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노블레이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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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노폰족 소년 토라가 직접 만든 인공 블레이드. 토라의 조부 대로부터 3대에 걸쳐 만들었다고 한다. 제작자가 제작자인 만큼 노폰족의 언어도 구사 가능하다고 한다. 통상의 블레이드와는 다르게 개조를 통해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며, 초기 모드는 JS 모드이며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며 하나 JK 모드로 변신할 수 있게 되고 최종적으로 사이드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JD 모드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7]
속성도 각 모드에 따라 달라서 JS 모드는 지(地) 속성, JK 모드는 화(火) 속성, JD 모드는 빙(氷) 속성이다.[8]
노폰족처럼 '~모'라는 말버릇을 사용하며 자신을 3인칭화한다.
각 모드의 이름은 게임 내에서는 각자 고유한 의미가 있지만 사실 전부 인터넷에서 쓰이는 은어이다. JS는 여자 초등학생[9], JK는 여자 고등학생[10], JD는 여자 대학생[11]을 각각 가리키며 나잇대도 그렇게 보인다.[12]
3. 성격[편집]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된 신생 블레이드다보니 모르는 것도 많고 정서발달이 아직 완전한 편은 아니다. 이러한 부분은 토라와 렉스 일행과 여행을 하면서 점점 완성되간다. 본인은 인공 블레이드에 토라는 드라이버 적성이 없는 일종의 가짜 블레이드 & 드라이버 관계라서 신경쓰고 있으며 이런 점을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드라이버와 블레이드를 봐서 대리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무신경하게 토라를 디스하거나 짓밟는 도S 성격이 있는데 니아가 토라의 싸움 기술을 평가한다면 백점 만점에 몇 점이냐고 물어보자 귀여움이 부족하다고 5점을 준다거나... 애당초 토라를 주인(고슈진)이라고 부를 뿐 님자를 안 붙인다.[13]
이런 성격을 가지게 된 원인은 토라도 불명이며 키쿠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하나 안에 탑재되어 있는 센조 박사의 시스템 코어를 제대로 해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도 드라이버에 대한 충성과 애정은 무한히 깊다.
JS 모드와 JK 모드의 성격에 그다지 차이가 없어서 눈치채기 힘들지만 JD 모드까지 가면 좀 더 어른스러운 말투, 성격으로 바뀐다.
4. 작중 행적[편집]
4.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편집]
토라가 렉스, 호무라를 만나기 전에는 아직 재료가 부족해서 완성되기 전이었다. 렉스가 재료를 구하는데 도와준다면 마침내 완성되는데, 처음에는 주인의 취향에 따라 메이드 속성을 가지고 있었지만,[14] 취향을 들키는게 두려웠던 토라가 이건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만든 성격이라 회피했고, 이내 평범한 성격으로 조정된다.[15][16]
이후 렉스의 동료 니아를 구출한 후 주인을 따라 렉스와 호무라/히카리의 낙원으로 가기 위한 여행에 동참한다. 중간중간 이라와 엮이거나 수페르비아 제국의 특별 집행관 멜레프, 룩스리아의 왕자 지크와 동료가 되기도 했다.
수페르비아 제국에 들렸을 때 타테조 박사가 개발한 선대기인 키쿠를 만나서 묘한 반응을 보였고, 타테조 박사와 키쿠가 아바라티움 상회의 반 회장과 무이무이에 의해 감금 당해 강제로 일하는 것에 분개하기도 했다. 반 회장의 야망을 저지할려고 할 때 반 회장은 키쿠를 시켜 전투를 벌인다. 전투 끝에 키쿠의 세뇌 프로그램이 풀렸고, 키쿠는 타테조 박사를 알아봐서 스스로 기동 정지 시키는데, 키쿠가 정지하기 직전, 동생을 위해 코어를 나눠 하나의 코어를 완성시킨다. 이때부터 하나는 JK 모드로 업그레이드 됐고, 에테르를 스스로 생성 시킬 수 있다보니 에테르가 차단된 곳에 많은 활약을 펼친다.
JD 모드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퀘스트에서는 타테조 박사가 거대화하거나 축소된 하나를 개발시키려 했다가[17] 토라에게 저지 당한다. 키쿠도 이 시점에서는 복구되어서 하나를 위해 새로운 복장을 만들었다. 하나는 숙녀가 되기 위한 아바라티움 상회에서 공부를 하는데, 수업 내용은 정상적이지 않고 맨 마지막도 몬스터와 싸우는 하드한 내용이었다. 결국 JK에서 JD로 업그레이드 된 하나는 모두가 놀랄 정도로 어른스러움을 보여주는데, 하나는 토라의 다리가 짦은 걸 디스하면서 자신이 들고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며 안고 간다.
8화에서 모르스의 땅에서 발전한 문명으로 인해 멸망한 세계를 봐서 자기도 언젠가 그렇게 돼서 토라를 해치지 않는 걸까가 하고 불안해하기도 했다. 하나는 히카리에게 만약 자신이 그렇게 되면 없애달라고 부탁하는데, 이에 히카리는 원하는 것을 이뤄준다는 약속을 하는 대신 절대 그렇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시켜준다.
9화에서는 거신수를 조종하는 아케디아의 거신수에 있는 수신탑을 파괴하기 위해서 하나의 비행 능력을 사용해서 아케디아에 렉스와 프네우마를 데려가서 프네우마의 세이렌으로 폭격을 가해서 수신탑을 파괴하는데 도움을 준다.
10화에서 메츠를 격파한뒤 게이트의 소멸로 세계수가 붕괴하게 되자 호무라가 세계수의 붕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일행들을 어디론가 보내고는 세이류와 하나에게 뭔가 당부를 한다. 하지만 하나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슬퍼하지만 8화에서 히카리하고의 약속을 떠올리며 결국 받아들인다.
이유는 호무라가 렉스 일행을 보낸 장소는 바로 탈출정이 정박된 곳이었고, 세계수의 잔해가 알르스트를 덮치지 않게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이온을 자폭시켜 세계수를 폭파시키는 것이였고 그걸 위해서는 우선 아이온을 기동시켜야 했다. 하지만 렉스가 이를 알면 그도 남을려고 했을 것이 분명했기에 먼저 탈출정이 있는 곳으로 보내놓고는 하나와 세이류에게 렉스가 부탁하는 걸 거절하라고 당부했던 것. 결국 하나는 호무라(히카리)의 당부대로 결국 렉스의 부탁을 거절하게 되고만다.
이후 엔딩에서 엔딩 크레딧이 모두 지난 뒤에 렉스가 쥐고 있던 호무라의 코어 크리스탈이 잔해에서 날아온 작은 불씨에 닿고 다시 빛이 나더니 순식간에 동조가 일어나면서 호무라와 히카리 두 명 별개의 존재로 돌아오게 되자, 렉스보다 먼저 달려가서 호무라와 히카리에게 안긴다.
4.2.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편집]
엔딩에서 니아와 함께 짤막하게 등장한다. 천공의 요새에 있던 거대한 동력로에서 문이 열리면서 튀어나와 니아를 보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볼 때 하나는 오리진에 동화되지 않았으며, 니아가 천공의 요새에서 동면에 들어갈 때 계속해서 동력을 공급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나 스스로 에테르를 생성하는 무한동력원급 에테르를 지녔으니 가능한 일이다.
5. 능력[편집]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괴력과 추진 장치를 활용한 점프, 비행 능력, 거기에 더해 에테르의 흐름 등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어 동료들이 많이 의지하고 컷 신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편. 괴력과 도약 능력은 JS의 필드 스킬로도 반영되어 있다. 또한 노폰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말끝마다 노폰족 특유의 '모'를 붙인다.
세계에서 얼마 안되는 인공 블레이드이지만 그 성능은 일반적인 블레이드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사실 블레이드보다는 기계에 가까워서 토라 없이 혼자서 싸우는 편이 더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아르스트 세계관에서 인연(키즈나)이 중요시 여겨지는 걸 감안하면 토라와 함께 싸우는 편이 더 강해질 것이고 애시당초 이런 말을 한 토라 본인도 떨어질 생각은 단 한번도 한 적 없다.
초기에는 하나 JS 모드만 있었지만 선대기인 키쿠의 코어를 바탕으로 에테르 노심이 완성되어서 하나 JK 이후로는 하나 JD 모드로 업그레이드 된다. 에테르 노심이 완성된 또 다른 장점은 출력이 올라간 것만이 아닌 에테르를 스스로 생성 가능하게 된 것인데, 이는 하늘의 성배조차 이룰 수 없는 대단한 능력이다.[18]덕분에 에테르 조정이나 에테르 차단에도 내성이 있다.[19] 모드마다 특화된 기능이 있으며 JS는 방어, JK는 밸런스, JD는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JD 모드 하트 투 하트 이벤트에 따르면 몸에 있는 자폭 기능보다 더 위험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모드 체인지는 토라의 할아버지인 센조가 생각해낸것으로 그 기능이 담긴 시스템 코어는 블랙박스 처리가 되어있어 타테조뿐만 아니라 토라 자신도 분석할 수 없어 자세히 알지 못한다. 그렇다고 블랙박스를 열수도 없는 것이 열려는 순간 자폭해버린다.[20]
6. 성능[편집]
하나는 어시스트 코어를 장비할 수 없지만, 하나라이즈를 통해 강화가 가능한데, 이 하나라이즈에 필요한 에테르 결정과 부품들은 토라의 집에 있는 미니 게임인 Tiger! Tiger!로만 가능하다. 하나 JK의 키즈나 조건 중, Tiger! Tiger!에서 2만점과 5만점을 받는게 있는데, 2만점은 노 데미지 + 모든 보물(8개)를 다 챙기는 수준으로도 가능하지만, 5만점은 노 데미지 + 모든 에테르 결정(크리스탈처럼 생긴 것들) + 모든 보물을 달성해야 가능하므로 여러모로 쉽지 않은 편. 각종 파츠들도 이 Tiger! Tiger!에서만 드랍된다는 어려움이 있다.
샐비지를 구현한 Tiger! Tiger! 자체의 난이도도 높은 편. 미스가 뜨면 보물상자를 떨어트리게 되고 게임 오버될 경우 주운 소량의 에테르 결정만 획득 가능해서 에테르 결정을 모으기조차 쉽지 않다. 방해가 되는 바다 속 생물들은 특정 방향에서만 처치 가능하고 반응이 빠르며, 상승 중에는 앵커 샷이 봉인되고 상승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스크롤보다 앞서나가며 신속하게 생물들을 처치하고 내려가는 동안 결정과 상자를 최대한 모아야 한다. 고난이도 맵에서는 지형 등의 암기가 필수다. 다만 인연 링 조건 5만점 같은 경우엔 난이도나 스테이지 별 가산점 같은건 없으니 가장 난이도가 낮은 1스테이지 + 이지 모드로 해서 몇번 시도하면 클리어하는게 불가능한 난이도는 아니다. 보상 역시 스테이지나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없으니 그냥 1스테이지 + 이지 모드로 노가다하면 에테르 결정을 쉽게 모을 수 있다. 오히려 요령을 터득하고 난다면 난이도가 높아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귀찮은 것이 문제.
이렇게 키우는데 고유한 시스템을 쓰고 손이 많이 가는 대신 부품들을 얻고 강화만 잘 된다면 굉장히 강한 편이다. 모드마다 특징 및 패시브 스킬이 달라서 운용법이 다른데 기본적으로 세 모드는
- 하나 JS는 가드 강화형 탱커
- JK는 회피형 탱커
- JD는 딜탱형
또 후반부 지역인 앨피스 영동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 앨피스 영동은 설정상 주위의 에테르를 흡수하기에 블레이드의 아츠 레벨이 2까지만 오르지만 하나의 경우 4까지 올릴 수 있다. 설정상 블레이드가 아닌 슈르크, 엘마, 피오른도 4까지 가능하지만 2회차부터 아르스트에서 사용가능하며 어차피 쟤네들을 해금할 정도가 되면 엘피스 영동에서 애먹을 일도 없다.
하나라이즈를 통해 하나 각 모드의 속성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우수한 점으로, 비록 속성 코어는 보물상자에서 등장할 확률이 낮고 제작하는 비용도 비싸지만 마음대로 약점을 공략하며 블레이드 콤보를 골라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DLC 구매 유저의 경우 5만정도의 에테르를 줘서 초반 JS는 풀스펙으로 바로 시작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또 도전의 땅에서 남는 노폰 크리스탈을 에테르로 바꿔먹을수도 있는데다 뉴 게임 플러스에서 잉여 경험치 20만 포인트 당 2만 에테르 코어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DLC 유저 한정으로는 육성이 그리 어렵진 않다.
토라는 하나만 유일하게 블레이드로 쓸 수 있고, 굳이 토라를 파티 멤버로 넣지 않아도 필드 스킬 사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하나 JD는 8화에서 이벤트가 열리면 가급적 빨리 클리어해놓는 것이 좋고 인연 링도 빨리 열어서 필드 스킬 부분 위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하나 JD는 인연 링 육성이 까다로운 편인데, 누적으로 블레이드 콤보 600번, 드라이버 콤보 250번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 언뜻 보면 하다가 자연스럽게 될 것 같지만 달성하려고 마음 먹으면 상당히 많은 수치다. 누적이기 때문에 용병단을 보내는 것도 소용이 없고, 고레벨에서 안정적으로 콤보를 마무리하려면 유니크 몬스터를 반복 토벌하거나 챌린지 모드를 해야한다.
만약 하나 JD를 1회차에서 해금해놓은 상태에서 2회차로 넘어간다면 스토리 중 하나 JK로 파워업하는 순간부터 하나 JK와 하나 JD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단, 하나 역시 2회차부터 용병단에 보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용병단으로 보낸다면 동일 개체의 폼 체인지라는 특성상 한 개체만 보낼 수 있으며, 한 개체를 보낸다면 토라 자체를 사용할 수 없으니 유의. 만약 니아까지 블레이드로 보낸다면 렉스, 멜레프, 지크 조합이 강제된다.
7. 여담[편집]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하나 JS는 호프급 스피릿으로 등장한다. 토라와 커스텀 로보 시리즈의 Flare 스피릿의 코어를 지불하여 불러낼 수 있으며, 사격 공격을 강화시킨다. 호무라 히카리의 스매시 참전으로 특전 스피릿 보드에도 등장하는데, JS 모드를 상징하는 데이지와 JD 모드를 상징하는 제로 슈트 사무스가 등장하고, 중간에 어시스트 피규어를 불러낸다. 로켓을 난사하는 모양으로 보아 JK 모드를 상징하는 듯하다.
[1] 영문판 기준으로 Poppi α.[2] 모드 명은 제트 스파크.[3] 영문판 기준으로 Poppi QT. 문자 그대로 읽으면 폿피 큐티로 귀요미 폿피가 된다.[4] 모드 명은 저스티스 나이트.[5] 영문판 기준으로 Poppi QTπ. 문자 그대로 읽으면 폿피 큐티파이로 귀염둥이 폿피로 해석된다.[6] 모드 명은 저지먼트 데이로, 토라가 수페르비아의 온천에 왼발을 먼저 넣을까 오른발을 먼저 넣을까 고민하다 떠올렸다고 한다.[7] JK 모드시의 변신 대사는 체인지 JK 모드! 스위치 온이다. 이외에도 변신 장면을 간간히 뜯어보면 솔 그라비온, 가오가이가등 유명 로봇 애니의 패러디가 보인다. 아쉽게도 JD 모드는 메인 스토리에서 자동적으로 획득하는 것이 아니고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스토리 컷씬상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JK 모드도 컷씬에서 등장 빈도가 낮기 때문에 사실상 스토리에서는 JS 모드로 쭉 간다고 보면 된다.[8] 단, 하나의 경우, 하나라이즈를 통해 속성을 자유 자재로 바꿀 수 있다. JS는 지, 뇌, 빙, 풍 속성만 가능하고, JK는 지, 풍, 화, 수, 암 속성만 가능하며, JD는 모든 속성을 다 달 수 있다. 이 중 광 속성은 오직 JD만이 달 수 있고, 에테르 결정으로 통상적인 제작이 불가능하며 희귀도도 매우 높아서 뉴 게임 플러스에서도 경험치 100만과 바꿔먹어야 한다.[9] Joshi Shougakusei;여자 소학생(초등학생).[10] Joshi Kousei;여고생.[11] Joshi Daigakusei;여대생.[12] 호무라 / 히카리(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참전 영상에서도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JS는 Jet Spark의 약어입니다.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라며 간접적으로 언급한다.[13] 이 때문에 토라의 아버지 타테조 박사의 키쿠가 주인'님'이라고 불러서 부러워 하는 토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14] 처음 작동할 무렵에 귀여운 포즈로 인사해서 렉스 일행이 제대로 벙찐다.[15] 렉스가 처음에 그런 취향이었을 줄은 몰랐다는 말에 자기 할아버지의 취향이었다며 그게 남아있었을 거라는 변명을 하지만 이내 호무라한테 추궁당하며 얼버무리는 와중에 호무라의 눈이 간 곳에는 옷장에 수두룩히 걸려있는 메이드 복장들이었다.[16] 그 와중에 유저 쪽으로 바라보더니 이렇게 해서 자신이 태어났다며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17] 심지어 축소 버전 설계도를 보여줄때는 앤트맨을 언급한다! 언급때 묵음 처리되는건 덤[18] 이 에테르를 스스로 생성한다는 것은 후대 세계에서도 로스트 테크놀로지라고 인정받을 수 있을 정도의 기술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다. 최소 수백년이 지나 1과 2의 세계가 합쳐진뒤 아이오니온이 천년 이상 지났는데도 철거신 재가동한다고 지맥의 에테르 채널에서 에테르 실린더로 에테르를 캐고다녀야하는 세계에서 에테르를 자기마음대로 생성하는 준 무한동력이라고 생각하면 더더욱.[19] 그전에는 카무이의 에테르 조정에 피해를 받았다.[20] 이것도 토라의 할아버지 센조 박사가 고안한 것으로 토라曰 자기 할아버지는 자폭에 로망을 가진 남자라고 한다(...).[21] 토라는 브레이크, 다운, 라이징, 스매시를 동시에 보유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다. 특히 하나 JD가 가지고있는 브레이크기는 이 게임 유일의 다단 브레이크기로써 브레이크 판정이 3번 있다보니 다른 캐릭터들의 브레이크기와는 성능이 차원을 달리하며, 거기에 라이징 아츠까지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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