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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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이저 시리즈의 등장인물
핀헤드
Pinhead


리메이크 ▼

본명
엘리엇 스펜서 (인간 시절, 1 ~ 10편)
Elliot Spencer
이명
핀헤드 (Pinhead)
지옥사제 (Hell Priest)
지옥 여사제 (Hell Priestess)
우두머리 수도사 (Lead Cenobite)
종족
인간수도사
성별
양성구유 (원작 소설)
남성 (1편 ~ 10편)
여성 (2022년 리부트판)[1]
체중
65kg (1편 ~ 10편)[2]
나이
100세 이상

흑안 (인간 시절)
벽안 (1편 ~ 10편, 리부트판)
머리카락
갈발 (인간 시절)
소속
영국군 (인간 시절, 이전)
수도사 (지옥, 현재)
직위
영국군 대위 (인간 시절)
수도사들의 리더 (1편 ~ 10편, 리부트판)[3]
배우
더그 브래들리 (1편 ~ 8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스티븐 콜린스 (헬레이저: 레버레이션)
폴 T. 테일러 (헬레이저: 저지먼트)[4]
제이미 클레이튼 (2022년 리부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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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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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태터쇼어 (헬레이저: 레버레이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상일[1] (헬레이저 5편)
파일:일본 국기.svg
하즈미 준 (헬레이저 1편)
겐다 텟쇼 (헬레이저 4, 5편)
하시 타카야 (헬레이저 6편)


1. 개요
2. 기원
3. 비운의 호러 아이콘
4. 작중 행적
4.1. 원작 소설
4.2. 영화판
4.2.1. 헬레이저 (1987)
4.2.2. 헬레이저 2 (1988)
4.2.3. 헬레이저 3 (1992)
4.2.4. 헬레이저 4 (1996)
4.2.5. 헬레이저 5 (2000)
4.2.6. 헬레이저 6 (2001)
4.2.7. 헬레이저 7 (2005)
4.2.8. 헬레이저 8 (2005)
4.2.9. 헬레이저: 레버레이션 (2011)
4.2.10. 헬레이저: 저지먼트 (2018)
4.2.11. 헬레이저 (2022)
4.2.12. 헬레이저 TV 시리즈
4.2.13. 코믹스
5. 명대사
6. 디자인 및 컨셉
7. 피규어
8. 패러디
9. 기타



1. 개요[편집]


그 상자. 그대가 열었기에, 우리가 왔다.

The box. You opened it. We came.

헬레이저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수도사로 안면에 규칙적으로 박힌 못, 검은 가죽 옷을 착용한 수도사들의 우두머리이다. 본래 원작에서는 마지막에 등장하는 다섯 번째 수도사 엔지니어(The Engineer)가 우두머리인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핀헤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우두머리 자리를 차지했다.

전 시리즈에 걸쳐 모습을 비추고 포스터에도 등장하는 명실상부 헬레이저의 얼굴 마담이자 마스코트. "핀헤드"라는 이름은 영화 메이크업 담당자가 임의로 붙인 이름인데,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는 이 명칭을 좋아하진 않았다고 한다. 첫 헬레이저 영화의 제작진이 그에게 준 별명에서 유래되었으며[5] 실제 영화 크레딧에도 "우두머리 수도사(Lead Cenobite)"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시리즈 내내 핀헤드라 불리지 않는다.

갈고리가 달린 사슬을 소환하여 희생자들을 살점부터 꿰버린 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공격을 자주 한다. 핀헤드의 힘의 근원은 트레이드 마크인 얼굴에 촘촘히 박힌 못일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헬레이저 붐 스튜디오 코믹스의 어느 단편에서 소환되었다가, 핀헤드를 잡기 위해 일을 꾸민 어느 갱단에게 총으로 다굴빵을 맞고 얼굴의 못을 모두 뽑히자, 그냥 잉여로 전락해버렸다. 결국 핀헤드가 첩보액션을 벌여 못을 모두 되찾고 나서야 갱단의 리더를 지옥의 노예로 전락시킬 수 있었다.


2. 기원[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의 기원과 세노바이트의 성격은 시리즈에 따라 다양하다. 맹목적으로 조용하면서도 명료하고 지적인 것으로 묘사되어 영화속 드라큘라 백작의 성격에서 영향을 받았다. 원래는 자의로 상자의 봉인을 푼 자들에게 자비없이 고문을 선사하면서도 악의적인 타의에 의해 무고하게 상자를 연 자에겐 자비를 베푸는 선과 악을 알 수 없는 중립 속성에다 사도 마조히즘의 실천에 헌신하는 부도덕한 어둠의 천사이자 철학자라는 독특한 캐릭터성을 뽐냈지만,[6] 3편부터는 그냥 전형적인 악한 냉혈한 악당이나 악마로 나온다. 뭐 그래도 애초에 3편부터의 시리즈는 스토리가 완전히 옴니버스격되는 속편들이니 3,4편의 전형적인 악마설정 등 다른 설정들도 별 연관이 없고 무의미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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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초반부의 핀헤드의 인간시절 모습
퍼즐박스를 여는 장면

다른 수도사들과 마찬가지로 핀헤드 역시 원래는 '엘리엇 스펜서'란 이름의 인간이었다. 1887년 생. 1차 세계 대전의 파스샹달 전투에 영국군 대위로 참전했다가 전우들을 모두 잃는 끔찍한 경험을 한 뒤 죄책감과 PTSD에 빠져 쾌락에 탐닉하다 르마샹의 상자를 얻어 인간 시절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수도사가 된 것이다.[7] 인간의 영혼을 수확하기 위해 부하 수도사들과 함께 퍼즐 박스를 통해 지구로 이동한다.


3. 비운의 호러 아이콘[편집]


프레디와 제이슨 만큼이나 인기는 많으나 가면 갈수록 구질구질함만 계속 보여주는 호러 아이콘이다. 갈수록 구질구질하고 추한 꼴만 보여주는 탓에 배우가 크게 성을 내며 더 이상 핀헤드 역할을 맡지 않는다고 했을 정도이다. 사실 자신의 친구인 클라이브 바커가 어렵게 만든 영화인데 제작사가 그걸 망치고 있으니...

1편에서는 지옥에서 올라온 정체모를 공포스런 악마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2편에서 사실은 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격이 떨어져버렸고, 지옥에서 세노바이트가 된 채너드 박사의 칼날 촉수공격에 죽어버리는 꼴을 맞이하거나[8][9] 3편부터 영혼을 탐내는 미치광이 악마로 전락하고 9편에선 배우가 바뀌니 생찌질이, 10편에선 신의 벌을 받아 필멸자 인간 노숙자로 강등당하는 등 서서히 대우가 안좋아졌다.[10] 이 뿐만 아니라 클라이브 바커가 쓴 원작소설 후속작인 주홍색 복음서 마지막에서는 천사들에게 부활의 여지도 없이 완전히 확인사살당해 죽임을 당한다.

즉 속편에서도 어느정도 품위나 정체성을 회복하거나 지키고 있는 프레디 크루거제이슨 부히스, 고스트페이스, 처키, 캔디맨, 톨맨, 마이클 마이어스, 레더페이스, 페니와이즈, 빅터 크라울리, 캐리 화이트 등의 유명한 호러 캐릭터들과 달리[11] 속편으로 갈수록 카리스마나 정체성도 대우도 고유의 개성이나 캐릭터성, 존재감, 서사도 모두 잃어버리는 사실상 비운의 호러 아이콘인 셈이다.

그러나 이는 호러 시리즈의 진짜 고질병인 근본적인 주제를 상실할 정도의 지나친 장수 시리즈화도 있지만 원작자인 클라이브 바커가 1편 제작당시 성공을 예상 못했는지 실수로 다른데에 양도해버리고 3편부터 판권을 가져간 디멘션사 및 와인스틴의 갑질도 한묷했다. 원작자가 자신의 단편 소설 두편을 영화화한게 실패하자 이를 반성으로 열심히 심혈을 기울여 제대로 만든 호러 아이콘인데 영화사인 디멘션 필름즈가 3편부터 판권을 가져가 존중은 고사하고 오히려 상업적 목적을 위해 구질구질하고 추하게 만든 탓에 핀헤드뿐만 아니라 클라이브 바커에게까지 동정표가 생겼다. 즉 단순한 상업적 이목을 위하여 헬레이저 시리즈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누군가에게는 천사, 누군가에게는 악마"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완전히 부정하는 디멘션 필름즈의 만행이 빚어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디멘션 사와 하비 와인스틴의 완전한 파산과 몰락으로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에게 공식적으로 판권이 돌아왔다. 이 때문에 언젠가는 제대로 된 신작이나 TV 시리즈가 나온다면 1편 특유의 캐릭터성과 존재감, 포스나 카리스마 그리고 클라이브 바커가 원하는 설정과 주제를 하루 빨리 다시 보여주길 바라는 팬들도 많다. 심지어 리부트에선 낮은 존재감과 별개로 1편만큼의 포스는 없으나 대신 2편부터의 속편들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인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안좋은 요소들로부터 어느정도 벗어나서 그나마 다행이라 리부트 이전이든 후든 상관없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


4. 작중 행적[편집]


그 목소리는 동료의 목소리와는 달리 가볍고 숨쉬었습니다. 흥분한 소녀의 목소리였습니다. 그것의 머리의 모든 인치에는 복잡한 격자무늬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었고, 수평축과 수직축의 모든 교차점에는 보석으로 장식된 핀이 뼈를 관통했습니다. 그것의 혀는 비슷하게 장식되었습니다.

- 1986년 소설 헬바운드 하트


"'그의 살은 사실상 흰색이었고, 의식적으로 머리털이 없는 머리에는 수평과 수직으로 이어지는 깊은 홈이 나 있었고, 모든 교차점에서 피가 없는 살을 뚫고 뼈에 못이 박혔습니다. 한때는 못이 빛났지만 세월이 흘러 못이 퇴색했을지도 모릅니다...그의 나머지 모습에 대해서는, 그것은 수천 년 동안 악마 목록의 에칭과 목판화에 묘사되었던 것과 같았습니다. 바닥을 스치는 검은 조끼, 피비린내 나는 근육을 드러내는 살갗의 조각들, 그리고 그의 옷감과 단단히 엮인 피부... 그는 너무 오래 산 생물처럼 보였고, 눈은 멍든 웅덩이에 고정되어 있었고, 걸음걸이는 꾸준하지만 느렸습니다. 그러나 그의 벨트에 매달린 도구들, 절단 톱, 트레패닝 드릴, 작은 끌, 그리고 세 개의 은 주사기는 그가 착용한 태엽 노동자의 체인 메일 앞치마처럼 피로 젖어 있었습니다...[12]

- 2015년 소설 주홍색 복음서



4.1. 원작 소설[편집]


원작에서는 배경용 엑스트라 수도사였고 엔지니어가 수도사들의 리더였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원작에서는 여성형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클라이브 바커에 의하면 성별은 모호하다고 한다. 또한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가진 양성애자로 묘사된다.[13]

영화 2편부터 성립된 그가 원래부터 인간이라는 설정은 여기서 나오지 않는다. 이는 후속작 주홍색 복음서, 헬레이저 더 톨도 마찬가지. 다만 주홍색 복음서에선 헬 프리스트(핀헤드)가 수천 년 동안 살아온 존재일 수도, 아니면 여러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이어왔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핀헤드가 한때 인간이 맞을 수도 아닐 수도 있단 중립적인 신비주의가 추가되었다.

주홍색 복음서에서는 더 이상 핀헤드가 아니라 헬 프리스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등장한다. 영화판의 설정이 역수출돼서인지 남성으로 변경. 또한 엑스트라였던 전작과 달리 여기선 비중이 대폭 늘어났다. 지구상의 모든 마법과 지식을 축적해 지옥에서 그의 적들을 항상 제거해왔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루시퍼와 싸우다가 천사들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그리고 죽을때도 항상 부활할 암시가 많았던 영화 시리즈와 달리 완전히 소멸 혹은 사망했기 때문에 부활의 여지가 없어졌다.

4.2. 영화판[편집]



4.2.1. 헬레이저 (1987)[편집]


퍼즐상자를 열었던 프랭크 코튼을 잡아서 고문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한다.[14] 후에 커스티 코튼은 본의 아니게 핀헤드와 세노바이트를 소환하지만, 그녀가 세노바이트로부터 탈출한 삼촌 프랭크 코튼에게 인도한다는 조건으로 끌려가는 것을 면한다. 프랭크를 지옥으로 내보낸 후, 세노바이트들은 커스티를 공격하나[15][16] 커스티는 간신히 르마샹의 상자로 그들을 다시 봉인시킨다.

4.2.2. 헬레이저 2 (1988)[편집]


페이크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채너드에 의해 속아 티파니가 상자를 열었지만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한 것이기에 공명정대하게 그녀를 고문과 지옥행을 면하게 해 살려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1편에서 놓친 커스티를 계속 추적하며, 그녀를 조롱한 후 퍼즐 상자를 리바이어던과 같은 팔면체 모양으로 재조립해버린다. 프랭크와 줄리아를 물리친 커스티와 티파니가 수도사가 된 채너드 박사에게서 도망친 끝에 나타나 그녀들을 기어코 고문하려 했지만, 커스티가 스펜서의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 원래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 커스티와 티파니를 지키려 하였고 새로운 수도사이자 진 최종보스인 채너드 박사와 대치하나 3인의 부하 수도사들과 함께 인간형태로 되돌아오는 능력을 맞고 살해되어 영혼의 기둥에 봉인되었다.

이렇게 쉽게 사망한 이유가 시나리오 작가 피터 앳킨스에 의하면 핀헤드가 스펜서의 인간성을 되찾은 것이 리바이어던을 거역한 대가인지 그를 "정신적으로 약해지고" 그래서 공격에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설정되었다고 한다. 수도사들의 약점이 인간으로서의 기억과 인간성이며, 이것을 되찾은 순간 리바이어던이 수도사들이 자신의 명령을 듣지 않는다고 판단해 채너드 박사를 보내어 처형한 것. 사실 핀헤드의 파워도 리바이어던이 준 힘들이라 약해질 수 밖에 없었다.

삭제장면에서는 의사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소환된 곳이 병원이었고 (자의가 아니지만) 소환한 인물도 티파니라는 자폐증을 앓는 소녀였는데 그 때문에 일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해준 듯. 핀헤드 옆의 여성수도사도 의사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물론 영화 본편에선 수도사 4명 모두 원래의 복장으로 나온다.

4.2.3. 헬레이저 3 (1992)[편집]


두개의 인격으로 나눠지는데 선한 쪽은 엘리엇 스펜서, 악한 쪽은 핀헤드로 나뉘어진다. 영혼의 기둥에 봉인되었다가 여성 한명을 죽이고 부활한다. 나이트클럽의 사장 J.P. 먼로를 이용하여 지구상에서 무차별적인 살육을 벌이면서 자신의 자유를 얻기 위한 충분한 인간들을 죽이고, 그의 희생자들 중 일부를 세노바이트로 변모시킨다.

그의 또다른 인격인 스펜서는 가까스로 림보를 탈출하여[17] 여주인공 조이와 만나 그녀를 돕는다. 후반부에는 조이의 아버지로 둔갑하고 조이를 유혹하여 그녀를 지옥으로 보내려고 하나 엘리엇 스펜서는 이를 막기 위해 핀헤드와 다시 합쳐서 이를 저지하고 상자속에 봉인된다. 심지어 여기서부터 캐릭터성도 바뀌었는데 원래는 철학가이자 선악도 모호한 중립적인 존재였으나 여기서는 아예 악령들린 살인마 괴물로 변모한다.[18]

또한 나이트클럽에서 사람들을 죽이고 경박하게 웃는 핀헤드의 모습은 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그래서 팬들은 우리들의 핀헤드는 이런 미치광이가 아니다라고 할 정도.[19] 보일러 바에서 핀헤드 얼굴 모양의 얼음이 떠오르더니 고드름으로 변해 희생자를 죽이는 발 CG장면 또한 충격적이고 핀헤드의 추함의 정점을 찍는다. 이 때부터는 외전이자 옴니버스격인 속편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4.2.4. 헬레이저 4 (1996)[편집]


존 머천트[20]에게 지옥으로 가는 돌이킬 수 없는 관문을 만들도록 강요하기 위해 지옥의 강력한 악마인 안젤리크 공주와 동맹을 맺는다. 2127년에 또 다른 후손인 폴 머천트 박사에 의해 마침내 파괴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폴 머천트 박사는 우주 정거장을 이용하여 영원히 지옥의 관문을 닫을 수 있는 "엘리시움 구성"을 완성하였고[21] 핀헤드와 수도사가 된 안젤리크, 다른 부하 세노바이트들은 그 안에 갇혀서 박스와 함께 파괴된다.

4.2.5. 헬레이저 5 (2000)[편집]


다시 원래의 선과 악이 모호한 중립 철학자 속성으로 돌아왔고 주로 경찰과 의사 폴 그레고리로 변장하여 등장하는데, 주인공 조셉 소른 형사에게 자신이 지옥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그의 진실한 모습을 가정하고, 그의 부패와 삶의 여러 가지 악행으로 인해 심판을 한다. 또한 5편은 단순히 선악이 모호한 속성이 돌아왔을 뿐 아니라 안그래도 2편부터 서서히 안좋아진 핀헤드의 대우나 품위를 어느 정도 살렸기 때문에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22]

4.2.6. 헬레이저 6 (2001)[편집]


커스티는 부패한 보험대리인인 트레버와 결혼했는데, 트레버는 돈을 받고 살인 계획으로 그녀를 살해할 음모를 꾸몄고 르마샹의 상자의 힘을 이용해서 그의 정부인 커스티를 살해했다. 영화 마지막에 핀헤드는 영화 내내 기억상실증을 앓았던 트레버에게 그가 실제로 죽었고 얼마 동안 세노바이트들에게 갇혔다고 알렸다. 핀헤드는 커스티 코튼과 재회하고 커스티는 결국 핀헤드와 거래를 했다. 그녀는 트레버와 그의 죽음에 대한 대가로 생존하게 되었고 핀헤드와 세노바이트들에게 희생자들의 영혼을 주었다.

4.2.7. 헬레이저 7 (2005)[편집]


그녀가 조사하고 있는 사이비 종교의 중심 유물인 상자를 만지작거리다가 기자 에이미 클라인에게 여러 번 나타난다. 에이미가 이 그룹의 리더인 윈터에게 붙잡힌 후, 그녀는 그가 퍼즐을 창조한 필립 르마샹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 상자를 제어하는 것이 그의 타고난 권리이며, 따라서 세노바이트들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와 그의 추종자들 중 어느 누구도 그것을 열 수 없었고 에이미는 성공적으로 상자를 열었지만 윈터에게 복종하기보다는, 핀헤드는 대신 그것을 통제하려고 했다는 이유로 그와 그의 추종자들을 죽인다. 상자를 열었다는 이유로 세노바이트의 영역으로 끌려가는 것을 조건으로, 에이미는 대신 자살을 선택한다.

4.2.8. 헬레이저 8 (2005)[편집]


박스와 세노바이트는 헬월드라고 불리는 MMORPG 게임속 인물로 나온다. 비록 핀헤드가 헬레이저를 주제로 한 파티에서 손님들을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파티 주최자가 약을 먹이고 산 채로 묻힌 다섯 명의 손님들의 환각으로 밝혀지는데, 그들은 지옥에 중독된 아들의 자살을 막지 못했다고 그들을 비난한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진행자는 헬레이저가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그의 아들이 진짜 르마샹의 상자를 소유하게 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열자 진짜 핀헤드가 나타나서 파티 주최자를 살해한다.

시리즈상 마지막으로 더그 브래들리가 핀헤드를 분했다. 이후로 다른 속편들이 디멘션 사에서 만든 쓰레기 영화들이라 못 참겠다며 지금까지 핀헤드를 안 맡고 있다. 그런 브래들리에게 게리 터니 클리프는 10편 저지먼트에 나와달라고 요청했다가 당신이 각본을 맡은 이후부터 전부 쓰레기가 돼서 싫다라고 분노어린 비난을 하였다. 이때부터 우리가 아는 정규 시리즈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

4.2.9. 헬레이저: 레버레이션 (2011)[편집]


디자인은 원작과 비슷하지만 더그 브래들리에서 스티븐 스미스 콜린스로 바뀌었고 성우는 프레드 태터쇼어로 나온다. 니코와 스티븐과 조우하고 여기서 스티븐이 핀헤드랑 비슷한 외형의 수도사로 변한다. 배우가 바뀌다보니 얼굴형도 카리스마나 포스도 없고 캐릭터성도 3, 4편보다 찌질하고 심각하게 변했다.

4.2.10. 헬레이저: 저지먼트 (2018)[편집]


배우가 폴 T. 테일러로 바뀌었다. 배우뿐 아니라 복장 디자인도 기존과 완전 달라졌다. 전편에 이어 역대 핀헤드 최악의 굴욕기인데 새로운 수도사인 회계 감사관에게 쩔쩔매는 찌질한 캐릭터로 전락하였다. 핀헤드는 사건을 조작하여 연쇄 살인범이 살해되도록 한 후 천사 요피엘을 갈고리로 조각낸다. 그 대가로 핀헤드는 신의 천벌을 받고 지옥에서 쫓겨나 평범한 인간이 되어 지구로 보내져,[23] 불멸자인 고통의 경건한 수도사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울부짖는다. 결국 이 작품은 시리즈 최악의 망작으로 평가받고 판권이 클라이브 바커에게 돌아와 디멘션제 헬레이저 시리즈는 완전히 막을 내린다.[24]

4.2.11. 헬레이저 (2022)[편집]


완전히 새로운 설정으로 재시작하기에, 자신의 가죽을 뜯어내고 엮어서 기괴한 복장을 만들어낸 여성 수도사로써 재등장한다.[25][26]주인공 라일리에게 친구들을 제물로 바쳐 리바이어던을 소환하여 소원을 빌라고 유혹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라일리가 동료 수도사들을 기습하여 역으로 리바이어던의 제물로 만들려해도 별 반응을 하지 않았다. 원작의 중립적 자세의 모습을 반영한 듯. 마지막엔 보이트가 이전에 빌었던 소원을 취소하려 하자, 그건 안된다고 하며 거절하고 보이트가 무한한 권력을 얻고 싶다는 소원을 비는 것을 들어주게 된다.

4.2.12. 헬레이저 TV 시리즈[편집]


리부트가 아니라 옛날 버전의 후속작이며 제작진들에 의하면 핀헤드가 다시 주인공이 된다고 언급했다. 갈수록 카리스마도 잃어버려 구질구질하고 추한 꼴만 보여주는 탓에 핀헤드의 명예회복이 기대되는 부분이다.[27]

4.2.13. 코믹스[편집]


붐 스튜디오 코믹스에선 클라이브 바커가 참가하고 1, 2편의 직속 후속작이기 때문에 캐릭터성도 디멘션 필름즈가 만든 3편부터의 시리즈에서 잘못 설정된 미치광이 냉혈한이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고 예전 캐릭터성인 철학자 그 자체. 이때문에 1편만큼이나 핀헤드를 존중했다며 호평을 받았다. 갈고리 쇠사슬로 지하철을 멈춰세우는 등 채너드 박사에게 리타이어당할때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매우 강해졌다.

2편 이후로 커스티와 재회하고 자신의 힘을 커스티에게 모두 물려주고 인간으로 돌아온다. 인간으로 되돌아올때는 외모가 전문 배우 더그 브래들리랑 완전히 판박이다. 다만 세월이 흘러서 노화된 설정을 차용한건지 2, 3, 10편 때는 젊은 청년의 모습이지만 여기서는 대머리 노인의 모습이다.[28] 후에 각성해서 지구를 전부 덮을려고 하나 나중에는 커스티와 함께 봉인된다.

여기서 그의 과거가 좀 더 구체적으로 나오는데 스펜서가 1차 세계대전에서 경험하기 전에 수년간 부패하고 때로는 가학적인 사람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는 그의 아내를 학대하여 그가 부패하거나 도발적인 행동으로 그의 딸 다니엘을 충격에 빠뜨리는 것을 즐겼다. 앞에서 여자 속옷을 입고, 방에 있는 동안 어머니와 성관계를 갖는 것과 같은 것. 스펜서는 딸이 나이가 들면서 성적 욕구를 갖게 되었지만, 그러한 욕구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행동이라고 믿었고 제1차 세계 대전 동안, 스펜서는 나무에 매달린 시체들의 컬렉션을 보았고 그것을 아름답다고 생각했고 또한 세상에 질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답을 원하는 그는 자신의 임무를 포기하고 방황했고, 마침내 레마르와 퍼즐 상자를 발견하고, 세노비테스로부터 더 많은 통찰력을 배우기로 결심하였다. 고통의 악화에 대한 그의 높은 수준의 무관심은 그를 새로운 지옥 사제로 만들기로 결정한 레바이탄에게 흥미를 주었습니다. 레바이탄은 스펜서에게 그의 딸 다니엘을 유혹하여 마침내 그가 그의 환상을 실현하도록 함으로써 그를 시험했습니다. 스펜서는 이것이 환상이라고 믿었지만, 사실 그것은 일어났고 다니엘은 나중에 그녀가 버린 딸 프리실라를 낳았다.

5. 명대사[편집]


"네가 상자를 열어, 우리가 왔다."[29]

"The box, you opened it. we came."


"고통, 달콤한 고통이여."


"누군가에겐 악마이자, 누군가에겐 천사다."

"Demons to some, Angels to others."


"오 제발, 눈물은 안돼. 좋은 고통의 낭비일뿐이야."

"[[https://youtu.be/EgWnbGNClQ0|''Oh no tears please, it's a waste of good suffering.]]"'''


"우릴 부른 건 손이 아니야. 욕망이다."[30]


"날 속이려 든다면 너의 영혼을 갈갈이 찢어주겠다. We'll tear your soul apart."


"누구나 자신이 만든 지옥안에서 헤매고 있지."


6. 디자인 및 컨셉[편집]


클라이브 바커와 더그 브래들리에 따르면, 핀헤드의 초기 설정은 더그 브래들리가 무명시절 나왔던 1973년 원작 연극인 '헌터스 인 더 스노우'에 등장했는데, 이 연극에서 더그 브래들리는 독실한 탐구자이자 심판자를 맡았다. 16 밀리미터에 흑백으로 촬영된 포비든이라는 단편영화에는 못이 여섯 개 들어 있는 나무 블록 형태의 받침대가 들어 있었는데, 이것은 다른 조명 각도에서 왜곡된 그림자를 만들어냈다. 몇 년 후 헬레이저의 각본을 작성하는 동안 핀헤드의 얼굴에도 이와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었다.

클라이브 바커는 언더월드와 로헤드 렉스가 참패한 후 스스로 영화를 연출하는 첫걸음으로 <헬바운드 하트>를 썼다. 바커는 펑크 패션, 카톨릭, 뉴욕과 암스테르담의 S&M 클럽 방문에서 세노바이트 디자인에 영감을 얻었다. 핀헤드의 디자인에서 바커는 아프리카 페티쉬 조각상들로부터 영감을 얻었고 처음에 바커는 핀헤드가 배꼽 피어싱을 하는 것을 의도했는데, 이는 이 캐릭터에 생식기가 피어싱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바커의 원래 핀헤드인 "헬 프리스트" 스케치는 결국 복합 효과에 의해 공식 허가된 디자인으로 개조되어 2017년 3월 24일 헬레이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중에게 한정판으로 공개되었다.[31]

1986년 초에 자금을 확보한 후에 바커와 그의 프로듀서 크리스 피그는 세노바이트를 디자인하기 위해 팀을 구성했다. 팀 중에는 이미지 애니메이션의 밥 킨과 지오프 포르타스와 이미지 애니메이션으로 흉터화 디자인을 다듬으면서 4-5 '슈퍼 버츄어'의 의상을 시리즈로 만들어 달라는 의상 디자이너 제인 와일드구스가 있었다. 조명 측면에서 핀헤드는 그림자들이 그의 머리 주위를 휘감도록 설계되었다. 1986년 7월까지 촬영 대본은 초기 초안에서 핀헤드를 세노바이트들의 리더로 확인하였다.

"핀헤드"라는 이름은 세노바이트를 구별하기 위해 브래들리에게 의족을 응용한 메이크업 스태프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클라이브 바커는 "핀헤드"를 이름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발언권이 없었고 품위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32]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영화에서 등장인물은 헬레이저 3의 주인공 조이 서머스킬에 의해 공개적으로 "핀헤드"라고 언급되었다. 이 이름은 또한 8편인 헬레이져 : 헬월드에서 게임에서 묘사된 가상의 인물을 지칭하고 10편인 저지먼트에서 신의 고문인 요피엘이 세노바이트를 향한 경멸적인 말로 사용된다. 클라이브 바커가 집필한 후속작 <주홍색 복음서>에서 헬 프리스트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파일:EVVQifFUYAcp21l.jpg
1, 2편과 그 후의 두 핀헤드를 비교하는 사진

복장 디자인도 시리즈에서 어느 정도 다른편인데 1, 2편은 피묻은 가죽 옷이 쫄쫄이스럽고 갈비뼈 위치에 화살표 모양의 구멍이 양쪽 있었지만 3 -9편의 디멘션 필름즈의 속편들에선 옷이 더 두꺼워지고 핏자국과 갈비뼈 위치에 있는 화살표 모양의 구멍이 양쪽 다 사라지고 가슴팍의 살점을 꿴 갈고리 위치도 바꿨다. 또한 10편인 저지먼트는 복장 디자인도 기존의 BDSM 복장에서 사제 복장으로 완전히 통째로 바꿨다.

사실 바뀐 이유가 있었는데 10편의 작가 겸 감독인 게리 J. 터니클리프는 "이것은 말도 안 되는 핀헤드가 아니다. 그는 좀 더 야위고 비열하다. 우리는 특히 이것을 화장이나 의상에 포함시키려고 노력했다. 베인 부분이 더 깊어지고, 핀이 조금 더 길어지고, 그의 눈은 완전히 검고, 옷장은 조금 더 날렵하고 본능적이다. 촬영장에 있던 누군가가 핀헤드를 '나쁜 놈'이라고 묘사했다."라고 아예 바꾼것이다. 핀헤드의 가슴에 드러난 살은 지옥의 지배자인 레바이탄을 기리는 룸서버스로 리파인되었다.

눈 주변의 다크써클도 1, 2편에는 있었고 3편부터 삭제되었다가 10편부터 다시 돌아왔다. 클라이브 바커가 쓴 붐 스튜디오 코믹스는 1, 2편의 직속 후속작이기 때문에 디자인도 당연히 1, 2편때로 돌아온다. 그래서인지 팬들은 1, 2편과 이후의 핀헤드를 구분할때 캐릭터성이나 1, 2편의 부하 수도사 3명 유뮤뿐만 아니라 복장의 위치를 보고 구분하는 편이다.
포스터와 프로모 이미지에서는 벽안이지만 영화 시리즈 본편에선 생기는 물론 흰자나 촛점이 없는 물고기 마냥 완전 시커먼 흑안이나 죽은 동태눈이다.

7. 피규어[편집]


핀헤드/피규어 참조.



8. 패러디[편집]


워낙 디자인이 강렬하고 독특해서인지 인터넷 밈과 짤방으로 자주 나온다.
  • 한국에서는 작품 이름은 알려져있는데 정작 핀헤드라는 캐릭터 이름이 알려져있지 않다보니 이 캐릭터의 이름이 헬레이저로 통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예를 들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에 빨래집게를 다수 꽂은 출연자를 향해 '헬레이저 같다'라고 하는 등.
  • 웃음충전소 타짱에서 안영미가 패러디한 적도 있었다. 호러 영화 캐릭터들중에서 유일하게 한미일 3대 모에화를 이루었다. 사실 모에화보다는 원작 소설에선 핀헤드가 여자였기 때문에 원작을 의도치 않게 반영한 정도다.
  • 유튜버인 기무리뷰에선 가시복어라고 불린다.

파일:핀헤드_삼돌이.jpg
  • 핀헤드라는 명칭엔 서술하였듯, 바보라는 뜻이 있어 클라이브 바커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했고, 결국엔 비공식 명칭이나 가장 많이 불리기에 본 항목도 핀헤드라는 문서명을 지닌다. 서양에서도 핀헤드라는 명칭을 놀림거리로 삼기도 하는데,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뚱이가 Pinhead Larry(뾰족머리 삼돌이)라는 별명으로 다람이네 집에서 장난을 치는 에피소드가 있기에 위의 사진처럼 핀헤드와 뚱이가 종종 합성되는 식의 밈이 만들어졌었다.

9. 기타[편집]


  • 원래는 프레디 VS 제이슨 맨 마지막 장면에 등장시키려고 했으나 판권료가 매우 비쌌기 때문인지[33] 결국 무산되었다.



  • 자세히보면 치아가 상당히 누런편이다. 다만 5편부터는 하얀색이 된다.


  • DEAD BY DAYLIGHT 21챕터에 살인마로 출시될 것이 확정되었다. 알파벳 I, S, A, E, R이 떡밥으로 풀렸고 캠벨 신부의 예배당의 나무 원판에 원래 없던 핀이 꽂혀 있었다. 21챕터 티저에서는 낡은 TV에서 헬레이저 1편의 TV에서 꽃이 나오고 이어 링거에 피가 수혈되는 장면 중 꽃이 나온다. 그리고 TV 상단에 헬레이저 1 개봉년도인 1987이 있으며[34] 중국 비리비리 데바데 공식채널에 올라온 티저 영상의 파일명이 DBD_Hellraiser_Teaser_FINAL_with_sound인 것을 보면 빼박이며 결국 헬레이저 챕터의 수도사란 이름으로 등장하였다. 원작에서도 배열장치를 연 사람들을 지옥으로 데려간다는 설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악마라 불리는 엔티티도 지옥같은 곳은 넘사벽인지 결국 발길을 못들인 것으로 보이며 그렇게 비탄의 배열장치를 생존자 본인이 직접 열도록 하여서 데리고 왔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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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가 여성이기는 하나 작중에서는 딱히 여성이라고 보기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 목소리가 변조되어 남성 목소리에 더 가까우며, 흉곽도 평평하여 여성으로서의 신체적 특성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역시 원작소설을 반영한 셈이다.[2] 리부트에서 등장한 핀헤드의 신체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3] 원작 소설에서는 리더가 아니라 그냥 구성원 중 한 명으로 나온다.[4] 9편 레버레이션과 10편 저지먼트는 판권 연장용으로 급하게 만든거라 완성도가 매우 나쁜데다 초대 배우 더그 브래들리와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조차 욕을 하며 정사로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현재 원작자가 판권을 되찾았기 때문에 빼도박도 못하는 흑역사이다.[5] 사전 찾아보면 알겠지만 핀헤드(pinhead)는 바보라는 속뜻이 있다.[6] 다만 판권이 클라이브 바커로부터 돌아오면서 리부트판에서 예전 설정과 캐릭터성이 다시 부활했다.[7] 핀헤드와 부하 수도사들은 2편에서 새로이 막강한 수도사가 된 채너드에게 공격받아 인간 시절의 모습을 되찾고 사망한다. 인간 시절 모습은 모두 멀쩡히 생겼다.[8] 게다가 채너드 박사는 핀헤드의 갈고리 공격을 힘 좀 주고 끊어버렸다.[9] 그러나 핀헤드는 초자연적인 불멸의 존재라 쉽게 죽지 않고 계속 부활할 수 있다. 그런데 채너드 박사는 부활을 못한다.[10] 이 때문에 핀헤드의 계속되는 카리스마 추락뿐만 아니라 졸속 후속작들이 계속 나온 근본적인 원인도 디멘션 필름즈나 3편이 아닌 2편부터 나온 그가 인간이라는 설정과 채너드 박사에게 리타이어하는 장면 때문이라며 지금도 2편을 혹평하는 팬들도 있다.(고유의 캐릭터성이 상실된건 3편 부터) 어떤 팬들은 이 설정과 장면을 할로윈 시리즈마이클 마이어스로리 스트로드의 남매 설정 이상으로 혹평하기도 한다. 후자는 한때 마이클의 정체성 상실이나 졸속 속편들이 나왔다는 혹평이 나왔으나 적어도 마이클의 카리스마에 악영향을 주지 않았고 할로윈(2018)부터 흑역사화 되기라도 했지 전자는 뭐 지금까지 남아있으니... 그래서인지 클라이브 바커가 판권을 되찾았으니 저 설정이 제발 디멘션 필름즈가 만든 속편들과 함께 흑역사화되길 바라는 팬들도 많다.[11] 사실 다른 호러 시리즈들이 절반은 망작들이 나오긴해도 이들은 적어도 핀헤드와 달리 정체성이라던지 고유의 개성이나 캐릭터성, 존재감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12] His flesh was virtually white, his hairless head ritualistically scarred with deep grooves that ran both horizontally and vertically, at every intersection of which a nail had been hammered through the bloodless flesh and into his bone. Perhaps, at one time, the nails had gleamed, but the years had tarnished them...As for the rest of his appearance, it was much as it had been depicted in the etchings and woodcuts of demonic listings for millennia: the black vestments, the hem of which brushed the floor; the patches of skinned flesh exposing blood-beaded muscle; and the skin tightly interwoven with the fabric of his robes...He looked like a creature that had lived too long, his eyes set in bruised pools, his gait steady but slow. But the tools that hung from his belt—an amputation saw, a trepanning drill, a small chisel, and three silver syringes—were, like the abattoir worker’s chain-mail apron he wore, wet with blood...[13] 리부트에선 이 설정이 반영되었다.[14] 등장했을 때는 이미 프랭크 코튼을 벽에 박힌 육편조각으로 만든 후였다.[15] 이들의 목적은 상자를 연 자에게 고문을 가하고 지옥으로 끌고가는 것이기에 지옥으로 데려가지 않을 뿐, 고문을 하는 본래의 목적을 위해 커스티를 공격한다. 애초에 거래를 할 때도 어쩌면 살려줄 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을 돌리기도 했고.[16] 참고로 원작소설에선 약속대로 프랭크를 대신 데려가고 커스티는 놓아줬다. 두번 다시 상자를 열지 말라는 친절한 경고까지 하면서.[17] 2편에서 커스티가 준 스펜서의 인간시절 사진 덕분에 죽기 전에 인간성을 회복했기 때문. 그래서 영혼의 기둥에는 인간성이 없는 악한 부분이 봉인되고 선한 부분은 따로 떨어져나갔다.[18] 당장 전편에서 핀헤드와 수도사들은 그저 상자를 연 인간을 지옥으로 끌고 갈 뿐이며 그마저도 자폐증 소녀인 티파니가 상자를 열었을 때는 그녀가 연 게 아니라며 봐주고 지옥으로 돌아가는 등 절대악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런데 3, 4편에서 묘사되는 핀헤드는 채너드 박사같은 절대악으로 변모한데다 그저 인간을 죽이고 지구를 지옥으로 만들려는 침략자 악당으로 변모한다.[19] 이 때문에 핀헤드를 이딴식으로 망칠바에는 차라리 전편의 채너드를 다시 부활시켜 3, 4편의 핀헤드 포지션을 맡고 핀헤드가 석탑을 부수고 다시 부활해서 채너드에게 복수하거나 심판하는 역할로 나오면 안되냐 라는 평가가 많을 정도. 사실 클라이브 바커와 피터 앳킨슨, 토니 랜들을 포함한 1, 2편 제작진들도 3편 제작당시 이렇게 추한 캐릭터 붕괴를 절대로 원하지 않았는데도 제작사가 프레디 크루거처럼 대중적으로 만들라고 강요해서 이 꼴이 난 것이다.[20] 퍼즐 박스를 만든 발명가의 후손.[21] 우주정거장의 모양이 그야말로 르마샹의 상자와 똑같이 생겼다.[22] 그도 그럴 것이 사실 인페르노는 닥터 스트레인지로 유명한 스콧 데릭슨 감독의 초기작이다. 또한 상술했듯이 3편부터의 후속작들은 전부 다 옴니버스식 속편들에 불과하기 때문이다.[23] 정확히는 지구의 노숙자로 전락하였다. 원래 모습이자 생전인 엘리엇 스펜서는 머리카락이 있었지만 저지먼트 마지막에서 인간이 될 때는 핀헤드 때와 마찬가지로 대머리. 사실 붐 스튜디오 코믹스에서 인간으로 돌아올 때 대머리로 나왔다.[24] 이는 하비 와인스틴이 범죄로 몰락해 파산하면서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25] 사실 이 설정과 디자인도 원작소설을 두번째로 영화화한것이기 때문에 원작에 충실하게 맞춘 것이다.[26] 다만 핀헤드를 비롯한 다른 수도사들도 생전엔 인간이였다는 설정의 경우 간접적인 묘사가 있어서 애매한 편이다.[27] 2편부터 인간이였다는 설정이 나옴으로서 신비스러움과 카리스마를, 3편부터 고유의 독특한 캐릭터성, 4편 이후로 비중과 존재감, 스토리나 서사를 모두 잃어버리고 10편에선 더 찌질해져 신의 벌을 받아 필멸자 인간으로 전락하고 더군다나 리부트의 경우 신참 수도사에게 허무하게 사망하는 등의 굴욕씬도 없고 고유의 캐릭터만 회복했지 연출과 작품성이 호불호가 갈려서 존재감이나 공포감이 없는걸 생각하면...[28] 터미네이터 제니시스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에서 팝스의 피부 노화 설정을 차용한것과 비슷한 사례인듯 하다.[29] 사실상 이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대사이며 등장 후 처음 내뱉은 대사이기도 하다.[30] 2편에서 채너드가 자기 대신 지옥으로 잡혀가게 하려고 자폐증 소녀이자 주인공인 티파니에게 상자를 열게 했는데, 부하 수도사 하나가 소녀를 잡아가려 하자 제지하며 말한 명대사. 이 시리즈의 주제를(인간은 욕망 때문에 스스로를 망친다) 관통하는 대사이기도 하다.[31] 심지어 여성에다 사이드쇼 피규어이다.[32] 핀헤드는 속어로 바보를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다.[33] 첨언하자면 프레디의 대표작인 나이트메어 시리즈는 뉴라인 시네마의 작품이었고, 제이슨의 대표적인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는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작품이었으나 8편을 마지막으로 뉴라인 시네마에게 팔려서 프레디와 같은 뉴라인 시네마 소속이 되었기에 판권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헬레이저는 이 시기 미라맥스와 디멘션 필름즈에게 판권이 있어서 판권료를 내야 했다.[34] 참고로 이 1987이란 숫자는 공포게임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중요한 의미의 숫자로 팬덤에서는 이 시리즈의 등장인물이 등장할거라 많이 예상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런거 없다.[35] 그 말은 수도사는 본인이 원하면 다시 지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기도 하고 즉결처형을 할 때도 본인의 영역인 지옥으로 끌고가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