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형님/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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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지명
2.2. 구다국(句茶國)
2.3. 까치목골
2.4. 동쪽 땅
2.6. 벽란도
2.7. 환두국(讙頭國)
3. 술법
3.1. 귀신 부리기
3.2. 둔갑술
3.3. 무두리의 술법
3.6. 정신지배
3.7. 최면술
3.8. 푸른 불 술법
3.9. 호도협(虎跳峽)
3.10. 화염 술법
3.10.1. 화염체(火焰體)
4. 물품
4.1. 단약
4.2. 여우 구슬
4.3. 율죽
4.4. 재생 벌레
4.5. 화한포(火澣布)
4.6. 회목의 붉은 열매
5. 기타
5.2. 사업장
5.3. 수인화
5.4. 항마병
5.5. 항마전쟁



1. 종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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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세계관이 확장이 되고 다양한 종족이 등장하면서 문서를 분리하였다.


2. 지명[편집]


가나다순으로 서술한다.


2.1. 검은 강[편집]


파일:wRGAWSGAWSG.png
작중에서 현실의 흑룡강, 즉 아무르 강을 지칭하는 단어.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커왕태가 이곳 출신이라고 한다. 현재 이곳의 왕은 빠르.
무커산군에게 이곳에 오면 사슴 고기를 배불리 먹여주겠다고 말한 적이 있고, 빠르무케를 데려가기 위해 큰 사슴이 많이 산다고 회유하는 것으로 보아 사슴이 많이 사는 듯 하다.

무커가 북쪽 땅의 범들은 자기 정도는 아니지만 큰 편이라고 말하였고 빠르 또한 북쪽 땅의 사슴들은 엄청나게 크다고 말한걸로 보아 이쪽 땅에 사는 짐승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땅에 사는 짐승들 보다 체구가 큰듯 하다.


2.2. 구다국(句茶國)[편집]


2부에 등장한 소국. 가우리의 출신 국가이다. 가우리의 고향이라고 사람들이 전부 가우리처럼 힘이 센 것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다. 고원에 사는지라 산지에 익숙하고 외부와 단절된 채 살고 있어 복장이 특이할 뿐, 가우리 같은 경우는 구다국에서도 매우 특이한 경우에 속한다.

흰 산 남쪽의 고원[1] 꼭대기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이 어지간한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짐승들마저도 함부로 드나들기 힘든 험지이므로 조선 왕조의 통제를 받지 않고 있다. 가우리가 벼락틀을 만들어 범을 잡으려고 하자, 박수가 이렇게 높은 곳에는 큰 짐승이 없어 범이 살지 않는다고 하며 오죽하면 맹수류로는 표범이나 작은 곰, 담비가 전부라고 말할 정도.

붉은산 세력마냥 왕조가 고려에서 조선으로 바뀐줄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걸 보면 삼국시대부터 쭉 내려온 모양. 사실상 규모로 보면 국가라기보다는 마을에 가깝지만 지도자를 폐하라 부르는 등 하나의 국가로서 인식되는 듯하다.마을국가 외부와의 교류가 거의 없는 국가라서인지 삼국시대 당시의 복장과 문화를 그대로 갖추고 있어 여타 마을과 큰 차이를 보인다.

2부 진행 시점에서 구다국에는 가우리, 아랑사, 아비사를 제외하면 아이들이 없는데, 이는 가우리를 제외한 모든 아이들이 수년 전 원인불명의 염병(染病), 즉 전염병으로 죽었기 때문이다.[2]

현실에서의 구다국은 고구려 대무신왕 시기 복속되었던 국가로 함경도 부근에 위치해 있어 해당 웹툰의 구다국과 얼추 일치한다. 아마 그 구다국이나 그 일부가 조선 왕조 시점까지 외부와 격리되어 이어져 내려온 듯하다.


2.3. 까치목골[편집]


파일:CZmpRJj.png 파일:HUXNCl1.png

아랑사와 그의 부모들이 살고 있는 마을 변방의 공물 운송등을 맡아보던 백성들의 집단촌, 합배이다.
산군이 잡아온 수많은 짐승들의 가죽을 팔아 마을의 재정이 무척 좋아졌는지 마을의 목책(나무울타리)들도 싹 고치고 마을 사람들 또한 하루 두끼[3]는 물론 새참까지 꼬박꼬박 챙 겨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풍요로워졌다. 물론 산군의 존재는 전혀 몰랐으니 산군이 직접 나타났을 때는 다들 오해만 해대면서 질질 짜고 미치고 했다.

여기까지 보면 산군의 덕을 많이 봤다고도 할 수 있지만....

흰눈썹의 수하들이 산군 한마리와 아랑사를 생포하기 위해, 창귀가 씐 수많은 범들을 풀어놔 마을 전체가 호환의 공포의 휩싸였다고 할 수 있으니 안습.그래도 창귀호가 떼로 죽어서 호랑이 가죽이 잔뜩 생기긴 했다 그들이 의도한 건 아니지만, 산군과 무커와 추이가 까치목골에서 싸우면서 목책을 걸레짝으로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도적들이 쳐들어와 마을 사람들 전부가 피난을 가서 집터만 있을 뿐 마을은 거의 없어진 것이나 다름 없는 상태.

함길도와 평안도를 대상으로 한 사민 정책에 의해 까치목골로 이민 온 홍씨의 경우와, 이 작품의 주된 배경이 백두산 부근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까치목골은 함길도, 지금의 함경도에 위치할 확률이 높다.[4]

까치목골에서 벌어진 일련의 전투 이후, 이곳의 호환을 수습하기 위해 찾아온 착호갑사들에 의해 마을의 장정들은 붙잡혀 조사를 받게 된다. 그렇게 많은 호랑이 떼가 몰려왔는데 피해가 겨우 여인 하나에 아이 둘이라는 것 때문에 호환을 꾸며낸 야인들로 의심을 받게 된 것.


2.4. 동쪽 땅[편집]


산군으로 지내고 있었던 지역이다. 한반도 즉 당시의 조선으로 이전 왕은 현 지리산의 왕인 황맹.
온갖 신수, 범, 마물들이 살고 있었던 땅이라 본래는 인간들이 살만한 땅이 아니었지만 산군이 나타난 이후로는 마물들이 얼씬을 못하기 사람들이 편히 살수가 있게 되었다. 다만 산군이 죽은 이후로 다시금 마물들이 나타나고 비녀단의 경우에는 아예 거처를 동쪽 땅으로 옮기는등 다시금 인간들이 살기 힘든 땅이 되어가고 있다. 거의 동쪽 끝자락에 있어서 그런지 구석 땅이라고 자주 불리운다.


2.5. 붉은 산[편집]


아린과 맞설 변종들과 항마병들을 기르는 곳이자 적들의 본거지. 자세한 내용은 붉은 산 문서 참조.


2.6. 벽란도[편집]


2부에서 망냥이 이매로 개조 당하면서 언급된 지역이며 폐허이기는 하지만 상당히 큰 고을이다. 고려 때는 융성했지만 현재는 그냥 귀신의 소굴이라 불리우며 들어갔다가 나오면 귀신(이매)이 되어서 나온다고 한다. 현재 황요를 고치기 위해서 동복이가 이곳으로 왔다.

이매만 만들거나 팔지 않고 약도 파는 듯 하다.

무골 패거리가 이곳에 있다. 일단 는 확실히 등장했고 무골 또한 언급이 된 상태. 현재 등장 안한 이는 왕태 뿐이다.


2.7. 환두국(讙頭國)[편집]


2부에서 언급되는 국가이며, 현실에 기반을 둔 다른 지역과 달리 상상 속의 국가. 도모지를 비롯한 조인(鳥人)들이 이곳 출신이나, 작중 모든 조인이 이곳에서 태어나진 않는 듯하다. 예로 천남성은 "역시 환두국 놈들은 믿을게 못돼..." 라고 욕하기도 했으며, 이로 보아 대외적인 이미지는 별로 좋지 않은 모양. 당장 도모지가 저지른 짓을 생각을 해보면은 확실히 천남성이 "역시 환두국 놈들은 믿을게 못돼..."라고 괜히 욕을 한 것이 아님을 알 수가 있다.

이름을 풀이하면 '시끄러운 머리(=새)의 나라'라는 뜻이다. 환주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산해경에서는 남산 동쪽에 있는 우민국의 남쪽에 있는 나라로, 머리가 길고 몸에 날개가 나 있다는 우민국인과 살짝 비슷하게 사람의 얼굴에 날개가 나 있고 새의 부리를 갖고 있으며 물고기를 잡는다고 한다.

만화로 보는 중국 신화 12권에서 산해경에 등장하는 신비한 나라들을 소개할 때에도 등장한 나라다. 청구국도 마찬가지.

만화로 보는 중국 신화 12권에서 말하길 환두국 사람들은 우민국 사람들과 용모가 비슷하지만(우민국 사람들은 긴 머리, 흰 머리칼, 붉은 눈, 새의 부리와 날개를 가졌으며 알에서 깨어나고, 날 수는 있지만 멀리 날지는 못한다고 한다.) 환두국 사람들의 날개는 날 수가 없고 지팡이 대용으로 쓰이며 바닷속 물고기나 새우를 먹고 산다고 한다.


2.8. 흰 산[편집]


파일:d4YZYNI.png

사진은 아들 무케에게 수련을 가르치는 무커(왼쪽)이다.

아린이 지키고자 하는 지역이자 무커와 그의 일족들이 살고 있던 지역, 다름 아닌 백두산이다.

원래는 비라와 울라가 흰 산 호랑이들의 우두머리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이들은 흰 산을 다스리는 영응왕 아린의 통제를 받는다.

지속적으로 추이의 습격을 받아왔지만 결국 영응왕 아린에게 모두 격퇴 당했다.

시라던지 다른 잡귀들이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는 성지로서의 역할도 가지는데, 현재는 주인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나 흰산의 영역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것으로 황요와 시가 한번씩 언급했다.


3. 술법[편집]




3.1. 귀신 부리기[편집]


구망, 황요, 효 등이 사용하는 귀신을 조종하는 술법으로, 술법의 정식 명칭이 언급되지 않아 '귀신을 다루다', '혼을 다루다' 등으로도 표현된다. 술법의 정식 명칭이 작중에서 언급될 시 수정 바람.

작품 내에서는 다양한 술법이 나오는데 황요는 무커를 위시한 다수의 범들에게 창귀를 붙여 조종하여 까치목골에서 산군과 대적한다. 또한 아랑사와 아비사에게 수면귀들이 들어가도록 하여 아이들을 강제로 재우기도 했으며 2부에서는 말에게 귀신을 붙여 시를 공격하기도 했다.  1부 48화에서 흰눈썹의 대사에 의하면, 황요와 효는 항마전쟁 전에 붉은 산에서 구망에게 해당 술법을 배운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화에서 효는 녹치가 흰눈썹의 명으로 죽인 두 수인병의 시체로부터 귀신들을 빼내어 작은 병에 담아 봉인한다. 이후 68화에서 효는 흰눈썹의 성내 객사 지하에 있던 정체불명의 수인[5]에 두 창귀를 붙여 조종하려고 시도하지만, 수인이 깨어나려고 하자 창귀들이 효의 통제를 벗어나서 자꾸 수인의 몸에서 나오려고 하여 애를 먹는다. 이 외에도 추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질이 좋은 수면귀를 한 마리 넣는 것으로는 안 된다는 언급이나 무커에게는 창귀를 세 마리나 붙여야 비로소 조종할 수 있었던 걸 보면 강한 짐승에게 귀신을 붙이는 건 귀신이 강하거나 술자의 귀신을 다루는 실력이 뛰어나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귀신을 다룰 수 있으면 황요처럼 사람을 죽여도 창귀가 몸에 들러붙지 않는다.


3.2. 둔갑술[편집]


2부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술법으로 짐승일경우 사람의 모습으로,사람일 경우 짐승으로 둔갑할수있는기술이다.변종과는 달리 인위적으로 모습을 바꾼게아닌 엄연한 술법이라 그리 제한적이지 않는 것 같다.변종의 경우 목의 염주를 끊고 엄청난 고통을 격어야 수인상태과 되는 반면 둔갑술은 그런거 없다.당장에 둔갑술을 쓰는 황요나 비녀단의 여뀌역시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꾼다.다만 인간이 짐승으로 둔갑하려면 방식이 있는듯하다.[6]다만 제아무리 짐승이 둔갑해도 같은 짐승은 그모습을 그대로 볼수 있다. 빠르의 부하들에게 여뀌가 바로 들통난걸 보면...


3.3. 무두리의 술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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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군이 사용하는 술법 중 하나로 본래는 용의 술법, 즉 아린의 사부에게서 배운 술법이다. 일종의 순간이동 능력.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도주하는 적을 빠르게 추적하거나, 방심한 적을 반격하는 공격기도 될 수 있는 술법.

아린의 사부는 본래 산군이 감당할 수 없는 상대를 대비한 도주기로써 이 술법을 가르쳤으나 산군은 적을 안 가리고 적의 공격을 피한 뒤 반격을 가하는 기술로 악용(?)하니 탈이라고 한다.

아린의 사부의 말을 빌리면 상당히 배우기 까다로운 술법인듯 하다.
주변의 지형지물이나 바람의 흐름등을 파악하고 정확한 이동 포인트에 약간의 오차범위를 계산하고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A에서 B지점으로 무두리의 술법으로 이동해야 해야한다면 도착 지점인 B로 정확하게 이동하기 보다는
B지점과 살짝 떨어진 C지점을 목표로 두어야 되는 식. [7]
무커는 이 공식을 이해하지 못해 하늘 높이 이동하는 바람에 낙사할 뻔했다. 뭐가 나와요?

사용 부작용으로 장기가 뒤틀린다는데[8], 그것때문에 추이가 배를 뚫을때 중요장기를 안다친다는 추리를 하는 독자들도 있었다.

위에서 산군이 쓴다고 하긴 했지만 무커도 공격을 하려는 팔 쪽만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아주 조금만 사용할 수 있다. 무두리가 말하길 무커의 푸른 불 술법과 같이 쓰면 범위도 넓어지고 파괴력도 더 세진다고.


3.4. 분신술[편집]


자신의 외형과 동일한 분신을 만드는 술법. 작중 베르텐게와 빠르가 각각 1부 50화, 2부 24화에서 사용했다. 베르텐게의 경우 두 분신을 동시에 만들고 분신과 본체 간에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빠르의 경우 한 분신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베르텐게와 빠르가 각기 분신술을 사용한 상황이 다르므로 이를 통해 빠르의 분신술을 과소평가하면 성급하다. 베르텐게는 풍과 일대일로 대적하는 상황에서 정면 승부를 벌이기 위해 최대의 기량을 발휘하여 분신술을 공격적으로 사용한 반면, 빠르는 그저 비녀단의 새 병사들을 속이기 위한 미끼로 사용하기 위해 분신을 만들었다. 게다가 당시 빠르는 부상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아 조심스럽게 거동하는 상황이었으므로 분신술도 최대의 기량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3.5. 사자후[편집]


파일:yDkGmu6.png 파일:N3a9Fzg.png

추이가 사용하는 술법으로 초록빛 음파를 발사해 상대방을 제압하거나, 앞에 있는 대상을 날려버리는 술법. 대장 추이가 기억을 잃고 변종이 된 후에도 여전히 사용 중이다. 미호의 여우구슬이 자신에게 덤비자 불꽃을 채찍처럼 다루는 술법과 연계해 사용하기도 했고 미호가 꼬리를 써서 만든 방어막을 푸는 데 쓰기도 했다. 사자후는 음파병기인데 어째선지 추이가 사용할 땐 토네이도가 형성된다.

자세한 것은 사자후 문서 참고. 작중 추이는 이 사자후를 삽사리에게 배웠다고 한다. 웹툰의 삽사리 묘사는 아래 민화를 반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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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사자후의 습득 방법이 나왔는데 오색사자[1]와 오색사자에게 선택된 사자들만 알고있다는 폭포 수련장에서 목을 단련하고 충분히 목이 단련된 후, 본격적으로 기술을 연마하는 것이다. 과거 빠르는 오색사자가 두려워 그 수련장에서 사자후를 익히지는 못했지만 목숨을 걸고 염탐해 수련 장소를 알아내는데 성공하였다. 여담으로 빠르의 과거회상에서 폭포에서 수련하는 사자들 사이에 삽사리 한마리가 있었는데 이 삽사리가 1부 추이의 회상에서 등장했던 사자후를 배운 삽사리고[2], 추이에게 사자후를 가르쳐준 것으로 보인다.


3.6. 정신지배[편집]


아린, 무골, 이령의 시 등의 인물이 사용하는 술법.
짐승의 정신을 지배할 수 있지만 산군이나 추이, 왕태처럼 강한 짐승은 아예 먹혀들지가 않거나 혼자 힘으로 풀어낼 수도 있는 모양.


3.7. 최면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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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군과 빠르가 사용하는 술법. 이 술법으로 산군은 수인병에게서 아비사가 든 바구니를 빼앗으려 했고 빠르는 아비사를 이용해서 목에 걸린 작은 율죽을 빼내고 투계들이 헛것을 봐 정신을 팔리게 해 대장 투계 마중을 몰래 뒤에서 공격했다. 차이가 있다면 산군은 머리의 무늬를 이용하고 빠르는 눈을 이용하는 듯.


3.8. 푸른 불 술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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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커가 고마라는 곰신에게 배워 사용하는 술법.
팔에 푸른 불을 둘러 적을 공격하는데 무두리의 술법과 같이 쓰면 파괴력도 더 세고 범위도 넓어진다.
푸른 화염은 일반적인 화염과는 다르게 상대방을 태우는 능력은 없는데 원피스에 나오는 불사조 마르코처럼 물체를 태운다거나 고열을 낸다거나 하는 능력은 전혀 없다.

기력 소모가 심한 기술이라 본래는 마구 남발 할 수 없는 기술이다. 보통 범이 아닌 무커이기에 마음대로 남발 할 수 있는것.

빠르가 사용한 곰 발이 이 기술과 같은 기술인지 아니면 다른 기술인지는 아직까지 확실치 않다. 작중 빠르가 곰 발 기술을 사용한 방식이 무커가 푸른 불 술법을 사용했을때와 똑같아서 둘이 같은 기술이 아닌가 하는 말이 오고간다.[9] 일단 같은점이라면 둘 다 곰과 관련된 기술이라는 점인데 무커는 곰신 고마에게 배웠지만 빠르는 누구에게 배웠는지 아직 나오지 않았다.[10] 다른점이라면 무커는 위에 나와있는 대로 사용시에는 푸른 불이 나타나지만 빠르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데 푸른 불이 사용자에 역량에 따라서 안나오는것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푸른 불 술법의 정식명칭이 곰 발일 가능성은 낮지 않은 상태다.

3.9. 호도협(虎跳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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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가 사용하는 술법으로 몸을 웅크리며 전신에 힘을 모아 단박에 먼 거리를 뛰어 넘는 기술이다. 중국 운남성에 실제 존재하는 지명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3.10. 화염 술법[편집]


파일:kkEuudQ.png 파일:CZIITBI.png
붉은 산의 간부들이 사용하는 기술. 구망과 바쿠, 흰눈썹, 추이가 대표적인 예이다.
불을 줄처럼 사용하기도 하고 몸을 불로 바꾸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시전자의 힘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흰눈썹이 산군에게 썻을때는 불이 효과조차도 없었지만 추이가 산군에게 시전했을때는 등이 X자 모양으로 타버렸고 심지어 추이가 사망하였음에도 화염으로 인한 상처는 계속 타들어가고있었다.


3.10.1. 화염체(火焰體)[편집]


파일:Omzm267.png
아마도 추이의 필살기인 듯 하며 온몸에 화염을 두르는 술법. 손에서 불꽃을 투척이 가능하고, 몸을 두른 화염의 열로 적을 말 그대로 녹여버리는 기술인 듯 하다. 힘이 세지는 건지는 몰라도, 화염체를 쓴 뒤 무커가 발로 차서 날린 목책을 한 주먹에 분쇄해 버리기도 했다. 심지어 작중에서 나온 것은 추이가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던 관계로[11] '적당히' 쓴 것이며, 풀파워가 아닌 듯 하다. 그러나 하필이면 상대가 수인화 상태의 무커였던지라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술법이 강제로 해제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왼쪽 사진처럼 추이는 한쪽 눈이 무커에게 맞아 삐꾸(...)가 되었는데[12] 작품이 진행 될 수록 눈이 회복되는 걸 보아서 회복능력이 있어보이지만 일전 황요에게 단약 받은걸 먹고 천천히 회복중이였다. 애초에 회복능력이 있다면 추이가 몸 상태를 보고 조절할리가 없다.


4. 물품[편집]


가나다순으로 서술한다.


4.1. 단약[편집]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B4%DC%BE%E02.jpg
파일:wyaasgas.png
살이 붙는 녹색 단약과 힘이 세지는 붉은 단약
정신을 지배하는 검은 단약


흰눈썹과 붉은산 일족이 사용하는 일종의 포션. 생각보다 재료가 귀하고 만들줄 아는 이가 적어[13] 귀하게 쓰인다.

원체 단약이 귀하다 보니 일반 항마병들은 먹을 기회조차 없고, 바쿠같은 간부급 인물도 단약을 준다고 하면 꿈뻑 넘어갈 정도.
1부 시점에서도 흰눈썹무골 용병단을 단약으로 고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흰눈썹이 푸른 늑대들의 개입을 막기 위해 수색대에게 한알씩 지급하는 모습도 보여졌다.[14] 항마전이 끝난 지금 시점은 재료가 더 귀해져 단약을 구하기 더욱 더 힘들어져서 단약의 질이 들쑥날쑥할 뿐만 아니라 식구가 죽어나가는 것도 어찌하지 못할 뿐더러 단약을 만드는 황요조차 단약을 아끼려고 반씩 잘라 먹을 정도다. 작중 추이의 묘사를 보면 멀쩡한 상태에서 먹으면 재생은 안되더라도 상처가 난 후 출혈 정도는 어느정도 막을 수 있고 기력이 회복되는 모양.

빨간색 단약은 힘을 갑절로 증폭시키고, 녹색 단약은 상처와 기력을 회복시키고[15]고통을 덜어주며 해독도 시켜주는 효과가 있고,[16] 검은색 단약은 정신을 지배한다.[17]

2부에선 황요가 단약을 가지고는 의원행세를 하면서 지낸다. 수인병이나 짐승들한테 쓰는 것에서 재료 양만 좀 달리 한 것이라고. 한양에선 단약이 기와집 한 채 값보다 비싸서 부잣집 마나님들만 쓴다고 할정도. 게다가 무골용병단에게 대금을 지불할때도 단약으로 주는걸 보면 변종들 세계에선 단약이 화폐나 다름없다. 흰눈썹이 쓰러져서 2부에서는 더욱 귀해진듯.

한번에 하나씩 먹으면 효과가 결국에는 사라지고 여러개를 한번에 먹으면 효력이 더 강해지고 더 오래가는듯 하다. 그리고 붉은 단약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에 효과가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듯 하며 예로 흰눈썹의 수인인 녹치는 지속적으로 단약을 복용했기 때문에 다른 수인병들보다 훨씬 강하다. 물론 엄청나게 귀한 아이템이라 지속적으로 복용해서 강해진건 녹치 단 한명 뿐이다. 하지만 녹색 단약은 영구적인 회복 능력은 주지 않으며 영구적인 회복 능력을 위해서 만들어진게 바로 재생 벌레(단약)인듯 하다.[18]

약이기 때문에 계속 먹으면 결국에는 내성이 생겨서 먹어도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한다.

황요가 타이지 계급인 바쿠한테 윗분들 아니면 이정도[19] 단약은 구경도 못한다는 발언으로 추측컨데 적어도 버일러급은 되어야 마음대로 단약을 얻을수 있는듯 하다. 이를 증명하듯 가 제단진척 상황과 흰산으로 흘러갔던 망태기 수색을 보고하러 이령을 찾아갔을 때 잔뜩, 그것도 위 사진보다 더 큰 주머니에 담겨있는 게 확인됐다.[20]

짐승들이 먹는 약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독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인간은 못 먹지만 독한 재료들을 빼면 인간이라도 먹을수 있다고 한다. 다만 독한 재료들을 빼도 여전히 독하기 때문에 몸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죽는다고 한다.[21] 푸른 단약의 경우에는 인간인 가우리가 먹어도 별 문제는 없었어 보이는데 이는 아직 불확실하다.[22]황요가 2부 초반에 인간용 단약을 만들어 집 한채 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가뜩이나 구하기가 어려운 물건인데 흰눈썹은 물론 황요까지 쓰러졌기 때문에 당분간은 구경도 하기 힘든 물건이 되었다. 그나마 시중에 물건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구하기가 힘들뿐더러 많이 있지도 않다.


4.2. 여우 구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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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 구슬이며 여우는 이 구슬이 힘을 다하면 미물이 되기 때문에 여우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이지만 미호는 아랑사를 추이에게 지키고 산군을 부활시키기 위해 구슬의 마지막 남은 힘까지 다 써버려 결국에는 미물이 되버렸다. 여우가 조종한다고는 하지만 구슬 또한 따로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여우의 꼬리가 많거나 구슬에 정기를 모으면 그 힘이 강해지듯이 도술을 쓰면 쓸수록 구미호는 꼬리를 잃거나 구슬의 힘을 잃어간다.

죽은 이 까지 되살릴 정도로 위의 다른 아이템들과는 차원이 다른 레어 아이템이다.[23] 또한 죽은 이를 되살리는 능력과 별개로 구슬 능력 자체 또한 무지막지한데 호랑이에게 들러붙은 창귀를 조종한다던가 추이를 상대하면서 밀리지 않는다던가하는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추이는 이 구슬 때문에 재생 벌레가 잡혀서 재생 능력까지 잃어버리는 심각한 너프를 먹었다.[24]

황요의 언급에 의하면 보통 구슬은 미호의 구슬 정도로 크고 강하지 않지만 미호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 구슬에 힘을 모아뒀기 때문에 추이를 막는것이 가능했다.
죽은 이를 되살리는 희대의 사기템이라 죽은 캐릭터들을 부활시키는데 쓰이지 않을까 기대를 받고 있지만 너무나 귀한 아이템이라서 또 등장할지는 미지수다. 작중 나온 여우는 시호와 미호 줄 뿐인데 미호는 산군을 살리느라 힘을 다 써버려 미물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에 또 나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4.3. 율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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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 상태의 율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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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죽으로 만든 창

대나무의 일종. 검은 빛이 도는 대나무로 일반 대나무랑 달리 속이 비지 않고 오히려 꽉꽉 차 있으며 마디 사이에 돌기가 있다. 흰눈썹이 산군을 막기 위해 이 대나무로 죽창을 만들어 준비한 걸 보면 보통 대나무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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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묘사 중에 붉은 산의 최심부에 '쇠 말뚝'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율죽으로 보이는 것이 있고, 이 것을 붉은 산의 수인병들이 대규모 공사 수준으로 캐고 있었다.[25]

68화에 율죽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오는데 속이 차있고 억세며 독이 있고 마디가 진 곳에 가시가 있는데 호랑이가 찔리면 죽는다고 한다.[26] 산군의 과거 회상에서 율죽의 죽순이 나오는데 죽순 상태에서도 율죽의 독기로 주변 땅이 다 죽고 어린 산군이 켁켁 거리면서 침을 토할 정도로 괴로워 할 정도로, 아린 또한 엄청 독한 율죽이다.라고 말할 정도다. 흰눈썹은 약으로 만들어 쓰기 위해 키운다고 했지만[27] 아린이 산에 불을 질러 다 태워버리고 도망갔다.

산군의 반격으로 흰눈썹의 변종 부하가 들고 있던 율죽 죽창이 흰눈썹에게 날라와 흰눈썹에게 박힌 이후의 상처 모습을 보아 호랑이 외에 다른 짐승들에게도 매우 치명적인 모양.

또한 73화에 나온 바에 따르면 인간이 만들어낸 불의 약(火藥)과 성분이 같다고 한다. 설정변경인지 아니면 독과 화기를 다 가지고 있는지는 불명. 다만 인간은 불과 화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데 반해 동물들은 다루지 못하고 찔리면 즉사한다는 점에서 짐승들에게는 화약이 독이나 다름없다고 볼 수도 있다. 때문에 인간들은 재료와 기술만 있다면 화약을 만들 수 있지만 짐승들은 율죽을 키우는 데만 몇 년이 걸린다.

율죽은 그 자체로 불의 속성을 지니고 있어서 율죽에 맞으면 상처를 지지고 태워버리며, 화상을 입고 있다면 화기를 증폭시킬 수 있다. 산군의 경우도 등 위에 화상을 입은 상태인데다 잘려나간 추이의 손이 불을 조종해서 불길이 산군을 공격하기까지 한다. 이에 반해 조선시대의 화약무기는 전부 철제 포탄을 발사하기만 할 뿐 폭발탄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이다.

77화와 78화에서는 귀신같은 존재인 이령의 시(尸)에게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음이 드러났다. 이령의 시(尸)는 저 작대기(율죽 죽창)가 뭐기에 왜 내 몸이 붙지 않고 이렇게 만드냐면서 산군을 구타하지만, 율죽에 끌린 추이의 불에 의해 화끈하게 타버리고 만다. 시가 율죽에 찔리자 불이 시로 표적을 바꾸어 옮겨간 것으로 보아 율죽이 불을 이끄는 역할도 하는 듯하다.

또한 율죽에 목을 찔린 빠르가 푸른 단약을 먹고 나서도 불을 토한 적이 있으니 상처를 낫게 하는 단약 한알로는 완전히 치유되지 않는 모양.

때문에 꼭 호랑이가 아닌 다른 생물들에게도 매우 독하고 위험한 식물이다. 범찰의 언급으로는 범하고는 특히 상극이라 왠만한 범은 맞는 즉시 죽는다고 한다.

2부에 등장한 비녀단이라는 조직이 쓰는 도구로 나온다. 정확히는 율죽의 가지를 잘라 한쪽을 뾰족하게 깎아 비녀 겸 암기로 사용하는 것.[28] 또한 여뀌를 본 범들의 언급에 따르면 이 율죽 비녀는 암기용 외에도 둔갑한 동물이 다른 동물로 부터 정체를 숨기는 용도로도 매우 유용한 듯 하다.

작가 공인 괴물 범인 2부의 주인공 빠르도 조그만한 율죽 비녀에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죽을뻔한걸로 보아 율죽이 범이나 혹은 다른 짐승들에게 얼마나 위험한 식물인지 알 수있다.

만드는데 몇년이 걸린다는 비위 일족의 대장의 언급과 망냥귀한거라 요즘은 나오지도 않는다는 말로 추측컨데 단약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귀한 식물인건 틀림없다.

비녀단 간부들은 물론 상병들도 전부 비녀로 꽂고 다니기 떄문에 그냥 보면 율죽이 귀해보이지 않지만 작중 나온 율죽창 하나만 잘만 쪼개도 족히 비녀 수십개에서 수백개는 만들 수가 있기 때문에 율죽의 가치가 낮다고 평 할 수 없다. 게다가 작중 상대들이 좀 심각하게 강해서 잡졸들로 보이지만 비녀를 꽂고 다닐수가 있는건 비녀단 전원이 아닌 실력을 인정 받은 상병들 뿐이다. 작중 동몽청의 어린 단원들이 비녀를 꽂는걸 목표로 삼는걸로 보아 상병이 되는것이 쉽지 만은 않아 보인다.

작중에서 짐조의 일족인 오보와 오두가 몸속에서 율죽을 꺼내 쓸 수 있는 듯한 묘사가 나왔다. 다른 상병들처럼 몸에 지니고 있던 율죽인지 짐조중에 몸속에서 율죽을 만들어내 쏠 수 있는 개체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

한국전통지식포탈에 이 율죽에 관한 내용이 실려있다.
율죽(篥竹: 대나무 이름)을 심어 울타리를 만들면 큰 도적을 막을 수 있다. 지금의 남쪽 땅에는 마구 싹을 심거나 또 마을에 가면 사는 사람이 없어 이것을 만드는 것을 알지 못한다. 무엇인가? 이 대나무는 북쪽 땅에 옮겨 심어도 되니, 나는 일찍이 광서(廣西)의 대삼(大參) 장숙교(張叔翹)에게 울타리를 만들도록 말해주었다. 후에 안남(安南: 베트남의 옛 이름)의 도적들이 토사(土司)81)를 침략해 왔을 때, 강을 따라 율죽이 자라니 모두 건널수 없었다. 하는 말이 틀림없으니 나를 믿는 것이 좋다.
율죽(篥竹) : 속이 실하고 억세며 독이 있고 마디진 곳에 가시와 비슷한 뾰족한 것이 나 있는데 호랑이가 찔리면 죽는다.
-출처 농정회요
즉, 상상 동물이 아닌 상상 식물.


4.4. 재생 벌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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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 강낭콩 비슷하게 생겼다.
거북 등껍질 두 개를 포개놓은 것 같이도 생겼으며 10화에서 흰눈썹이 추이대장에게 준 정체불명의 생물.
이것을 삼키면 그 시전자의 몸속에 자리잡아 껍데기 두 개 사이 틈에서 촉수들이 솟아나 뿌리를 내리며 먹은 이의 몸속에 기생하며 초재생능력을 부여한다. 다만 상처나 화상 등은 모두 아물고 새 살이 생겨나게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머리나 팔다리 같은 부위가 잘려나가는 것처럼 아예 본체에서 절단되거나 소실되는 신체까지 자가 재생시킬 수 있는지는 애매하다.[29]

처음 나왔을 당시 독자들이 단약의 일종으로 여겼으나 생김새도 많이 다르고 움직일뿐더러 단약과 달리 추이대장이 죽고 난 뒤에도 효력을 발휘하여 추이대장을 살려내고 그 이상한 것을 먹은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30] 26화에서 미호는 벌레라고 칭하고 흰눈썹도 재생 벌레라고 불렀다.

그러나 미호와 추이가 싸우는 도중 미호의 구슬이 추이의 재생 벌레를 파괴하는데 성공하였고, 벌레가 파괴되자마자 회복력이 떨어져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 흰눈썹이 무골에게 검은 단약과 함께 재생 벌레를 먹이는 장면이 있는데 추이에게 먹인 것과 달리 크기가 약간 작고 좀 더 구체에 가까우며 주황색 점이 박혀있다.

66화에서 산군이 두 비위의 상처가 재생되긴 하지만 불완전한 걸 보고 미호가 말한걸 떠올리고는 비위의 재생 벌레를 제거한다. 이때 재생 벌레[31]가 제거 당하자[32] 그 비위가 괴로워하며 몸이 터지는데 무골과 비위 등에게 사용한 주황색 점이 박힌 재생 벌레는 추이에게 사용한 강낭콩 모양의 재생 벌레와 달리 불완전한 것으로 보인다.

70화에서 흰눈썹의 대사로 미루어 보아 불완전한 재생 벌레들은 대장 추이가 먹었던 것보다 작거나 성장이 덜 된 것들로 추정된다.

현재 등장한 인물들 중 재생 벌레의 힘으로 제대로 재생되는 자들은 대장 추이와 녹치 정도.[33]에 불완전한 재생 벌레를 먹은 자들도 두 비위와 비라[34] 정도인 것으로 보아 단약 이상으로 귀한 모양이다. 1부에서 구망이 추이의 재생 능력을 보고 신기해하고, 바쿠가 황요를 통해 알게되기 전까진 재생 벌레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 있던 것을 보면 진귀하고 구하기 어려우며 대외적으로 잘 알려지지도 않은 모양.

여담으로 죽은 이를 되살리는데 사용할 수 있지만 시간이 너무 지난 경우에는 혼이 없고 육체만 살아있다고 한다.[35]

초재생능력을 부여하는 사기템이지만 상당한 리스크가 따른다는 점에서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다. 흰눈썹조차 재생벌레를 먹지 않은걸로 보아 재생벌레의 리스크는 상당히 높은것으로 추측된다.


4.5. 화한포(火澣布)[편집]


2부 73화에서 짐조의 일족인 화고가 사용하는 망토의 일종. 작중 묘사로는 화산국에 서식하는 흰쥐의 털로 만들며 불에 타지 않는다고 한다. 필방의 거대한 불길을 막아낼 만큼 성능이 뛰어나다. 이름의 뜻은 불 화(火), 빨래할 한(澣), 베 포(布)로 불로 세탁하는 망토라는 뜻이다. 불꽃을 막아내고 초아가 오히려 깨끗해졌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작중에서도 뜨거운 불길에 타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더 깨끗해지는 물품인 듯하다.

이 물품의 소유자인 화고와 초아가 고원으로 올라가면서 과연 불을 끄는 능력이 있는 흰산의 호랑이들도 끌 수 없는 추이의 불도 막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었으나 화한포를 입고 있던 화고가 추이에게 불 없이 그냥 맨손에 끔살당하면서 별 의미없는 추측이 되었다. 사실 화고나 초아 정도는 불 없이도 추이의 상대가 될 수 없었기 때문에 예상된 결과이기는 했다.

4.6. 회목의 붉은 열매[편집]


회목은 기서 산해경에 나온 상상의 나무로 중곡산에 있으며 붉은 열매를 먹으면 힘이 세어진다고 전해진다.

작중 추이대장이 먹었다고 한다. 수련 회상을 보면 열매를 먹기 위해 까마득한 높이의 회목이 자란 절벽에 매달리는 등 고생하다 간신히 먹은 걸로 보인다.
복용하면 힘이 세지고 붉은 색을 띠는 걸 보면 붉은 단약의 재료일 수 있다. 하지만 붉은 단약은 지속적으로 먹어야 힘이 세진다고 하고, 붉은 열매는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열매를 먹으면 힘이 세어진다고 하니 그냥 힘이 세진다는 이미지를 위해서 두 아이템(?)의 색깔을 똑같이 설정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붉은 단약처럼 효능이 일시적이지만 추이가 먹은 후 수련을 거듭해 힘이 세진 것을 효능으로 착갔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5. 기타[편집]




5.1. 비녀단[편집]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새 요괴들의 조직. 세부 내용은 비녀단 문서 참조.


5.2. 사업장[편집]


각종 짐승이나 위험한 물건을 유통하는 암시장. 처음 1부에서 백호 삼인방들이 언급했을 때만해도 나름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인 표견을 유통판매하는 차원이 다른 암부의 이미지를 심어줬다. 그래서 그런지 이 사업장의 주인이 과거 항마병 양성자였던 바쿠라는 설이 가장 유력했었지만... 2부에서 난조가 이매가 된 마전을 데려오려고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사업장의 모습이 처음으로 드러났다. 붉은 산 토굴의 1000분의 1도 안되는 규모의 시설에 웬 정체모를 짐승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투기장이였다는게 드러났다. 마전이 탈주하는 과정에서 이 짐승을 죽였기에 사실상 망한것이나 다름없다.

다만 마전이 있던 사업장 외에 다른 사업장이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


5.3. 수인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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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동물에서 사람이 되는 것. 붉은 산의 수인화는 각지의 이름난 맹수들을 모아 약으로 인간형으로 만든다. 이 방식은 자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둔갑술이 가능한 수인들[36]의 것이나 흰산의 수인화와는 다른 방식으로서, 이렇게 만들어진 수인들을 '변종'이라 한다. 이때 원래 짐승처럼 네발로 다니는것이 아닌 두발로 다니며 손의 육구가 사라진다. 참고로 사족보행이 아예 불가능 해지는 건 아니고 단지 인간처럼 이족 보행이 가능해지고 손아귀가 생긴다는것만 빼면 외형차이는 없다.[37] 그리고 염주를 씌어 인간형으로 봉인하고 자해방지(...)로 스스로 뜯지 못하게 한다.[38] 그러나 날카로운 물체에 목을 부딪히는 식으로 염주를 스스로 끊을 수 있는지는 불명.

염주를 이용해 모습이 바뀌는 과정은 장기의 위치가 바뀌고 뼈와 살이 분리되는 듯한 (특히 인간형에서 수인형이 될 때)엄청난 고통을 느껴 특별히 강한 개체가 아니면 대부분 미쳐버리고 자해까지 하는 듯하다.[39]사람의 모습일때는 정신지배에 눌리지 않는 듯하고 짐승일땐 짐승의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지닌다.

이 붉은 산의 수인화는 약을 쓰기 때문에 수인병이 된 짐승들은 다시는 사족보행이 기본이었던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영물도 될 수 없다고 한다.
흰산의 수인화는 방식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평상시에는 짐승의 모습 그대로 살지만 주인의 기에 반응하면 수인형이 된다.

인간 상태의 전투력은 당연히 짐승 상태보다 확연히 밑이지만 추이, 녹치 그리고 무골 패거리같이 애초부터 강한 놈들은 딱히 염주를 풀지 않아도 어마무시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다른 잡졸 수인들은 염주를 끊거나 끊지않거나 여전히 쩌리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편이겠지만

망냥이나 마중이 아니면 일대일로 흰눈썹의 수인병을 상대할 수없으니...

2부 22화 외팔이 수인병을 죽인 한 상병


혹시 그쪽 수인과 싸울 일이 있으면 여럿이 상대하되 염주를 끊어서 변하는 순간을 노리라고 했어 그때가 가장 약할 때라고!

2부 82화 오보


2부의 비녀단 세력이 매우 약하다는 게 밝혀져 재평가를 받고있다. 1부의 주역들인 산군이나 무커가 규격 외의 강자들이라서 양학당했지만 사실

파일:수인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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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붉은 산에서 황요김공간의 대화에서 알 수 있듯이 억지로 만드는 것이기에 무사히 살아남아 수인화에 성공했단 것 자체가 일단 쓸만한 재목은 됐다는 걸 의미한다. 괜히 구망이 평소에도 수인병들을 가혹하게 굴리다 여럿 죽인 바쿠를 깐게 아니다.




5.4. 항마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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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산 소속 수인들 중 능력이 뛰어난 개체들을 손꼽아 부르는 말. 자세한 내용은 붉은 산 문서 참조.


5.5. 항마전쟁[편집]


추이와 황요가 목골을 습격할때로 부터 약 3년 전 있었던 전쟁, 아린을 반하는 붉은산 세력과 아린을 포함한 그를 옹호하는 세력들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어림잡아 몇백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친 철저한 계획 하에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추이, 황요도 이 전쟁에 참가한 것으로 보이며 작중 묘사된 바로는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은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치열하고 피튀기는 전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원인은 아마도 아린과 압카라고 불리는 자가 흰산의 신선자리를 두고 벌인 패권다툼이 아닐까 추정된다.

이 전쟁의 결과 아린은 생사불명이 되었고 심신이 온전한 동물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것으로 보아 양쪽 모두 엄청난 사망자를 낸 비극적인 전쟁이었을 듯하다. 작중 무골이나 추이가 영응왕의 기가 되살아 날 때마다 정신이 나가버리고 공포에 질리는 등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비슷한 행동을 보이고 풍의 회상 속에서 "기억하기 싫은 날, 그 끔찍한 날" 등으로 간혹 묘사된다. 붉은산 측도 압카, 이령, 흰눈썹, 추이 정도를 제외하면 간부들이 거의 사라졌다. 아린 측도 상당한 손실을 겪은 것이, 일단 우두머리인 아린이 죽었고, 올라와 비라를 보면 무커를 제외한 흰 산의 수인화 범들은 전멸한 듯 하다.[40]

뜻은 降魔(항마) "마귀를 굴복시킨다"라는 뜻으로 작중 흰마귀로 묘사되는 아린을 지목해 붙인 듯하다.

작가가 언젠가 항마전편을 다룬다고 하였다.다만 그게 작중 회상하는 에피소드일지 아니면 훗날 호랑이 형님이 완결되고 차기작으로 나올지는 미지수.

[1] 위치를 보아 현실의 개마고원일 가능성이 높다.[2] 아랑사와 아비사는 외부에서 가우리가 데려왔다.[3] 조선시대 때는 하루 두 끼 먹는게 보통이였다.[4] 현실의 전라남도에 까치목골이라는 지명이 실존하긴 하지만, 본작의 시간적 배경은 조선 시대다.[5] 이때 효의 독백을 통해 해당 수인이 엄청 큰 범이며, 흰눈썹이 예전에 수인화를 시도하다 중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6] 박수가 반달곰으로 둔갑할때 곰가죽을 쓴채 춤을 추더니 연기가 나오며 곰으로 바뀌었다.[7] 무두리 사부가 무커에게 그 이유를 알려주는데, "세상이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사실 지구의 공전과 자전, 태양계의 움직임, 태양계가 돌고있는 은하의 움직임, 빅뱅 이후의 우주의 확산까지 고려하는 엄청난 기술이었다카더라[8] 다만, 이는 인 산군이 무두리의 기술을 썼기 때문일 수도 있다. 작중에서 범과 용은 상성상 맞지 않다고 나왔기 때문.[9] 빠르가 곰 발로 땅을 쳐서 천남성의 독깃털을 막은 장면과 과거에 무커가 푸른 불 술법으로 불을 전부 꺼버리는 장면이 겹친다. 물론 위력은 천지차이로 빠르는 흙만 솓구치게 했지만 무커는 거의 지진 수준의 파괴력을 내었다. 게다가 빠르는 땅바닥에 시전한 반면 무커는 돌로 된 바닥에 시전하였다.[10] 어쩌면 무커처럼 고마에게 기술을 배운 다른 곰이나 짐승에게 기술을 배웠을 가능성도 있다.[11] 아마 초재생능력을 잃어버렸던 관계로 본인도 불에 타면 재생이 되지 않아 화염의 세기를 일정 수준으로 조절해야 했던 듯 하다.[12] 이 항목엔 없지만 추이(호랑이형님) 문서에 있다[13] 현재 만화 진행상황까지 단약을 만들줄 아는 이는 흰눈썹과 황요 둘뿐이다. [14] 허나 이 길을 열어 푸른 늑대들이 쏟아져나오자 대다수가 염주를 끊을 겨를도 없이 일방적으로 전멸당했다.[15] 살 뿐만 아니라 뼈도 붙는다.[16] 마취 효과가 있는듯 하다. 추이는 단약 덕분에 팔이 잘렸음에도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17] 이 검은색 단약을 만든 흰눈썹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해주고 두려움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실은 세뇌(누군가를 죽여라)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2부 18화의 망냥의 회상에서 이 단약을 본 비녀단의 여뀌는 호랑이 굴에 들어가는데 긴장을 바짝 해도 살까 말까 인데 오히려 두려움이 없으면 어쩌자는 거냐면서 이 약은 먹을 이유가 없다면서 덤으로 흰눈썹 말을 믿을 수도 없다고 한다. 신용불량자 흰눈썹?[18] 녹치 또한 재생 벌레를 먹어서 강인한 재생능력과 생명력을 얻었다는 말이 있는걸 보면 지속적인 녹색 단약의 복용으로는 영구적인 능력이 생기는게 불가능해 보인다.[19] 위 이미지의 황요 주먹만한 자루를 채울 양이다.[20] 그리고 보고를 받은 이령은 시들에게 분노해 자해하다 인기척을 느끼자 녹색 단약을 한 알 먹었다.[21] 실제로 약의 특성을 잘 짚어낸 말이다. 약은 근본적으로는 독과 한끗 차이인 물건이기 때문에 과용하면 독이 되고 적절하게 사용하면 약이 되는 것이다. 즉 짐승에게 맞춰진 약이라 인간에겐 독이나 다름없지만 사용량을 줄이면 인간에게도 약으로 쓸 수 있다는 말.[22] 당시 가우리가 먹은 푸른 단약은 물에 희석 시키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단약의 일부분만 조금 때어낸 것이었다. 그리고 단약 탓인지는 불확실 하지만 당시 가우리는 단약을 먹고 회복했음에도 몸에서 계속해서 열이나고 구토를 하는등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이게 범찰의 지네독 탓인지 아니면 단약을 희석 시키지 않고 적은 양이라고는 하지만 바로 먹어서 그런것인지는 확실치 않다.[23] 위의 물건들은 만들거나 구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얻는 게 가능한데 여우구슬은 구하기가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구하기가 힘들다. 여우구슬은 여우의 힘 자체나 다름 없기에 여우가 작정하고 주지 않으면 얻을수가 없다. 억지로 뺏는다면 가질 수 있겠지만 이걸 뺏긴다는 건 여우가 미물이 되는것이나 마찬가지라 뺏기느니 구슬의 힘을 전부 써서라도 저항할게 뻔하다.[24] 산군과 무커가 추이를 쓰러 뜨린것도 추이가 재생 능력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25] 다만 이령이 흰눈썹의 율죽창을 보고 그렇게 큰 율죽은 처음 봤다고 말한걸로 보아 이 말뚝이 정말로 율죽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 버일러 급인 이령이 율죽이나 쇠 말뚝의 존재를 모를리가 없기 때문에 더욱 이 쇠 말뚝이 율죽일 가능성은 낮다.[26] 작중 나오는 율죽 죽창은 이 마디에 있는 가시를 제거했다.[27] 어쩌면 항마전 때 사용하려고 재배했던 걸 수도 있다.[28] 여뀌가 박씨를 살해하는 데 사용했는데, 목만 찔렀는데도 상반신 전체가 타버린다.[29] 추이나 녹치의 머리가 떨어졌을 때나 녹치가 도루바리에게 발이 잘렸을 때는 항상 떨어진 부위가 도로 붙기만 했지, 잘린 곳에서 새 머리나 수족이 솟아나는 등의 묘사는 일절 없었다.[30] 황요는 바쿠에게 약이라고 하였으나 애초에 단약이라고 하기에는 생김새가 마치 표면이 울퉁불퉁한 커다란 콩과 같은대다 흰눈썹이 그 물체를 내려놓은 순간 약간이지만 꿈틀거렸다!!! [31] 무골에게 먹인 것과 같은 모양새이다.[32] 이때 재생 벌레의 모습이 나왔는데 벌레의 껍데기 사이로 굵은 혈관 같은 촉수 다발이 나온 모습이다.[33] 그나마 녹치도 1부 시점에서는 대장 추이와 달리 재생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추이가 먹은 것에 비해 처음부터 재생 벌레가 불완전한 것이였거나 재생 벌레나 몸이 버티지 못하여 재생에 한계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부에서는 재생 벌레가 파괴되기 전 추이만큼은 아니더라도 재생이 제대로 되는 것을 보면 강자들과의 대결을 통해 체력을 키웠거나, 재생 벌레가 자체적으로 지닌 재생력이 다시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34] 70화에서 재생이 불완전한 것이 나온다.[35] 추이는 먹은 바로 직후 죽었으니 혼이 남아 있을 것임에도 기억이 거의 다 사라진 걸 볼때 오래전에 죽은 이가 먹으면 말그대로 산송장일듯 싶다.[36] 황요나 비녀단 상병들 같은 경우. 이쪽은 둔갑 시 뼈와 장기의 변형으로 인한 고통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본모습이나 인간으로 변할 수 있다.[37] 그런데 바쿠는 육구가 있고 손도 곰의 앞발처럼 생긴것을 보아 개체마다 다른듯 하다.애초에 두 다리로 서는것 외에 크게 외형적으로 변형되진 않는 듯하다.[38] 때문에 53화에서 흰눈썹의 부하들이 산군에게 공격을 당하자 산군을 저지하기 위해 동료들끼리 서로 염주를 끊었다.[39] 때문에 염주로 변신을 못하게 변종들의 변신을 극도로 제한을 두고 있다.[40] 추이가 무커를 보고 "그 놈들과 닮았다"라고 한 것을 보면, 수인화가 가능한 범들과 싸워본 듯 하다. 이때 보면 올라 뒤에 수인 형태의 범들이 4명이 있고, 그 외에 더 있었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