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포르투갈 제헌의회 총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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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75년 4월 25일에 실시한 포르투갈의 제헌의회 선거. 이 날은 카네이션 혁명이 벌어진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었다.
2. 배경[편집]
1968년, 포르투갈 제2공화국에서 30년 동안 독재정치를 펼친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가 퇴임했다. 한편으로 포르투갈은 탈식민주의가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민지를 계속 고수했기 때문에 이로 인한 식민지들의 불만이 폭발하여 식민지들과의 지지부진한 전쟁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1974년 4월 25일, 청년 좌파 장교들이 주도한 카네이션 혁명이 벌어지면서 마르셀루 카에타누가 물러나고 국민대중행동의 독재 정권이 붕괴되었다. 포르투갈에서는 구국군정이 실시되었다가 프란시스코 다코스타 고메스가 3월 19일 제헌의회 선거를 실시할 것을 선언했다.
3. 선거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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