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HOT6 GSL Season 2/코드 A

1. 코드 A 출전자 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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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 GSL Code S 32강 및 16강 진출자 중 코드A 출전 자격이 있는 23명, 예선을 통해 선발된 25명이 포함된다.

종족 분포는 테란이 16명, 저그가 17명, 프로토스가 15명으로, GSL의 전통을 따르는 황금밸런스에 가까운 종족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진에어 그린윙스,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CJ 엔투스 4개의 팀은 프로리그에서 로스터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이 이번 GSL에서 방송 경기를 갖게 된다. 시즌1에서도 제기되었던 문제이지만 스타2 프로게이머 풀이 많이 좁아졌다는 반증.

2. 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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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온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이원표(저) vs 김준혁(저)
박근일(테) vs 최성일(프)
박령우(저) vs 이신형(테)
어윤수(저) vs 고석현(저)
장현우(프) vs 한지원(저)
강동현(저) vs 조지현(프)
김민철(저) vs 김동원(테)
송병구(프) vs 신희범(저)
송현덕(프) vs 박남규(저)
이동녕(저) vs 김대엽(프)
이병렬(저) vs 남기웅(프)
이재선(테) vs 방태수(저)
김명식(프) vs 정지훈(테)
현성민(저) vs 박진혁(저)
한이석(테) vs 김도경(프)
박수호(저) vs 고병재(테)
김도우(프) vs 노준규(테)
김기용(테) vs 변현우(테)
조성호(프) vs 김유진(프)
서태희(테) vs 장민철(프)
서성민(프) vs 최지성(테)
안상원(프) vs 김지성(테)
강민수(저) vs 변영봉(프)
김기현(테) vs 조성주(테)

굵은 표시 한 것이 팀킬전으로, 코드A부터 팀킬전이 무려 6건이나 성사되었다. 특히 아프리카 프릭스의 팀킬전만 절반인 3개

2.1. 1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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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 김준혁의 생애 첫 코드 S 진출

2경기 - 누가누가 더 못하나
풀세트 졸전(...)끝에 한지원이 장현우를 꺾고 코드 S에 진출했다. 특히 4세트에서 양 선수의 경기력이 정점을 찍었는데, 박진영 해설은 승자 인터뷰에서 한지원에게 "친하니까 말할 수 있는데 4세트 엄청 실망했다" 라고 말할 정도로 두 선수 다 경기력이 영 좋지 않았다.

3경기 - 맹독기관차
방태수가 링링을 고집한 끝에 코드 S에 진출했다. 방태수 특유의 링링올인을 예술로 포장한 중계진들의 개드립이 압권(..). 그런데 인터뷰에서 GSL 대신 미국에서 WCS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자가 뒤늦게 섬머 시즌에야 나와서.

1주차에서는 전 시즌 코드 S였던 선수들이 전부 탈락했다.

2.2. 2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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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 폼이 좋은 김대엽, 코드S로 복귀하다

2경기 - 박근일 잔류, 옛 동료를 넘다

3경기 - 저저전 최강의 이름값을 한 어윤수, 짜임새는 훌륭했으나 실행이 아쉬웠던 고석현
1경기 - 동료를 넘다

2경기 - 뱅구형, 또 속냐!
1세트만 해도 남기웅이 이병렬을 운영으로 잡아내며 상대전적과 이름값을 극복하고 대어를 낚는가 했으나...2세트에 땅굴망이 작렬하며 분위기는 원점으로. 2방향 드랍 이후 땅굴망과 저글링 난입을 병행하며 난전을 유도한 이병렬의 수가 빛났다. 3세트에서 남기웅은 빠른 분열기를 시도했으나 그걸 보고 있던 이병렬은 앞 세트보다 빠른 뮤탈로 카운터를 쳤고, 뮤탈을 전혀 모르던 남기웅은 트리플만 짓고 병력을 짜내는 올인을 했으나 뮤탈에 완벽하게 싸먹히며 스코어가 역전. 4세트에서 남기웅은 공명사도 러쉬를 준비했으나 저글링 난입에 걸렸고, 이병렬은 링드랍 견제로 소소한 이득을 본 후 저번주의 방태수가 연상되는 링링웨이브로 남기웅의 멀티를 초토화시키고 코드 S로 진출한다.

3경기 - 아아, 송병구!

2.3. 3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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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 던지기가 부른 참극
강동현이 1세트를 저글링 맹독충 조합으로 무난히 잡았지만 2, 3, 4세트를 조지현이 내리 잡아냈다. 특히 4세트에서 강동현이 유리한 상황에서 뮤탈을 던지다 추적자 불사조 조합에 모조리 다 헌납하고 기껏 빈집털이하려던 가시지옥마저 아무 활약도 못하고 몰살당했다. 불멸자가 너프되었어도 가시지옥을 잡는 화력을 선보였다.

2경기 - 군단의 심장 최강 타이틀에 무색한 김민철
군심 최강자 김민철이 옛날같지않게 3대0으로 허망하게 무너졌다.

3경기 - 김명식의 날카로운 찌르기!
김명식은 7연속 코드 S에 진출했다. 특히 4세트에서 본진 탐사정 몇마리 잡고 도망가는 사신을 사도로 쫓아가 잡아버리는 것부터 시작해 중반 의료선 견제도 불사조로 끊어먹고 마지막은 폭풍함으로 마무리.


세 경기 모두 전 시즌 코드S였던 선수들이 풀세트 접전 끝에 잔류에 성공했다.

1경기 - 불멸자 너프되어도 여전히 강하다!

2경기 - 안상원 : 나도 죽지않았다!
두 경기 모두 노익장인 송현덕과 안상원이 비교적 신인인 박남규와 김지성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3경기 - 팀킬을 너머 종족의 자존심을 건 코드A 최고의 승부!
박령우와 이신형 모두 팀동료를 떠나 5세트까지 갈 정도로 치열한 드라마를 만들었다. 모든 세트가 하나하나 명승부였다. 아쉽게도 이신형은 지난 시즌 코드A 송병구전에 이어 이번에도 3대2 역전패를 당하며 코드S 진출 기회를 내년으로 미뤄야했다.

2.4. 4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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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 아직 죽지않은 한이석
첫 경기부터 아프리카 팀킬이었지만 한이석이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며 건재함을 알렸다.

2경기 - 역스윕의 참맛
현성민은 2대0으로 몰린 상황에서 역스윕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면서 향후 저그의 기대주로 주목받게되었다.

3경기 - 마지막 암기때문에...
노준규 또한 처음 2세트를 연달아 패했지만 3, 4세트 내리 따내면서 앞서 현성민처럼 기적의 역스윕을 만들어낼줄 알았지만 결국 마지막 5세트에서 암기에 무너지고말았다. 김도우의 승리로 이날은 테저프 1명씩 사이좋게 올라갔다.

1경기 -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변현우
수요일 한이석에 이어 SSL의 좋은 성과를 보인 변현우도 코드 S로 오르면서 한 주에 양대리거 2명이 배출되는 흥미로운 상황이 만들어졌다.

2경기 - 코드 S의 산 증인들
한 때는 해당 매치업이 결승전의 한 자리를 정했던 매치업이었을 시절도 있었을 정도로 이들의 GSL 커리어는 엄청나다. 허나 두껑을 열어보니 고병재의 압승.

3경기 - 절치부심
장민철이 패패승승승으로 역스웝을 하며 올라갔다.

여담 - 카봇 애니메이션의 제작자 조나단 버튼이 직관을 하여 사인회를 개최했다. 한명 한명 일일이 그림을 그려주며 진행했는데 문제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사인회가 예상 시간을 한참 초과하여 거의 2시간 가까이 이어졌고, 때문에 직관하러 왔던 카봇은 경기를 한시간도 보지 못하고 가야 했다(...).

2.5. 5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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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

2경기 - 용궁 갔다 온 강민수

3경기 - 지뢰메타를 보여준 조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