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지(LOTRO)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반지의 제왕 온라인

파일:LOTROTheWastes.jpg

1. 개요
2. 지역
2.1. The Dead Marshes(죽음늪)
3. 역사
4. 거점



1. 개요[편집]


The Wastes
반지의 제왕 온라인에 등장하는 곤도르의 지역이자 대망의 곤도르 마지막 지역. 남서쪽의 북부 이실리엔으로부터 북쪽에 위치하며, 남쪽으로 이동하면 모르도르의 고르고로스 고원, 그 중에서도 우둔으로 넘어간다. 단 영웅담 제 4부 8, 9권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진입 이전에 공포로 사기가 0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모르도르로 넘어갈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당연히 원작의 모란논 전투를 묘사하기 위해 황무지라는 이름 하에 지역을 개발했고, 한 맵 안에 모란논은 물론 말 그대로 황무지, 폐허가 된 다고를라드 평원과 남부 아니 사실은 동부 죽음늪을 포괄한다.

적정 레벨은 이전 퀘스트팩인 왕의 행진에 이어 그대로 105로, 대응하는 영웅담은 제4부 8권 및 9권이다. 메인 스토리는 대략 모란논 전투 전까지의 준비과정과 적어도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보다는 조금 낫게 묘사된 모란논 전투 그 자체이다.

필드 묘사와 일반 퀘스트는 볼륨이 좀 작고 약간 진부하거나 밋밋한 측면도 있어서 무엇보다 이 게임 곤도르가 잘 만들어봐야 곤도르고 직전 지역인 이실리엔과 비교하면 혹시 호불호의 영역일지 몰라도 답이 없던 그 앞의 아노리엔 지역들에 비하면 이실리엔처럼 역시나 확연히 괜찮은 편이다. 소설 본편에 묘사된 모란논 주변을 충실히 재현했고, 제2시대 다고를라드 평원의 전투까지 활용하지는 않더라도[1] 소설 부록에 수록된 온도헤르 왕 시대에 벌어진 전차몰이족들과의 전투, 즉 '모란논의 재앙'까지 일반 퀘스트를 통해 다루고 있다.

참고로 스탠딩 스톤 게임즈로의 분사 이후 발매된 최초의 퀘스트팩 지역이다. 65레벨 에네드와이스, 75레벨 큰강처럼 이후 발매될 확장팩의 예고편 역할을 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으나 이 당시의 어수선했던 환경에서 그런 중장기적 청사진이 얼마나 구체화되어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실제로 모르도르 확장팩의 단순 분량 말고 평균적인 밀도는 이 지역에도 미치지 못하는 편이다 보니 더더욱 그러하다. 그래도 어쨌든 중간에 최악으로 치달았던 곤도르를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며 적어도 그 최악으로부터 멀어진 동시에, 이전의 앙그마르, 어둠숲 등의 분위기 요소를 잘 따오고 원작 고증도 준수하게 본격적인 모르도르 디자인을 시작했다는 의의는 분명 존재하는 지역이다.

2. 지역[편집]



2.1. The Dead Marshes(죽음늪)[편집]


파일:LOTRODeadMarshes.jpg

정확히는 북부 죽음늪. 정작 게임상 위치는 서부 죽음늪 분명 황무지와 이어진 지형이 맞지만, 게임 진행 상으로는 서부 곤도르 지역에 위치한 아보림의 동굴에서 빠른이동으로 도착할 수 있다. 105레벨 지역인 황무지와 달리 서부 곤도르의 연장선상에서 100레벨 지역이며, 실내가 아니지만 늪 지형을 고증하여 말이나 염소에 탑승할 수 없다. 퀘스트 스토리 역시 모란논 전투 준비 혹은 곤도르 역사 탐방을 주 컨텐츠로 삼는 황무지 지역과 달리 독자적인 전개 끝에 프로도와 샘이 죽음늪을 지나갈 당시의 영웅담이 아니라 스킵도 안되는 세션플레이로 마무리를 짓는다.

3. 역사[편집]


모란논, 다고를라드 평원, 죽음늪 참조.

4. 거점[편집]


  • Camp of the Host(군대의 야영지): 지도의 남서쪽 끝에 위치한다.
  • The Slag-hills(슬래그 언덕)[2]: 지도 중앙에 위치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9 01:45:35에 나무위키 황무지(LOTRO)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시대는 이후 미나스 모르굴 확장팩의 포위된 모르도르에서 다뤄진다. 정확히는 그 전투는 아니고 전투 직후 시점 스토리로의 타임워프지만 말이다.[2] 캠프명은 Small Ranger Camp(작은 순찰자 야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