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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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소개 영상

DREAMER 업데이트로 추가된 콘텐츠. 메이플스토리 최초의 에픽 던전 콘텐츠로서 6차 전직 이후 플레이가 가능한 고레벨 콘텐츠다.


2. 상세[편집]


하이마운틴은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번개의 사도 하보크에 의해 멸망한 것으로 처음 언급되는 천족 세렌의 고향이다. 기존의 일반 던전과는 색다른 방식으로 메인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이기도 하다.[1]

스토리의 시점은 세르니움 이후로서 신학자로 위장했던 제른 다르모어에 의해 파괴된 성검 아소르를 고치기 위해 세렌이 여정을 떠나는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천족의 고대신인 태양신 미트라가 되어 또 다른 사악한 악신에 맞서는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직접 영웅 직업군이 되어 스토리를 진행하는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과 유사한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스 레이드와는 별개의 주간 콘텐츠로서 대량의 경험치와 6차 스킬 강화의 필수 재료인 솔 에르다[2]를 수급할 수 있다. 보스 레이드와 비교해 상당히 진행 호흡이 긴 콘텐츠로서 한번에 클리어하는 것 외에 나눠서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한 형식으로 소개된다.

3. 기타[편집]


  • 같은 넥슨 게임인 던전 앤 파이터의 레이드 콘텐츠와 비슷한 인상을 받는 경우도 많다. 실제 플레이 영상은 쇼케이스에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굉장히 거대한 던전 속에서 여러 지역을 분할해 공략한다는 점은 꽤나 비슷한 느낌을 준다. 하이마운틴의 경우 보스 레이드는 아니지만 이미 사악한 악신이 공략 대상으로 소개됐기 때문에 각 지역에 배치된 보스급 공략 대상을 각개격파하는 던전일 수도 있다.

  • 실질적으로 보상이 준수해도 지나치게 어렵다면 더 시드처럼 대부분의 유저가 찍먹만 해보고 거들떠도 보지 않는 짬통 콘텐츠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난이도가 쉬워도 들이는 시간에 비해 보상이 형편없다면 이 역시 처음에 스토리 감상용으로 잠깐 주목받고서 버려지는 콘텐츠가 될 것이다. 그간 아스완 해방전, 헤카톤, 더 시드 등 야심차게 추가됐다가 실효성이 없어 금세 버려진 콘텐츠가 많았는데 에픽 던전의 경우 유저들에게 있어 안하면 손해인 숙제 취급을 받는 콘텐츠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 기존 고레벨 파티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자본을 투자한 유저에 중심을 맞추는 경향이 강했는데 하이마운틴이 스펙에 상관없이 순수하게 스토리 자체로 즐기며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상까지도 누릴 수 있는 파티퀘스트 형식이 된다면 기존에는 기대하기 어렵던 김창섭 디렉터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될 것이다. 실제로 플레이어 본인의 캐릭터가 아니라 다른 NPC의 모습이 되어 공략하게 되는 이색적인 던전이다.

  • 새로운 스토리 진행 방식의 일환으로서, 세르니움의 하이마운틴을 시작으로 앞으로 에픽 던전을 일종의 260 이후 지역의 부속 던전으로 출시하여 해당 지역의 관련 스토리를 추가적으로 풀어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차후 호텔 아르크스, 오디움 등 지역의 에픽 던전 추가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아케인 리버의 부속 지역처럼[3] 에픽 던전을 통해 그란디스의 고대신, 사도에 대한 설정을 디테일하게 보강하고 카르시온 이후 이어질 제른 다르모어 사가에 대한 빌드업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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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창섭 디렉터의 루시드 드림 페스타 쇼케이스 진행 중 발언.[2] 리부트 월드는 솔 에르다와 솔 에르다 조각 모두[3] 리버스 시티, 얌얌 아일랜드, 셀라스.[4] 김창섭 디렉터 역시도 카르시온 이상의 지역 추가는 당장 대부분의 유저에게 와닿지 않는 영역이기 때문에 기존 설정 보강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루시드 드림 페스타를 통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