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리 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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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요우
氷織(ひおり (よう| Hiori You


파일:히오리요우_애니.jpg


[ 원작 ▼ ]
파일:히오리요우_원작1.jpg

출생
11월 30일 (16세)
일본 교토부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전 소속 팀
밤비 오사카 유스팀
신체
키 183cm
주발
왼발
포지션
포워드, 윙어[1] → 사이드백[2]
소속
Team Red → Team Blue Lock → Team A → Blue Lock 11 → 바스타드 뮌헨
BL 순위
27위 → 18위
등번호
23[3] → 27[4] → 16[5] → 23[6]
가족
아버지, 어머니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3.1. 1문1답



1. 개요[편집]


하늘색 머리에 오토코노코 속성으로 분류해도 될 정도로 곱상한 외모의 소유자. 고등학교 2학년이며 카라스와 함께 교토 출신에 칸사이벤 구사자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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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선발에서 이사기, 나나세와 같은 팀에 배정되어 1경기에서 팀B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카라스의 경기 성향이나 부족한 피지컬을 극복하는 방법 등 이사기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자주 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나세와 함께 처음 보는 이사기에게 살갑게 대하는 등 친밀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카라스와는 같은 관서 지역에서 유스팀에 소속이여서 블루 록 입소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모양이며 오토야와도 구면이다. 플레이 스타일은 크로스에 주력하는 타입으로 바치라에서 단독 드리블을 줄이고 크로스의 비중을 늘린 것으로 표현할 수 있다. 패스 센스가 좋아 직접 골을 넣은 적은 없지만 어시스트는 기록 중. U-20 전에서 교체 출장해 윙어와 풀백으로 뛴다.[7]

신영웅대전에서는 독일 팀에 들어갔는데 1,2경기에서는 벤치에만 머물고 있었는데, 제 3경기 이탈리아 유버스전을 앞두고 그의 과거사가 나왔다. 히오리의 부모님은 높이뛰기와 유도 종목에서 2위를 한 전직 운동선수들이었으며 자신이 1위를 하지 못한 아쉬움을 아들인 요우를 축구 1위로 만드는 것으로 해소하려고 하는 부모님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축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에게 순수한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했지만 어느날 자신이 1위를 하지 못하면 이혼하겠다고 말싸움을 하는 소리를 듣고 놀라서 자신 때문에 정말로 이혼할 거냐고 묻지만 부모님이 요우의 말에는 귀기울이지 않는 모습을 보고 부모님이 자신을 사랑한 것이 아닌 자신의 재능을 사랑했다는 것을 깨닫는다.[8] 이후 부모님의 이혼이 두려워 계속 축구를 하며 어떻게든 자신이 태어난 의미를 찾고자 했지만 유스에게 안면을 트게 된 카라스에게 "능력은 좋지만 골 앞에서의 집념이 부족하다"는 말과 "자기 자신이 중요하다"는 충고로 자신이 정말로 축구를 좋아하는지에 대해 회의감과 그런 자신에게 기대를 거는 부모님에 대한 증오를 느껴 블루 록 입성을 도피처로 삼게 되었다. 이 경기를 앞두고 과거사가 나온 만큼 차후 경기에서 출장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마침내 230화에서 스타 체인지 타임이 끝난 노아를 대신해 투입되게 된다. 이때 노아는 자신의 철학인 수치에 따라 키요라 진을 출전시키려 했으나, 이사기가 자신의 골을 위해 자신과 같은 곳을 볼 수 있는 히오리를 넣어달라 요구했고, 노아는 합리적 이론이 아니면 안된다며 각하했지만 히오리 본인도 자신이 전장을 읽어서 이사기가 2명이 된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어필했고 이에 노아도 실패 시 레귤러 박탈이란 조건을 걸긴 했지만 받아들였다. 이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는 내게 기대할 수 있다. 내가 이사기의 그림자가 되겠다'고 독백하며 출격한다.

투입 직후에는 경기 속도를 못 따라가며 애를 먹지만 이내 '이사기 요이치를 왕으로 만든다'라는 목표를 상기하며 플로우에 돌입,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자신이라며 바로에게 향하는 공을 탈취한다.[9] 그리고 자신에 대한 이사기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연출가'로서의 에고를 각성, 가공할 드리블과 패스 능력으로 이사기에게 패스를 찔러주지만 역시 이를 노리던 카이저가 튀어나온데다가 바로가 예상외의 리커버를 하며 막혀버린다. 이에 한 걸음이 부족하다며 세컨볼을 받아 다시 시도하지만, 그 순간 부모님과 에고의 망령이 '세계제일이 되는거다','스트라이커라면 직접 (슛을) 차라'며 그의 머릿속에 나타난다. 이에 자신에게 부족했던 한 걸음이 슛이었냐며 '나는 기대받는게 싫어서 블루 록에 왔는데 이사기군의 기대는 싫지 않다'며 혼란스러워 하는데, 이때 카라스가 자신에게 했던 충고를 되새기게 되고 이에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며, 누군가의 기대를 핑계삼는 걸 관두고 자신에게 기대하겠다며 직접 슛을 날리지만 옆에서 튀어나온 센도에게 막혀버리고, 이에 자신은 축구를 하기 위해 태어난 인간이 아니란 것을 받아들이고 축구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며 체념해 버리려 하지만, 이사기가 자신에게 '한 번 더'를 외치자 이미 그 기대를 저버린 자신을 계속 기대한다며 혼란해 한다, 그런데 이사기가 3차 전형때 자신이 했던 말인 '반사해라'고 하자 이를 바로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이내 이사기가 기대하는 것이 자신이라는 인간이 아니라 골이라는 목표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목표에 설득된 이들(쿠니가미, 유키미야, 라이치, 가가마루)이 유버스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자 자신이 없으면 그 목표를 이룰 수 없다고 자각하고 다시 한번 이사기와 함께 적진을 돌파해 나간다.[10] 그리고 이사기를 향한 자신의 패스 코스를 차단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유버스의 수비진과 역시 이사기의 기회를 뺏기 위해 하이에나처럼 기다리는 카이저를 넘기 위해 골을 위한 최상의 이미지를 반사해서 이사기를 보지 않고 그 이미지가 향하는 곳에 공을 보내게 되고, 마찬가지로 히오리를 보지 않고 자신이 슛을 쏠 최상의 장소로 달려간 이사기에게 정확히 공이 떨어지면서 이사기의 마지막 득점으로 이어지자 같이 포효한다.



3. 기타[편집]



파일:블루록24.jpg

24권
소설 전일담 히오리 편에서 조금 더 자세한 과거가 풀렸는데, 게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부모님이 친구를 사귀는 것보다 게임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게임기를 선물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이 정도로 심한 부모님의 간섭으로 히오리는 축구 연습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귀가하여 게임만 하는 삶을 살았지만, 카라스를 만나고 처음으로 일탈을 해 보았다. 카라스와 지낸 덕분에 히오리는 감정을 되찾고, 집이 아닌 밖에서는 원래의 상냥한 성격이 드러나 다른 친구들도 사귀고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처럼 생활할 수 있었다.


3.1. 1문1답[편집]


1문1답
출신지
교토
생일
11월 30일
혈액형
B형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
사물을 부감으로 볼 수 있는 것
좋아하는 음식
꽁치구이, 쓴맛도 나잖아
싫어하는 음식
와타가시, 속은 기분이지 않아? 그거 설탕이잖아
BEST 밥친구
나가타니엔 오차즈케, 상비하고 있는 사람은 마스터야
좋아하는 타입
서로 방치할 수 있는 사람
좋아하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내 안의 오타쿠심이 두근두근했어
좋아하는 노래
니어:오토마타의 사운드 트랙, 이 게임 해 보니까 너무 좋았어
싫어하는 과목
체육, 축구도 하고 있어서 학교에서 일부러 몸을 움직이고 싶지 않아
편의점에서 무심코 사 버리는 것
야쿠르트, 장내 환경 중요하니까
목욕할 때 어디부터 씻어?
, 신경이 가득 차 있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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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20전 전반[2] U-20전 후반, 바스타드 뮌헨 vs. 유버스[3] 밤비 오사카 유스팀[4] 1, 2차 전형시합[5] U-20전[6] 신영웅대전[7] 정확히는 우측 풀백 치기리 효마랑 교체되어 들어가 우측 윙인 오토야 에이타를 백으로 보내고 윙으로 뛰었으나 오토야와 바로 쇼에이가 교체되면서 바로에게 윙을 내주고 풀백으로 이동한다.[8] 요우가 부모님의 말에 충격을 받아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이때 요우가 하는 질문은 신경쓰지도 않고 요우가 넘어져서 다친 다리만 신경쓰며 몸이 망가지는 것을 막기에만 급급한 모습만 보였다.[9] 이때 자신의 목을 죄던 사슬이 부서지며 각성하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는 1차 전형 때 치기리가 각성할 때 나온 연출과 상당히 유사하다.[10] 이때 이사기와 협력하며 자신을 감싸고 있는 알 수 없는 감정을 친절이나 우정 같은게 아니라 이사기 요이치가 진짜인지 확인하고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이 변해가는 것을 자각하는 에고라고 생각한다. 앞서 각성했던 연출가로서의 에고가 자신에게 기대한다는 감정과 합쳐져 탄생한 결과물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