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아이템/사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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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본 능력치
3. 무덤의 부름
4. 민의 행운
5. 베자의 톱니 칼
6. 사샤의 노래하는 시미터
7. 성 드로가의 두개골
8. 스콜데오의 칼날
9. 심혼술사의 에너지 검
10. 지독한 발톱
11. 크로우 선장의 알드리스제 검
12. 탄의 휴식



1. 개요[편집]


Sabre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의 한손 근접 무기.


2. 기본 능력치[편집]


등급
대미지
관통력
가치
상점 가치
아이템 ID
파일:필라스_사브르 1.webp
일반
14-21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
7
7cp
35cp
Sabre
파일:필라스_사브르 2.webp
양질
13-19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
8
207cp
1,035cp
Sabre_Fine
파일:필라스_사브르 3.webp
우수
18-27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
9
807cp
4,035cp
Sabre_Exceptional
파일:필라스_사브르 3.webp
고급
19-28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
10
2,407cp
12,035cp
Sabre_Superb
파일:필라스_사브르 3.webp
전설
21-30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
11
5,007cp
25,035cp
Sabre_Legendary
  • 공격 시간: 0.7s
  • 회복 시간: 4.0s
  • 추가 효과
    • 날카로움: 사브르 공격의 대미지 +10%

사브르는 곡선형의 한쪽 날 검으로, 치명상을 줄 수 있는 무기다. 일반 검보다는 갑옷에 별로 효과적이지 않지만, 갑옷을 입지 않은 적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다.



3. 무덤의 부름[편집]


파일:필라스_무덤의 부름.webp
  • 품질: 전설
  • 대미지: 22-32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
  • 관통력: 11
  • 공격 시간: 0.7s
  • 회복 시간: 4.0s
  • 추가 효과
    • 날카로움: 사브르 공격의 대미지 +10%
    • 전설: 대미지 +60%, 명중률 +15, 관통력 +4
    • 서리 칼날: 명중 시 60.0초 동안 +2% 동결 대미지(10회 누적 가능)
    • 베슬 탐색: 명중률 +15
  • 가치: 5,707cp
  • 상점 가치: 28,535cp
  • 아이템 ID: Sabre_U_Grave_Calling

유명한 던전 탐험가이자 보물 사냥꾼이었던 디티르 페이드로드가 사용했던 두 자루의 검 중 하나다. 그는 먼 옛날 죽은 왕의 유골에서 이 검을 뽑아냈다고 하며, 일상적으로 마주칠 수밖에 없었던 언데드 무리를 격퇴하는데 이 검이 굉장히 뛰어난 위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알고 애용했다고 한다. 사브르를 뽑으면 주변의 공기가 확연하게 차가워지고, 근처에 살아있는 사람의 숨결을 흡수하는 것 같은 기운을 풍긴다.

Grave Calling


4. 민의 행운[편집]


파일:필라스_민의 행운.webp
  • 품질: 우수
  • 대미지: 17-25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
  • 관통력: 9
  • 공격 시간: 0.7s
  • 회복 시간: 4.0s
  • 추가 효과
    • 날카로움: 사브르 공격의 대미지 +10%
    • 우수: 대미지 +30%, 명중률 +8, 관통력 +2
    • 일방적인 확률: 명중 시 치명타를 입힐 확률이 +2% 누적됨.(+50회 누적되거나, 치명타를 입히면 효과 초기화)
  • 가치: 1,107cp
  • 상점 가치: 5,535cp
  • 아이템 ID: Sabre_U_Mins_Fortune

밀수업자 민 펠린코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운 좋게 궁지에서 벗어나는 행적으로 유명세를 쌓아올린 인물이다. 봉쇄선을 돌파하거나 베일리아 선박의 추적을 뿌리치는 건 보람찬 시련이었기에, 그녀는 자신의 운을 믿어 의심치 않는 상태까지 가게 되었다. 슬루프 선과 케치 선, 카라벨 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범선을 호령했던 민은 값어치 나가는 밀수품을 운송하였으며, 그 선단은 웃음 짓는 고양이의 모습이 그려진 깃발을 매달았다고 전해진다.

수많은 추적자들한테 쫓기는 상황에서도 민은 쾌감만을 느낄 뿐이었다. 그녀는 자기 자랑을 제외하고 좋아하는 게 많지 않은 인물이었다. 개인적인 물건은 많이 들고 다니지 않는 그녀였지만, 수많은 싸움이나 추격전에서도 활용했던 이 검만큼은 자랑스레 들고 다니곤 했다.

Min's Fortune


5. 베자의 톱니 칼[편집]


파일:필라스_베자의 톱니 칼.webp
  • 품질: 우수
  • 대미지: 17-25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
  • 관통력: 9
  • 공격 시간: 0.7s
  • 회복 시간: 4.0s
  • 추가 효과
    • 우수: 대미지 +30%, 명중률 +8, 관통력 +2
    • 통렬한 절단: 치명타 시 10.0초 동안 갑옷 등급 -1 발동
    • 장막 관통
  • 가치: 1,107
  • 상점 가치: 5,535cp
  • 아이템 ID: Sabre_U_Bezas_Toothed_Blade

베자베일리아 결투 협회, 콜리기아 미 데핀시아 무티오의 수석 회원이었다. 회원간의 결투는 각자 하나의 검을 사용하며, 첫 번째 상처가 나는 그 순간에 결착이 나는 것을 규칙으로 했다. 결투를 진행하는 회원은 더블릿이 덧대어진 가죽 갑옷과 안면 보호 장구를 착용하여, 한 번의 칼부림이 치명적인 상처로 이어지는 경우를 방지했다. 베자는 이러한 보호구 너머로 확실한 상처를 줄 수 있는 무기를 보유하고 있었다. 때문에 여타 회원들은 톱날이 달린 검을 휘두르는 그녀와 마주하기를 두려워하게 되었다.

Beza's Toothed Blade


6. 사샤의 노래하는 시미터[편집]


파일:필라스_사샤의 노래하는 시미터.webp
  • 품질: 고급
  • 대미지: 20-29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
  • 관통력: 10
  • 공격 시간: 0.7s
  • 회복 시간: 4.0s
  • 추가 효과
    • 날카로움: 사브르 공격의 대미지 +10%
    • 고급: 대미지 +45%, 명중률 +12, 관통력 +3
    • 전주곡: 유지 중인 챈터의 악절마다 행동 속도가 2%씩 누적됨
    • 피날레: 기원에 권능을 부여해 3 챈너 악절을 돌려받음
  • 가치: 3,007cp
  • 상점 가치: 15,035cp
  • 아이템 ID: Sabre_U_Sashas_Singing_Scimitar

이 무기는 한때 대단한 명성을 떨친 챈터, 사샤 세레몬의 소유물이었다. 그녀의 고귀한 업적과 많은 승리는 전설이 되었다. 오랫동안 그녀의 모험에 대한 노래가 고귀한 홀과 초라한 여관을 모두 채웠지만, 사샤의 은혜로운 검을 제대로 묘사한 노래나 시가 쓰이는 일은 없었다.

사샤의 시미터는 예술적이고 정교한 골동품으로, 휘두르면 칼날이 공기를 휘저으며 특별한 진동을 일으킨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리는 복잡하고 신경이 쓰이는 아름다운 불협화음이다. 시미터는 전투에서 사용하거나 노래의 악기로 사용할 수 있다. 은으로 도금한 칼날에 새겨진 자국은, 위대한 챈터가 수년 동안 적들을 향해 칼을 휘둘렀음을 암시해준다.

Sasha's Singing Scimitar


7. 성 드로가의 두개골[편집]


파일:필라스_성 드로가의 두개골.webp
  • 품질: 일반
  • 대미지: 13-19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 파일:필라스_소각 아이콘.png소각 대미지로 +20%
  • 관통력: 7
  • 공격 시간: 0.7s
  • 회복 시간: 4.0s
  • 추가 효과
    • 횃불 불꽃
    • 명중률 2: 명중률 +5
    • 영속의 불꽃: 공격이 적중할 시 20%의 확률로 추가 소각 대미지 부여
  • 가치: 102cp
  • 상점 가치: 510cp
  • 아이템 ID: LAX00_Torch_U_St_Droggas_Skull

순교자이자 성인으로 시성 되기 전만 해도 성전사 드로가는 디파이언스 만에서 마그란을 섬기는 사제였다. 신전에서 데드파이어 주민들에게 신앙을 전파하려는 목적으로 소수의 마그란의 사제들을 파견하기로 했을 때 (사실은 군도에서 베일리아인들이 영향력을 확장하는 걸 억제하려는 공작의 의도도 있었지만), 드로가는 의욕적으로 선교사들과 동행하겠노라고 자원했다.

선교는 몇 년간 동부의 제도에서 이뤄졌지만, 사제들은 끝내 모두 살해당하는 최후를 맞고 말았다. 이후 던산 하트렛 공작은 선교사들을 죽인 범인들에게 디어우드식 정의를 구현하고, 남은 유해를 수습하고자 용병단을 고용하기에 이르렀다. 용병단은 성공적으로 선교사들의 복수를 집행했지만, 희생자들의 흔적이라곤 이 음침한 트로피가 전부였다. 성전사가 비록 세상을 떠났을지언정 여전히 불꽃을 불태우고 있는 것을 확인한 마그란의 사당 사제들은 그를 순교자로 시성했다.

마그란의 사당은 디어우드를 위해 오래 헌신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 유물을 캐드 누아의 예배당에 봉헌했으며, 어째서인지 에오타스가 건물 바로 지하에서 나타났을 때도 파괴되지 않고 온전히 살아남았다. 성 드로가는 데드파이어에 돌아와 여전히 짙은 암흑에 빛을 드리우고 있다.

St. Drogga's Skull


8. 스콜데오의 칼날[편집]


파일:필라스_스콜데오의 칼날.webp
  • 품질: 고급
  • 대미지: 20-29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
  • 관통력: 10
  • 공격 시간: 0.7s
  • 회복 시간: 4.0s
  • 추가 효과
    • 날카로움: 사브르 공격의 대미지 +10%
    • 고급: 대미지 +45%, 명중률 +12, 관통력 +3
    • 노상강도: 명중 시 30.0초 동안 원거리 무기의 명중률 +2(10회 누적됨)
    • 이중 공격: 명중 시 5% 확률로 회복을 즉시 무효화함
  • 가치: 3,007cp
  • 상점 가치: 15,035cp
  • 아이템 ID: Sabre_U_Scordeos_Edge

이 사브르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선장에게 맞서서 반란을 이끌었던 빈콜로 스콜데오가 당시 얻어낸 무기다. 선장과는 개인적인 원한 따위도 없었다. 오히려 옛 선원들에게 버려져서 무인도에 머물던 그를 구해줬던 게 바로 그녀였다. 심지어 선장은 빈콜로를 자신의 선원으로 맞아들이기까지 했다. 그녀는 전형적인 해적이었고, 스콜데오는 한낱 선원으로 만족할만한 인물이 아니었다. 이제껏 선장으로 살아왔는 그에게는 자신의 명령을 따라줄 배가 필요했다.

그게 반란을 일으킨 이유였다. 선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있는 자를 색출한 그는 조타륜 앞에 선 선장을 향해 반기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는 곧장 그녀의 무장을 해제시켰다. 스콜데오는 그녀가 지니고 있던 사브르를 눈여겨 살펴봤다. 이내 그는 선장에게 지휘권을 넘길지, 죽을지를 선택하라고 말했다. 어처구니가 없었던 그녀는 차마 무어라 말을 하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본 스콜데오는 그대로 선장을 쏴버렸다. 그렇게 그는 다시금 선장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한껏 관대해진 그는 자신의 계획에 동조했던 젊은 해적, 앨디스에게 1등 항해사라는 중책을 맡겼다. 무자비하고 야망이 큰 인물이었지만, 자신에게는 충성하리란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전부 착각이긴 했지만 말이다.

Scordeo's Edge


9. 심혼술사의 에너지 검[편집]


파일:필라스_심혼술사의 에너지 검.webp
  • 품질: 양질
  • 대미지: 11-16파일:필라스_고정 아이콘.png
  • 관통력: 0
  • 공격 시간: 0.7s
  • 회복 시간: 3.0s
  • 추가 효과
    • 날카로움: 사브르 공격의 대미지 +10%
    • 양질: 대미지 +15%, 명중률 +4, 관통력 +1
    • 천상의 칼: 고정 대미지를 입히고 일반적인 칼보다 빨리 공격함
  • 가치: 307cp
  • 상점 가치: 1,535cp
  • 아이템 ID: Sabre_U_Animancers_Energy_Blade

알 수 없는 심혼술 장치에 의해 만들어진 이 검의 손잡이는 보석 세공인의 솜씨인 것처럼 정교하고 사치스럽게 만들어졌다. 복잡하게 얽힌 구리와 영혼석으로 이루어진 폼멜에는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영혼이 담겨있다. 작동시키면, 풀려나온 영혼이 미리 정해진 경로를 따라 이동한 후 영혼석으로 되돌아온다. 이러한 분열 과정은 영혼의 가장자리를 찢어 그 주변에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런 식으로 붙잡힌 영혼이 고정된 경로를 따라 순환하며 칼날처럼 작동하고 있다.

Animancer's Energy Blade


10. 지독한 발톱[편집]


파일:필라스_지독한 발톱.webp
  • 품질: 우수
  • 대미지: 17-25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
  • 관통력: 9
  • 공격 시간: 0.7s
  • 회복 시간: 4.0s
  • 추가 효과
    • 날카로움: 사브르 공격의 대미지 +10%
    • 우수: 대미지 +30%, 명중률 +8, 관통력 +2
    • 이빨과 발톱: 야수에 대한 명중률 +10, 야수에 대한 대미지 +10%
  • 가치: 1,257cp
  • 상점 가치: 6,285cp
  • 아이템 ID: LAX01_Sabre_U_Dire_Talon

700여년 전, 베일리아의 공작이었던 알판 메드 로카는 골드팩트 기사단에게 영지의 경계에 위치한 산맥의 드래곤을 처리해달라는 의뢰를 청했다. 하지만 3주 후에 돌아온 사람은 기사단의 지휘관이었던 피에트라 바이브스 뿐이었다.

드래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긴 했지만, 목숨을 앗아가는데는 실패했던 그녀는 임무를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자신만큼이나 검술과 궁술에 능한 사냥꾼들을 개인 재산으로 고용하여, 재차 공격에 나섰다.

그렇게 피에트라는 베어낸 드래곤의 머리를 가지고 생환하는데 성공했다.

피에트라가 솜씨 좋은 대장장이를 드래곤의 시체가 자리한 골짜기로 데려갔다는 전설 또한 전해진다. 대장장이는 드래곤이 남긴 거대한 발톱으로 기병도를 만들었으며, 피에트라는 이 검을 현상금과 함께 목숨을 잃은 기사단원들의 유족한테 넘겨줬다고 한다. 이 검은 세그레토 일가의 가게로 승계되었으며, 그들을 따라 구 베일리아에서 벗어나 데드파이어 군도의 초창기 프린치피에 이르게 되었다.

Dire Talon


11. 크로우 선장의 알드리스제 검[편집]


파일:필라스_크로우 선장의 알드리스제 검.webp
  • 품질: 우수
  • 대미지: 18-27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
  • 관통력: 9
  • 공격 시간: 0.7s
  • 회복 시간: 4.0s
  • 추가 효과
    • 날카로움: 사브르 공격의 대미지 +10%
    • 우수: 대미지 +30%, 명중률 +8, 관통력 +2
    • 폭풍의 검: 치명타 시 대상에게 +10 충격 대미지를 입힘, 충격 대미지로 +10%
    • 코비드의 은혜: 치명타 시 착용자가 +8의 체력을 획득
  • 가치: 1,357cp
  • 상점 가치: 6,785cp
  • 아이템 ID: Sabre_U_Aldris_Blade_of_Captain_Crow

어느 대장장이의 도제였던 초록빛 알드리스는 이 아름다운 검을 만들었던 인물이다. 한껏 광을 낸 칼날과 갈가마귀의 깃털로 장식한 칼자루는 흑옥을 닮아 있다. 알드리스는 이 검을 폭풍을 다스리는 드루이드였던 리엘라와의 결혼 선물로 건네주려고 했다.

결혼식 당일, 알드리스는 검을 건네주면서 자신의 사랑을 공표했다. 맞절을 한 라엘라는 검의 표면에 초록빛의 룬 문자로 남편의 이름을 새겨넣어, 폭풍의 힘을 깃들게 했다.

하지만 결혼식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폭풍 까마귀 호의 선장이었던 크로우 선장이 악당들을 이끌고 마을을 공격하는 바람에 물거품이 되고 만 것이다. 연인을 지키기 위하여 그들과 맞서 싸우던 리엘라는 남편과 함께 목숨을 잃고 말았다. 결혼 예물을 챙긴 해적들은 저항하던 나머지 사람들도 모조리 죽여버렸다.

이후에도 크로우 선장은 데드파이어 군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알드리스가 만든 검으로 살인과 약탈을 일삼으면서 아무렇게나 번개를 휘둘러댔다. 크로우 선장은 미처 몰랐겠지만, 사브르의 힘은 장식물이었던 갈가마귀의 깃털마저도 그슬렸고, 희생자들이 흘린 피를 눌러붙게 만들어 칼날을 검게 물들여 버리고 말았다.

Aldris Blade of Captain Crow


12. 탄의 휴식[편집]


파일:필라스_탄의 휴식.webp
  • 품질: 우수
  • 대미지: 18-27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
  • 관통력: 10
  • 공격 시간: 0.7s
  • 회복 시간: 4.0s
  • 추가 효과
    • 날카로움: 사브르 공격의 대미지 +10%
    • 우수: 대미지 +30%, 명중률 +8, 관통력 +2
    • 차가운 강철: 관통력 +1, 동결 대미지로 +15%
  • 가치: 1,157cp
  • 상점 가치: 5,785cp
  • 아이템 ID: Sabre_U_Tarns_Respite

그 기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강철의 성분으로 미루어보아 하얀 산맥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브르다. 그 칼날은 은퇴한 아디어 출신 선장, 탄 배리스가 이스턴 리치에 자리한 저택의 무너진 망루에서 발견했다고 알려져 있다. 황제의 부름을 받아, 저항의 전쟁에서 복귀한 그의 손에는 이 검이 쥐어져 있었다.

비록 나이를 먹으며 바다도 가로지르던 젊은 혈기는 잃어버렸음에도, 그는 제국에 충성을 바쳤다. 탄은 디어우드에 자리한 반군에게 물자를 운송하는 베일리아 해적선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명예를 알았던 그는 보급품만 취했을 뿐이지, 나포한 선박이나 선원들의 목숨까지는 건드리지 않았다. 그런 탓에 검을 뽑아 들 일조차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자비심이 탄을 실패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게 되었다. 1년도 채 되지 않아, 그는 협상을 위해 내걸었던 깃발 아래서 목숨을 잃게 되었다. 탄의 목숨을 취한 해적은 그의 검을 전리품으로 챙겼고 말이다.

Tarn's Resp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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