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사카 와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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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무장소녀 마키아벨리즘/등장인물 
1. 개요[편집]
무장소녀 마키아벨리즘의 등장인물로, 흉뽀라는 이름의 곰을 데리고 다니는 천하오검. 중학생 때부터 이미 천하오검 중 1인에 속해 있어서 현 천하오검 중 최연장자다. 나이도 고3."효~ 효효효효~!!"[2]
직속 부하로 토우코 츠네미, 타누키하라 키누에, 사루와타리 니코를 데리고 있다. 최연장자에 부하들을 통해 리더쉽도 인증되었지만 오검필두 자리를 오니가와라에게 내준 건 역설적으로 와라비와 부하들의 조직력 때문. 자기 부하들과 일반 학생들을 차별하지 않을 자신이 있느냐는 얘기에 와라비도 할 말이 없어서 물러났다고 한다.
웃음소리가 상당히 특이하다. 포지션은 3번 히로인...인지는 애매하다.[3]
모티브는 천하오검 중 하나인 도지기리 야스츠나(童子切安綱), 소유자였던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는 요리미츠 사천왕이라 불리는 네 명의 가신이 유명하고 그 중에는 곰과 씨름한 것으로 유명한 킨타로의 모티브로 유명한 사카타노 킨토키가 있는데, 본 캐릭터 또한 수하 네 명을 데리고 다니며, 그 중에는 곰인 흉뽀가 있다.
강한것도 강한것이지만 나이가 많다는 점에서 상대를 일순 무너뜨릴 영약한 지략과 이러한 특성을 살린 경험이 부각된다.[4][5]
2. 작중 행적[편집]
만화가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3학년들끼리만 수학여행으로 하와이에 놀러갔다가 키카쿠죠가 패배하고 1주일이 지났을 즈음 귀국했다. 노무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13반 기숙사에 쳐들어가 남자들을 징벌방에 처넣은 뒤, 마츠코를 트집을 잡아 두들겨 팬 후 학교 운동장에 매달아놓고[6] 노무라에게 와라빔픽[7] 스모를 걸고 애완곰 흉뽀를 내세우는 치사한 짓을 벌였으나 흉뽀의 덩치에 샅바를 제대로 맨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관계로(...) 간단히 샅바가 풀려 반칙패.
괜히 흉뽀를 이기면 3점으로 쳐주겠다는 말까지 한 탓에 제 꾀에 넘어간 꼴이 된 하나사카는 열심히 준비한 다음 시합들을 전부 캔슬하고 와라빔픽을 종료한 뒤, 수여식이라는 핑계로 노무라를 옥상으로 부르며 휘하 학생들을 시켜 공성전을 벌이려고 했지만 변덕스러운 타마바 사토리가 훼방을 놓는 바람에 프리패스로 옥상까지 올라온 노무라와 오니가와라를 상대하게 된다.[8]
노무라는 다시 흉뽀에게 맡기고 오니가와라 린과 대결을 해 패배했으며, 전쟁 당시 방송되던 카메라에 패배 후의 벌칙 장면을[9] 촬영할 때 카메라를 꺼서 귄위가 실추되는 것을 막아준 노무라의 배려에 노무라를 맘에 들어하게 되어 사토리 탓에 모함을 쓴 노무라를 도와주었다.
곰인 흉뽀를 데리고 있는 건 쿄세이 학원에서도 위법이고, 이걸 무마하기 위해선 오검의 지위와 평소에 쌓은 폭군 이미지로 초법적인 권한을 유지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
미소기가 노무라에게 발사한 침을 대신 맞고, 미소기와 대결한다. 독의 영향으로 조금 불리한 싸움에서[10] 겨우겨우 승리한 후 미소기의 바람총으로 미소기를 구타한 듯하다. 그 후 미소기의 얼굴을 보려고 했지만, 가발이 벗겨진 미소기의 저항과 독에 의해 기절한 듯하다. 하지만 얼굴은 제대로 봤다.
18화에서는 정신을 차리고 화장실을 가려고 했지만, 진지한 얘기에 빠진 오니가와라와 노무라에 의해 화장실을 참고 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길어지는 얘기에 한계가 찾아오고 있었는데 흉뽀가 어떻게 알아차리고는 수건과 양동이를 밀어 넣어주는 것을 보고도 참았지만, 키카쿠죠가 들어오는 것을 듣고는 결국......[11]
19화에선 사나웅을 찾고 있는데 사토리가 먼저 찾으면 최악의 경우 죽을지도 모른단 말을 한다. 그리고 츠네미와 같이 미소기의 맨 얼굴을 본 것이 밝혀졌다. 이에 사토리를 추궁하려고 했으나 아모우가 두 사람을 죽이려 들자 그걸 막기 위해 난입한다. 하지만 아모우의 오토카운터에 중상을 입고 흉뽀와 부하들 전원이 아모우에게 달려들어 중상을 입자 절규한다. 그 절규를 시끄럽게 여긴 아모우에게 눈을 베인다. 24화에서 천만다행으로 안구는 무사하지만 눈꺼풀의 상처가 깊은 관계로 치료를 하기 전에는 눈을 뜰 수 없다고 한다.
30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해 입원해[12]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아직 완치가 안된 듯. 자세히 보면 눈 위쪽의 선이 약간 흐릿하고 눈도 이전 화에 비하면 좀 처져 있어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눈매가 되어 있다.
42.5화에서는 육왕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본인이 중등부 시절 이미 오검이었으며 당시 본인 쪽에서 홋카이 쪽으로 간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소다 우키가 중등부임에도 육왕검이었으며 대표 자리까지 올라갔다는 소리를 들었다고.[13] 그 뒤 타마바 사토리가 미소기를 데리고 놀자며 찾아온 것을 받아들인다. 그와는 이전에 싸운 적이 있어서 처음 본 상대는 피할 수 없는 게 있다고 하는데, 본인 말을 볼 때 그의 기술을 아는 이상 이길 자신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52화에서 토우코 츠네미와 타누키하라 키에누, 사루와타리 니코를 먼저 학교로 보내 휘하 학생들을 구하도록 시키고 자신은 흉뽀의 등에 올라탄 채로 확성기를 사용해 자신의 복귀를 알리며 소다에게 결판을 내자고 불러낸다.
3. 사용 기술[편집]
일본도를 사용하며 타이샤류(タイ捨流)라는 유파의 검술을 사용하며, 타이샤류에는 봉수리검을 사용하는 닌술[14]과 특유의 가볍고 경쾌한 경신술이 포함되어 있고 본인이 사용하는 '대태도의 형'을 비롯해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 기술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쿠마검법 - 곰을 앞세워서 싸우고 자신은 뒤에서 적당히 하는 검법이라는데 이는 페이크. 실제로는 곰과 함께 싸우는 검법이다.
- 인수일체 도지베기(人獣一体ドウジギリ)[15] - 자신의 검과 흉뽀와 곰발톱으로 동시에 참격하는 기술, 아모우에게 사용했으나 오토 카운터로 인해 오히려 중상을 입었다.
- 타이샤류
- 대태도(大太刀)의 형 - 팔(捌)
- 원회(猿廻) - 팔(捌)일때 사용. 검을 받아 넘기며, 그 위력을 이용하여, 회전하면서 뒤쪽으로 이동하여 등을 베는 기술
- 대태도(大太刀)의 형 - 십일(拾壹) - 공중에서 한쪽 발을 들고 있는 자세
- 양차(楊遮) - 십일(拾壹)일 때 사용. 공중에서 내려치기하는 기술
- 눈가리기 - 눈 찌르기이다. 손으로 눈을 찔렀다.
- 대태도(大太刀)의 형 - 이(貳) - 검 끝을 아래로 하고 손잡이를 위로 한 자세 .
- 족축(足蹴) - 이(貳)일 때 사용. 정면을 향한 발바닥을 이용한 발차기
- 우갑단(右甲)의 자세 - 검을 양손에 쥐고 오른쪽으로 든 자세
- 톳페이(突柄) - 상대방의 발을 차는 발차기
- 탈도(奪刀) - 타이샤류의 유도기술로 상대방을 엎어치기 한다.
- 레드페퍼 시프트
- 학교건물 자체를 폐쇄한 후 정문만 열어 마왕성깨기를 시키는 것. 각 층과 복도에는 삼수사와 와라비의 직속부하들이 배치되어있는데, 그 수는 34명에 달한다. 옥상에는 흉뽀와 와라비 자신이 대기하고 있다.
4. 기타[편집]
- 삼수사는 토우코 츠네미, 타누키하라 키누에, 흉뽀다. 와라비의 부하는 삼수사 포함 34명[18]으로, 이들이 다 모이는 것이 진정한 하나사카 삼수사라고 한다.[19] 일명 WRB34. 와라비가 공인한 명칭이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23:12:37에 나무위키 하나사카 와라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고3. 한국과 나이를 새는 개념이 달라 1~2살 정도 차이가 난다.[2] 와라비 특유의 웃음소리[3] 노무라의 계획을 도와주고, 적의 공격을 대신 맞아줄 정도로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린이나 메어리처럼 적극적이지 않고 그냥 친한 친구 수준. 애초에 로리라서 노무라 후도의 취향도 아니다.[4] 물론 다른 오검들도 머리가 굉장히 뛰어나며 고교 수준의 공부는 이들 전원 만점을 받아 다 똑똑하다.[5] 하지만 와라비는 특히 강조되는데 엄밀히 자신보다 강한 오니가와라를 상대로 유카타라는 얇은 옷의 특성을 캐치해 리본을 배어서 옷고름을 풀고 방심한 사이에 쓰러뜨리는 등 확실히 이런 점은 높게 살만하다.[6] 애니 제작진은 이게 좀 심했다고 여겼는지 다른 학생들이 징벌방에 갇혔다는 얘기는 일단 빠졌고, 마츠코가 매달린 이유도 사토리를 통한 밀수품 거래 때문이라는 이유로 바뀌었다.[7] 본인의 특제 공생메뉴 그 네 번째로 통칭 피의 제전, DIE운동회(대운동회, DIE와 대가 일본어 발음이 같다) 노무라가 참가한 것은 제13회. 와라빔픽의 경기 중에서도 가장 비참했던 것은 "양동이 릴레이 경기" 로, 교정대상의 등 뒤에 불이 붙은 장작을 짊어지게 하여 그걸 기름이 담긴 양동이를 들고 릴레이로 쫓아 달리게 한다는 것(...). 교사의 절반이 다 탈 정도의 피해가 났다고 한다. 노무라는 당연히 거절하려 했지만 거절할 경우 노무라의 친구들 전원에게 연대책임을 묻겠다고 협박하고 만약 이긴다면 외출 허가증에 도장을 찍어준다고 하여 노무라는 승낙할 수밖에 없었다.[8] 사실 이렇게 진행된 진짜 이유는 곰이랑 스모를 한다는 병맛스러운 내용 때문인지(...) 와라빔픽의 9화 때 앙케이트 순위가 폭락했기 때문이다. 담당자에게 2권의 분량 안에 와라비 전을 끝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9] 치마 위로 샅바를 하게 했다. 노무라가 직접 해 준 듯 하다.[10] 봉수리검으로 자신의 허벅지를 찔러 고통으로 독 때문에 정신이 희미해지는 것을 막았지만 장소도 좁은 탈의실이라 검을 휘두르는 데 불리했고 미소기가 거리를 벌려 시간을 끌면서 바람총에 맞은 상처 부분을 독이 있는 바람총 끝 부분으로 타격해 더욱 악화시키고 와라비는 상처를 칼로 벌려 고통으로 정신을 되찾아 공세를 가하나 독으로 힘이 빠져 결국 검을 놓치지만 맨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유도기술을 사용해 이긴다.[11] 노무라는 오니가와라와 키카쿠죠의 말다툼 가운데 희미하게 냄새를 맡은 것 같다.[12] 학원부지 밖의 병원이라고 하는데, 전작 시나코이의 히로인 사쿠라의 어머니인 토야마 후부키가 운영하는 병원이다. 해당화에서 전작에 등장했던 간호사 누님을 볼 수가 있다.[13] 그 자리는 노노무라 키기즈에게 뺏겼지만(...).[14] 히고 지방의 닌자 무리는 타이샤류의 사용자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15] 일본어 발음이 도지기리인데, 자신의 모티브인 도지기리 야스츠나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시에 베는 기술인데 동시와 도지의 일본어 발음이 같다는 말장난도 있다.[16] 三獸士, '수' 가 짐승 수 한자인데, 삼수사의 멤버인 토우코(여우), 타누키하라(너구리), 흉뽀(곰) 이 셋은 동물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 또한 삼총사와 삼수사의 일본어 발음이 같은데서 나온 말장난도 있다.[17] 도깨비공주, 거북이(亀)공주, 사토리공주 이런 식으로.[18] 토우코와 타누키하라, 흉뽀, 사루와타리를 제외한 30명은 전부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체격이나 얼굴도 비슷하다.[19] 삼수사와 삼십사의 일본어 발음이 같은데서 나온 말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