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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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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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음원 및 라이브[편집]
3. 가사 및 옥타브[편집]
4. 곡 구성[편집]
- 조성 : 사단조(G minor)
- 최고음 : 3옥타브 레(D5)
3집 곡들 중 고난도 곡 3대장에 뽑히는 곡이다. 첫 번째 곡은 노래방 애창곡으로 유명하지만 살리기 어렵다고 평가받는 행복하지 말아요, 두 번째 곡은 제이윤이 이수를 죽이려고 작정하고 곡을 썼단 후일담이 있는 사랑해 봤나요?, 마지막으로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3]
처음부터 고음 후렴구로 시작해 중간중간 저음으로 내려가는 독특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고음이 쉴 틈 없이 이어질 뿐만 아니라 길게 호흡을 끄는 구간이 많으며, 무엇보다도 최고음이 무려 3옥타브 레(D5)다. 게다가 간주가 거의 없다.
그래도 발음하기 어려운 2옥타브 라♯(A♯4)이 나오는 구간만 잘 넘기면 2절까지는 할 만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곧바로 브릿지 부분에서 지옥을 보여준다. '비켜갈 인연인걸' 부분에서 발음하기 어려운 3옥타브 도(C5) 구간에 2옥타브 라♯(A♯4)으로 음을 끌어서 호흡이 부족해지는데, 바로 다음 '또 다시 너를 찾아' 부분에서 최고음 3옥타브 레(D5)와 2옥타브 라(A4)를 넘나들면 바로 이어지는 3절을 부를 체력이 없어서 완창하기 쉽지 않다. 죽음의 브릿지만 제외하면 연습 죽어라 하면 어느정도 할 수는 있는 곡인데 그 완창의 기대를 비켜갈 죽음의 구간, 간주 없음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버렸다. 사실 후렴구도 말이 쉽지 2옥라#까지 계단식으로 올리다가 확 저음으로 낮춰야하고 거기다 쉬는 구간까지 아예 없으니 이 부분도 난이도는 장난아니다. 죽음의 브릿지에다 극 후반부 성구전환까지 합치니 미친 난이도라 불릴 만 하다. 2옥라~3옥도의 중고음이 난사되고 그걸 3절이나 해야되나 간주가 있는 To Me,행복하지 말아요와 난이도로 2~3위 자리를 다투는 곡. 대체적으로는 사랑해 봤나요가 1위, 해가목이 2위, 행복즐이 3위, 투미가 근소한 차이로 4위라고 평가받는다. 결론은 시간이 지나서 평가가 올라간 케이스의 곡이며 재평가 이 후 빈자리, 사랑을 찾아서, 넘쳐흘러와 비슷한 2티어 상위권이라는 강력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곡이 되었다.
사람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매우 큰 곡이다.이 곡이 어려운 이유는 엄청나게 긴 호흡을 요구하는 브릿지인데 호흡량이 긴 사람이라면 입술의 말등 구 3티어, 현 2티어 중하위 수준이라는 의견인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은 숨을 참으며 3옥타브 레를 불러야 하기에 1.5티어 수준이라는 의견도 있다. 결론은 2티어 탑 라인 곡이 맞다고 볼 수 있다. 동급의 곡으로는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
5. 여담[편집]
- 노래방에서 선곡 번호는 TJ에서 14292(일반) 또는 62140(원음 MR)[4]이고, 금영에서는 68692이다.
- 줄여서 해가목으로 불린다.
- 짝사랑하는 자신을 해바라기에 비유하며 사랑을 포기하는 가사를 담은 내용으로 수록곡인데도 발매 이후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싸이월드 배경음악 누적 판매 순위 77위에 기록되어 있다. 자료
- 2016년 겨울나기 콘서트에서 오프닝을 이 곡으로 열었다. 특히 서울 2차 공연 때 부른 라이브를 팬들은 가장 완벽한 라이브로 뽑는데, 베스트 댓글이 '요즘 녹음실은 되게 크네요.'일 정도로 이 날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줬다.
- 2018-19 콘서트 대전에서 그 어려운 브릿지 부분을 산책하며 불렀다.
- 장범준이 반지하 노래방에서 4키 내려서 불렀다. 4키 낮춰도 최고음은 2옥 라#(A#4). 상당히 높아서 브릿지를 생략할 거 같았지만 2옥 라#까지 올려서 완창했다.
이걸 장범준이?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23:52:14에 나무위키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사랑이 끝나면처럼 원곡과 판이하게 다르며, 리듬이 꽤 흥겹다.[2] 2010년대 이후 라이브에서는 이쪽은 안부르는 경우가 많다.[A] A B C 주로 떼창 유도를 한다.[3] 단 해가목은 죽음의 그 구간만 제외하면 연습하면 되는 구간이라 To Me와 3위 자리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 투미는 2옥타브 라~3옥타브 도가 하이라이트마다 난사가 되고 도약 구간도 마구 나오는 데다가 마지막에 2번 반복해야 해서 상당한 난곡이다. 다만 투 미는 해가목에 비해 간주가 길고 인지도가 너무 처참해서(...) 곡의 난이도, 진가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현재는 해가목이 투미보다 어렵다고 확정되었고 심지어 행복즐보다도 어렵다고 평가받고 있다.[4] TJ 60시리즈 이상의 반주기에서 선곡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