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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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름을 사용하는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김동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테란
Prime
Team GP
1.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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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편집]
- 2011년
-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 A 4강/승강전/코드 A 잔류
- 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 8강 (VS 문성원 1:3)
- 펩시 GSL July. 코드 S 코드 A 16강/승강전[1]/코드 S 승격
- 펩시 GSL Aug. 코드 S 8강 (VS 박성준 2:3)
- Sony Ericsson GSL Oct. 코드 S 16강 (VS 한규종 1:2)
- IPL 3 16강 (VS 이인수 1:2)
- Sony Ericsson GSL Nov. 코드 S 32강/코드 A 2라운드
- 2012년
- 2012 HOT6 GSL Season 1 승강전 → 코드 A 3라운드 통과
- 2012 HOT6 GSL Season 2 코드 S 32강/코드 A 2라운드
- IPL 4 37-44th
- NASL Season 3 16강
-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승강전 → 코드 S 16강/코드 A 3라운드
- MLG Pro Circuit 2012 - Spring Arena 2 13-16th (VS Grubby 1:2)
- MLG Pro Circuit 2012 - Spring Championship 17-20th (VS 탁현승 0:2)
- MLG Pro Circuit 2012 - Summer Arena 9-12th (VS Stephano 1:2)
- MLG Pro Circuit 2012 - Summer Championship 13-16th (VS 최연식 0:2)
- 2012 HOT6 GSL Season 4 승강전 → 코드 S 32강/코드 A 2라운드
- NASL Season 4 16강 (VS 고석현 1:3)
- 2012 HOT6 GSL Season 5 코드 S 4강 (VS 권태훈 2:3)
- IPL 5 32강
- 2013년
- 2013 HOT6 GSL Season 1 코드 S 32강/코드 A 2라운드
- 2013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 승강전 →
코드 A 1라운드
- 팀리그
- 2011년 GSTL Mar. SlayerS 우승
- 2011년 GSTL May. SlayerS 우승
- 2011년 2011 GSTL 시즌 1 SlayerS 12강
- 2012년 2012 GSTL Season 1 SlayerS 8강
- 2012년 2012 HOT6 GSTL Season 2 준우승
- 2012년 2012 HOT6 GSTL Season 3 8강
1.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편집]
- 2013년
- 2013 WCS America Season 1 PL 4강 (VS 송현덕 2:3)
- 2013 WCS Season 1 Finals 16강
- 2013 WCS America Season 2 PL 16강
- 2013 WCS America Season 3 CL 32강
- 2013 DreamHack Open: Bucharest 32강
- 2014년
- 2014 HOT6 GSL Season 1 코드 A 48강
- 2014 DreamHack Open: Bucharest 16강 (VS 김준혁 1:2)
- 2014 WCS America Season 3 CL 32강
- 2014 DreamHack Open: Stockholm 16강 (VS 어윤수 0:2)
- 2015년
- 2015 SBENU GSL Season 2 코드 A 48강 (VS 박령우 0:3)
- Copenhagen Games Spring 2015 3~4위
- HomeStory Cup XI 16강
- 2015 DreamHack Open: Valencia 32강 (VS 이예훈 1:2)
- 팀리그
- 2013년 Acer TeamStory Cup Axiom
- 2013년 2013 BenQ GSTL Season 1 Axiom-Acer
1.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편집]
- 2016년
- 2016 HOT6 GSL Season 2 코드 S 8강 (VS 변현우 2:3)
- Starcraft II 올리모리그 그랜드 파이널 4강 (VS 변현우 1:3)
- 2017년
- 2017 HOT6 GSL Season 1 코드 S 4강 (VS 김대엽 2:4)
- IEM Season XI - World Championship 12강 (VS 이신형 0:3)
- SSL Challenge 2017 Season 1 세컨드 스테이지 6위
- 2017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16강 (VS 한지원 1:3)
- 2017 HOT6 GSL Season 2 코드 S 32강 [2]
- 2017 VSL Season 2 16강
- 2017 HOT6 GSL Season 3 코드 S 32강
- 2017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16강 (VS 김유진 1:3)
- 2018년
- IEM Season XII - World Championship 24강
- 2018 GSL Season 2 코드 S 32강
- 2018 GSL Season 3 코드 S 32강
- 2021년
- 2021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3 코드 A 16강 (VS 황규석 0:3)
- StayAtHomestory Cup #4 32강
- 2021 GSL Super Tournament Season 3 16강 (VS 박한솔 2:3)
- 2022년
- IEM Katowice 2022 12강 (VS 이병렬 1:3)
- 2022 HOT6 GSL Season 1 코드 S 10강
- 2022 HOT6 GSL Season 2 코드 S 20강
- 2022 HOT6 GSL Season 3 코드 S 20강
- DreamHack SC2 Masters 2022: Atlanta 녹아웃 브라켓 6라운드 (VS 고병재 0:2)
- 2022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16강 (VS 박수호 0:3)
- 2023년
- IEM Katowice 2023 36강 (VS Elazer 0:3)
- 2023 HOT6 GSL Season 1 코드 S 16강
- 2023 HOT6 GSL Season 2 코드 S 16강
2. 개요[편집]
前 스타크래프트,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2009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위메이드 폭스의 3차 지명을 받아 입단하여 데뷔하였다. 다만 이 시절에는 이렇다할 활약은 없었으며, 이후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한 뒤 본격적으로 활약하게 된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박대만이 대 놓고 '별 특징은 없다' 고 이야기 했지만 특징이 아주 없진 않다. SlayerS 테란들의 주 특기인 견제전이 그 특징이자 장점. 단, 같은 팀의 문성원 정도로 적극적이거나 현란하진 않지만 또 문성원처럼 너무 견제만 보내다가 주력 병력 싸움이 패배하는 일은 없이 단단한 편이다.
별다른 특징이 없다는 박대만의 말이 아주 틀리진 않은 게 견제를 특징으로 삼자니 같은 팀에 이미 의료선 견제의 달인인 문성원이 있는 지라. 또 김동원 스타일 자체도 견제에 큰 의지를 하는 편은 아니다. 그저 중요한 순간 순간마다 상대의 주력 병력 움직임을 흐트러 뜨리는 정도로 사용하고 상대방의 일꾼 사냥 대박은 어디까지나 '많이 잡음 좋고 아님 말고' 수준.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출중한 편은 아니라서 화려한 컨트롤은 돋보이지 않으나, 단단한 운영과 병력운용으로 약점인 피지컬을 커버한다.
이에 따라 '양산형 테란'이라며 까는 사람도 있지만 확실히 실수를 덜하고 깔끔하게 플레이 하는 능력은 뛰어나다. 동족전을 잘 하는 이유 역시 거기에서 찾을 수 있다. 양산형이라 해도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당장 정종현이나 이정훈 등 일류 테란 선수들도 테테전 변화의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하면 도태되는 게 2011년 7월 경의 테테전인데 상당히 빠르게 변화하는 테테전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따라간다는 데에서 그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테테전의 스페셜리스트. 그러나 토막. 최지성을 잡을 스나이핑 카드로 두 번씩이나 출전하고 성공했을 정도로 테테전 능력은 출중한 편이며 테저전 능력 역시 김동환,
소위 32강 20테란, 비상4테 시절의 양산형 테란이라 불리던 자유의 날개 초기 멤버 중 한이석과 더불어 굉장히 가늘고 길게 커리어를 이어가며 롱런하는 프로게이머다.[3] 야인 변현우의 드라마틱한 부활에 다소 묻혀서 그렇지 한이석이나 김동원같이 자유의 날개 코드 S 4강 경력이 있는 선수가 공허의 유산에서도 살아남아 한국 개인리그 8강 찍는 것은 꽤 비범한 편.
2016년 중기부터는 경기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여 여러 대회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패기 넘치고 공격적인 병력 운용이 눈에 띄인다. 테테전 강자인 변현우와 엎치락 뒤치락 하는 등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2017년이 기대되는 선수. 그리고 결국 2017년 첫 GSL에서 4강에 진출했다. 덤으로 최후의 테란이라는 타이틀까지 획득.
그러나 4강 이후 부진하여 CrankTV 멤버들인 양준식, 문성원, 최재원, 조지현, 김준혁등에게 놀림감이 되고 있으며 본인도 스스로 '게임 애호가' 등으로 부르며 자학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 방송 수준도 그렇고 래더도 그렇고 MMR 6800을 넘기며 기본 실력은 탄탄하게 유지하고 있다.
4. 연도별 경기내용[편집]
4.1. 2016년[편집]
프로리그 개막 전 MVP에 합류했다.
프로리그 1라운드에 2패만 기록했고, 개인리그도 GSL 시즌1에서 김유진, 이원주에게 패하는 등 경기력이 매우 안 좋았다.
그러나 2라운드부터 어윤수, 김준호를 잡아내며 mvp의 1승 카드로 자리잡았다. MVP 인터뷰에서도 좋은 인터뷰 실력으로 화제가 되었다.
2라운드 4주차에는 테테전을 잘하는 노준규를 제압,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데일리 MVP는 덤.
개인리그에서도 2016 GSL Season 2 예선을 모두 통과하며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어 2016 GSL Season 2 코드 A에서 김민철을 3:0으로 압도하며 3년만에 코드 S로 돌아왔다. 그리고 32강에서 첫 경기를 조중혁에게 2:0으로 패배했지만, 패자전에서 인간상성으로 강한 한이석을 2:0으로 꺾고,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조중혁을 2:0으로 잡으면서 16강까지 진출했다.
그리고 16강에서도 전 시즌 우승자 주성욱을 2:1로 잡으면서 승자전에 진출, 비록 김준호에게 2:1으로 패배했으나 최종전에서 윤영서를 2:0으로 잡으면서 8강까지 진출하였다. 8강전에서 변현우에게 풀세트의 접전을 했으나 마지막에 바이킹을 흘리면서 석패했다.
4.2. 2022년[편집]
IEM Katowice 2022/스타크래프트 2에 박진혁, 김도우의 불참으로 출전하게 되어 12강에 진출했다. 이병렬을 상대로 1:3으로 패하며 탈락했지만 36강, 24강을 차례로 뚫어내며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2022 HOT6 GSL Season 1 20강에서 주성욱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보여주며 10강에 진출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이후 시즌2, 시즌3 모두 20강에서 탈락했다.
WTL에서 Reynor를 상대로 1세트를 가져왔고 2세트도 좋은 흐름으로 가져올뻔 했으나 레이너의 후반 운영에 밀리며 1:1로 비겼다.
4.3. 2023년[편집]
ONSYDE Gaming에 입단하였고 IEM Katowice 2023에 참가했지만, 36강 패자조 최종전에서 미코와이 오고노프스키에게 0:3으로 패하며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WTL 2023 Summer에서 작년처럼 Reynor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부분이 0:2 패배를 예측했지만 후반 운영을 잘 준비해왔고 진득한 후반 운영으로 한 세트를 가져왔다. 두 세트 모두 가져올 수 있었지만 첫 세트는 아쉽게 패했다.
GSL 시즌1,2때는 16강에 올라갔으나 시즌3에는 예선에서 떨어졌다.
5. 기타[편집]
- SlayerS팀 소속당시, 같은 팀원인 황도형과는 스타크래프트 1 게이머 시절부터 친했던 사이라고. 힘든 시절을 같이 보내 서로 돈독하고 애틋한 형 동생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다.
- 항상 미묘한 표정 (...) 을 게임 중 유지하고 있어 부처 테란, 포커 페이스 테란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게임중에는 말로 설명이 안 되는 정말 미묘한 표정을 유지한다. 하지만 가장 유명한 별명은 역시 동명의 회사 제품에서 따온 '참치 테란'
어쩔 수 없는 전국 동원들의 패시브
- 같은 팀의 문성원과는 라이벌 기믹. 서로 인터뷰를 통해 이리저리 공격했고 선공을 취한 것은 김동원이지만 문성원과의 대결이 정말 잡혀버리자 먼저 쫀 쪽도 김동원. (...) 결국 3:1로 팀킬전에서는 패했지만, 이후 코드 S 승격은 문성원보다 먼저 이루었다.
- 어떤 의미에서보면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라는 것을 실현한 케이스로, 자신을 꺾고 올라간 선수 본인은 승격에 실패하였다.
- 스타2계의 서지훈? 엄청난 포커페이스다. 해탈테란?
그런데 서지훈은 잘생겼...
- GSL 에서 정종현의 메카닉을 꺾고 우승한 문성원이 인터뷰 때 '연습을 김동원 선수랑 했고 김동원 선수가 정종현 선수 스타일의 메카닉을 계속 해 줬는데 한 판도 못이겨서 자신감이 많이 없었는데 이겼다' 라고 말함으로써, 진정한 테테전 원탑은 김동원이 아니냐는 (...) 우스개 소리가 스타2 커뮤니티에서 나온 적도 있었다.
- 해외팀 Axiom에 입단이 확정됐다는 기사가 11월 8일에 떴다. #
- 별명은
이름대로동원참치,닮아서성광스키2012 HOT6 GSL Season 5에서 권태훈에게 패배하고 채팅으로 IMBA를 도배해서임바테란, 동원이혐, 동(원참)치
- 2017년 8월 25일, 이원표가 은퇴를 선언하게 되며, 김도우와 함께 현역 WCS Korea 최고령 선수가 되었다
최고Ryung. 그러나 2018 시즌에 문성원, 김영진,박지수[5]의 복귀로 최고령 자리를 일단 넘겨 주게 되었다.
- 무뚝뚝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입담이 굉장히 재미있는 선수다. 2016년 처음 인터뷰를 할 때 "자신을 응원하고 있을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요?"라는 상투적인 아나운서의 질문에 "제 팬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으로 시작하여 공허의 유산을 처음 본 사람들에게 뭔가
똘끼가 있다고 각인시켰고 이후 VSL 팀리그, CrankTV중계, 참치하우스[6]에서 입담으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대표적으로 몇 개의 방송을 보면 그의 스타일을 잘 알 수 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의 개인방송은 별로 재미가 없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자기 방 초선, 남의 방 여포(...). 크랭크 TV에서 밝힌바로는, 본인이 멀티태스킹이 안되기때문에 말하면서 게임에 집중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 방송에서는 되도록 말은 안하고 게임에 집중한다는 모양.
- 4강에서 김동원을 꺾고 결승에 올라간 선수들은, 우승했다. 2011년 LG Cinema GSL May의 Code A에서, 최지성은 김동원을 꺾고 결승에서도 코드A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12년 GSL Season 5에서, 권태훈은 4강전에서 이기고 결승에서도 이겨 생애 첫 우승을 맞이했다. 2013년 WCS Season1 America에서도, 송현덕은 4강전에서 이겼고, 이후 파죽지세로 결승전에서 이겨 우승했다. 2017년 GSL Season1 에서도, 김대엽은 역시 4강전에서 이겼고, 결승에서 콩을 까버렸다.
- 피지컬이나 판짜기보다는 기본 빌드에 많이 의존하는 프로게이머이다 보니 테란 게이머의 기본 소양(?)인 해병 산개 실력이 다른 게이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리는 편이다. 자신도 이를 알고 있어 해병을 미리미리 산개하며 진형을 잡는 식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7] 본인은 이를 김동원식 산개라고 부르며 자학하기도 한다.
- 2018년 초 김유진이 만든 ryung 클랜[8]은 조성주를 비롯 여러 게이머들을 영입(?)하며 2018년 상반기 래더와 각종 대회를 휩쓸며 최강의 명문 클랜으로 도약(?)했으나 얼마 뒤 아무도 모르게 사라졌다.(...) 정작 김동원 본인은 령클랜 가입자가 아니었다고...
- 조성주가 2018년의 대회들을 휩쓸며 본좌로 자리매김할 적에 김동원이 조성주를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앞선다는 사실이 발굴되며
전역 후 GSL에서 져서 상대전적은 엄대엄이 되었다. 한 번 더 만나면 역전당할 예정...팬들 사이에서는-참치 재평가- 재미 요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조성주가 김동원의 개인방송에 놀러와서 앙탈을 부리다(...) 누군가가 보낸 2017 GSL 시즌 1 8강 경기가 영상도네로 나오자 바로 자취를 감추기도.물론 얼마 안 가서 다시 돌아와 혐성을 부리고 김동원은 이걸 받아주며 고통받는다
- 최재원과 함께 여러 해외 대회들의 중계에서 해설로 참여하고 있는데 초기에는 B급 해설을 지향하며 경기 내적인 설명보다는 매번 빗나가는 예측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초비행 회전..회오리슛 업그레이드그러나 최근에는 목소리의 톤도 많이 내려가고 해설 본연의 일에 집중하며 해설의 실력도 질적으로 매우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물론 예측이 매번 빗나가는 건 변하지 않지만 이건 고펠레도 마찬가지이니 상관없다덕분에 크랭크TV의 예능방송에도 자주 등장해 입담을 보여준다.
- 전역 후 2020년 8월 29일부터 방송을 다시 시작했으며, 주력 컨텐츠는 TFT. 2021년 진행되는 라이엇 공식 대회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타크래프트2도 간간히 하고 있다. 부정기적으로 올리모리그 해설로도 참여하는 중.
- 몇 달간 스투를 열심히 하더니, 2021년 1월 12일부터 Team GP의 선수로 활동하게 되면서 복귀를 하게 되었으며, 8월 3일에는 예선에서 김준호를 꺾고 코드 A를 통과, 방송경기 복귀가 결정되었다.
- 슈가글라이더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개인방송 중에 늦은 밤이 되면 다람쥐 밥 줘야 한다며 잠시 자리를 비우는 김동원의 모습을 볼 수 있음.
- 군 전역 이후로 조성주와 친분이 한 층 더 깊어졌다. 김동원이 개인방송을 켜면 고정 애청자로서 채팅창에 출몰하는 조성주를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게임 중에도
혐성이 넘치는채팅을 주고받는 광경이 자주 나온다. 소속이 다름에도 사실상 팀 동료이자 코치와 선수 사이(...)로 보일 정도이며, 김동원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마다 답답해 하며 서슬 퍼런 훈수를 퍼붓는 조성주와 이를 받아주며 고통받는 김동원의 모습이 일품. 심지어 2021 GSL Super Tournament Season 3에 김동원이 진출하여 16강 경기를 치른 날에는 조성주와 조중혁, 크랭크도 현장에 함께 있었는데(선수 둘은 김동원과 같은 날에 경기 일정이 있었다), 김동원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조성주가 '동원이 형 위로해 줘야죠'라며 다가가서 한 말이라는 게 무시무시한 훈수와 갈굼이었다고(......). 하지만 평소에 게임 관련으로 이야기를 많이 주고받으며 친분을 두텁게 쌓고 있기에 이러니저러니 해도 매우 훈훈한 관계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조성주가 온라인 대회가 끝날 때마다 '동원이 형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언급한 것이 일종의 밈처럼 자리잡기도 했을 정도. 어느 해외 해설자는 Ryung what a legend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탑테란의 최고 멘토 김동원 오오
- 2022년 들어서 기세가 매우 좋다. IEM Katowice 2022를 추가합격(!)[10]으로 출전해서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은 최종 12강까지 올라가고는 돌아와서 2022 HOT6 GSL Season 1에서도 본선 10강에 올라가는 등 에이징 커브가 무색하게 맹활약 중이다. 게다가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피지컬에 부담이 가는 지속적인 바이오닉 회전보다는 후반 지향형인지라 전역 후 제2의 전성기가 생각보다 오래갈 수도 있어보인다.[11][12]
- MBTI 테스트 결과는 ISFP라고 한다. 다만 본인 왈 일반적인 ISFP와는 조금 다른 것 같다고.
- 2022 GSL Season 3 결승전 응원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본인 피셜 프로토스를 잡으면 김준호만큼 한다는 근자감을 드러냈다.
- 벌레를 굉장히 싫어한다. 특히 잠자리를 무서워해서 어릴 때 일부러 등교할 때 더 먼 길로 돌아서 갔을 정도라고. 그런데 군대 가서 온갖 벌레들을 만나면서 강제로 고쳐졌다고 한다.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04:04:26에 나무위키 김동원(프로게이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래는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승강전을 참여할수 없었으나, 공석이 생기며 와일드카드전을 치러 우승하며, 승강전에 참여를 하게 됐다.[2] 2017 GSL Season 1 코드 S 4강 이상 진출로 인한 시드[3] 변현우와 고병재의 경우 당시는 종족을 제대로 테란으로 굳히지 못했던 시기일 정도로 초기부터 활약했다. 당시 함께 활약한 테란은 88트리오인 문성원, 최지성, 최성훈이나 공허의 유산에 남아있긴 하지만 힘을 못쓰는 황규석 정도.[4] 단, 데뷔는 김도우가 앞선다.[5] 박지수는 브루드 워 BJ로 전향.[6] 김동원, 조지현, 김준혁이 합숙하는 자취방을 이름. 2018년 현재는 해체(?)하여 각자 살고 있다고 한다.[7] 이는 이영호와 같은 손이 느린 프로게이머도 자주 사용했을 정도로 나쁜 방법이 아니며 테란에 익숙치 않은 초보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이것의 효율이 더 높다. 다만 시간이 흘러 전투 양상과 맵이 변화함에 따라 이러한 산개를 하는 게이머는 현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8] 맨 앞의 R은 김동원의 아이디와 다르게 소문자로 적는다.[9] 멀쩡하게 군생활 잘하고 있는데 트위터가 해킹 당한듯 하다. 먼저 확인한 양준식(프로게이머)의 빠른 대처로 현재는 비밀번호를 바꾸는등 조치가 끝난 상황[10] 박진혁이 모친의 반대로 출전이 무산되었고 예비 1번 김도우도 출전을 거절하면서 김동원이 출전했으니 예비 2번으로 합격한 셈[11] 테테전 밤까마귀 대전에서 손이 많이 가는 바이킹 해방선 대신 메카닉으로 시작해서 토르로 대공을 담당한다던가 저그전에서는 바이오닉으로 페이크 또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 같더니 어차피 찍어야 하는 메카닉 업그레이드를 시작하자 내친 김에 레이트 메카닉으로 바꿔버리는 등 자기의 신체 조건에 맞춘 빌드 응용력도 매우 좋다.[12] 그렇다고 피지컬이 크게 후달리는 것도 아니다. 유령 EMP를 제외하면 그 어떤 화력 지원도 없이 순수 해병만으로 황금함대를 박살(!!!)낸 대 주성욱 전을 보면 작정하고 버티면서 피지컬로 막아내는 장관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