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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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연혁
3. 전사(前史)
3.1. 연혁
3.2. 충주대학교
3.3. 청주과학대학
3.4. 한국철도대학
4. 충주대-철도대 통합
4.1. 통합 방식
5. 한국교통대 개교 이후
6. 교통대-충북대 통합
7. 역대 총장[1]
8. 관련 문헌



1. 개요[편집]


한국교통대학교의 역사을 정리한 문서이다. 기본적으로 전신인 충주대학교, 청주과학대학, 한국철도대학의 역사와, 이들 대학들이 통합해 한국교통대학교가 만들어지는 과정, 교통대 개교 이후의 역사로 나뉜다.

2. 주요 연혁[편집]


년도
연혁
1905
철도이원양성소 개교
1914
청주자혜의원 조산부 및 간호부 양성소 개교
1962
충주공업초급대학 개교
2005
충주대학교-청주과학대학 통합
2012
충주대학교-한국철도대학 통합
한국교통대학교 개교
2023
국립한국교통대학교로 교명 변경

자세한 연혁은 한국교통대학교 연혁 사이트 참고 바람.


3. 전사(前史)[편집]



3.1. 연혁[편집]


  • 1905년 인천부(現 인천광역시)에 철도이원양성소가 개소하였고, 철도종사원교습소, 경성철도학교(용산으로 이전), 철도종사원양성소, 중앙철도종사원양성소, 중앙교통종사원양성소, 운수학교, 교통학교, 교통고등학교, 용산공업고등학교, 철도고등학교, 철도전문대학(의왕으로 이전)을 거쳐 한국철도대학이 되었다.
  • 1914년 조선총독부 청주 자혜의원 산하 조산부 및 간호부 양성소가 개소하였고, 충청북도립청주병원 부속 간호부 양성소, 충청북도립청주병원 부속 청주고등간호학교, 청주간호고등기술학교, 청주간호학교, 청주간호전문대학, 국립청주전문대학, 청주전문대학(2001년 증평으로 이전)을 거쳐 청주과학대학이 되었다.
  • 1962년 충주공업초급학교가 개교하여 충주공업고등전문학교, 충주공업전문학교, 충주공업전문대학을 거쳐 1993년 4년제 산업대학인 충주산업대학교가 되었고 1999년 충주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 2005년 충주대학교와 청주과학대학이 충주대학교로의 통합에 합의하였다.
  • 2006년 3월 1일 청주과학대학을 통합한 국립 충주대학교가 출범했다.[2]
  • 2007년 11월 21일 대학 연혁을 재정립했다. (개교년도 : 기존 1962년->1914년, 개교기념일 : 6월 5일)


3.2. 충주대학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충주대학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청주과학대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증평캠퍼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한국철도대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철도대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충주대-철도대 통합[편집]


  • 2006년 건설교통부는 사립대학과의 통합을 통한 한국철도대학 민영화 추진을 발표하였다.
  • 2007년 한국철도대학 통합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를 선정하였다.
  • 2008년 7월, 교직원 자격 문제와 캠퍼스 이전 문제로 한국철도대학-고려대 세종캠퍼스[3]의 통합협상이 결렬되었다.
  • 2008년 8월, 국토해양부는 한국철도대학의 민영화를 포기하고 다른 국립대학과의 통합 추진을 발표하였고, 부산대학교, 전북대학교,한국과학기술원, 충남대학교 등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였다.
  • 2008년 말 한국과학기술원이 철도대학 인수를 포기하였다.[4]
  • 2009년 4월 20일 제5대 장병집 총장이 취임했다.
  • 2009년 5월 충주대학교가 한국철도대학 인수 추진을 발표하였다.
  • 2009년 11월 24일, 충주대학교가 구성원 투표를 통해 한국철도대학 인수를 계속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 2009년 11월 30일, 국토해양부가 국립대학들을 상대로 최종적인 철도대학 인수 의사를 타진하였고, 충주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공주대학교, 한경대학교가 통합제안서를 제출했다.
  • 2009년 12월 11일, 한국철도대학이 구성원 투표를 통해 통합 추진대상으로 충주대학교를 선정하였다.
  • 2010년 1월 14일, 충주대학교가 구성원 투표를 통해 한국철도대학 인수 시 교명을 한국교통대학교로 변경하기로 결정하였다.
  • 2010년 충주대학교가 일반대학으로 전환 개교했다.[5]
  • 2010년 10월 23일, 충주대학교와 한국철도대학 간 통합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 2011년 3월 9일, 수도권 소재 대학과 수도권 외 소재 대학 간 통합을 일시적으로 허용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되었다.
  • 2011년 4월 21일, 충주대학교와 한국철도대학이 통합 양해각서를 채결하였다.
  • 2011년 5월 27일, 통합 협상 끝에 합의안이 완성되어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학 통폐합을 신청했다.
  • 2011년 7월, 통합 시 의왕캠퍼스의 정원을 결정하기 위한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가 열렸고, 의왕캠퍼스의 정원을 210~350명으로 가결하였다.
  • 2011년 8월 22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대학 통폐합 심사위원회가 개최되어 충주대학교와 한국철도대학의 통합을 승인하였다.
  • 2011년 9월, 2012학년도 한국교통대학교 수시입학전형이 실시되었다.
  • 2011년 10월, 국무회의에서 충주대학교와 한국철도대학의 통합을 승인하였다.
  • 2012년 2월,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을 개정, 한국교통대학교의 설립근거가 확보되었다.
  • 2012년 3월 1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가 개교했다.

교통대 출범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제5대 총장인 장병집 박사가 꼽힌다. 장 총장은 취임하자마자 교통 특성화를 대학 중점사업으로 추진했고, 취임 후 한 달이 채 되기도 전에 한국철도대학 인수 추진을 발표했는데, 다른 대학들과 달리 교명을 '한국교통대학교'로 교체하며, 통합 인센티브의 상당수를 철도대학에 몰아준다는 매우 파격적인 조건을 함께 발표했다. 충주대는 기존에도 증평캠퍼스에 항공기계설계학과를 운영하는 등 교통 분야에 손을 뻗고자 했으나 지지부진한 상황이었는데, 장 총장에 의해 아예 철도-항공 특화 대학으로 강공 드라이브를 걸어버린 것이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라는 교명이 철도대학에 큰 자부심을 가진 국립 철도학교 총동문회의 호의를 얻었고, 충주대는 철도학교 총동문회의 몰표를 받아 충남대까지 제치고 한국철도대학을 인수할 수 있었다.

통합 추진 초기에는 제천조차장역 인근으로 철도대학을 이전시킨다는 논의가 오갔지만, 의왕시 주민들의 어마어마한 반발로 인해 한국철도대학이 거부했고, 충주대는 기존 철도대 캠퍼스 존치 및 대규모 투자를 통한 시설 개선이라는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충청북도 지역 사회의 반발 여론을 불렀는데, 대표적으로 충주시 및 충청북도 정치권에서는 "사실상 통합의 주도권을 철도대에 내주는 역합병"이라며 좋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6] 역합병 논란에 대해 충주대는 "전문대인 철도대를 4년제로 승격시키는 과정에서 비용이 드는 것 뿐이며 통합 안정화 이후에는 3개 캠퍼스에 예산을 고르게 분배할 것"이라는 반박 입장을 발표하였다.[7]

이 '역합병' 논란은 2011년 통합 막바지에도 복병으로 등장했는데, 의왕캠퍼스 정원을 결정하기 위한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사에서 심사 요건 중 하나가 "통합 주체가 소재한 지역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의 동의"였기 때문이다. 당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통합으로 충북 소재인 충주·증평캠퍼스는 오히려 정원이 감소하는 점, ▲'한국교통대학교'로의 개칭으로 인해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점, ▲통합으로 인한 인센티브의 대다수를 의왕캠퍼스가 독점하는 점[8] 등을 이유로 들어 통합에 반대했으며, 충주시·증평군 주민을 상대로 한 의견 수렴 결과에 따라 동의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충주시 지역구의 윤진식 국회의원이 충주대-철도대 통합을 지지한 것을 이유로 민주당 소속인 이 지사가 윤 의원에게 대립각을 세운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으나, 이 지사는 "충북을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며 일축했다.[9]

하지만 이미 정부 차원에서 통합을 밀어붙이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국토해양부와 수도권정비위원회가 찬성 의견을 달라며 충청북도를 압박했고, 결국 충청북도가 동의하면서 통합 절차가 재개되었다.

위의 내용 이외에 충주대-한국철도대의 자세한 통합 과정은 이곳을 참조.


4.1. 통합 방식 [편집]


한국교통대학교는 연혁에서 2006년과 2012년의 통합을 각각 통합충주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의 '개교'라고 표현하며, 특정 전신을 계승하려기보다는 '한국교통대학교'의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내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두 번의 통합 모두 전문대학[10] 쪽이 폐교되고 충주대학교에 새로운 학과와 캠퍼스가 설치된 형태이다. 국립대학을 통합할 때, 특정 일방으로 통폐합하는 것이 새로운 국립대학을 설치하는 것보다 훨씬 행정적으로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데[11] 충주대학교가 4년제이고 규모도 컸기 때문이다. 두 차례의 통합을 통해 한국교통대학교가 탄생한 과정을 간단히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 1993년 충주공업전문대학 폐교, 충주산업대학교 설립
  • 1999년 충주대학교로 개칭
  • 2006년 충주대학교에 보건생명항공대학 개설, 증평캠퍼스 설치
  • 2008년 청주과학대학 폐교
  • 2010년 충주대학교(일반대학) 설립
  • 2012년 충주대학교(일반대학)를 한국교통대학교로 개칭, 철도대학 개설, 의왕캠퍼스 설치
  • 2016년 한국철도대학 폐교, 충주대학교(산업대학) 폐교

이러한 통합 방식 때문에 역대 총장 소개에서는 역대 충주대학교 총장들을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으로 소개하며, 한국교통대학교의 총장 대수 역시 1993년 충주산업대학교 개교 때부터 계산한다.[12]

다만 법적 통합 방식과는 별개로 통합 때마다 이전의 충주대학교와의 정체성 단절을 표방해왔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일방적인 통폐합이 아닌 대학 간 통합으로만 보도하였다. 연혁상 설립연도 역시 2006년에는 청주과학대학의 개교년도를, 2012년에는 한국철도대학의 개교년도를 가져왔다.

한편, 대학알리미 등 몇몇 공문서나 전산망에 한국교통대학교의 개교년도가 1914년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10년 일반대학을 설립하면서 공시에 당시 개교년도인 1914년을 입력하였고, 2012년 통합 때에는 충주대가 존속기관이기 때문에 전산망에서도 충주대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온 후 이름만 한국교통대로 바꿔달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통합방식으로 인해 충주캠퍼스 중심 행정에 불만이 많은 증평이나 의왕캠퍼스에서는 "충주캠퍼스가 우리의 역사만 스틸해갔다"며 자조하기도 한다. 특히 충주캠퍼스에서 1XX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면 다른 캠퍼스에서 "60년 된 학교가 1XX주년 기념식 한다"며 비웃기도 한다. 의왕캠퍼스 같은 경우에는 행사에서 총장이 "사실 1XX주년은 철도대학의 역사 아니냐"며 립서비스를 해주기도 하지만 서울은행처럼 역사가 묻혀버린 증평캠퍼스는 그저 묵념.


5. 한국교통대 개교 이후[편집]


  • 2014년 2월 4일 제6대 김영호 총장이 취임했다.
  • 2014년 5월 29일 대학 연혁을 재정립했다. (개교년도 : 기존 1914년->1905년, 개교기념일 : 6월 5일)
  • 2015년 시행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하위권 후보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에 모집학부를 기존 52개에서 29개로 줄이고 정원을 기존의 80% 수준으로 감축하는 'U-29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최종 평가에서 C등급에 선정, 하위권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 2016년 2월 23일 한국철도대학의 마지막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 2016년 2월 28일 한국철도대학 경과조치 기간이 종료되면서 한국철도대학이 폐지되었고, 기존 한국철도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은 한국교통대학교로 편입 처리되었다. 이로써 4년간의 과도기 체제가 끝나고 한국교통대학교로의 통합이 완료되었다. 같은 날 산업대학의 경과조치 기간도 함께 종료되어 한국교통대학교는 완전한 일반대학으로 거듭났다.
  • 2016년 8월 8일 U-29 프로젝트에 따른 학사구조개편이 확정되었고 2017년부터 학부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 2018년 1월 25일 제7대 총장 선거[13] 가 실시되었고, 박준훈 전자공학과 교수가 당선되었다.
  • 2018년 6월 15일 제7대 박준훈 총장이 취임하였다.
  • 2023년 4월 제8대 윤승조 총장이 취임하였다.
  • 2023년 11월 16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로 교명 변경.

6. 교통대-충북대 통합[편집]


2023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이 발표되자,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는 이 사업에 두 대학 간 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신청을 하면서, 공유→연합→통합의 단계적 통합의 방식으로 통합하겠다고 합의하였다. 이에 충북대 학생들은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 9월 21일 상황 정리

7. 역대 총장[14][편집]


파일:한국교통대학교 심볼.svg 한국교통대학교의 역대 총장
교명
대수
이름
임기
비고
충주공업초급대학
초대 학장
허련
1962~1966

충주공업고등전문학교
직무대리
엄점득
1966~1973

제2대 학교장
이영택
1973~1975

충주공업전문학교
제3대 학교장
김용주
1975~1979

충주공업전문대학
초대 학장
1979~1983

제2대 학장
1983~1984

제3대 학장
민창동
1984~1988

제4대 학장
서영기
1988~1993

충주산업대학교
초대 총장
1993~1997
[15]
제2대 총장
이선복
1997~1999

충주대학교[16]
1999~2001

제3대 총장
성기태
2001~2005

제4대 총장
안병우
2005~2009

제5대 총장
장병집
2009~2010

충주대학교[17]
2010~2012

한국교통대학교
2012~2013
[18]
직무대행
강우정
2013~2014

제6대 총장
김영호
2014~2018

직무대행
이병찬
2018

제7대 총장
박준훈
2018~2022
[19]
직무대행
정기만
2022~2023

제8대 총장
윤승조
2023~
[20]

8. 관련 문헌[편집]


  • 청주과학대학 90년사[21]

  • 한국철도대학 100년사
  • 충주대ㆍ청주과학대 통합백서[22]
  • 충주대학교-한국철도대학 통합백서[23]
  • 한국교통대학교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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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률상 전신이 충주대학교이므로 충주대학교의 전신의 역대 학교장, 학장부터 소개[2] 충주대가 처음 겪는 대규모 통합이기도 했고, 통합으로 설립연도가 당겨지다보니 대학 측이 이를 단순 통폐합이 아닌 재출범으로 여겼으며, 한동안은 홍보까지 '통합'충주대학교라는 이름으로 했다.[3] 2008년 3월 11일 캠퍼스 명칭변경(서창→세종)[4] KAIST는 철도대학의 유능한 교수들을 데려와 철도 아카데미를 개설하려고 했는데, 학부 존치와 교직원 전원의 고용승계를 주장하는 철도대학 측과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5] 법적으로는 기존의 충주대학교를 폐지하고 같은 자리에 그 자산과 조직을 승계한 일반대학 충주대학교가 새로 개교한 것이다. 하지만 같은 4년제라서 그런지 총장 대수는 단절하지 않고 충주산업대학교 때부터 기산한다. 산업대학은 2016년 2월까지 경과조치 기간을 설정하여 산업대학 소속 학생이 그 이전에 졸업하면 산업대 명의로 졸업할 수 있도록 했으나, 대한민국에서 산업대와 일반대의 위상 차이가 심한지라 산업대생들은 기회가 나는대로 모조리 교통대로 편입했고, 2016년은 커녕 훨씬 이전부터 산업대생은 씨가 말라 있었다.(...)[6] 한국철도대학의 캠퍼스도 그대로 놔두고, 자금을 퍼부어 철도대 시설을 개선해주면서, 이름까지 한국철도대학과 비슷한 한국교통대학교로 바꾼다면 충주대가 철도대를 인수한다는 형태는 허울 좋은 껍데기에 불과하며, 한국철도대학이 4년제 승격을 위해 충주대학교를 이용할 뿐이라는 논리였다. 또한 통합 반대 측은 통합 후 충주대학교의 비교통 학과들이 '교통대 음악학과', '교통대 스포츠학부', '교통대 간호학과' 같은 이름을 받아들일 수 있겠냐며 교통대 명칭에 반발하기도 했다.[7] 여담으로 역합병 논란을 반박하기 위해 충주대 본부와 학생회가 내건 문구는 "한국교통대학교의 대학본부는 충주에 있습니다!"였다.(...)[8] 단 이 부분은 뚜껑을 열어보니 2013년 장병집 총장의 퇴임 이후 백주년관의 증축을 끝으로 의왕캠퍼스의 대규모 시설투자는 없었고 대학본부가 재정지원을 충주캠퍼스에 몰빵(...)하면서 기우임이 밝혀졌다. 다만 의왕캠퍼스의 시설개선은 철도공사와의 토지 공유 등 복잡한 사항이 많아 대학본부가 의왕캠퍼스를 차별 중이라고 말하기는 애매하다.[9] 충북지사의 동의는 수도권인 의왕캠퍼스의 설치를 위해 필요한 것이고,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이 지사가 '제천캠퍼스 무산'을 꼬박꼬박 언급한 것을 보면, 통합 반대는 철도대를 충주나 제천에 유치하기 위한 레토릭이었을 가능성도 크다.[10] 청주과학대학, 한국철도대학[11] 기업들도 세금이나 행정비용 등의 이유로 KB국민은행 같은 극히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합병 시 한 쪽을 존속법인으로 지정하여 통폐합한다. 민간기업도 이런데 통합하려면 법령을 건드려야 하는 국립대학의 신설과 통폐합의 난이도 차이는 말할 것도 없다. 반면 정당들은 합당 시 신설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이는 정당이라는 특성상 통합 형태에 정치적인 의미가 강하게 부여되기 때문이다. 존속정당을 지정하여 통폐합할 경우 폐지되는 정당의 주류 세력이 존속정당의 주류 세력에 흡수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12] 그래서 2012년 당시 충주대 총장에서 한국교통대 총장이 된 장병집 박사를 어느 언론에서는 초대 총장으로, 다른 언론에서는 5대 총장으로 소개하여 혼동이 있었다.[13] 박근혜 정부 당시 총장선출을 간선제로 전환하는 국립대학에 평가 가산점을 주는 제도가 있어서 제6대 총장선거는 간선제로 진행되었고, 김영호 총장은 교육부에서 추천한 인사였다. 하지만 김영호 총장 재임 시절 증평캠퍼스 폐쇄추진 논란 등 극심한 학내분규를 겪으며 내부 인사가 총장을 맡아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었고,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교육부의 총장 간선제 압력이 사라지면서 다시 직선제로 총장을 선출하게 되었다.[14] 법률상 전신이 충주대학교이므로 충주대학교의 전신의 역대 학교장, 학장부터 소개[15] 4년제 승격 이후 첫 총장[16] 산업대학 체제[17] 일반대학 체제[18] 퇴임 후 국제대학교, 안양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19] 당시 융합기술대학 전자공학과 교수[20] 당시 공과대학 건축공학전공 교수[21] 청주과학대학 90년사 편찬위원회, 청주과학대학 90년사 : 1914-2004, 증평군: 청주과학대학, 2004[22] 충주대학교 대학통합백서발간위원회, 충주대ㆍ청주과학대 통합백서, 충주: 충주대학교, 2007[23] 2012년 경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출판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