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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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화섬식품노조 로고.png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Korean Chemical, Textile & Food Workers’ Union
全國化學纖維食品産業勞動組合

약칭
화섬식품노조(한) KCTFU(영)
창립일
2004년 10월 29일
위치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승배기로 98
장승빌딩 5층
임원진
위원장
신환섭
수석부위원장
신귀섭
사무처장
임영국
상급단체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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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네이버 밴드 아이콘.svg, [파일:카카오톡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와 활동
3. 기타
3.1. 로고
3.2. 선언
3.3. 강령



1. 개요[편집]


민주노총 산하의 화학, 섬유, 식품 분야 산업별 노동조합. 2000년 민주화학연맹과 민주섬유연맹이 통합해 만들어진 화학섬유연맹과 2004년 화학섬유연맹의 산별노조화를 위해 설립한 화학섬유노조가 전신이다. 2022년 2월 16일 화학섬유연맹을 해산하고 대(大)산별 화섬식품노조가 출범하였다.


2. 역사와 활동[편집]


화학섬유부문의 노동조합 중에는 두 가지 노동조합이 있었다. 하나는 '민주화학연맹'으로 민주노총의 건설부터 화학산업에 종사하던 노동자들을 주축으로 하여 '전국민주화학노동조합협의회'를 거쳐 1997년 출범하였다. 또 다른 하나는 '민주섬유연맹'으로 역시 민주노총의 섬유산업 노동자들을 주축으로, 한국노총에서 빠져나온 '섬유노동조합연맹 화학섬유부회'가 합쳐져서 1997년 출범하였다.

이 두 단체는 1998년부터 통합 논의를 이어가 2000년 2월 22일,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화학섬유연맹)'으로 통합하였다. 현재 이 연맹은 7개 지역에서 지부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2004년 10월, 산별노조로 전국화학섬유노동조합을 출범시켰다.

2017년 11월, 전국화학섬유노동조합에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파리바게뜨 노조의 합류 과정에서 좀 더 포괄적인 명칭으로 바꿨다.[1]

2018년 4월, 네이버 노조가 지회로 출범했다. 화섬식품노조를 상급단체로 삼은 이유에 대해 네이버 노조를 헌신적으로 도와줄 역량을 찾다보니 이렇게 되었다고.[2] 했지만 실제로는 다른 이유가[3]

2018년 4월 백광소재 노조가 지회로 출범했다.

2018년 9월 3일 넥슨 노조가 넥슨지회 '스타팅 포인트'로 출범했고, 곧이어 9월 5일 스마일게이트 노조 역시 스마일게이트지회 'SG길드'로 출범하였다. 이 둘 모두 네이버와 같은 이유로 상급단체로 설립한듯 하다. 같은 과정으로 카카오 노조도 10월 24일 카카오지회로 출범했다.

2020년 2월 27일 타투이스트들의 권리 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타투유니온지회 노동조합이 설립되었다. 기사

2021년 3월 23일 한글과컴퓨터 노조가 한글과컴퓨터지회로 출범하였다. 노조 별칭은 '행동주의' 기사

2021년 4월 5일 웹젠 노조가 웹젠지회로 출범하였다. 기사

2021년 6월 23일 LIG넥스원 사무연구직노조가 LIG넥스원지회로 출범하였다. 기사

2021년 6월 25일 포스코ICT 노조가 포스코ICT지회로 출범하였다. 기사

2023년 4월 10일 엔씨소프트 노조가 엔씨소프트지회로 출범하였다. IT노조위원회에서 지지를 발표하였다. 기사

2023년 6월 12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노조인 롯데케미칼대산지회가 화섬식품노조를 탈퇴했다. #

2023년 10월 18일,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노조가 KET지회로 출범하였다. 기사

3. 기타[편집]



3.1. 로고[편집]


파일:화섬노조 로고2.jpg

로고의 전체 형상은 노동해방을 힘차게 부르짖는 노동자를 나타낸 모습이다.

하단부는 색이 다른 역삼각형을 곂쳐놓은 모습을 통해 작은 차이를 극복한 노동자의 통 큰 단결, 승리(v)를 향해 역동적으로 투쟁하는 노동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적색은 단결, 투쟁, 쟁취를, 회색은 화합과 연대를 상징한다.

로고 해설

3.2. 선언[편집]


{{{#fff 선언
선배 노동자들의 불굴의 투쟁으로 이어온 자랑스런 민주노조운동의 역사 위에 이제 화학섬유노동자들이 산별노조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희망찬 단결의 터전을 열어간다.
우리 화학섬유노동자는 뜨거운 동지애로 굳게 뭉쳐 모진 탄압과 시련을 이겨왔다. 온갖 차별과 억압에 맞서 투쟁해 온 화학섬유노동자는 기업의 벽을 허물고 규모와 지역, 직종의 벽을 넘어 화학섬유노동자들의 새로운 단결과 투쟁의 구심인 화학섬유노동조합을 힘차게 세운다.
우리는 화학섬유노동조합의 깃발을 높이 들고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개선을 실현하고 사회개혁의 실현과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쟁취해 나가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 나갈 것이다. 나아가 이 땅 모든 노동자와 민중, 그리고 진보세력과 굳건히 연대하여 차별과 억압이 없는 평등한 세상과 통일조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


3.3. 강령[편집]


{{{#fff 강령
우리는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 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보장하는 민주사회 건설에 앞장선다.
우리는 생활임금 확보와 고용안정, 노동시간단축, 노동자 건강권 등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투쟁한다.
우리는 미조직 노동자의 조직화를 통해 조직 역량을 확대 강화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 아래 산업별 노동조합 건설과 산업별 교섭을 실현한다.
우리는 권력과 자본의 탄압과 통제를 분쇄하고, 노동현장의 비민주적 요소를 척결하여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한다.
우리는 독점자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사회보장과 주택, 교육, 의료, 세제, 재정, 물가, 금융, 토지, 환경, 교통, 문화 등에 대한 정책과 제도 개혁을 위해 투쟁한다.
우리는 여성노동자의 사회정치적 지위 향상과 각종 성차별제도의 철폐와 모성보호 등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한다.
우리는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실현하고, 제민주세력과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며, 분단된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한다.
우리는 전 세계 노동자와 연대하여 국제 노동운동의 발전에 기여하며, 전쟁과 핵무기의 위협에 맞서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 실현을 위해 투쟁한다.}}}

[1] 그알싫 2017년 12월 29일 에피소드 253b화에서 합류 과정이 소개된다. 그알싫을 듣던 제빵사가 조성주 소장의 방송을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소연 해보고자 정의당을 찾아가 이야기를 했단다. 그랬더니 정의당에서는 화섬노조를 소개시켜 주었고, 얼떨결에 노조 위원장이 되었다는 이야기.[2] 기존의 IT노조들은 KT 위주거나 규모가 작다.[3] 그알싫 2018년 4월 27일 에피소드 270b화에서 합류 과정이 소개된다. 그알싫을 듣던 개발자가 파리바게뜨 노조 설립 에피소드를 듣고 똑같은 과정을 밟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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