' 이미지는 하늘색보다는 흰색에서 더 강하게 느껴진다. 버스트의 하늘색은 오히려 밝은 이미지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