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라벤나 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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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라벤나 총독부의 10대 총독.
2. 생애[편집]
645년 테오도로스 1세 칼리오파스의 뒤를 이어 라벤나 총독에 부임했다. 그는 교황 테오도로 1세가 단의론을 거부하고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 피로스 1세와 후임인 바울로 2세를 연이어 파문하자, 이 소식을 콘스탄티노폴리스에 알리면서 콘스탄스 2세 황제에게 교황과 결별하도록 했다. 649년 올림피오스가 새 라벤나 총독으로 부임하자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돌아와서 새 교황 마르티노 1세와 이탈리아 주민들이 황제의 칙령을 거부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강력한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제는 이에 따라 라벤나 총독을 시켜 마르티노 1세를 잡아들이게 했고, 마르티노 1세는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끌려가 심한 고초를 겪다가 크리미아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사망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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