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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咸淳
1. 개요[편집]
남송의 제6대 황제이자 송나라의 제15대 황제인 도종의 치세에 사용된 연호로, 1265년부터 1274년까지 10년 동안 사용되었다. 40여 년에 걸친 몽골 제국과 남송의 전쟁이 쿠빌라이 칸의 즉위 이후 후반으로 접어드는 시기로, 전쟁의 절정인 양양 공방전이 전개된 시기였다.
2. 주요 사건[편집]
- 함순 원년(1265년): 함순 연호 선포
- 함순 4년(1268년): 양양 공방전
- 함순 7년(1271년): 쿠빌라이 칸이 대원(大元) 건국을 선포
- 함순 9년(1273년): 양양 함락
- 함순 10년(1274년): 도종 사망, 도종의 태자인 조현이 황제로 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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