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마 토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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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주님이 성인이 되실 때까지 후우마 가문의 자산은 제가 맡아두겠습니다.
1. 개요[편집]
대마인 시리즈의 등장인물. 결전 아레나, RPGX, 액션 대마인에 등장했다.
후우마 종가의 집사이자 주인공의 이복누나로, 주인공의 아버지가 첩에게 낳게 한 자식이다. 태어나자마자 주인공의 집안을 대대로 섬기는 집사 집안의 양녀로 보내져 지금까지도 계속 양지와 음지에서 주인공을 섬기고 있는 재주 많은 여성. 주인공을 당주님(お館様)이라 부르며, 오차 학원의 교사일 때와 후우마 가의 비서일 때의 태도 차이가 명확한 등 공사 구별이 철저한 타입이기도 하다.
결전 아레나 당시에는 코타로 개인에게 충성하고 후우마 가문에는 적개심을 가진 설정이었으나, RPG와 액마인 쪽에서는 후우마 종가의 당주인 코타로를 보필하는 것에 집중하며 자신을 만들어낸 가문의 옛 치부를 굳이 건드리지 않는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또한 결전 아레나 당시에는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누나였으나, RPG와 액마인에서는 나이 터울이 8살이나 벌어지며 모성애 속성이 추가되었다.
후우마 일문이 대마인과의 전쟁에서 패배해 단조가 사망하고 저택은 불타며 위기에 처하자 11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반란 당시 전사한 집사의 뒤를 이어 후우마 가의 집사가 되었고, 당시 3살밖에 되지 않았던 코타로를 구출해 후우마 종가의 당주 자리를 잇게 하였다. 그 후 아사기를 찾아가 신변을 위탁하였으며 코타로의 후견인이 되어 후우마 가를 연명시켰으며 후우마 가문의 부흥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코타로는 그 어린 나이 때의 일인데도 불구하고 그 때 목숨을 버릴 각오로 자신을 보호해 준 누나의 모습을 잘 기억하고 있으며, 잔소리는 귀찮아해도 토키코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다.
대마인 시리즈의 오랜 전통대로 이복동생인 코타로를 사랑하는 진성 브라콤이다. 다른 캐릭터들과 차이라면 이복이니 반이라도 피가 섞인 사이인데, 주위에선 그녀가 코타로를 사랑하는 것에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점. 발렌타인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미약이 함유된 초콜렛을 입수하곤 코타로에게 몰래 줄까 고민할 정도.
2. 프로필[편집]
3. 능력[편집]
특기는 쿠나이. 일문 최고의 쿠나이 사용자라 평가되고 있으며 근접 전투능력도 대마인 중에서도 제일이다.
주인공과는 달리 그녀는 후우마 일문의 특징을 제대로 이어받은 사안술사이며 그녀의 사안은 "천리안"이라 불리는 힘으로 시각만을 따로 분리해 어디든 자유롭게 침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으나 다른 사안과는 다르게 눈을 감았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토키코 본인은 알지 못하지만 주인공이 말하길 사안 "천리안"은 일종의 유체이탈 능력이라고 한다.
쿠나이의 명수로 자신의 능력으로 보이지 않는 적까지 백발백중으로 맞추고 투척한 쿠나이의 궤도조차 능력으로 바꿀 수 있다. 이 능력을 구사해 격투의 극한에 달한 자만이 보인다는 "중심"을 간파하여 그 중심을 쿠나이로 무너뜨리는 것으로 어떠한 공격도 받아넘겨 버린다.
오의는 『천리안오의·서방룡왕정천안(千里眼奧義·西方龍王淨天眼)』. 수호신을 소환하여 힘을 부리는 오의로, 그 아사기도 그 강력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이 오의를 처음 사용했을 때는 아직 11살의 어린 나이라 기술 사용 직후에 잠들어버렸다.
4. 기타[편집]
- 주인공 코타로의 어머니격이자 누나라는 중요한 위치에 극초기부터 SD캐릭터가 있었기 때문에 빠른 실장이 예상되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1년 가까이 실장이 되지 않았다. 팬들은 결전 아레나에서의 NTR소동이[1] 원인이 된것으로 보고 있으나 상세는 불명.
- 상기의 캐릭터 미실장과 함께, 헤비코를 시작으로 코타로와 친해지는 유키카제, 대놓고 히로인으로 디자인된 키라라등의 등장으로 히로인으로서의 영압이 내려가기 시작, 여기에 아마네, 사이카등의 다른 집사 캐릭터들이 먼저 플레이어블 유니트로 등장하면서, 아예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진다. 더 나아가 메인 시나리오 14 당시 메이저를 탈출시킨 내부의 배신자 후보로 유저들 사이에서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는 정도까지 취급이 안 좋아진다.
- 이렇게 취급이 안 좋아지다가 메인 시나리오 17에서 11세 때의 토키코가 코타로를 탈출시켜 아사기를 만나게 하는 시나리오가 나오면서 평가가 드디어 호전. 플레이어블 유니트로도 실장되고 이벤트에서도 본격적으로 얼굴을 비추기 시작하면서 평가가 점점 좋아지는 중. 내부 배신자의 정체도 핫토리 세이슈라고 명확하게 밝혀지면서 결전 아레나 시절과 아무 상관 없이 코타로 메가데레 상태인 게 확정되었다.
그 반면 H씬에서는 험하게 다뤄지고 있다
- 4월 16일 업데이트에서 집사복 버전이 추가되었는데 동시에 신규 H씬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큰 역할을 담당하면서 커뮤니티에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유저들은 그간 대마인 시리즈 특유의 하드한 맛이 부족하던 RPGX가 근본으로 돌아왔음을 환영하고 주인공에게 가장 가깝고 애틋한 인물인 토키코에게 이런 역할을 맡긴 과감한 결정을 호평하는 한편으로는 데뷔작에서부터 경력이 있는 쿠레나이나 최근작에서 경험한 아사기가 아닌 토키코가 이런 큰 역할을 맡은 것을 조금 당혹스럽게 여겼다.
- 액션 대마인에도 등장해 10월 말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토키코는 이벤트 대사, 튜토리얼 취급을 받았다. 그러다가 10월 말 업데이트 때 패키지 구입할 시 선행 선택이 가능하며11월 9일 이후 여타 캐릭터처럼 대마석으로 구입할 수 있다.
- 단조의 반란 당시 비주얼과 대마인 능력에 대해 여러 떡밥이 돌았고 설정화는 일찌감치 나와 있었는데, 2023년 9월의 대마인 RPG 이벤트를 통해 장장 9년만에 소녀 토키코라는 이름으로 유닛이 공개되었다. 이미 이 당시부터 천리안 능력을 사용하고 있었고, 쿠나이술은 어른 대마인들과 견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났다고.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07:48:58에 나무위키 후우마 토키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단조의 부하인 닌자에게 납치되어 조교를 당하게 되는데, 연관 이벤트를 통해 1년 가까이 납치되었다가 최종적으로 구출되었다. 그리고 코타로가 그녀를 케어해주면서 둘이 심적으로 더욱 가까워지고 그녀는 새로운 오의를 습득하는 계기가 된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이후 실장된 스토리에서는 그 부하가 살아 있었고 조교당시의 데이터를 빌미로 그 후에도 계속 조교를 당해 끝내는 스스로 그 닌자에게 굴복한다는 내면 묘사가 나온다. 문제는 다른 히로인들하고는 다르게 토키코의 회상은 IF스토리가 아니고 정사취급을 받고 있었다는 것. 팬들조차 이건 아니다는 평가를 내릴 정도였다. 그리고 이 회상이 나온 후로 결전 아레나에서는 1년 이상 새로운 카드가 나오지 않으며, 아마미야 시스이의 등장 이후로는 비중까지 거의 사라져 버렸는데, 이걸 만회하기도 전에 결전 아레나의 서비스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