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HOT6 GSL Season 2

덤프버전 :

2016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정규 대회

[ 펼치기 · 접기 ]
WCS Korea
GSL
GSL Season 1
GSL Season 2
SSL
SSL Season 1
SSL Season 2
CF
CF Season 1
CF Season 2
WCS Circuit
Circuit
Winter
Spring
Summer
2016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최종 결선
2016 WCS Global Finals



}}} ||



파일:/image/030/2016/01/08/761936_20160108180350_590_0001_99_20160108181209.jpg

1. 개요
2. 예선
3. 경기 일람
4. 코드 A 결과
5. 코드 S 결과
6. 통계
7. 총평



1. 개요[편집]


  • 주최·주관: 아프리카TV
  • 후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HOT6
  • 기간: 2016년 5월 27일 코드 A 1차전 ~ 2016년 9월 10일 코드 S 결승전
  • 경기장: 프릭업 스튜디오
  • 사용 맵:
  • 특이사항
    • 저그가 16강에서 전멸하고 8강에 단 한명도 진출하지 못하였다. 16강에서도 최종전까지 버틴 저그는 박령우가 유일 여러분 저그는 안전합니다
    • 야외 결승 장소는 프로리그 결승과 동일한 어린이대공원 숲 속의 무대이다.
    • 국내 스타크래프트 1,2 개인리그[2]를 통틀어 팀 체제 확립 이후 최초로 무소속 선수가 우승한 대회.
    • 국내 역대 최다 관중을 동원한 GSL

2. 예선[편집]


2016년 5월 11일 홍대의 Z:PC에서 진행되었고, 총 25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한 명이 더 선발되는 이유는 현재 출전 자격이 없는 Code S 32강 진출자가 있기 때문에 이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예선 4강에서 각조 3위를 기록한 12명의 선수들이 와일드카드전을 벌였고, 장민철 선수가 마지막으로 코드A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와일드카드전의 여담으로, Sasha "Scarlett" Hostyn과 Jake "NoRegreT" Umpleby 두 명의 외국인 선수가 와일드카드전까지 진출하였고, 박진영 해설과 장민철 선수가 맞붙어 장민철이 2:0으로 승리하고 박진영이 분노의 트윗을 하는 일이 있었다. 역경을 돌파한 장민철의 코드A 진출은 많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품게 만들고 있다.

권토중래를 노리던 해병왕 이정훈은 또 다시 예선에서 를 쓰게 되었다. 결국 다음날 SSL까지 떨어지자 이틀 뒤에 은퇴를 선언했다.


3. 경기 일람[편집]






4. 코드 A 결과[편집]


결과
상금
포인트
성명
통과
코드 S 성적에
따라 수령
김준혁
한지원
방태수
김대엽
박근일
어윤수
김유진
이병렬
신희범
조지현
김동원
김명식
송현덕
안상원
박령우
한이석
현성민
김도우
변현우
고병재
장민철
서성민
강민수
조성주
남기웅
탈락
2,000,000원
100점
이원표
장현우
이재선
이동녕
최성일
고석현
조성호
송병구
강동현
김민철
정지훈
박남규
김지성
이신형
김도경
박진혁
노준규
김기용
박수호
서태희
최지성
변영봉
김기현


5. 코드 S 결과[편집]


순위
상금
포인트
성명
우승
40,000,000원
4,000점
변현우
준우승
20,000,000원
2,800점
김유진
3위
9,000,000원
1,800점
김명식
백동준
5위
6,000,000원
1,200점
김준호
고병재
김동원
전태양
9위
4,000,000원
800점
윤영서
박령우
조성주
김도우
13위
600점
주성욱
김도욱
한지원
이병렬
17위
3,000,000원
300점
장민철
김대엽
황강호
신희범
김준혁
조중혁
남기웅
조지현
25위
200점
강민수
송현덕
안상원
어윤수
서성민
한이석
현성민
박근일


6. 통계[편집]


  • 코드A
    • 출전(예선통과 + 지난시즌 코드S 32강, 16강 진출) : 테란 5+10 /저그 10+7/토스 8+8
    • 코드A 통과 : 테란 6/저그 9/토스 9
  • 코드S
    • 32강(코드A 통과+지난시즌 8강 진출): 테란 4+6 /저그 1+9 /토스 3+9 오오 황밸
    • 16강: 테란 7 /저그 3/토스 6 디케이 이런 씨..
    • 8강: 테란 4 /저그 0 /토스 4 저그 망했어요
    • 4강: 테란 1 /저그 0 /토스 3
    • 결승: 테란 1 /저그 0 /토스 1


7. 총평[편집]


무소속의 기적, 테란의 기적, GSL의 기적

변현우의 우승은 스타크래프트 종목의 한국디비전이 가진 특성상[3] , 기적에 가까운 기록이었다. 물론 1999년 최진우의 무소속 우승이 있었다고는 하나, 그 대회가 온게임넷 스타리그 최초의 대회 였다는 특성을 빼면, 스타1-2를 통틀어서 스타리그/MSL-GSL/스타리그-GSL/SSL의 3개 큰 시기 동안 무소속 선수가 우승하는일이 거의 없었다. 이게 어느정도였냐면, 온게임넷 스타리그 후기때 무소속 선수 발굴의 차원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선을 했던 "마이 스타리그" 제도를 운영했었지만 그 무소속/아마추어 선수들은 모두 챌린지도 아니고 최종예선에서 아웃 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의 출범 이후 무소속 선수가, 아무런 코치도 없이 우승했다는 점은 확실히 놀랄만한 기록이기도 하다.

변현우 한정으로 다시 기록지를 보면 더 분명해지는데, 이번 우승이 프로팀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4][5] 예선 통과 후 기록을 보면 더 분명해진다.

코드 A - VS 김기용 3:0
코드 S 32강 - VS 황강호 2:2 (1차전에선 황강호에게 2:0 패배 후 최종전 진출 후 2:0 승리 - 황강호 시즌아웃) / VS 안상원 2:0
코드 S 16강 - VS 김유진 2:0 / VS 박령우 2:1 풀세트
코드 S 8강 - VS 김동원 3:2 풀세트
코드 S 4강 - VS 백동준 4:1
결승전 - VS 김유진 4:1

시트 상에서도 패배로 기록된건 황강호전 32강 1차전을 빼면 패배가 아예 없다. 게다가, 풀세트는 16강 승자전 박령우전 / 8강 김동원전 딱 두 번밖에 없다. 게다가 이게 대부분 사람들이 인정한 변현우의 진정한 위기 라고 평가할 정도로 [6]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 특히 16강 승자전 마지막 세트 박령우[7] / 김유진은 모든 경기 / 4강 백동준은 정말 아무것도 못해보고 졌다.

게다가 종족상으로 보면 WCS 2016 하반기는 테란의 암울기 였다.돌령 제외한 저그 : ??? WCS 서킷에서도 최성훈이 방태수에게 4:1로 털려버렸고, 오죽하면 데이비드 킴마저 WCS 2017 시즌 밸런스 패치때 그냥 깔끔하게 테란을 상향/재조정을 하는 것으로 큰 틀을 짰을 정도로 2016 시즌 그 자체가 테란에겐 정말 암울한 시즌이었고, 실제 백동준 전까지는 프프전 결승까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정도의 평이 많았으나, 변현우가 백동준을 4:1로 잡으면서 동족전 결승을 만들지 않았다. [8]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6 11:44:08에 나무위키 2016 HOT6 GSL Season 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레릴락 마루 대신 투입한 엔디온 잔해는 쓰지 않았고 지난 시즌에 이어서 계속 레릴락 마루를 사용한다. 세종과학기지와 프로스트는 코랄 카니지 녹아웃과 프리온 단구가 퇴출되면서 다시 래더맵에 투입되었고 그대로 GSL에서까지 사용한다.[2] 온게임넷 스타리그, MSL, GSL, SSL[3] 외국디비전은 스타2는 개인리그는 당연히 무소속이 많다.(아니면 스폰서만 해주는 군소 팀들, 그나마 큰 편이 Fnatic과 Teamliquid 정도.) 팀이 있다해도 단체전까지 해외팀들이 RTS 종목에서 굴렸던 때는 워크래프트3때, 그리고 스타2 초기때 잠깐 (그리고 그 해외팀들도 GSTL과 프로리그에서 단체전을 뛰었다. 그리고는 승점자판기가 되주었지 모두...) 뿐이었다.[4] 중요한 게 여기에 있다. 변현우는 중국 X-Team 때도 스폰만 받았었지 코칭 스탭 없이 래더 훈련과 몇몇 친한 동료 선수들과의 스파링으로만 훈련 한걸로 유명하다. 게다가 GSTL 당시 프라임 시절이 그나마 받은 전문적 훈련...이었긴 하나, GSTL-프로리그 통합 이후 프라임은 프로리그 중위권도 못했다.그리고 조작으로 장렬하게 산화하고... 더 재밌는건 유일하게 변현우를 위기로 몰아붙인 김동원도 GSTL 소속이었던 SlayerS가 공중분해된 후에 (물론 김동원 본인으로 인한 거긴 했지만, 의외로 과거 GSL,GSTL 기록상 김동원은 결정적 순간에 죽을 쑤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대 고병재전 해운대 결승 돌개바람 관광이라던가...) 해외팀 등을 전전하며 MVP 영입 전까지 일종의 "야인 생활"을 했다는 점. 야인을 상대 가능한건 야인 뿐이냐. 또한 재밌는 점은 변현우가 풀세트/패배를 허용한 인원은 과거 e스포츠 연맹 디비전 출신 인원들 뿐이었다. (황강호(연맹 시절 IM 소속)-1차전 패배/박령우(연맹 시절 SlayerS 소속)-풀세트/김동원(연맹 시절 SlayerS 소속)-풀세트) [5] 다만 변현우도 스타1 시절 화승 오즈, 스타2 시절에는 프라임 소속으로 팀 생활을 한 적이 있다. 프로팀의 연습을 아예 경험해보지 않은 선수는 아니라, 최소한의 연습 방법 정도는 터득하고 있을 것이다.[6] 후반 김동원이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3:2 패배가 확실한 상황이었다.[7] 그래서 이번 크파 시즌2의 결승을 많은 사람들이 변현우VS강민수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김유진은 이미 시즌중에 변현우전이 1승밖에 없고, 박령우전도 상대전적 2:1 (GSTL에서도 붙은 적이 없다. 의외의 기록)로 열세, 그러나 해외-온라인 리그로 보면 VS 강민수전만 세트포함 36경기 21승 15패로 유일하게 상대전적 5할이 나온다. 물론 김대엽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작 본경기 들어가면 변수가 많긴 하나, 기록상으로 보면 이렇다.[8] 반대로 SSL은 박령우:강민수의 저저전 동족전 결승이다. 물론 동족전 결승중에선 스타2는 저저전이 그나마 양반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