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일꾼막기

덤프버전 :

1. 설명
2. 팁
3. 기타



1. 설명[편집]


아주 휑하고 널찍한 배드랜드 갈색 땅 지형에서 오른쪽 방향 전체는 전부 플레이어들의 기지이고, 잠시 뒤 진행되는 3종족 일꾼들의 인해전술이 인상적인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최종 목표는 11시에 위치한 크립 콜로니 파괴.

초기 버전(0.1)은 말 그대로 일꾼의 스펙들이어서 초반에 빠르게 방어를 구축하면 생초보들도 어렵지 않게 막아내고 승리할 수 있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1] 적 일꾼들이 끝도 없이 플레이어 진영으로 와서 공격하며[2], 플레이어들은 이들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아 반격을 해 나가야 한다. 또한 일꾼이 한 대 맞고 구석으로 도망가는 걸 그대로 방치하다 보면 이러한 일꾼들이 점점 쌓여 새로운 유닛 생성이 불가능한 캔낫 상황이 벌어지기 쉽다.

이후 여러가지 버전은 일꾼 체력이 200, 공격력은 5~10이 되는 등 버전별로 다르다.


2. 팁[편집]


건물과 방어 타워로 바리케이트를 쳐놓고, 심시티를 통해 버티다가 물량을 모으고 업그레이드에 투자해 점점 진군하다가 11시 콜로니를 깨면 된다.

테란은 배럭에서 마린을 뽑아 벙커에 넣거나 주요 건물 뒤에 붙여 짓는 식으로, 프로토스는 포지->캐논[3], 저그는 스포닝 풀을 짓고 성큰을 여러개 지어 놓으면 생존률이 높아진다. 참고로 초반이와 같이 자원 채취 건물 뒤에 방어 건물을 짓는 방법도 있는데, 자칫 자원 채취 건물이 먼저 깨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체력이 낮은 방어 건물이 좀 더 오래 버티는 장점이 있다.

토스는 어차피 캐논+실드업의 효율이 높고 저그는 아드레날린 공업 저글링을 왕창 모으는 게 낫다. 초반엔 좀 힘들어도 나중엔 킬수 1위를 탈환한다. 테란은 벙커나 바이오닉 조합은 언젠간 뚫리니 배틀크루저를 준비하는 게 빠르다.

그리고 밑에서 3번째 플레이어 시작 위치는 일꾼 대신 체력 600, 방어력 10인 헌터 킬러가 대신 등장한다. 일꾼처럼 물량으로 들어오는 게 아닌 일정 시간마다 하나씩 들어오지만 저런 스펙때문에 초반 유닛은 상대 자체가 불가능하다. 적당히 처묵처묵 하다 적당히 다른 곳으로 옮겨 후일을 기약하자. 대체 왜 어째서 이 자리만 괴물 스펙의 유닛이 들어오는지는 불명. 헌터 킬러의 타깃이 된 유닛을 임시 방편으로 타 플레이어 진영으로 유인하는 민폐 짓도 가능하지만, 이걸 죽이거나 구석으로 몰아 넣어도 새로운 헌터 킬러가 계속해서 오기에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물론 다크 템플러러커로 입구를 막든지, 테란이라면 탱크 물량으로 저지선을 구축하면 한결 편해진다.

이후 본진 지역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면 본격적으로 11시의 크립 콜로니를 공략 할 준비를 하면 된다. 그러나 크립 콜로니 혼자 덩그러니 놓여있는 게 아니라 주변에 스타 1의 모든 유닛들이 대기하고 있다. 지상은 꾸역꾸역 생성되는 일꾼들과 러커, 시즈탱크 들을 일일이 상대해야 하니, 빠른 진행을 생각한다면 공중에 투자하자. 페닉스 같은 적 영웅 유닛들도 어슬렁대며 죽이면 죽일수록 계속 리스폰 되니 무시하고, 아래와 같이 크립만 일점사 하면 끝.

11시 크립 본진에는 공격력 높은 탱크, 스포어와 터렛이 쫙 깔려 있어서 저그가 가디언에 필수적으로 투자를 해줘야 쉽게 깬다.


3. 기타[편집]


'특급' 버전은 초반에 자원을 1000씩 주나, 헌터 킬러 대신 디파일러와 과학선이 모든 플레이어 본진에 주기적으로 찾아와 플레이그와 이레딧 등을 거므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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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개 시작과 동시에 기초적인 공격 유닛들을 뽑을 시간, 이때 공격 유닛보다 일꾼만 뽑다보면 다른 플레이어 진영으로 이주하거나, 재기도 못하고 GG.[2] 무조건 앞의 건물/유닛부터 때리므로 AI의 헛점을 이용한 입구를 막고 레인지 유닛으로 농성하기 같은 전략이 안 먹힌다.[3] 게이트웨이에서 나온 질럿이 여러 일꾼으로부터 다구리 맞고 순살 당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