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세르비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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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호주와 세르비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2차대전 이후 일부 세르비아인 전쟁 포로 혹은 체트니크 출신 망명자들이 호주에 정착하였던 바 있다. 양국은 냉전시절인 1966년부로 외교관계를 맺었다. 당시 호주는 파이브 아이즈의 멤버로서 냉전 당시 제1세계의 주요 멤버 중 하나였으나 유고슬라비아는 소련과 구분되는 독자적인 외교 노선을 추구하였으므로, 양국 간 외교 갈등은 심한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90년대에 유고슬라비아 내전이 일어나자 양국은 갈등을 빚었다. 호주 측이 유고슬라비아를 제재했다. 98년에 코소보 전쟁이 일어나자 호주는 유고슬라비아를 제재했다. 보스니아 내전이나 코소보 전쟁 등등 이유로 엄청난 수의 크로아티아인, 보슈냐크인, 알바니아인, 북마케도니아인 그리고 세르비아인[1]과 몬테네그로인들이 호주에 난민으로 입국하게 되었다.
2.2. 21세기[편집]
2003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해체되면서 양국의 외교 관계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 호주 사이의 관계로 승계되었으며, 다시 2006년에 세르비아 몬테네그로가 해체되면서, 호주 세르비아 관계로 승계되었다. 세르비아에 대한 경제제재는 해제되었으나, 호주측이 코소보를 독립국으로 인정하면서 양국은 코소보 문제로도 갈등이 존재한다.
2022년 1월 5일에 노박 조코비치 선수가 호주 입국을 거부당하자 양국은 갈등을 빚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호주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고 부지치 대통령도 호주를 비판했다.# 또한, 법적공방이 발생했다.#
2023년 1월 27일, 노박 조코비치가 호주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뒤에 조코비치의 부모가 러시아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자 논란이 일어났다.#
3. 문화 교류[편집]
호주내의 세르비아계 호주인들의 영향으로 호주에는 세르비아 정교회 신자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호주에서는 세르비아어 수업이 실시되고 있고 세르비아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 존재한다.
호주내에는 세르비아계 호주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호주에 거주하는 세르보크로아트계 난민 중에는 패션 모델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남유럽 슬라브족 중에는 키가 크고 뼈가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유명 모델이 되는 경우는 소수이고 대개는 청소년기 때 빡센 모델 업계에서 혹사당하다가 완전히 성인으로 성장해서 골격이 넓어지면 바로 퇴출, 토사구팽당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7:52:33에 나무위키 호주-세르비아 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세르비아 본토보다는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거주하던 세르비아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