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갱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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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넓고 얇은 개꿀지식
유튜브 채널 배너 이미지 글
"핵심! 실전! 압축! 꿀팁!"
"현실에 이득되는 정보만 짧고 간결하게 알려드립니다."
유튜브 채널 소개 글
대한민국의 지식정보 및 이슈 유튜버이다. 2021년 여름부터 shorts 영상으로 크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가파르게 구독자가 올라 8월 16일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였다."그래서 오늘의 결론(생략)"
"쉽고 빠른 정보를 원한다면?"
"호갱구조대"
엔딩 멘션
2. 특징[편집]
'호갱구조대' 라는 채널명 답게 호구 당하지 않는 법, 여러가지 판매 전략, 사기 전략 등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영상들이 주력이다. 그 외에도 각종 생활 팁, 응급처치법이나 '호갱 토론' 등의 채널 성향과 동떨어진 영상도 올라오는 등, 유용한 정보다 싶으면 가리지 않고 올라오는 편이다.
이런 유튜버들이 으레 그렇듯 대체로 영상 길이는 2~3분 정도로 짧지만 시각 자료가 휙휙 넘어가고 대사를 빠르게 읊는 등[1] 상당히 압축된 영상이 올라온다. 영상 템포가 굉장히 빠른 편이긴 하지만 실질적인 정보량은 적지 않다. 중요한 정보들을 크게크게 핵심 위주로 요약해주는 관계로 영상이 매우 시원시원하게 흘러간다. 다만 복잡한 그림이나 사진의 넘어가는 속도마저도 너무나도 빠르다보니 몇몇 영상들은 여러차례 보거나 도중에 멈춰야 하는 등 한 번 보는 것만으로는 완벽히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첫 영상을 제외하면 채널 초창기부터 쭉 shorts 영상 만을 업로드하였으나, 2021년 12월 경부터는 일반 영상으로 전환하여 올리고 있다. 1분 이내로 해야 shorts영상으로 업로드 되는데 모든 정보를 1분안에 다 담지 못하는 듯 하다.
동그란 안경에 다소 띨띨하게 생긴 호갱 캐릭터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채널 컨셉이 정립되지 않았던 초반부 영상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영상에 1인 다역으로 올라온다. 특이하게도 큰 휴대폰을 매고 있는데, 이는 휴대폰 구매 관련 정보를 알려주던 채널이었기 때문이다.[2] 자세한 내용은 여담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초기에는 실용적인 정보나 팁을 알려주는 정보 제공에만 주력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주요 쟁점에 대한 독자적인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본인의 가치판단을 피력하거나 소신발언을 하는 등 조금 더 자신의 에고와 신념이 드러나는 형태로 영상의 폭이 넓어지기 시작했다.
3. 여담[편집]
- 영상활동 초기에는 휴대폰을 호갱당하지 않고 구매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shorts 영상들을 많이 올렸는데,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면서도 호갱을 당하지 않으려면 충청북도 청주시의 "호갱구조대" 휴대폰 매장에 찾아오라는 홍보 내용으로 끝을 맺었다. 당시의 흔적은 운영하던 블로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3] 2022년 3월 11일, 해당 논란 내용을 포함한 나무위키 화면을 캡처하여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조만간 영상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당시 커뮤니티글로 해명했지만 댓글 반응이 좋지 않자 현재는 논란의 커뮤니티 글도, 영상도 채널에 남아있지 않다.
- 아이러니하게도 대표인 김호갱도 원래 호갱 출신이었다. 커뮤니티에 밝힌 바로는 부동산, 업자한테 속아 들어간 전세집은 한달만에 경매에 넘어갔고, 시세보다 천만원이나 비싸게 사온 중고차가 알고 보니 반파, 침수까지 된 차량이었으며, 보험판매원에게 종신보험을 저축성보험으로 속아 가입했다가 한푼도 보상받지 못한 적도 있었다.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한 것도 그런 사기 경험에서 비롯되었다는 듯.
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 지방소득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면서 세무 어플을 추천하여
광고영상[4]을 올렸는데, 광고를 맡은 앱이 세무사법 위반의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호갱당한 호갱구조대) 세무 어플은 잘못 가입하면 가입 단계에서 본인도 모르게 본인의 세무사를 세무 어플 관련된 곳으로 지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4.1. 사기 광고 업체와의 분쟁[편집]
2022년 11월 26일, 유튜브에서 광고가 나왔던 재태크 사기 업체에 대한 저격을 시전했다. 업체측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호갱구조대가 자료 수집을 위해 해당 업체에 등록했던 계좌를 통해서 보이스피싱 팀을 통해 제3자의 폰을 해킹 후 그 폰에서 15만원을 호갱구조대의 계좌로 보낸 뒤 그 폰으로 은행에 전화를 걸어 보이스피싱에 당했다고 전화를 해서 사기업체의 허위신고를 통해 모든 계좌를 지급정지당했다.
이에 호갱구조대에서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자 은행, 경찰 모두 방법이 없다는 듯이 돌려보냈지만 변호사 자문을 바탕으로 다시 문의를 하자 그제서야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고 하며 정지된 계좌 역시 빠르게 풀렸다고 한다. 이에 따라 당했을 피해자들에게 상세한 신고법을 알리면서 본인 역시 언론사 공론화를 동원하여 잡아낼 것임을 엄포했다. 신고 데이터가 쌓이면 보다 더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사용된 VPN의 IP 역시 추적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2023년 1월 22일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해당 업체와 비슷한 방식의 다른 업체들도 발견 했는데, 조사결과 모두 같은 조직이 만들었다는게 밝혀졌다.(현재 영상이 삭제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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