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애니메이션)/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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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원전 신화와의 차이


1. 개요[편집]


디즈니 애니메이션 헤라클레스의 줄거리와 원작 신화를 비교해본다.


2.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뮤즈들이 헤라클레스가 태어나기 오래 전에 있었던 일부터 설명해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주 오래 전 세상이 혼돈과 어둠뿐이었던 때에 티탄들이 세상을 활개치자 하늘에서 제우스가 나타나 모든 티탄들[1]을 물리치고 자신이 만든 번개감옥에 가둔다.(The Gospel Truth)

그로부터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나 올림포스에선 헤라클레스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여러 신들이 모여 잔치를 벌인다. 제우스는 헤라클레스를 위해 구름을 이용해 페가수스를 만들어 선물한다. 한편 올림포스를 정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던 하데스모든 행성들이 일직선을 가리키는 날에 티탄들을 감옥에서 해방시켜 제우스를 몰아내고 자신이 신들의 왕이 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운명의 세 여신으로부터 미래에 헤라클레스가 나타나면 실패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전해듣는다. 그래서 하데스는 자신의 하수인 페인과 페닉에게 헤라클레스를 납치한 뒤 물약을 먹여 헤라클레스를 불사의 몸을 가진 신이 아닌 인간으로 만들지만 딱 한 방울을 마시지 않아 신의 강력한 힘이 남아있게 된다. 페인과 패닉이 뱀으로 변신해 헤라클레스를 죽이려 하지만 역으로 괴력에 당해 도망다고 아이가 없는 노부부 암피트리온과 알크메네가 헤라클레스를 발견해 입양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헤라클레스는 소년으로 성장한다. 헤라클레스는 반신반인이 되었지만 특유의 괴력을 가지고 있어 힘이 필요한 궂은 일을 도맡아 하지만 또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헤라클레스는 원반던지기 놀이를 하던 아이들과 함께 놀고 싶어 날아온 원반을 잡으려 하지만 마을 광장의 기둥에 부딪혀 기둥을 모조리 무너뜨리는 대참사를 일으킨다. 이 사태에 단단히 화가 난 동네 사람들은 헤라클레스를 괴물이라고 비난하며 배척하고, 우울하게 집으로 돌아온 헤라클레스는 암피트리온과 알크메네로부터 어렸을 때 자신을 찾은 과정에 대해 전해듣는다. 이후 헤라클레스는 부모님과 작별하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 제우스 신전에 도착한다.(Go the Distance) 제우스의 거대 신상을 향해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을 올린다. 이 질문에 그의 친아버지 제우스가 응답해 신상에 잠시 빙의하고, 너는 원래 나의 아들이고 너 또한 본래 신이었으며 어린 시절 일어난 사건의 전말을 알려준다. 또한, 헤라클레스에게 진정한 영웅이 된다면 올림포스에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제우스는 어릴 적 헤라클레스에게 선물로 주었던 페가수스를 불러오고, 페가수스를 타고 영웅들의 스승 필로크테테스를 찾아가라는 충고를 해 준다.

페가수스를 타고 날아가 필록테테스,[2] 줄여 필을 찾아낸 헤라클레스는 제자가 되어 혹독한 훈련을 받고 크게 장성하여 마침내 엄청난 괴력과 무예를 겸비한 용사가 된다.(One Last Hope) 헤라클레스와 필은 페가수스를 타고 괴물들을 무찌르기 위해 테베로 향한다. 테베로 가던 중 메가라라는 여인이 강의 신 넥서스에게 쫓기고 있는 걸 발견하고 헤라클레스는 메가라를 구해주는 과정에서 메가라에게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메가라는 하데스의 종복이었으며 하데스는 메가라로부터 헤라클레스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된다. 하데스는 헤라클레스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하여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테베에 도착한 헤라클레스는 테베를 공격하는 히드라와 싸우게 되는데, 히드라에게 잡혀먹었다가 목 안쪽에서 칼을 찔러 히드라의 목을 잘라버리고 탈출한다. 하지만 히드라는 3개의 머리가 돋아나며 살아났고, 헤라클레스는 페가수스를 타고 하늘을 날며 싸우지만 이내 절벽에 처박혀 수십개로 늘어난 머리에 찢겨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헤라클레스가 사력을 다해 절벽을 강타하자[3], 곧 절벽이 무너지면서 히드라를 압사시킨다. 이 일로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본격적인 영웅으로써의 첫발을 내딛는다.

하데스는 그 후에도 (원작에서 그의 12가지 과업에 등장하는) 수많은 여러 괴물들을 보내 그를 쓰러뜨리려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번번이 모두 해치우고 대중들에게 인기는 점점 높아져 과거의 사고뭉치에서 온 그리스인들에 뜨거운 사랑을 받는 최고의 슈퍼스타가 된다.(Zero to Hero) 헤라클레스는 메가라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고 메가라는 하데스의 명령을 따르고 있기에 사랑의 감정을 무시하려 하지만 결국 인정하고 만다.(I Won't Say (I'm in Love) 두 사람의 사랑을 알게 된 하데스는 메가라에게 헤라클레스의 약점을 알려주면 자유를 주겠다고 약속하지만 도리어 메가라는 더이상 하수인 노릇을 하지 않겠다며 거절한다. 이에 하데스는 헤라클레스의 약점이 메가라임을 눈치채고 헤라클레스에게 '계약'을 권유하는데 그 내용은 하데스가 24시간 동안 세계정복을 하는 동안 방해하지 않는 대가로 메가라의 영혼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었다. 이 과정애서 메가라가 절대 다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계약을 맺은 헤라클레스는 힘을 잃고 별자리가 일렬이 되자 하데스는 티탄들을 지하에서 탈출시켜 올림포스 침공을 시도한다. 하데스는 헤라클레스를 처치하기 위해 키클롭스를 보낸다.[4] 하지만 계약으로 힘을 잃은 헤라클레스를 구하기 위해 메가라가 대신 무너지는 기둥 밑에 깔려 큰 부상을 입고 하데스와 헤라클레스가 맺은 계약이 깨진다. 힘을 다시 되찾은 헤라클레스가 페가수스를 타고 날아와 아버지 제우스와 신들을 모두 구한 뒤 엄청난 대활약으로 티탄들을 모조리 물리친다. 하데스는 올림푸스 정복 계획이 예언처럼 그렇게 보기좋게 물거품이 되어버리자 그대로 저승세계로 도망쳐 울분을 토해내며 절규한다. 하지만 메가라가 결국 끝내 숨을 거두자 헤라클레스는 메가라를 다시 살려내겠다 결심하여 저승으로 내려간다. 헤라클레스는 죽음의 강에 흘러가는 메가라의 영혼을 꺼내오려 하고, 하데스는 헤라클레스에게 어디 한번 그렇게 해볼테면 해보라고 말한다.

헤라클레스가 죽음의 강에 들어가자 불사의 몸이 아니기에 급격히 노화되기 시작해 목숨이 위태로워 진다. 헤라클레스가 메가라를 잡으려는 순간 운명의 세 여신이 수명이 다한 헤라클레스의 생명의 실에 가위질을 하는데 그때 갑자기 실이 황금빛으로 변하고 가위의 이만 빠질 뿐 잘리지 않는다. 헤라클레스가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서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여 진정한 영웅이 되었고 불사의 존재인 신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신으로 각성하여 메가라의 영혼을 안고 올라온 헤라클레스를 본 하데스는 비굴하게 봐달라고 애원하다 메가라에게 손을 대자 분노한 헤라클레스에 의해 죽음의 강에 빠져 자신이 처벌한 영혼들에게 붙잡혀 사라진다. 신이 된 헤라클레스는 신들의 세계에 입성할 수 있게 되어 올림포스에 입성하여 자신의 진짜 어머니 헤라와 모든 올림포스의 신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는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메가라는 자신이 그저 인간일 뿐이기에 자리를 떠나려 한다. 헤라클레스는 메가라를 붙잡으며 이 순간을 평생 꿈꿔왔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으면 모든 게 공허할 뿐이라며 메가라와 함께 하겠다고 결정하여 신이 되기를 거부하고 인간계에 남는다.인간계에 돌아와 필과 함께 헤라클레스의 별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을 지켜보며 경쾌한 음악과 함께 해피엔딩을 맞는다.(A Star Is Born)


3. 원전 신화와의 차이[편집]


이 작품은 기존의 다른 디즈니 작품들과 비교하여 현대적인 요소들을 아주 많이 넣은 작품이다. 전체적 분위기는 기존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들보다는 이후에 등장할 드림웍스슈렉 시리즈에 가까울 정도로 기존의 디즈니 이미지와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 많다. 아예 주인공 3인방의 이름이 아주 자연스럽게 영어식 약칭인 허크, 멕, 으로 불리는 것만 봐도 고전적인 분위기를 가져가지 않을 것임을 느낄 수 있다. 세계관은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현대 판타지 코미디물에 가까우며 패러디와 개그 요소들이 가득해서 고대 헤라클레스 신화는 모티브랑 등장인물 이름만 가져온 완전히 독립된 작품에 가깝다. 사실 그리스 신화 자체가 아이들에게 어필하기에 매력적인 소재이긴 하지만 강간폭력, 살인 등, 각종 동심파괴로 얼룩져있는 이중성이 있어서 전연령 애니로 만들자면 재해석은 불가피하다. 대개 그리스 신화들을 다루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들도 전부다 대폭 각색 및 검열을 거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레전드로 취급받는 인기 학습만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이를 TV판으로 방영한 올림포스 가디언이 그 예.

원작과 줄거리가 달라진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은 많이 있지만 이 작품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팬들, 특히 원전 신화를 애니메이션으로 고스란히 옮겨낸 작품을 기대한 관객들에게서는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신화 팬들에게는 하데스가 개그성을 갖게 된 것이나 원작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제'가 등장하지 않은 것은 특히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5] 사실상 신화의 사건과 캐릭터에서 모티브만 따온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보아도 무방하기 때문에 신화와의 차이점들에 대해 분석하는 것에 크게 의미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작품의 분위기 자체에 드립성 대사들과 현대적 코미디 요소가 많은 방향을 띄고 있는 점도 감안해야 할 부분이다.

아래는 원작과 다른 부분

  • 첫 장면에서 찰턴 헤스턴[6]이 진중한 목소리로 "먼 옛날, 고대 그리스란 나라에는 막강한 신들과 뛰어난 영웅들이 활약하던 황금기가 있었답니다. 그 중 가장 강하고 위대한 영웅이 바로 천하무적 헤라클레스죠. 하지만 진정한 영웅이란 뭘까요? 지금부터 그 얘기를 시작해.." 하면서 해설하는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뮤즈들이 "아니 저 양반 좀 봐! 무슨 그리스의 비극 얘기하듯 말하잖아?" 하면서 딴죽을 건다. 헤라클레스 원전을 보면 알겠지만 헤라클레스 이야기는 원래 비극이 맞지만 그리스 비극이라는 말이 일종의 관용구로 사용된다는 점에 대한 개그 대사에 가깝다. 또한 작품의 시작부터 원전을 그대로 반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놓고 선언하고 있는 것.

  • 제우스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인 헤라클레스가 헤라와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친아들(즉 적자)이 되었다. 또한 제우스가 바람둥이로 묘사되지도 않고 헤라클레스 하나만 바라보는 끔찍한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여준다.

  • 메가라가 '테베의 공주'가 아니라 모종의 사연으로 하데스와 주종관계를 맺은 평범한 여자로 등장한다.. 원작에서 헤라가 일으킨 광기로 헤라클레스에게 죽음을 당했다가 헤라클레스가 지하세계로 찾아가 데려오지만 첫만남의 방식도 변화했다. 헤라클레스의 연인이라는 점만 빼면 전혀 비슷한 면모가 없으며 그냥 이름만 빌린 다른 사람이라고 봐야 할 정도. 물론 메가라 이후에 맞이한 헤라클레스의 다른 여러 부인들도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제가 등장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히드라는 헤라클레스가 테베 사람들에게 처음 인정받는 계기로, 케르베로스는 후반부 헤라클레스가 저승으로 쳐들어갈 때 굴복시키는 모습으로 나오며 네메아의 사자[7], 에리만토스의 멧돼지, 스팀팔로스의 새 같은 경우는 Zero to Hero 씬에서 매우 짧게 지나가며 케르베로스는 초반부와 최후반부에서 각각 한번씩만 얼굴 비췄다가 퇴장한다. 라돈오르토스는 등장하지 않았고 오히려 다른 영웅들이 처리한 미노타우로스, 메두사 등 헤라클레스와는 접점이 없는 괴수들이 헤라클레스가 처리한 것[8]으로 등장한다.

  • 원전에서 헤라클레스의 대적자 포지션에 있던 빌런은 헤라였으나, 헤라가 헤라클레스의 친모로 설정됨에 따라 저승의 신 하데스가 빌런으로 설정되었다. 원작에서 하데스는 포세이돈과 마찬가지로 제우스의 형이었지만 여기선 제우스의 동생이 되었다.[9]원전의 음침하고 포스있는 이미지보다는 비열하고 찌질한 개그 캐릭터로 등장해 찌질함과 현란한 말빨을 보여준다. 성우의 열연과 각종 드립들 덕분에 주인공들보다 더 강한 캐릭터성을 형성해 오히려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독특한 매력의 디즈니 악역을 만들었다.

  • 스승으로 켄타우로스 현자인 케이론 대신 필로크테테스라는 이름의 사티로스가 등장한다. 원작에서 필로크테테스는 트로이 전쟁에 참전한 영웅으로 헤라클레스가 최후를 맞을 때 화장단에 불을 붙여주고 그의 활과 화살을 물려받았긴 했지만, 헤라클레스의 생애 내에서는 그 이상 특별한 접점이 없는 인물이었다.

  • 필의 수집품 중에서 아르고호가 있는데 신화 속 헤라클레스는 아르고호에 탑승한 영웅 중 하나이지만 영화에서는 헤라클레스 이전부터 유명한 배였던 것처럼 묘사된다.

  • 켄타우로스 네소스가 메가라를 납치하다가 헤라클레스에게 격 퇴당하는 것으로 헤라클레스의 영웅담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여기서 네소스는 단순한 켄타우로스가 아니라 강의 수호신으로 나온다. 물론 원전에서는 메가라가 아닌 데이아네이라긴 하지만 원전에서 헤라클레스가 마지막으로 상대한 괴물이 여기서는 처음으로 상대한다는 괴물이라는 점에서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 헤라클레스는 금발에 푸른 눈을 한 근육바보 열혈청년으로 나온다. 네메아 사자 퇴치가 매우 짧게 지나가다 보니 헤라클레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자 가죽과 올리브나무 몽둥이도 작중 헤라클레스가 초상화 모델 역할을 할 때 딱 한 번만 등장한다. 원전에서의 헤라클레스가 어느 정도 완성된 최강의 영웅이었다면 작중의 헤라클레스는 성장형 캐릭터로 설정되어 힘은 세지만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고난을 통해 인간의 육신을 희생하고 신성을 이루게 된다는 전개는 유지된다.

  • 원전 신화에서는 제우스와 동침해 헤라클레스를 낳은 친모 알크메네가 헤라클레스의 양모로 등장한다. 또한 암피트리온과 알크메네는 왕가의 부부가 아닌 그냥 가난한 농부들로 설정되었다.[10]

  • 원전과 시간대 설정에 차이가 나는 부분이 많다. 운명의 여신들이 기간테스들과의 전쟁을 예언 한 것은 원전과 동일하나, 여기서는 기간테스들이 헤라클레스 탄생하기도 전에 일망타진 당한 티탄들로 교체되었다. 헤라클레스와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테세우스이아손[11],헤라클레스보다 훨씬 후대의 인물인 아킬레우스는 헤라클레스가 그의 존재를 알기 전에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심지어 트로이 전쟁과 트로이의 목마도 하데스의 대사를 통해 옛날에 일어났던 사건으로 언급된다. 원전에서 트로이 전쟁은 헤라클레스 사망 한참 후에 일어난 사건이다.

  • TV 시리즈에서는 헤라클레스의 학교 동창들로 이카로스, 카산드라, 헬레네, 아도니스가 나온다. 원전에서 헤라클레스는 이 넷과는 전혀 연관이 없으며, 시간대 상으로도 이들은 동시대의 인물들이 아니기에 같이 존재할 수 없다.

[1] 원전 신화와 다소 차이점이 있다. 원전의 티탄들과 기간테스를 혼용한 것으로, 신들이 세계를 지배하기 전에 활개쳤다는 걸 생각하면 티탄의 위치에 가깝지만 괴력을 지닌 괴물이라는 점에서 (물론 초기 신화는 인간형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기간테스에 가깝다. 원전 속 티탄이나 기간테스와의 차이점으로는 기간테스는 신들의 지배가 확립된 다음에 나왔다. 티탄족들은 물론 아틀라스처럼 거대한 존재들도 있지만 제우스 등 1세대 신들의 아버지 세대이기에 기본적으로 신들과 체격, 외모, 능력에서 큰 차이를 갖지 않는다. 티탄들은 올림푸스 신들이 세상을 지배하기 전에 세상을 지배한 신들로 신화에서는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거대 괴물처럼 묘사되지는 않는다.[2] 이름은 필로크테테스, 행적은 케이론, 외견은 판에서 따왔다.[3] 이전에 절벽쪽으로 번개가 치는데 이는 제우스가 헤라클레스에게 절벽을 부수라는 조언을 해주는 것이다. 지나치기 쉬운 장면.[4] 참고로 이 외눈박이 키클롭스가 헤라클레스가 있는 테베로 쳐들어왔을때 마을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와중에 빌헬름의 비명이 들린다.[5] 사실 12과업 자체는 언급되었다만 헤라클레스가 이뤄야 할 과업이 아니라 단순한 스케줄로 언급되었다. 헤라클레스가 도자기 그림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장면에서 필이 언급한다.[6] 한국판 성우는 임종국.[7] 이 사자의 모습이 스카를 닮았다(...).[8] 필과의 첫 조우 신을 보면 오디세우스, 페르세우스, 테세우스 등등은 이 괴수들과 싸우다 사망한 것으로 표현되었다.[9] 다만 이 부분은 애매한 것이, 하데스는 제우스 삼형제 중 어머니 레아에게서 태어나기는 장남이지만 아버지 크로노스에게 삼켜졌다가 토해질 때는 맨 나중에 나와서 "먼저 났지만 나중 자란 하데스"라는 표현이 신화에서도 가끔 나온다.[10] 그리스 신화에 바우키스와 필레몬이라는 농부 부부가 나오기는 한다. 제우스와 헤르메스를 극진히 대접한 덕에 매정하고 불경한 자들을 쓸어낸 대홍수에 살아남았고, 남은 여생을 신전에서 제우스를 모시며 살다 한날한시에 월계수가 되었다.[11] 필록테테스의 집에 아르고호의 돛대 일부분이 있다. 그리고 이아손은 머리 위로 아르고호의 돛대 일부가 떨어져 사망했다는 전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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