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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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둘 이상의 동물을 같이 사육하는 것
2. 둘 이상의 사망자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
3. 여러가닥의 선을 꼬아 하나의 선으로 만드는 것


1. 둘 이상의 동물을 같이 사육하는 것[편집]


어린 아이들이나 사육에 대해서 노하우가 부족한 이들이 , 고양이를 기를 때에도 그 동물의 의사와 본능을 무시하고 그저 새로운 개체를 추가시켜 애완동물 여러마리가 오손도손 사이좋게 지내는 정겨운 모습을 보겠다는 지극히 인간 중심적 관점에서 합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수족관에서 행해지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합사는 그만큼 위험부담이 크다. 개와 고양이 등의 포유류, 조류는 자신의 영역을 중시하고 배타적인 경향이 크고 특히나 중간에 다른 개체가 들어올 경우 침입자로 여겨서 공격성을 드러내기 쉽기에 합사는 전문성이 필요한 무척 어려운 과정이다. 더구나 어떤 애완동물이든 주장하는 자신만의 영역이 생각외로 넓기에 원룸, 아파트 같은 좁은 공간에서의 특히 곤충이나 벌레 및 크기 차이가 많이 나는 파충류, 양서류, 어류 합사는 동족상잔으로 서로 싸워서 죽고 죽이거나 먹고 먹히는 비극적인 충격과 공포동심파괴 결말로 끝나기 마련이다. 특히나 수중 생명체의 경우 수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용존산소량이 턱없이 부족한 만큼 수용 가능한 개체수가 한정되어있음에도 많은 물고기들이 군영을 이루는걸 보겠다는 욕심에 적정 개체수를 넘어설 정도로 포화시켜 폐사시키는 경우가 흔하다.

설치류토끼 같은 동족의 이성개체일 경우 번식 문제도 큰데 서로 사이가 좋거나 종일 싸워댈 수준으로 사이가 영 좋지 않아도 발정기가 되면 발정 나서 교미하여 임신 출산해 새끼가 생길 가능성이 파다하다. 번식력이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일부러 새끼를 낳게 하려는 번식 목적이 아니라면 암수 합사는 절대금물. 암수 분리는 물론 한 배에서 태어난 누이 여동생 오빠, 누나 남동생 새끼, 심지어 엄마 아들, 아빠 등 가족끼리라도 암수를 같이 합사시켜서도 안된다. 새끼들이 젖을 떼고 어느 정도 자라면 남매모자 부녀고 뭐고 그저 서로 다 이성으로 보고 현관합체 근친번식하기 때문. 새끼들도 금새 교배가 가능해 질 정도로 자라기에 번식 사이클로 1년도 안지나서 개체수가 처치 곤란할 정도로 늘어나서 분양보내기 십상.


2. 둘 이상의 사망자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편집]


주로 대형사고가 일어났을 때 하는 제사 방식이다.


3. 여러가닥의 선을 꼬아 하나의 선으로 만드는 것[편집]


광섬유가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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