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팀전/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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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1. 개요
2. 4강 풀리그
2.1. 10월 12일 1경기 SANDBOX Gaming 2 : 1 ROX Raptors
2.2. 10월 12일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2 : 0 Afreeca Freecs
2.3. 10월 19일 3경기 SANDBOX Gaming 0 : 2 한화생명e스포츠
2.4. 10월 19일 4경기 Afreeca Freecs 2 : 1 ROX Raptors
2.5. 10월 26일 5경기 SANDBOX Gaming 2:0 Afreeca Freecs
2.6. 10월 26일 6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2 : 0 ROX Raptors
3. 11월 2일 플레이오프 SANDBOX Gaming 2: 0 Afreeca Freecs


1. 개요[편집]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의 팀전 4강 경기 및 플레이오프를 기록해 둔 문서다. 4강 풀리그 모든 경기는 스피드전 및 아이템전 5판 3선승제, 에이스 결정전은 단판으로 진행하며, 플레이오프는 스피드전 및 아이템전 7판 4선승제, 에이스 결정전은 단판으로 진행한다.


2. 4강 풀리그[편집]


순위



세트 득실
트랙 득실
적립금
1
파일:team_HLE.png
HLE
3
0
6
16
결승 직행
2,600만원
2
파일:SANDBOX_Gaminglogo_square.png
SB
2
1
1
1
결승 진출
2,100만원
3
파일:Afreeca Freecs 로고(2016-2020).png
AF
1
2
-3
-10
PO 진출
900만원
4
파일:ROX Raptors.png
ROX
0
3
-4
-7
탈락
400만원


2.1. 10월 12일 1경기 SANDBOX Gaming 2 : 1 ROX Raptors[편집]


4강 1경기 승부예측


98%
VS
2%
SANDBOX Gaming
팀명
ROX Raptors
황금 기어
추첨 아이템
황금 기어

사용 카트바디
SANDBOX Gaming

ROX Raptors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김승태
이온 X
베히모스 X
김응태
비트 X
켈베로스 X
-
박인수
폭스 X
황금 골머리 9
사상훈
-
베히모스 X
박현수
붓 X
켈베로스 X
스트라이크 X
암흑 골머리 9
송용준
붓 X
황금 골머리 9
유창현
비트 X
홍련 9
이재혁
켈베로스 X
이온 X
홍련 9


한승철
폭스 X
이온 X
바스테트 X

경기 진행
SET 1 : 스피드전
1
트랙
3
점수
결과
결과
점수
27

신화 신들의 세계

12
14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25
19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20
18

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 좌표

21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SET 2 : 아이템전
3
트랙
2
결과
결과

신화 빛의 길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신화 도전의 전당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빌리지 손가락

SET 3 : 에이스 결정전
SANDBOX Gaming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ROX Raptors
박인수
(비트 X)
VS
이재혁
(이온 X)

결과

  • 경기 전 예측
스피드, 아이템 모두 단순 전력상으론 샌드박스가 우위인 것으로 보이나, 최근 연방에서 샌드박스가 예전처럼 다 이기지는 못하고 있다.[1] ROX는 이전에 샌드박스 선수들을 지도했던 박인재 감독이 선수들의 전략과 장단점을 속속들이 알고 있을 거란 예상도 있다. 락스가 이에 맞추어 들고 올 여러 변칙 전략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이템전은 락스가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나, 이 또한 사상훈이라는 아이템 에이스가 존재하는 락스가 박인재 감독과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변수가 일어날 수도 있다. 에이스 결정전을 간다면 샌드박스는 박인수가 나올 확률이, ROX는 이재혁이 나올 확률이 제일 높지만, 두 팀 다 다른 에결 주자가 나올 수 있으니 누가 에결 주자로 나올 것인가도 이 경기의 묘미가 될 수 있다.

  • 경기 내용
    • 스피드전:

1경기 신세계에서는 초반부터 박인수가 치고나가서 경기 끝까지 상위권을 지키며 1등 싸움을 해줬다. 중반에 박현수가 붓으로 7,8등을 고정시켰고 점프대에서 박인수가 상위권에서 이재혁을 요격하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2경기 문숨지에서는 초반부터 샌드박스가 순위 1235를 먹으며 앞서나갔지만 한승철이 1등 김승태와 유지해주던 박인수 사이를 뚫고 지나가며 원점이 되었다. 2랩 중후반에 4등 송용준을 박인수가 죽여서 6등으로 만들어서 상황을 역전했고 샌박 순위는 1458이 되어서 1등싸움이 중요해졌다. 승부의 향방이 걸린 마지막 1등 싸움에서 김응태가 유창현을 상대로 이기며 승리를 가져왔고 레코드를 갱신했다. 경기 후반까지 박현수와 김승태가 하위권에 있었던게 샌박 입장에선 아쉬웠다.

3경기 마왕의 초대에서는 밀어줄 사람이 없었지만 박인수가 1등으로 잘 치고 나갔고 유창현과 박현수도 3등과 4등을 먹어줬다. 락스도 한승철이 계속 상위권에서 버텨주며 이재혁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었다. 2랩 연속 헤어핀 구간에서 샌드박스 순위 2367인 상황에서 2등 박인수가 개인 피지컬로 1등 이재혁을 뚫고 순위 1367을 만들었다. 하지만 같은 통로에서 3등 유창현이 4등 한승철에게 죽으며 락스가 234를 차지했고 작업 구간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에 락스는 순위를 지키며 승리했다. 경기 후반까지 박현수와 김승태가 하위권에 있었던게 샌박 입장에선 아쉬웠다.

4경기 황금좌표에서는 1랩 중반까지 난전이 이어졌다. 1랩 원형구간에서 한승철이 김승태와 박현수 사이에 샌드위치 당했고 한승철의 파편에 맞은 김응태와 함께 7,8등이 되었다. 2랩 중반까지 1등인 이재혁을 앞에 두고 치열한 2등 싸움이 이어졌다. 송용준이 붓의 강점을 활용해서 2등에서 박인수와 유창현,박현수를 차례대로 뚫어내고 블로킹하는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며 원투로 승리했다.
이번 리그 중 단연 최고의 이변이 있었던 경기. 스피드전 최강팀이라 평가받는 샌드박스 게이밍을 락스 랩터스가 완벽하게 파훼해냈다. 이재혁에게만 의지하지 않고 김응태, 송용준, 한승철 모두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반면, 샌드박스는 김승태가 경기 내내 러너 카트인 이온을 타고 최하위권에 통 올라오지를 못한 게 뼈아팠다. 결국 락스가 3:1로 승리하면서 1세트를 가져간다.[2]

  • 아이템전: 아이템전 역시 락스가 두 경기를 먼저 잡아내며 2대0을 가져면서 4강 최대의 이변을 만들어 내는 듯 하였으나 남은 경기에서는 샌드박스 게이밍이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특히 마지막 빌리지 손가락에서는 자물쇠 + 번개가 두번이나 나오는는 운도 따랐고 덕분에 가까스로 리버스 스윕에 성공했다.

  • 에이스 결정전: 샌드박스 게이밍은 박인수선수, 락스 랩터스는 이재혁선수가 출전하였다. 트랙은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으로 운동장형 트랙이기 때문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1랩에선 서로 비슷하게 가다가 2랩 고가 진입 구간에서 박인수가 이재혁에게 툭툭 몸싸움을 걸어 이재혁의 빌드가 꼬이게 만들었고[3] 여기서 사실상 게임이 끝났다고 박인재는 평했다. 부스터가 모자라 지름길 구간에서 이재혁이 무리하게 부스터를 모으다 긁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그대로 박인수는 에결 무패를 유지하며 승리했다.

  • 총평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온 샌드박스 게이밍.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잃은게 많은 승리였다. 전신이었던 SAVIORS 시절부터 이어진 스피드전 최강이라는 타이틀이 이번 경기로 인해 금이 가고 말았다.[4] 스피드전을 3:1로 패배했으며 그 내용 역시 좋지 못했는데, 샌드박스가 스피드 최강이라고 불리던 이유인 3명의 에이스가 번갈아 실책을 범하며 경기를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템전 역시 이기긴 했지만 0:2 까지 몰리며 자칫하면 트랙스코어 1:6 으로 패배하는 참사를 겪을 뻔 했다. 이 경기로 확실해진 것은 더 이상 샌드박스 게이밍이 무적이 아니란 것. 다행인 점은 아이템전에서 비록 흔들렸지만 대단한 뒷심을 보였고 박인수의 에이스 결정전은 여전히 최고였다는 점이다. 아슬아슬하게 몰리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결국에는 승리를 따왔다는 점은 분명 고무적이다. 하지만 이런 경기력으론 다음 경기 한화에게 패배하는것은 자명하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선수들은 이번 경기를 예방접종을 맞았다고 생각하고 전력을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박인재 감독에 따르면 샌드박스가 스피드 팀전에서 계산적인 플레이 없이 성적을 내고 있는데 워낙에 피지컬이 좋고 공격 성공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5] 그런데도 우승후보 0순위로 거론되는게 이 선수들이 진짜 대단한거라고 했다. 이 경기에서도 팀적인 호흡보다 개인 피지컬로 선전한 모습들이 보였는데 오늘을 계기로 팀적인 플레이를 보완하면 플레이오프부터 더 무서워질거라고 카쁠쁠 패널들은 예상했다.
락스 랩터스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그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스피드전을 3:1로 격파하였지만, 아이템전에서 2:0에서 2:3으로 리버스 스윕 패를 당한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락스 랩터스 입장에서는 희망을 가지게 된 경기였는데 최강 스피드전을 자랑하는 샌드박스를 이긴 것은 물론 김응태와 이재혁이 레코드를 갱신하는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8강에서 한화에게 무력하게 패배했던 모습에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고 평가받았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한화, 아프리카 프릭스에게도 이길 수 있는 다크호스로 성장 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다음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도 이번 경기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우승은 정말 꿈의 얘기가 아닐지도 모른다.


2.2. 10월 12일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2 : 0 Afreeca Freecs[편집]


4강 1경기 승부예측


86%
VS
14%
한화생명e스포츠
팀명
Afreeca Freecs
200 코인
추첨 아이템
300 코인

사용 카트바디
한화생명e스포츠

Afreeca Freecs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문호준
비트 X
이온 X
베히모스 X
강석인
이온 X
홍련 9
박도현
폭스 X
-
유영혁
비트 X
베히모스 X
배성빈
이온 X
비트 X
황금 골머리 9
이중선
폭스 X
-
이은택
-
암흑 골머리 9
정승민
-
암흑 골머리 9
최영훈
붓 X
켈베로스 X
홍련 9
홍승민
붓 X
켈베로스 X
황금 골머리 9

경기 진행
SET 1 : 스피드전
3
트랙
0
점수
결과
결과
점수
21

신화 신들의 세계

18
24

아이스 부서진 빙산

15
23

해적 가파른 감시탑

12

빌리지 고가의 질주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SET 2 : 아이템전
3
트랙
1
결과
결과

신화 빛의 길


네모 장난감 선물공장


팩토리 핀저의 위험한 적재소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신화 도전의 전당

  • 경기 전 예측
시즌1에서 세비어(現 샌드박스)에게 밀리며 준우승에 그쳤지만, 문윾최강택이라는 역대급 멤버로 화제를 일으켰던 플레임은 이번 시즌 유영혁, 강석인이 아프리카 프릭스로 나오고 남은 3명이 한화생명으로 스폰서가 바뀌면서 예전의 라이벌 구도로 돌아오게 되었다.[6] 공교롭게도 서로의 4강 첫 경기가 플레임 내전이자 해체 후 첫 경기이다. 서로의 아이템 에이스도 바뀐 상태고[7] 신예들의 활약도 중요하기에 이번 매치업에는 굉장히 많은 스토리가 존재한다.

스피드, 아이템 모두 박빙으로 예상되지만 한화생명이 스피드, 아이템 모두 약간의 우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프릭스가 8강 긱스타전에서 보여주었던 것처럼 실전에 강하기 때문에 설레발은 금물이다.


  • 경기 내용
경기 시작 전 서로의 팀의 유니폼을 바꾸어 입는 이벤트가 있었다.

  • 스피드전: 1번째 트랙 신화 신들의 세계에서는 최영훈 선수가 붓을 타고 나왔지만 뒤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유턴 구간에서 유영혁 선수가 1위를 가져갈 뻔 했으나 결국 실패해 한화가 승리한다. 2번째 트랙 아이스 부서진 빙산에서 아프리카 입장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중선선수가 혼자 고군분투하였으나 팀원들이 많이 올라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이스 부서진 빙산에서는 홍승민과 유영혁, 강석인이 실수를 하여 물에 떨어져버렸다. 여러므로 뼈아팠던 패배. 반대로 한화 입장에서는 기분 좋게 이겼으며 문호준의 유일한 약점이라고 평가받는 부빙에서 무려 레코드를 2초나 앞당기는 엄청난 주행을 펼치며 대활약한 점이 인상 깊었다. 3번째 트랙 해적 가파른 감시탑은 한화가 강점을 보이는 트랙답게 한화 쪽으로 유리하게 흘러갔다. 1랩까지만 해도 유영혁이중선이 계속해서 버티면서 순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박도현 선수가 치고 올라와 이중선 선수의 발을 묶으면서 2위로 달리고 있는 유영혁 선수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결국 유영혁을 제외한 아프리카 모든 선수들이 무너지면서 패배. 이번 경기에서 대활약한 선수는 문호준 선수인데 첫번째 랩을 돌고난 후 2랩을 달리면서 2위인 유영혁선수에게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고 달리는 완벽한 주행을 보였다. 2트랙에 이어 3트랙마저 연속으로 레코드를 갱신하는 문호준의 압도적인 주행에 결국 유영혁 선수가 문호준을 따라잡지 못하고 오히려 뒤 따라오던 배성빈과 박도현에게 견제를 당하면서 결국 압도적으로 패배한다.
  • 아이템전: 아이템전에서는 첫 빛의 길에서 아프리카가 가져가면서 반격을 시도하는 듯 하였으나 2,3,4트랙 모두 패배했다. 한화 입장에서는 아이템전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 강석인 선수를 하위권으로 쳐지게 하는데 성공한 후 미들을 먹은 뒤 상대팀 상위권을 압박하는 식으로 경기를 운영하여 모두 멋지게 성공하였다. 그 예시로 2트랙은 유영혁 선수 한명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선수들은 전부 하위권으로 쳐지게 만들어 자연스레 유영혁 선수와의 거리가 멀어졌고 한화의 배성빈선수가 자석으로 쉽게 역전하는 판을 만들었고, 3트랙 였던 핀저에서 역시 이은택 선수를 앞으로 보내고 미들인 문호준, 배성빈 선수가 계속해서 홍승민, 강석인 선수을 공격하여 그 결과 강석인선수가 못 올라와 쉽게 이겼다. 반면 아프리카 프릭스는 1트랙에서는 아이템 운이 한화에 비해 부족했으나 마지막까지 예상하기 힘든 추격끝에 극적으로 홍승민 선수가 1등으로 들어오면서 승리했으나 1경기를 제외하고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한화에게 휘둘렸다. 경기 결과는 3:1이였지만 뚜껑을 열고보면 아프리카 입장에서는 압살당한 셈.

  • 총평
한화생명 e스포츠 팀은 서로의 실력이 비슷할 것이란 예상을 뒤엎고 아프리카를 스피드, 아이템 모두 압살해버리면서 끝냈다. 스피드전은 3:0으로 경기 결과, 내용 모두 압도적이였다. 특히 저번 SKY와의 경기에서는 불안불안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피드전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아이템 역시 빛의 길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화가 시종일관 압도하면서 3:1로 승리한다. 특히 해적 감시탑은 한화의 트랙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이 문호준선수가 유영혁선수를 상대로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는 미친 주행으로 승리하였고 여러므로 부진했던 배성빈 선수의 부활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문호준의 2,3경기 연속으로 레코드를 갱신하는 것 역시 대단한 모습. 만약 이런 분위기로 나아간다면 4강 첫 경기에서 흔들렸던 샌드박스 게이밍을 이기고 결승 직행도 노려 볼법하다.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있어서는 충격적인 패배였다. 물론 한화가 스피드,아이템 모두 위라는 평가는 있었으나 이렇게 압도적으로 패배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스피드 전에서는 3:0으로 패배하였을 뿐만아니라 경기 내용 역시 한화를 상대로 우위를 가져갔던 순간이 경기내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유영혁 선수 혼자서 고군분투하였으나 다른 팀원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강석인 선수도 평소답지 않은 실수를 했던 것이 아쉬웠고 이중선 선수 부빙에서 활약을 하였지만 나머지 경기에서는 러너로써 치고 나가지 못하고 한화의 스위퍼들에게 막혀 고생하였다. 홍승민 선수 역시 경기내내 무 존재감을 보였던 것이 안타까웠다. 아이템 전 역시 첫 트랙만 제외하면 모든 경기 내내 한화의 생각대로 흘러가면서 패배했다. 한화의 계획대로 아이템전의 핵심인 강석인 선수가 치고나가지 못했을 때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은 급하강했으며 대표적으로 하프파이프에서는 정승민 선수와 홍승민 선수는 문호준, 이은택 선수에게 휘둘렸고 결국 순위를 내주었다. 그나마 유영혁 선수가 스피드 아이템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팀 드래프트제가 폐지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이후로는 원맨팀 혹은 특정 소수 선수들의 비중이 컸던 팀은 입상에 실패했으며 그 팀 중 하나가 바로 이번 리그의 긱스타 였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연습을 진정성있게 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이런 상태가 계속 될 경우, 8강의 긱스타 처럼 4강에서 탈락 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따라 아프리카 프릭스 입장에서는 빨리 실력을 키우지 않으면 샌드박스를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펼친 락스에게 패배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2.3. 10월 19일 3경기 SANDBOX Gaming 0 : 2 한화생명e스포츠[편집]


B조 3경기 승부예측


25%
VS
75%
SANDBOX Gaming
팀명
한화생명e스포츠
300 코인
추첨 아이템
100 코인

사용 카트바디
SANDBOX Gaming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김승태
폭스 X
켈베로스 X
베히모스 X
문호준
비트 X
베히모스 X
박인수
멘티스 9
비트 X
황금 골머리 9
곰신 X
박도현
폭스 X
-
박현수
비트 X
붓 X
폭스 X
암흑 골머리 9
배성빈
이온 X
황금 골머리 9
유창현
이온 X
홍련 9
이은택
-
암흑 골머리 9


최영훈
붓 X
켈베로스 X
홍련 9

경기 진행
SET 1 : 스피드전
0
트랙
3
점수
결과
결과
점수
17

신화 신들의 세계

22
18

차이나 서안 병마용

21
18

해적 가파른 감시탑

21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SET 2 : 아이템전
1
트랙
3
결과
결과

신화 빛의 길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빌리지 손가락


월드 리오 다운힐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 경기 전 예측
8강 A조 전승팀인 샌드박스 게이밍과 8강 B조 전승팀인 한화생명 e스포츠의 대결. 4강에서도 두 팀은 각각 승리를 거두었지만, 과정은 전혀 달랐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최고라 평가받는 스피드전을 락스에게 패배하면서 우승을 향해 솟구치던 기세가 한풀 꺾였고 마찬가지로 아이템전 역시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이며 겨우 이겼다. 반면,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압살해버리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화는 아이템전, 샌드박스는 스피드전을 가져갈 것이라고 예측되지만 샌드박스가 락스한테 패배한 이후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이다. 다만 샌드박스는 락스를 상대로 스피드전 작전 실패 때문에 패배한 것으로 보여, 이를 보완한다면 아직 누가 이길 것이라는 확정을 짓기는 어렵다. 마찬가지로 한화 역시 SKY와의 경쟁에서 아이템전을 고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샌드박스의 아이템전 뒷심으로 패배할 수 있으니 마찬가지로 설레발을 내리기는 이르다. 한편, 에이스 결정전을 가게 되면 박인수문호준의 에이스 결정전 리벤지 매치가 될 지 역시 주목거리이다. 그리고 최근 연습 방송을 보면 알다시피 스피드, 아이템 모두 서로 번갈아가며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누가 이길지 더욱 모르게 되고있다. 김대겸 해설위원은 사전 승부예측에서 한화의 손을 들어주며 샌드박스가 한번쯤 질 때가 되었고 그 경기는 이번 한화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무조건 한 팀은 이번 시즌 전승이 깨진다.

  • 경기 내용
    • 스피드전
1경기 - 신화 신들의 세계에서 샌드박스의 박인수는 멘티스를 선택해 아이템 슬롯이 3개인 점을 활용한다는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김대겸은 멘티스 준비를 잘 하고 왔고 박인수가 활용을 잘 했다고 평했다. 초반부터 치고 나가서 1등에서 버텨줬지만 지우엔진의 한계상 X엔진 카트들한테 시간이 지나면 잡힐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샌박 선수들이 같이 상위권에 있었어야 했는데 한화 선수들이 많이 올라왔다고 한다. 박인재에 따르면 배성빈,박도현이 상위권에서 잘 버텨줬기 때문에 팀이 말리면 같이 말리고 팀이 잘하면 같이 잘하는 최영훈이 날라다녔다고 한다. [8]
김대겸은 점프대 직전에서 멘티스가 부스터 우위로 승부를 볼 수 있는데 박인수가 멘티스의 3 부스터 우위를 이용해서 커팅을 안하고 쭉 부스터로 잘 갔다고 한다. 유영혁은 점프대 아래에서 최영훈이 붓이라서 살았고 붓이라서 죽였다고 했다. 박인재는 마지막 코너에서 박인수가 박도현과 최영훈을 밀고 들어오면서 미들을 꼬이게 하고 기회를 만들었지만 78이 샌드박스 유창현과 박현수라 졌다고 한다.

2경기 - 차이나 서안 병마용에서는 초반부터 어느 팀 하나 유리하지 않은 반반 싸움이었다고 한다. 유창현이 초반에 잘 치고 나갔는데 유창현을 문호준이 20초만에 뚫어버린게 가장 컸다고 박인재가 말했다. 문호준이 1등으로 치고 나갔으며 박도현과 배성빈의 디펜스로 유창현은 문호준에게까지 다다르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였다. 2랩 병마용구간에서 박인수와 김승태는 박도현의 삽에 맞았는데 최영훈의 붓이 건드리면서 뚫고 들어가서 김승태가 크게 죽었다. 게임이 기운 시점에서 병마용 중다이 구간에서 미들에 있던 박인수가 기회를 만들었다고 한다. 박인수가 박도현을 요격해서 지하로 떨어트리며 8고정으로 만들면서 1등 싸움을 하던 유창현이 문호준만 잡으면 1467로 샌박이 이기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박인재는 말했다. 결국 피니시라인 직전 유창현은 문호준에게 직부를 시도했으나 역으로 꼽히면서 한화생명이 승리. [9]

3경기 - 감시탑에서는 박도현이 시작부터 노커팅 빌드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었다. 샌박 두명이 이온 유창현을 러너로 밀어줬지만 유창현의 시작 후 실수로 벽에 박고 8등으로 내려갔다고 한다.[10] 문호준이 김승태와 1등싸움중 과감하게 라인을 파고들어가며 살짝 김승태를 감속시켜줬다. 문호준은 결국 김승태를 벗겨냈는데 이 미세한 스노우볼이 게임을 결정지었다고 한다. 박인수도 배성빈한테서 벗어나려다가 약간 감속됐는데 감속된 김승태랑 꼬여서 순간적으로 뉴커팅을 했고 게이지 손실이 일어났다.[11] 결국 1랩 후반 한화생명이 퍼펙트 순위를 가져가는, 사실상 게임이 터지는 참사가 일어났고, 박인수가 어떻게든 상위권으로 올라오며 역전을 시도했으나 빌드가 꼬이고 살짝 감속된 타이밍에 최영훈이 듀래프트로 과감하게 박인수를 찍으면서 게임이 사실상 끝났다. 김대겸은 문호준과 배성빈이 박인수를 최영훈 앞에 갖다준거와 다름없다고 평하며 최영훈이 마지막에 제대로 받아먹었다고 한다. 만약에 박인수 아니고 박현수였으면 이렇게까지 과감하게 안했을텐데 최영훈 입장에서 박인수만 잡아내면 이득이었다고. 2랩 초반에 최영훈이 유창현과 김승태를 둘다 막으며 한화 순위가 1246에서 1234가 됐고 게임이 터졌다고 박인재는 분석했다.[12]
여기서부터는 갈길이 급한 샌박이 서로의 전략이나 작전으로 되는게 아니고 피지컬로 밀어부쳐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유창현이 5등에서 터트리러 가야하는데 어떻게서든 3등 최영훈까지는 터트렸어야 했다고 한다. 6등 박인수가 가속 잘 받으면서 오는 상황임에도 탄력을 죽이고 일부러 감속시키면서 유창현 보내줬다고 한다. 하지만 유창현이 미들을 유의미하게 깨는데 실패하고 8등으로 죽고 1등 문호준은 더 멀어져서 샌박은 2357과 234 가능성밖에 안 남았다고 한다.

유영혁은 박인수가 점프 코너에서 한 건을 해줘서 샌박이 이길 기회를 만들었다고 한다. 점프 코너에서 4등 박인수가 3등 최영훈에게 직부를 날렸고 박인수가 몸싸움 한번에 최영훈과 배성빈을 떨어트리며 78을 만들었지만 불가항력적으로 유창현에게 밀리며 박인수도 떨어져버렸다. 덤으로 문호준은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갱신한 자신의 트랙 레코드를 다시 갱신했다.

박인재는 박인수의 승부수로 샌박이 진짜 이길 뻔 했다고 분석했다. 김대겸은 개막했을때랑 다르게 한화가 너무 잘했다며 오늘 이 판이 제일 대박이었고 조직력이 무엇인지, 팀이 지향해야 할 플레이가 어떤건지 잘 나왔다고 했다.


  • 아이템전
1경기 - 신화 빛의 길에서는 양팀에게 잠금이 뜨면서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승부였고, 김승태가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이은택의 번개와 1등 미사일과 최영훈의 일반 미사일을 동시에 맞는 바람에 골인점 앞에서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13]

2경기 - 한화가 유리한 상황에서 2랩 중반에 박인수가 재탈 기능이 없는 베히모스 X를 탑승하고 있는 1등 문호준에게 물을 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은 3랩 피니시 라인 직전 김승태가 문호준에게 물폭탄을 맞추며 거리를 좁히나 싶었지만 거리가 워낙 멀었기 때문에 문호준이 유유히 통과하며 한화생명이 다시 승리.

3경기 - 김대겸에 따르면 빌리지 손가락은 한화생명이 연습방에서 굉장히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맵이기때문에 샌드박스는 0:6으로 패배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빌리지 손가락을 오히려 샌드박스가 픽했는데, 박인수가 악마류 아이템 방어 이외에는 아이템 기능적으로 어떠한 메리트도 없고 아이템 슬롯도 두 칸이지만 사기적인 감속을 가진 곰신 X[14]을 탑승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박인수가 곰신으로 초반부터 잘 치고 나갔다. 김대겸은 1회성 전략이 아닌 첫코너에서 눈치를 보고 잘 치고나가면 알면서도 당할수 있는 전략이라 계속 쓰일수 있다고 평가했다. 안 그래도 초반이 중요한 트랙에서 1랩 중반 박인수가 최영훈에게 구름빠를 먹이며 치고 나가게 되었고, 사실상 이때 게임이 끝났다. 김승태도 3랩 중반까지 2등에서 잘 막아주며 박인수가 끝에서 기다리는 퍼포먼스를 할 정도로 압승했다. 3랩 중반에 한화 최영훈 이은택 문호준한테 파리 4개가 나와서 신속하게 공템을 나눠서 줬어야 했는데 서로 양보하다가 타이밍을 놓쳤다고 한다.[15]전략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샌드박스가 승리했다.
김대겸은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며 카트가 피지컬 게임만이 아니고 팀전에서만큼은 충분히 고민하고 연구하면 전략이 통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걸 확인할수 있는 경기였다고 한다.

4경기 - 월드 리오 다운힐에서는 유창현이 초반에 시간차를 두고 물을 두번 쳐서 최영훈과 배성빈을 묶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황미와 번개로 박현수, 유창현이 하위권에 묶였고, 샌드박스의 미들이 이미 뚫렸기 때문에 상위권에 혼자 남은 1등 박인수는 스탑을 통해 최대한 시간을 벌어주었다. 그러나 2등이었던 문호준은 몸싸움을 통해 박인수를 밀어버리고 1등으로 치고 나갔으며, 박인수가 황금 자석을 이용해 쫓아가던 중 최영훈이 잠금 파리를 이용해 박인수를 들어버린 후 착지할 때 살짝 사이렌을 발라 박인수를 아예 회생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거리차를 심하게 벌려두었다. 샌드박스 쪽에 이렇다 할 공템이 없었기 때문에 한화생명이 무난하게 승리.

  • 총평

리그 공식 리뷰 프로그램 카쁠쁠 게스트 김대겸,박인재,유영혁은 스피드전 3경기 스코어와 상관없이 경기 내용이 되게 치열했다고 분석했다.

김대겸은 스피드전 스코어는 3:0이지만 하나하나보면 샌드박스 되게 잘했고 한화는 특히 문호준이 중심이 돼서 어떻게 다 이렇게 잘할수있나 끈끈하게 하는 경기가 이어졌다고 한다. 샌박이 못해서 졌다기보단 아직까지 강팀으로서 개인기량들이 뛰어난건 여전하다고 평했다. 하지만 팀이 가져가야 할 부분들, 조직력에 대해서는 한번 더 고민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것 같다고 평했다.
박인재는 1경기는 에이스인 문호준이 못했는데 나머지 팀원들이다 잘해줬고 2경기,3경기는 문호준 손으로 끝내버린 경기였다고 평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멤버 결성 이후 리그에서 처음으로 스피드 아이템 모두 압도적인 스코어로 패배했다.스피드 모든 경기에서 박인수는 불리한 상황에서 뛰어난 집중력으로 역전 기회를 만들어내며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라는걸 보여줬고 2경기 병마용에서는 유창현이 좋은 주행을 보여줬지만 김승태와 박현수가 부진했다. 아이템전에서 샌드박스가 곰신 X라는 참신한 전략을 준비해서 재밌는 게임을 보여주었다. 결국 지난 시즌부터 이어졌던 12연승을 이루지 못하고 시즌 첫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팀전 리그 사상 최초로 무실 세트 우승도 가능할 만큼[16]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고 있다. 문호준은 황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신예 듀오인 배성빈-박도현은 물론, 강팀을 상대로는 스피드전에서 부진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최영훈도 탈인간급 스위핑 능력을 보여주며 이번 경기서 1인분 이상 해줬으며, 이은택도 아이템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가 잘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시즌, 카트리그의 어벤져스라고 불리웠던 플레임도 못넘은 SAVIORS를 상대로 드디어 첫 승을 따내는데 성공했다.[17] 또한 4경기가 끝난 시점에서 4강 풀리그에서 2승을 선점하였고, 3팀 모두 세트 득실이 -1 이하라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결승 직행을 확정지었다.[18]


2.4. 10월 19일 4경기 Afreeca Freecs 2 : 1 ROX Raptors[편집]


B조 4경기 승부예측


74%
VS
26%
Afreeca Freecs
팀명
ROX Raptors
100 코인
추첨 아이템
아체슬체 패키지

사용 카트바디
Afreeca Freecs

ROX Raptors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강석인
폭스 X
홍련 9
암흑 골머리 9
김응태
이온 X
-
유영혁
이온 X
베히모스 X
홍련 9
사상훈
-
베히모스 X
암흑 골머리 9
이중선
비트 X
-
송용준
붓 X
황금 골머리 9
정승민
-
암흑 골머리 9
베히모스 X
이재혁
켈베로스 X
비트 X
홍련 9
곰신 X
홍승민
붓 X
황금 골머리 9
한승철
비트 X
이온 X
바스테트 X
베히모스 X

경기 진행
SET 1 : 스피드전
1
트랙
3
점수
결과
결과
점수
23

신화 신들의 세계

16
15

해적 가파른 감시탑

24
13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26
13

차이나 서안 병마용

26
빌리지 남산

SET 2 : 아이템전
3
트랙
1
결과
결과

신화 빛의 길


빌리지 손가락


사막 울렁울렁


월드 리오 다운힐


신화 도전의 전당

SET 3 : 에이스 결정전
Afreeca Freecs
차이나 서안 병마용
ROX Raptors
유영혁
(비트 X)
VS
한승철
(폭스 X)

결과


  • 경기 전 예측
1경기에서 샌드박스를 상대로 정말 아쉽게 진 ROX와 한화생명을 상대로 완패를 당한 프릭스의 경기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샌드박스와 한화생명 두 팀 중 한 팀이 조 1위를, 다른 한 팀이 2위를 할 것이라 예측하기 때문에 사실상 남은 플레이오프 한 자리를 얻기 위한 경기라 해도 무방하다.
팀별로 살펴보면, ROX는 그 샌드박스를 상대로 스피드전을 이길 정도로 팀 합과 개개인의 전략 수행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을 보여주고 있고, 아이템전도 접전을 벌이며 아쉽게 패배한지라 결코 무시하면 안되는 팀임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프릭스는 무기력하게 스피드, 아이템 모두 완패한 상황이라 만약 이 경기마저도 진다면, 다음 경기가 8강에서 자기들을 완패시킨 샌드박스라 4강 탈락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 된다. 특히 샌드박스와 접전을 벌였던 ROX와 달리 한화생명에게 크게 지면서 득실차 싸움으로 가면 불리해질 수밖에 없어, 이 경기를 이기는 것만이 플레이오프 진출의 유일한 길이라고 보여진다.
스피드전은 이재혁이 이끄는 락스가 우세에 있고, 아이템전은 강석인이 이끄는 프릭스가 우위에 있다는 평이 우세하나, 이 매치업의 키 플레이어는 다름아닌 강석인이다. 지난 한화생명전 스피드전에서는 팀킬은 물론 부빙에서 떨어지는 삽질을 하고,[19] 아이템전에서는 구 플레임 팀원들에게 봉쇄당하며 매우 부진한 폼을 보여줬다.[20] 탈락의 위기에서 팀을 구하려면 욕심을 내려놓고 락스를 상대로 기적을 보여주는 것이 프릭스 최후의 전략이자 희망이 될 것이다. 다만 연습 방송에서 스피드전은 의외로 항상 접전을 가져간 팀들이며,[21] 아이템전에서 한화 멤버의 문호준, 최영훈, 이은택 모두 아이템전 기량이 뛰어나 강석인을 잘 묶은 것이기에 락스는 한화처럼 강석인을 묶는 것은 힘들테니 경기를 어떻게 풀어갈지가 관건이다.

  • 경기 내용
    • 스피드전 첫번째 신화 신들의 세계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유영혁이 마지막 점프대 구간에서 사고를 일으켜 안정적인 순위로 승리하였으나 나머지 트랙에서는 한화생명과 샌드박스와의 경기처럼 서로 꼬이는 모습들이 보이면서 락스가 연속으로 3번 승리하여 3대1로 락스가 승리하였다. 특히 두 번째 트랙인 감시탑에서 이 문제가 크게 드러났는데, 단체로 라인이 꼬이면서 무수한 팀킬 장면을 연출했다.

  • 아이템전 첫번째 신화 빛의 길에서 초반부터 홍승민과 정승민이 물폭탄으로 세명을 잡으며 거리를 매우 멀게 만들었고, 마지막까지 홍승민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으며 1:0 스코어를 가져갔고, 두번째 빌리지 손가락에서는 샌드박스의 곰신 전략을 이재혁이 사용했으나,[22] 처음부터 코너에 꽂히는 바람에 이재혁과 바스테트를 탑승한 한승철이 치고 나가질 못하였고, 1등으로 치고나간 송용준을 프릭스가 끊임없이 요격하여 정승민과 유영혁이 따라잡은 끝에 승리하였다. 세번째 사막 울렁울렁에서는 3랩 댐 구간에서 강석인이 3:1인 불리한 상황에서도 기가 막힌 컨트롤을 보여주며 그대로 골인하나 했었지만, 마지막에 물파리를 맞았고 우주선으로 감속되어 블로킹에 실패하는 바람에 간발의 차로 패배했다. 네번째 월드 리오 다운힐에서는 사막 울렁울렁과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승부가 갈렸다. 상위권인 한승철과 강석인, 정승민이 공격 아이템 없이 마지막에 주행으로 승부를 보았는데, 1등으로 가던 한승철이 벽에 긁고 2등인 강석인의 순간 부스터를 사용하여 가속을 붙였고 이에 3등인 정승민이 순간 부스터로 강석인을 밀어주기까지 하여 간발의 차로 락스에게 패배를 안겨주며 에이스 결정전으로 끌고 갔다.

  • 에이스 결정전
모두가 예상했던 선수는 이재혁과 유영혁이지만, 이재혁이 저번 샌드박스전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배했던 것 때문인지 에이스 결정전 첫 출전인 한승철이 나오게 됐다. 트랙은 차이나 서안 병마용. 유영혁은 이 트랙에서 에이스 결정전, 그것도 결승전에서 패배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 상황이었다. 유영혁은 에이스 결정전 최다 출전 선수인 만큼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에이스 결정전 첫 출전인 한승철은 부담감 때문인지 라인과 부스터 관리에서 실수가 많은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내용은 1랩에서는 서로 큰 몸싸움 없이 무난하게 주행하였으나, 2랩 초반에 유영혁이 스탑을 하여 한승철의 라인을 흐트러트림과 동시에 빌드가 꼬이게 만들었고 고가 구간으로 진입하는 다리에서 유영혁이 탄력을 잃은 한승철을 찍어버리면서 거리가 상당히 벌어졌고 사실상 여기서 경기가 많이 기울었다. 안그래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한승철이었는데 거리가 벌어지자 멘탈이 심하게 흔들린 것인지 빌드 복구에도 실패하고 라인이 벌어지며 거리는 좁혀지지 않았고 결정타로 병마용 구간에서 드립이 끌려버리면서 한승철은 결국 병마용 아래 구간으로 중다이 떨어지게 되며 유영혁은 에이스 결정전 8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아프리카 프릭스의 승리를 이끌어냈다.[23]

  • 총평
승리하기는 했지만 아직 스피드전에서는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아프리카 프릭스였다. 하지만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만큼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밀리지 않을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반면 락스 랩터스는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겨룬 경기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 패배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조금 어려워졌다. 하지만 샌드박스 vs 프릭스 결과에 관계없이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승리하게 된다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확정을 짓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것이기에 이를 갈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24]



2.5. 10월 26일 5경기 SANDBOX Gaming 2:0 Afreeca Freecs[편집]


B조 5경기 승부예측


84%
VS
16%
SANDBOX GAMING
팀명
Aferrca Freecs
파츠 조각 300개
추첨 아이템
황금 기어

사용 카트바디
SANDBOX GAMING

Afreeca Freecs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김승태
비트 X
폭스 X
베히모스 X
강석인
비트 X
이온 X
홍련 9
박인수
이온 X
붓 X
황금 골머리 9
바스테트 X
유영혁
이온 X
비트 X
바스테트 X
박현수
붓 X
비트 X
암흑 골머리 9
이중선
폭스 X
유창현
붓 X
폭스 X
홍련 9
정승민
암흑 골머리 9


홍승민
붓 X
켈베로스 X
베히모스 X

경기 진행
SET 1 : 스피드전
3
트랙
0
점수
결과
결과
점수
28

신화 신들의 세계

11
26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13
21

아이스 부서진 빙산

17
차이나 서안 병마용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SET 2 : 아이템전
3
트랙
0
결과
결과

신화 빛의 길


신화 도전의 전당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사막 울렁울렁


도검 용의 길



* 경기 전 예측
현재 양 팀 전부 1패를 갖고 있는 상황이라 6경기 한화와 락스의 경기에서 이변이 없다고 하면[25] 사실상 미리보는 플레이오프라 할 수 있겠다. 샌드박스는 락스에게 스피드전을 패배한 것으로 크게 멘탈이 흔들렸는지 현재 네임벨류와 기량에 비해 너무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아프리카 프릭스는 저번 한화와의 경기에서나 락스와의 경기에서나 스피드전에서 부진하고 있지만 아이템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저번에서도 아이템전은 풀스코어까지 갔기 때문에 어떤 이변이 일어날 지 모른다.

최근 경기 결과들을 보았을 때, 양 팀 전부 최근 스피드전 전적이 좋지 않다.[26] 샌드박스는 현재 에이스 역할을 해주는 박인수는 항상 제 몫을 해주고 있지만 김승태와 박현수가 부진하고 있다. 그에 비해 프릭스는 상위권에서 이중선만 고군분투하는 경기가 대부분이고 강석인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홍승민은 기복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즉 서포터들이 부진하다는 것이다. 이 경기에서 스피드전은 각자에게 주어진 숙제를 먼저 빨리 푼 팀이 가져갈 것이다. 하지만 아프리카 프릭스는 저번 8강에서도 샌드박스와 만났을 때, 너무 무기력하게 졌기 때문에, 전력상으로는 샌드박스가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이템전 같은 경우에는 8강 3경기에서 풀스코어 접전까지 갔지만, 샌드박스는 4강에서 아이템전 실력이 제일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락스에게 0:3으로 질 뻔한걸 역스윕으로 겨우 3:2로 이겼고 한화에게는 무기력하게 지며 아이템전에서도 부진하고 있다.[27] 아프리카 프릭스 또한 한화에게 무기력하게 아이템전을 졌으나,[28] 그래도 락스 전에서는 좋은 팀워크 및 센스로 3:1로 이기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아이템전 쪽에 전력이 치중된 아프리카 프릭스가 우위에 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8강 풀리그에서 샌드박스에게 아이템전을 3 : 2로 졌기 때문에[29] 방심하다가는 에결도 못 가고 패배할 가능성이 있다.

에이스 결정전을 갈 경우, 샌드박스는 에결 전적 무려 5승 무패의 박인수가 나올 확률이 크고, 프릭스는 에결 전적 8승 5패인 유영혁이 나올 확률이 크다. 이 둘이 에결에 나올 경우, 유영혁이 듀얼레이스 X 때 협곡에서 당한 에결 패배를 되갚을 수 있을지도 주목할 만하다. 게다가 나온 트랙마저도 또(!) 아이스 부서진 빙산이 나와서 더욱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 경기 내용

  • 스피드전
프릭스는 이때까지와의 전략과는 다르게 이중선이 아닌 이온을 탄 유영혁을 처음에 밀어주고 유영혁이 앞에서 시간을 끌며 같은 팀원들을 올라오게 만드는 전략을 선택하였다. 하지만 김대겸과 박인재에 따르면 샌드박스는 3경기 내내 유영혁은 냅두고 주행이 좋은 이중선만 보면 되게 집요하게 공격하는 전략을 내세워 나가떨어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1트랙인 신들의 세계에서는 유영혁이 이온을 타고 초반에 치고 나가려고 했지만 첫 코너에서 유영혁의 실수로 드리프트가 밀리며 벽에 박고 하위권으로 쳐졌다고 유영혁은 말했다. 여기서 흐름을 못잡아줬기때문에 패배의 책임이 크다고 유영혁은 말했다. 강석인을 제외한 프릭스 모두가 하위 순위를 먹게 되어 승부가 빨리 결정되어버렸다. 샌드박스는 박인수가 시작부터 잘 지고 나갔고 3등 박현수가 좁은 길에서 상대 3명을 블로킹해줬고 샌드박스가 승리했다.

2트랙인 두바이 다운타운에서는 이온을 탄 박인수가 1등으로 시작부터 치고나갔지만 프릭스에서 이온을 탄 유영혁의 드리프트가 밀리며 미들로 떨어졌다. 김승태와 박현수가 프릭스의 선수들을 계속 막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원투로 달린 박인수,유창현이 매우 빠른 주행을 보여주며 무난하게 샌드박스가 승리했다. 박인재는 이 경기에서도 샌드박스 선수들이 이중선을 집요하게 노렸다고 했다.

3트랙인 부서진 빙산에서는 초반에 3등 김승태가 2등 이중선한테 들이대며 7등으로 만들었다. 2랩중 반까지 반반싸움이었지만 홍승민수 유영혁이 상위권에서 박인수와 김승태에게 샌드위치 되면서 입수 점프존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경기 후반 샌박 순위 1357 상황에서 유창현이 혼자 실수를 하면서 이중선에게 3등을 내줘서 1457이 되면서 변수가 생길 뻔 했다고 박인재는 말했다. 강석인이 2위를 유지하고 이중선이 마지막에 도박으로 작업을 쳐 박현수가 마지막 지름길에서 떨어져 234나 2357을 노릴 수도 있었으나 초반에 8위 고정이 되어버린 홍승민이 리타이어 를 할 정도로 너무 멀어진 상태였기 때문에[30] 아쉽게 패배하여 샌드박스가 1세트를 승리하였다.
김대겸은 이 날까지 김승태가 폼이 많이 떨어졌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 날 꽤 올라왔다고 평했다. 김대겸은 박인수가 붓을 탔는데도 앞에서 주행을 진짜 잘해준게 따라가던 유영혁에게 부담을 준 것 같다고 했다. 유영혁은 오히려 차 성능이 차이가 있는데도 안 잡혔다며 라인만으로도 안 잡히고 빠르게 주행할 수 있다는걸 뒤에서 따라가며 느꼈다고 한다. 박인재는 프릭스가 이길 수 있었는데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고 평했다.


  • 아이템전
아이템전은 프릭스는 이때까지와는 다른 조합으로 카트바디를 탑승하였다. 강석인은 평소에 타던 홍련 9, 정승민은 암흑 골머리 9을 탑승하였으나 유영혁이 바스테트 X를, 홍승민이 베히모스 X를 탑승하였다. 프릭스가 새로운 전략을 짠 것으로 보였으나, 스피드전에서 무기력하게 진 탓인지 프릭스는 좋지 않은 분위기에 말려 강석인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전혀 힘을 쓰지 못하면서 아이템전 강팀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0:3으로 원사이드하게 패배하여 2세트도 샌드박스가 승리하였다.

  • 총평

경기 내용을 요약하자면 압살. 아프리카 프릭스는 카트바디를 다르게 타보는 전략을 시도하였나 실패한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경기력 또한 강석인이 스피드 전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것을 뒤집듯이 평균순위가 2.6이 나올 정도로 상위권에서 고군분투 하고 아이템전도 당연히 혼자서 고군분투 하였으나, 나머지 팀원이 힘을 못 쓰고 받쳐주지 못하여 단 한 트랙도 따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강석인 의문의 아이 엠 에이스행
샌드박스도 카트바디 전략을 이번 경기에 교체했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강 한화전까지는 김승태가 이온을 타고 부진했었는데 샌드박스에서 대회기간 모든 경기에서 제일 기복없이 꾸준히 잘해준 박인수가 이온을 타면서 이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러너 역할을 잘 맡아줬다.


2.6. 10월 26일 6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2 : 0 ROX Raptors[편집]


B조 6경기 승부예측


98%
VS
2%
한화생명e스포츠
팀명
ROX Raptors
아체슬체 패키지
추첨 아이템
아체슬체 패키지

사용 카트바디
한화생명e스포츠

ROX Raptors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문호준

베히모스 X
김응태
비트 X TRG 21 X

박도현

-
사상훈
-
암흑 골머리 9
배성빈

황금 골머리 9
송용준
붓 X
황금 골머리 9
이은택
-
암흑 골머리 9
이재혁
폭스 X
홍련 9
최영훈
붓 X
홍련 9
한승철
이온 X
바스테트 X

경기 진행
SET 1 : 스피드전
3
트랙
0
점수
결과
결과
점수
21

신화 신들의 세계

18
20

해적 가파른 감시탑

19
21

차이나 서안 병마용

18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빌리지 고가의 질주

SET 2 : 아이템전
3
트랙
0
결과
결과

신화 빛의 길


사막 울렁울렁


네모 장난감 선물공장


팩토리 핀저의 위험한 적재소


빌리지 손가락




  • 경기 전 예측
~프릭스: HLE 화이팅!~
4강의 마지막 매치업은 디펜딩 챔피언인 샌박마저 잡아내며 4강 전승을 기록한 한화생명과 한끝씩 모자라 4강에서 전패를 기록한 락스의 만남이다.

락스는 샌박전에서 예측을 뒤집고 스피드전을 따내며 이변을 일으키나 했는데, 통한의 아이템전 리버스 스윕으로 인해 에결에서 지며 분패했다. 더군다나 우위에 서 있다 예측되었던 프릭스전은 스피드는 땄지만 열세라고 평가 받았던 아이템은 강석인-정승민의 하드캐리로 내줬고, 에결에선 한승철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실패하며 2패 째를 쌓았다. 이번에도 지면 4위로 시즌 마감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한편 한화생명은 시즌1과 시즌2 4강 1경기까지 누구도 잡지 못했던 샌드박스를 잡아내는 데 성공하며, 그들이 지난 시즌의 플레임보다 더 강한 팀임을 증명했다. 연방에서 승패를 주고 받던 양 팀이었지만 최근 기세로 보면 한화생명의 우세가 예상되는 상황.

락스에게 그나마 다행인 건 락스는 이기기만 하면 조 3위는 보장된다는 것이다. 패배한 두 경기가 모두 2:1로 패배한 경기이기 때문에 그렇다. 락스가 에결에서 한화생명을 꺾는다고 하면[31] 세트 스코어가 -1이다.(4승 5패) 이 때 프릭스가 샌드박스에게 2:1으로 질 시 프릭스와 락스는 1승 2패 동률이지만 프릭스의 세트 스코어는 -2이다.(3승 5패) 반대로 샌드박스가 프릭스에게 2:1로 질 시 샌드박스와 락스는 1승 2패 동률이지만 샌드박스의 세트 스코어는 -2이다.(3승 5패). 즉 락스가 한화생명을 2:0으로 꺾든 2:1로 꺾든 이기기만 하면 락스는 조 4위가 될 가능성은 없다.

물론 지금까지 아이템전의 모습을 보면 한화생명의 낙승이 예상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스피드전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 그나마 스피드전은 가능성이 0% 수준으로 암담하지는 않고, 이미 1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한화생명이 전력을 쏟아붓기보단 테스트 위주로 나올 가능성도 있기에 에이스 결정전까지만 끌고 갈 수 있다면 승리 확률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경기 또한 파이트머니가 걸려있기 때문에, 누적상금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한화생명이 강하게 나올거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 경기 내용

  • 스피드전

  • 아이템전

  • 에이스 결정전(필요시)


  • 총평

이전 경기에 이어 또다시 6: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가 나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미 결승 진출을 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을 다해 락스를 상대했고, 아이템전은 몰라도 스피드전은 치열할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압승을 거두게 되었다. 이로써 6전 전승 달성, 지난 시즌 세비어(現 샌드박스)가 달성했던 전승 우승에 도전하면서, 역대 팀전 카트 리그가 개최된 이후로 어느 팀도 달성하지 못했던 무실세트 우승에도 도전하게 된다.
ROX Raptors는 플레이오프를 가기 위해선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했지만, 결국 스피드전부터 밀리며 아쉽게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4강부터 보여준 그 날카로운 스피드전 경기력과는 다르게 아이템전은 전패하며[32]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승리하며, 다음 주 플레이오프 대진은 샌드박스 게이밍 VS 아프리카 프릭스로 확정되었다.


3. 11월 2일 플레이오프 SANDBOX Gaming 2: 0 Afreeca Freecs[편집]


플레이오프 승부예측


86%
VS
14%
SANDBOX Gaming
팀명
Afreeca Freecs
100 코인
추첨 아이템
아체슬체 패키지

사용 카트바디
SANDBOX Gaming

Afreeca Freecs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
스피드전
아이템전
김승태
비트 X
베히모스 X
강석인
켈베로스 X
스트라이크 X
홍련 9
박인수
이온 X
황금 골머리 9
바스테트 X
유영혁
비트 X
베히모스 X
박현수
폭스 X
붓 X
켈베로스 X
암흑 골머리 9
이중선
이온 X
-
유창현
붓 X
폭스 X
홍련 9
정승민
-
판저 9
-


홍승민
폭스 X
암흑 골머리 9

경기 진행
SET 1 : 스피드전
SANDBOX Gaming
트랙
Afreeca Freecs
점수
결과
결과
점수
29

신화 신들의 세계

10
28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11
23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16
22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17

차이나 서안 병마용


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 좌표


빌리지 남산

SET 2 : 아이템전
SANDBOX Gaming
트랙
Afreeca Freecs
결과
결과

신화 빛의 길


월드 리오 다운힐


네모 장난감 선물공장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도검 용의 길


사막 울렁울렁


  • 경기 전 예측
이번 리그에서만 8강 풀리그, 4강 풀리그에 이어 세 번째 만나는 샌드박스와 프릭스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결승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기를 펼치며, 따라서 두 팀 다 총력전으로 나올 것이다.

전체적인 전력은 샌드박스의 절대적 우위라고 볼 수 있다. 양팀은 현재 샌드박스가 총 경기스코어 12승 2패로 압도하고 있을만큼 전력차가 크다.

프릭스의 스피드전은 사실상 이중선과 유영혁 뿐이기 때문에 샌드박스 입장에선 둘 중 한명만 공략에 성공하면 스피드를 쉽게 가져갈 수 있고 실제로도 그 전략을 통해 스피드전 6:0을 이뤄냈다. 프릭스 입장에선 이를 막기 위해 강석인과 홍승민이 올라와주는 것이 필요한데 강석인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스피드폼이 수직으로 낙하하고 있으며 홍승민은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불안한 편이니 맹연습을 통해 이 둘의 능력치 향상이 주요해보인다.

하지만 아이템전 전적은 6:2이지만 8강에서는 3:2까지 끌고 간만큼 치열한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프릭스는 평가받고 있다. 강석인과 정승민은 각각 듀얼레이스 시즌 3 우승팀과 3위팀의 아이템 에이스였으며 홍승민은 온라인에서 만큼은 탑급 러너로 활동했었다. 더군다나 감독 또한 OneQ의 길드 마스터이자 10년차 개차아재유저인 이재성이 집중적으로 조지고 가르치고, 홍승민과 정승민의 합류 이전 팀원이던 박천원도 비공식 코치로 프릭스를 도와주고 있다. 다만 유영혁의 올라오지 않는 아이템 실력이 흠이라면 흠. 반면 샌드박스는 최고의 하이브리드 유창현을 필두로 리그 짬이 쌓일 수록 아이템전 실력이 늘어가는 김승태와 박현수가 맞불을 놓는다. 다만 박인수의 아이템전 실력이 미지수. 8강 경기에서 프릭스가 보여준 경기력을 플레이오프에서도 보여준다면 프릭스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4강 경기의 폼을 보여주면 스무스하게 밀릴것으로 보인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샌드박스는 박인수, 프릭스에서는 유영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인수와 유영혁은 듀얼레이스 X 3세트 플레이오프에서 에결을 치뤄서 박인수가 유영혁을 잡아낸 적이 있기때문에 상대전적 상으로는 샌드박스가 우위에 있다. 하지만 유영혁은 카트리그에서 가장 에결 전적과 승리가 많기 때문에 경험이 많다는 점이 강점이다. 그런만큼 에이스 결정전 맵이 부서진 빙산이나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이 나오면 박인수의 압도적인 주행을 경기 내내 따라오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이에 맞서는 박인수는 에결 전승이라는 자신감을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나설 것이며,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인 제대로 된 주행을 방해하며 끝까지 상대보다 앞에서 달리며 상대를 이기는 스타일인 만큼 러너보단 스위퍼 성향이 강한 유영혁은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반해 유창현은 에결 경험은 얼마 없다는 것만 빼면 거의 완전체. 이날 에결 맵은 신화 신들의 세계

  • 경기 내용
    • 스피드전

1트랙 신세계에서는 이온을 탄 박인수와 이중선이 치고나갔다. 치고나가자마자 박인수가 고의삽으로 이중선을 죽였고 박인수의 위협적인 움직임에 뒤에 있던 프릭스 선수들이 꼬였고 강석인은 하위권으로 크게 쳐졌다. 박인수가 내리막 언덕에서 실수를 했지만 빠르게 치고 올라오며 상위권으로 금방 합류했다. [33] 박인재는 이 날 이경기를 포함해서 홍승민이 1인분을 했다고 평가했다.[34] 박현수가 2등에서 유영혁을 잘 블로킹해줬고 샌드박스가 퍼팩트로 이겼다.

2트랙 두바이에서는 1랩 후반 점프대 지름길까지는 반반싸움이 이어졌다. 6등 김승태가 5등 강석인을 점프대에서 요격하며 8등 고정을 만들었다. 2랩초에 원투였던 이중선과 유영혁을 박인수가 뚫어버리고 경기 끝까지 1등 고정으로 달려줬다. 유영혁과 이중선이 먼저가라고 하다가 서로 꼬였고 김승태와 유창현이 센스있게 지연시키며 수월하게 승리했다.
박인재는 이 경기를 보면서 샌박은 포지션이 없는데 락스,프릭스같은 팀은 에이스가 확실하기때문에 우선순위가 있고 했다. 김대겸은 샌드박스가 상대팀을 어떻게 잡을지 계산을 빠르게 했다며 샌드박스는 순위가 떨어지면 어떤 맵에서든 미들라인에서 누군가가 뭔가 만든다고 했다.

3트랙 문숨지에서는 이온을 탄 박인수가 초반부터 경기 끝까지 1등으로 잘 치고나갔고[35] 김승태가 직부라인으로 강석인과 이중선을 죽였다. 이후 무난하게 순위를 유지하며 샌드박스가 승리.
박인재는 이 날 샌드박스가 포지션 변화를 확실히 줬다고 했다. 원래 김승태가 이온을 타고 러너를 했는데 이 날은 공격적인 스위퍼 역할을 했고 박인수와 유창현이 러너를 해줬다고 한다.
4트랙 마왕의 초대에서는 이온을 탄 이중선과 유영혁이 원투로 치고 나갔다. 3등 유창현이 좁은 통로구간에서 유영혁에게 테러를 했고 마음이 급했던 유영혁은 테러를 그대로 맞아 하위권을 내려갔다고 한다. 2랩 중반 프릭스 순위 1458로 프릭스가 약하게 유리했고 유영혁과 박인수의 5,6위 싸움이 이 경기의 승부처였다고 박인재는 말했다. 박인재가 유영혁을 크게 밀어버리며 샌박 순위 2357이 됐다.[36] 직진만 남은 극후반에 그대로 갔으면 무난하게 샌박이 이기는 상황에서 유창현이 이중선과 1등싸움을 하던중 실수로 벽에 박아서 이중선과 홍승민에게 원투를 줄 뻔했다.[37] 하지만 유창현의 실수에 이중선도 휘말렸고[38] 유영혁도 작업을 당했는지 7등으로 쳐지면서 샌박이 2346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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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화생명 조직력이 맞아가면서 최근에 스피드전에서 반반 승률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경기 내용도 10:5, 9:2까지 벌어지는 등 점점 더 부진해지고 있으며 ROX를 상대로도 최근 패배하는 경기가 더 많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박인재 감독이 시즌1 종료 이후 예견한 대로 SAVIORS 시절부터 스피드전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으나, 그만큼 더 올라갈 자리가 없는 데 반해 다른 팀들의 기량이 올라오면서 샌드박스의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의견도 있다.[2] 다만 이는 이온X라는 카트바디의 문제점도 한 몫 하는데, 상위 팀들만 남게 된 4강에서는 이온 자체의 주행 능력보다는 몸싸움이 약하고 뒤로 밀린다는 약점이 더 부각되며 이온 기피 성향이 생길 정도로의 단점이 있었다. 프릭스는 폭탄돌리기 수준이고, 락스는 아예 이온을 타지 않는 전략을 채택할 정도. 결국 러너가 이온을 탑승하던 8강~4강과는 다르게 결승전에서는 각 팀의 에이스가 이온을 타고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3] 정확히는 숏드맆을 제대로 넣지 못하게 해서 이재혁이 부스터 한 개를 날렸다.[4] SAVIORS시절부터 이번 경기 전까진 스피드전은 단 한 세트도 내준적이 없었다.[5] 유창현에 따르면 개개인의 실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크게 팀 관련된 콜이 없다고 했다.[6] 물론 그때는 양강이었지만, 이젠 박인수의 샌드박스가 있기에 3강 체제라고 보는게 더 가깝다.[7] 강석인은 15년 에볼루션부터 18년 듀레3까지 문호준과 줄곧 한 팀이었고, 같은 기간 이은택은 유영혁과 한 팀이었다.[8] 최영훈의 플레이스타일은 상위권을 수성해내는 것보다는 하위권에서 계속해서 몸싸움을 걸어 선두가 멀어지게 하는 공격적인 스위퍼 스타일인데, 이는 앞으로 치고나가 상위권에 있을 러너가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이번 경기에서는 배박 라인이 나름 잘 버텨주며 최영훈의 스타일이 빛을 볼 수 있게 된 것.[9] 유영혁에 따르면 문호준이 톡톡이와 직부 둘 다 애매하게 방어하는 라인으로 가서 파고들 틈이 없었다고 한다. 박인재는 직부라인을 탄 이상 아예 드리프트하면서 직부 하지말고 그대로 직진하면서 직부 했으면 좋았을 거라고 했다. 김대겸은 유창현 주행이 돋보인 경기라고 했다.[10] 그냥 가도 되는데 박도현을 블로킹하려다가 벽에 박았다.[11] 평범하게 진행됐으면 빠른 속도로 드리프트를 해서 게이지를 모을 수 있었다.[12] 지난 시즌부터 샌드박스가 이런 포지션으로 달린게 처음이라 멘탈이 나갔을거라고 했다.[13] 여담으로, 지난 리그 4강에서 최영훈은 골인 지점 앞에서 잠캔미를 맞으며 패배했다. 어찌보면 데자뷰 장면.[14] 자그마치 감속이 150대이다. 이때의 차들이 감속이 120 후반~130 중반정도인 것을 생각하면..[15] 다만 거리가 너무 멀어 파리를 제때 줬어도 졌을 확률이 높다.[16] 현재까지 팀전 리그 사상 한 세트도 패배하지 않고 전부 승리하여 우승한 팀은 없다. 현재까지 전승 우승팀(시즌제로 서한-퍼플 모터스포츠(3경기), 듀얼레이스1 인디고(4경기), 2019 시즌1 SAVIORS(7경기) 들도 세트 패배가 있었으며 그나마 제일 적은 세트실점으로 마무리한 팀은 1실 세트로 마무리한 듀얼레이스 1의 쏠라이트-인디고다.(4강 vs 스토머 아이템전 패배)[17] 한화생명에서 이은택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선수는 듀얼레이스 X때 아프리카 플레임이란 이름으로 출전해 조별리그에서 박인수-김승태의 락스 게이밍을 이긴 적은 있었지만 듀얼레이스 X는 이벤트전이고 지금은 정규리그라는 게 차이점. 시즌1때는 문호준, 최영훈, 이은택이 플레임 소속이었다.[18] 한화가 락스에게 0대6으로 져도 세트득실 +2, 트랙득실 +4라 프릭스/샌박의 최대 세트득실이 +1이고 최대 트랙득실도 프릭스 +2, 샌박 +1이라 순위를 뒤집을 수가 없다. 락스는 이미 2패를 했기 때문에 1위가 불가능.[19] 다만 이 경기에서는 강석인 뿐만 아니라 홍승민과 유영혁 역시 혼자 떨어져서 뒤로 많이 쳐졌었다.[20] 다만 이건 한화생명이 강석인만 집중 공격하여 쳐졌을때 다른 선수들이 순위를 못 먹어준 탓이 제일 크다. 프릭스는 아이템전 강팀이긴 하지만, 사실상 강석인 원맨쇼라고 불릴 정도로 강석인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크다.[21] 거의 항상 10선 기준 1~2점 차이로 승패가 결정되었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연습일 뿐이며 최근 락스의 폼이 많이 올랐다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22] 당시 프릭스 감독이던 이재성은 샌드박스가 사용한 곰신을 락스에서도 준비했을 것이라고 예측, 경기 시작 전 무조건 첫 템을 공템으로 바꿔 곰신을 공격하라고 지시했다. 실제로도 곰신은 첫 코너에서 꽂힌 이후로도 다시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집중공격을 받아서 계속 쳐지게 되었다.[23] 박인재가 후일담을 밝히길 이상하리만치 병마용 에결 승률은 이재혁보다 한승철이 더 좋았고, 병마용은 한승철이 나오기로 했고 그렇기에 그냥 한승철을 내보냈다고 한다. 문제는 하필 이 병마용 에결은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둔 단두대매치였고 한승철은 과거 듀레3 최종전 에결에서도 긴장된다며 황인호(프로게이머)에게 양보했을 정도로 에결에 그렇게 자신감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24] 두 경기 모두 에결 끝에 패배했기 때문에 1승만 챙긴다면 같은 1승 라인보다 세트 득실이 앞서고 5경기는 1승1패 두 팀의 대결이므로 필연적으로 1승 2패 팀이 한 팀 생기게 된다.[25] 락스가 한화생명을 이기게 되면 에결로 이기든 2:0으로 이기든 이 경기에서 패하는 팀은 탈락한다. 세트 스코어가 락스가 유리하기 때문. 그리고 아이템전의 경우는 한화생명이 거의 무조건 이길 것으로 보이나 스피드전의 경우는 락스가 이길 가능성이 0% 정도까지는 아니고 승리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는 편이긴 하다.[26] 둘다 1승 6패였다.[27] 다만 한화전에서는 1, 2경기 모두 한 끗 차로 졌고, 4경기는 템이 한화생명 쪽이 상대적으로 잘 뜨긴 했다.[28] 프릭스 역시 선물공장에서는 배성빈의 자석+사이렌으로 아쉬운 패배를 겪었다.[29] 물론 마지막 트랙에서 샌드박스 쪽이 템이 잘 뜨긴 했다. 또한 이 당시의 샌드박스는 다른 팀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평가를 받았던 시절이였기 때문에 이기기 힘들 수 있었고, 그래도 이 정도는 상당히 선전했다고 평가하는 일부가 있었다.[30] 지름길에서 떨어진 박현수가 아슬아슬하게 리타이어를 면하였는데, 8위인 홍승민은 박현수보다 더 멀었다.[31] 즉 락스가 한화생명을 이겼지만 세트 스코어가 가장 안 좋은 경우를 가정하자면[32] vs 샌박 2:3 패, vs 프릭스 1:3 패, vs 한화생명 0:3 패 뭔가 한세트씩 덜 따는거 같다(...)[33] 김대겸은 박인수는 쳐져도 항상 결과적으로 올라와버린다고 했다.[34] 팀에서 4번째 선수가 해줘야할 1인분은 항상 해줬다고 한다.[35] 경기 극후반에 2등 유창현을 1등으로 보내주고 포지션체인지를 했다.[36] 김대겸은 이 장면을 보며 박인수가 어디에서든 잘한다고 했다.[37] 김대겸은 일부로 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플레이였고 이중선이 드래프트 타이밍에 역전할까봐 라인을 타이트하게 가다가 유창현이 실수했다고 말했다.[38] 마지막 코너에서 삽을 펐는데, 이 삽킬에 이중선이 맞았고 하필 이중선의 차는 이온이라 사고회복이 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