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팀전/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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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장소
3. 경기 전
3.1. 프리뷰
3.2. 4강 1경기 승리팀 - Liiv SANDBOX
3.2.1. Liiv SANDBOX가 우승할 경우
3.3. 4강 2경기 승리팀 - BLADES
3.3.1. BLADES가 우승할 경우
4. 타이틀 영상
5. 12월 18일 (토) 결승전 - Liiv SANDBOX 0 : 2 BLADES
5.1. 경기 결과
6. 여담


1. 개요[편집]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결승전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wiki style="margin: -6px -10px; padding: 22px 2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left, #000 -10%, #FFF, #FFF, #FFF)"
파일:BLADES_logo.png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의 팀전 결승전 경기를 기록해 둔 문서다. 결승전 경기는 1세트 스피드전과 2세트 아이템전을 각각 7판 4선승제로 진행하고, 세트 스코어 1:1이 되면 에이스 결정전 단판으로 승부를 가른다. 에이스 결정전 트랙은 스피드 팀전 트랙 12개 중 하나를 밴픽 때 추첨한 후 봉인하고 이를 3세트 시작 직전 공개한다.

2. 장소[편집]


[[V.SPACE|{{{+1 {{{#white V.SPACE}}}}}}]]
무관중 경기

3. 경기 전[편집]


경기
승리팀
세트 득실
라운드 득실
시드 배정
4강 1경기
Liiv SANDBOX
+2
+7
레드(선)
4강 2경기
BLADES
+2
+5
블루(후)

4강 경기 결과, 더 큰 득실 차로 승리한 Liiv SANDBOX가 레드 팀이 되었고, BLADES가 블루 팀이 되었다. 대부분 BLADES가 레드 팀을 차지할 것이란 예상과는 완전히 정반대.[1]

2019년 가을부터 지금까지 카트리그의 팀전 역사를 이어온 최고의 라이벌리가 다시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번 해에만 벌써 6번이나 맞붙었으며, 창단 이후인 19-2까지 범위를 넓히면 총 12번이나 맞붙은 경험이 있다. 게다가 결승전에서만 무려 3번이나 맞붙었으며, 2021년 세 번의 결승전이 모두 Liiv SANDBOX와 BLADES의 경기가 되었다. 심지어는 창단 이후 양팀의 상대 전적은 6:6으로 같다. 그야말로 가장 실력이 비슷하고 강한 두 팀 간의 대결이다.

양 팀 모두 이번 우승에 대한 동기 부여는 충분히 강한 상황이다. 샌드박스는 이번 해 그 어느 팀보다도 강했으며 특히 이번 시즌은 카트라이더 리그 팀전 역사상 최초의 3-peat을 노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어느 팀들보다도 동기부여가 강한 상황이다. 그리고 샌드박스를 상대해야 하는 BLADES는 무적함대의 3연패를 제압하고 결승전 한정 샌드박스를 상대로 3패의 상성도 극복하고 우승을 이뤄낼 수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많은 결승전들이 그래왔지만 이번 결승전 역시 어떤 징크스는 유지되고, 어떤 징크스는 깨짐과 동시에 수많은 기록들이 세워지거나 눈앞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특히 박인수, 배성빈, 박현수, 김지민, 유창현은 개인전 우승 시 양대 우승이 가능한 만큼 더욱 더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그 어느 때보다도 결승전이라는 타이틀에 부합한 최고의 경기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1-1까지만 하더라도 샌드박스는 스피드전, BLADES는 아이템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즌을 거쳐오면서 양팀 모두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과 피드백을 거치면서 서로의 장단점은 많이 색이 바랜 상태이다. 특히 샌드박스는 수퍼컵 아이템 최강이라고 불리며 구 플레임급이라고 불리던 아프리카를 무려 4:1로 잡아냈고, BLADES는 리그 역사에 남을 죽음의 조인 B조에서 스피드전 라운드 9승 1패 세트 전승을 차지하며 결승전에 오게 되었다. 과연 샌드박스가 이번에도 우승을 하며 2021년을 완전히 자신의 해로 만들지, 아니면 BLADES가 이번만큼은 결승전에서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어 결승전에서의 극악의 상성을 끊어낼지 주목되는 경기이다.

  • 스피드전
두 팀의 2021년 스피드전 상대 전적은 19:10으로 샌드박스가 약 두 배 가량 앞서고 있는 데다가 BLADES가 GP를 상대로 두 라운드나 허용하면서 고전했지만 샌드박스 역시 트릿을 상대로 스피드전 라운드를 내줬기 때문에 스피드전은 샌드박스의 근소 우위로 평가된다. 하지만 21-2 결승 진출전에서는 블레이즈가 4:1로 승리, 21-2 결승전은 샌드박스가 4:1로 승리하면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고, 이번 시즌 두 팀 모두 스피드전 세트 4승 0패로 동률이지만 BLADES와 샌드박스 모두 8강과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라운드패를 허용한 적이 있었고, 지난 리그와 비교한다면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기에 어느 팀이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게다가 샌드박스가 직전 경기인 4강 1경기 스피드전에서 부진하고 있는 아프리카를 상대로 첫 두 라운드에서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졌기 때문에, BLADES가 약점을 잘 보완한다면 BLADES 역시 스피드전 승리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지난 시즌 결승 진출전에서 BLADES가 샌드박스를 상대로 스피드전을 4:1로 꺾었는데 당시 TMI 데이터에서는 BLADES가 4:1로 승리할 확률이 0.1%였었다. 이것이 올해 샌드박스의 유일한 스피드 세트 패배인 만큼, 과거와 달리 BLADES도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BLADES에 스피드전 승리의 키를 쥐고 있는 선수는 배성빈이다. 과거에는 러너로써 주로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던 ROX와의 2번에 결승전에서는 우승을 맛봤다. 하지만 SANDBOX의 결승전에서 최상위 러너 혹은 미들에도 위치하지 못하고, 주로 하위권에서 올라오지 못했던 상황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현재까지 대 SANDBOX 결승전에서 모두 패배했다. 이번 시즌에는 러너와 미들 모두 괜찮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배성빈의 주사위가 높은 숫자가 나온다면 유리한 국면을 기대할 수 있을 듯 하다.
결론적으로 양 팀 모두 스피드전 강팀으로 불리지만 4강에서 완전한 스피드전 컨디션이 아니었고 자잘한 실수가 있었던 만큼, 부족한 점을 피드백하고 문제점을 더 잘 고쳐오는 팀이 스피드전을 얻어낼 가능성이 높다. 이 외에도 트랙 조커픽 등 다양한 변수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아이템전
아이템전은 샌드박스가 우위가 예상된다. 두 팀의 2021 시즌 전적을 비교하면 14:14로 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샌드박스가 아프리카를 4:1로 압살한 반면에 BLADES는 NTC와 아프리카에게 3:0으로 완패했으며, 아이템 에이스가 없는 SGA를 상대로도 고전했기 때문에 현재 폼만 놓고 봤을 때는 샌드박스가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BLADES 역시 전통적인 아이템전 강팀이기도 하고 BLADES가 샌드박스를 이기는 패턴이 전통적으로 스피드전 패배 - 아이템전 승리 - 에결 승리임을 되짚어 보면 BLADES가 샌드박스를 잡아낼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스피드전을 패배한 팀이 우승을 한 사례는 딱 한 번, 그것도 먼 옛날인 시즌 제로 때라는 것은 문제. 결론적으로 아이템전도 마찬가지로 상대 팀을 얼마나 잘 분석하고 준비를 해 왔는지에 따라서 결판이 날 가능성이 높다.

  • 에이스 결정전
양팀의 스피드, 아이템이 모두 접전이고 각자 4강 경기를 승리하여 기세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에이스 결정전에 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스피드, 아이템 모두 비교적 샌드박스 손을 들어주던 것과 달리 에이스 결정전에 오면 샌드박스와 블레이즈의 처지가 달라진다. 블레이즈는 샌드박스를 상대로 에결에서 3승 무패로 앞서고 있기 때문에 에결까지 간다면 블레이즈가 더 유리해질 수도 있다. 에이스 결정전을 간다면 결승전이라는 가장 중요한 경기인 만큼 양 팀의 에이스인 박인수(7승 7패)와 유창현(3승 0패)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창현은 스피드 팀전에서 매우 훌륭한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두 팀의 가장 최근 에이스 결정전인 21-1 결승 진출전에서 박인수를 상대로 승리한 경험이 있다. 박인수는 2020년 이후로 에이스 결정전에서 2승 7패(4연패-1승-3연패-1승)로 부진한 편이나, 가장 최근 에이스 결정전인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에이스 결정전 3연패, 유영혁과의 맞대결 2연패를 모두 끊어내는 승리를 거두며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 놓았다. 전적을 감안하면 유창현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게 보이지만, 박인수도 긴 시간의 에이스 결정전 부진을 끊어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에이스 결정전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황이나 트랙에 따라서 각각 박현수와 배성빈[2]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 기타 변수
지난 시즌과 유사하게 샌드박스는 박인수와 박현수, 블레이즈는 유창현, 배성빈, 김지민 총 5명의 선수가 개인전 경기를 진행한 직후 팀전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시즌의 경우 샌드박스는 개인전 결승 결과를 재빠르게 수습하고 팀전 경기에 임해서 스피드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블레이즈는 이러한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개인전 결승이 끝나고 팀전 결승이 진행되는 만큼 개인전에서 높은 성적을 내면 당연히 분위기 상 유리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체력, 멘탈 문제를 포함해서 개인전 경기를 빠르게 수습하고 팀전에 임하는 팀이 우승을 얻어낼 가능성이 크다.
여담으로, 샌드박스와 BLADES 간의 경기에는 꽤 흥미로운 징크스가 존재하는데, 아이템전을 승리하는 팀이 그날 경기를 승리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반대로 스피드전을 승리하는 팀이 승리하는 징크스 또한 존재해서 둘 중 어느 팀이 징크스를 부술지, 혹은 징크스를 이어나갈지도 기대가 된다. 이 징크스를 깨기 위해서는 스피드전을 승리한 팀이 아이템전을 패배한 뒤, 에이스 결정전을 승리해야 하는데, 확률은 낮아 보인다.

3.1. 프리뷰[편집]


  • 팀 기록

  • 선수 기록(스피드전)
스피드전 평균 순위
4강 1경기 승리팀
Liiv SANDBOX


4강 2경기 승리팀
BLADES

선수명
전체 평균순위
선수명
전체 평균순위
박인수
(SPEED ACE)
3.80
(9위/33명)
유창현
(HYBRID)
2.94
(3위/33명)
김승태
(RUNNER)
3.93
(10위/33명)
배성빈
(RUNNER)
3.56
(7위/33명)
박현수
(SWEEPER)
3.27
(4위/33명)
김지민
(MIDDLE)
4.25
(14위/33명)
정승하
(HYBRID)
3.40
(6위/33명)
최영훈
(SWEEPER)
4.50
(18위/33명)

  • 2021년 트랙별 전적
스피드전 트랙별 팀 승률

[ 펼치기 · 접기 ]
트랙

Liiv SANDBOX
BLADES
코리아 부산의 밤
3승 1패(75.0%)
4승 0패(100.0%)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7승 7패(50.0%)
9승 4패(69.2%)
1픽 / 1밴
3픽 / 0밴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2승 0패(100.0%)
3승 1패(75.0%)
1픽 / 2밴
4픽 / 0밴
도검 구름의 협곡
5승 0패(100.0%)
4승 2패(66.7%)
5픽 / 2밴
6픽 / 0밴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5승 1패(83.3%)
5승 1패(83.3%)
8픽 / 0밴
2픽 / 0밴
차이나 서안 병마용
5승 3패(62.5%)
3승 1패(75.0%)
4픽 / 0밴
1픽 / 2밴
차이나 황산
0승 3패(0.0%)
3승 1패(75.0%)
1픽 / 2밴
1픽 / 5밴
해적 상어섬의 비밀
3승 1패(75.0%)
5승 3패(62.5%)
0픽 / 5밴
7픽 / 3밴
광산 3개의 지름길
2승 1패(66.7%)
1승 2패(33.3%)
5픽 / 4밴
0픽 / 4밴
아이스 부서진 빙산
5승 0패(100.0%)
1승 1패(50.0%)
4픽 / 1밴
1픽 / 4밴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4승 0패(100.0%)
2승 4패(33.3%)
2픽 / 2밴
4픽 / 0밴
빌리지 운명의 다리
3승 1패(75.0%)
3승 4패(42.9%)
0픽 / 4밴
4픽 / 0밴
승률은 소숫점 한 자리까지 표기 (몰수경기 포함, 에이스 결정전 경기 제외.)


아이템전 트랙별 팀 승률

[ 펼치기 · 접기 ]
트랙

Liiv SANDBOX
BLADES
코리아 인천 센트럴파크
4승 0패(100.0%)
2승 2패(50.0%)
올림포스 선택의 문
6승 5패 (54.5%)
7승 2패(77.8%)
1픽 / 1밴
1픽 / 0밴
올림포스 여신의 성소
2승 1패(66.7%)
2승 1패(66.7%)
4픽 / 1밴
0픽 / 1밴
신화 빛의 길
3승 2패(60.0%)
1승 3패(25.0%)
2픽 / 2밴
1픽 / 3밴
쥐라기 아슬아슬 화산 점프
2승 2패(50.0%)
6승 1패(85.7%)
3픽 / 2밴
6픽 / 0밴
대저택 루이의 서재
2승 3패 (40.0%)
6승 1패(85.7%)
4픽 / 1밴
3픽 / 1밴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2승 2패(50.0%)
2승 1패(66.7%)
2픽 / 0밴
2픽 / 3밴
팩토리 우당탕 대소동
1승 1패(50.0%)
4승 1패(80.0%)
1픽 / 4밴
6픽 / 1밴
노르테유 붕붕 점프
4승 1패(80.0%)
1승 3패(25.0%)
7픽 / 1밴
1픽 / 5밴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5승 1패(83.3%)
0승 1패(0.0%)
7픽 / 0밴
0픽 / 2밴
공동묘지 비밀의 수도원
-
-
0픽 / 0밴
2픽 / 7밴
[R]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
2승 3패(40.0%)
1픽 / 1밴
3픽 / 1밴
승률은 소숫점 한 자리까지 표기 (몰수경기 포함, 에이스 결정전 경기 제외.)


3.2. 4강 1경기 승리팀 - Liiv SANDBOX[편집]



3.2.1. Liiv SANDBOX가 우승할 경우[편집]


  • 김승태문호준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V8을 달성할 수 있다.
  • 정승하는 V3를 달성함에 따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 HEROES 카트라이더 부문에 헌액될 자격을 갖출 수 있다.[A]
  • 로고를 바꿔야 우승할 수 있는 팀이라는 징크스를 깰 수 있다.
  • 카트리그 최초로 3연속 우승팀이 되어 왕조 시대를 열게 된다.
  • 2:0으로 승리한다면 카트리그 최초로 무실 세트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 결승전 무패 신화를 이어갈 수 있다.
  • 박준석 감독은 감독 커리어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 이번 팀전 우승 시 2021년에 진행된 리그에서 모두 우승팀이 됨과 동시에, 4번째로 무패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 20-1 시즌 이후 3시즌만에 레드 시드가 우승을 가져가게 된다.

3.3. 4강 2경기 승리팀 - BLADES[편집]



3.3.1. BLADES가 우승할 경우[편집]


  • 2020-2 시즌 이후 세 시즌만에 우승할 수 있다.
  • 최영훈은 선수 경력 처음으로 홀수 해 우승에 성공하며 홀수 해 준우승 징크스가 깨질 수 있다.
  • 최영훈문호준, 유영혁, 김승태에 이어 4번째로 V6을 달성할 수 있으며 김승태와 동률로 팀전 최다 우승자를 차지할 수 있다.
  • 배성빈은 V3을 달성함에 따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 HEROES 카트라이더 부문에 헌액될 자격을 갖출 수 있다.[A]
  • 김지민은 자신의 커리어에 첫 우승을 기록할 수 있다.
  • 유창현은 네 시즌 만에 팀전 우승을 기록할 수 있다.
  • 문호준은 감독 커리어 첫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 BLADES의 이름으로 첫 우승을 기록할 수 있다.
  • 에이스 결정전 승리의 경우, 샌드박스와의 에결 무패 신화를 기록할 수 있다.
  • 김승태를 제외한 Liiv SANDBOX의 멤버들에게 커리어 최초 팀전 준우승을 기록시킬 수 있다.
  • 개막전을 패배해야 우승할 수 있다는 징크스가 깨질 수 있다.
  • 20-2 시즌 이후 4시즌 연속 블루 시드가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유지된다.
  • 박인수는 양대 준우승을 달성하며, 개인전 2인전에서 이재혁에게 패배한 선수는 양대 준우승한다라는 징크스가 유지된다.
  • 또 이재혁이 개인전 우승을 거둔 시즌마다 항상 팀전 결승에서 레드 라이더들은 준우승, 블루 라이더들은 우승을 거둔다는 징크스도 유지된다.

4. 타이틀 영상[편집]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결승전 타이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결승전 트래시토크



5. 12월 18일 (토) 결승전 - Liiv SANDBOX 0 : 2 BLADES[편집]



[include(틀:카트리그 포스트시즌 프로필/수퍼컵, 경기명=결승전, A=Liiv SANDBOX, B=BLADES, A팀로고=Liiv SANDBOX 로고.svg, B팀로고=BLADES_logo.png
, 퍼센트_A=68, 퍼센트_B=32, 추첨_A=파츠 컬렉터 보석 15개, 추첨_B=카트 컬렉터 상자Ⅱ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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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템결과_A=0, A아이템패=, B아이템승=, 아이템결과_B=4
, )]
스피드전 경기별 정리
Speed Round 1 : 코리아 부산의 밤
초반에 치열하게 다투었으나 부두 직전 코너에서 박인수와 김승태가 긁으면서 하위권으로 쳐지고, 블레이즈가 미들 순위를 잡게 되었다. 그나마 박현수가 1위를 지키고 있었지만 유창현과 배성빈이 1랩 마지막 코너에서 역전하며 선두를 탈환, 기세를 이어갔다. 2랩에서는 파라솔 구간 코너 김지민이 정승하를 밀어 긁게 만들었고, 여기에 박현수와 김승태가 파편을 맞아 샌드박스가 모조리 하위권으로 쳐지게 된다. 유일하게 사고를 피한 박인수도 최영훈이 자폭을 시전하며 추격이 불가능해졌고, 결국 블레이즈가 여유있게 123으로 들어오며 블레이즈가 고정 트랙 승률 100%를 지켰다.
Speed Round 2 : 도검 구름의 협곡
헤어핀 구간에서 정승하의 사고로 블레이즈가 치이면서 샌드박스가 234를 차지했으나 유창현이 정승하를 죽이면서 78이 되어 샌드박스가 다소 불리하게 시작했다. 지름길 유턴에서는 상위권 유창현과 김승태가 동시에 날아가며 이번에는 블레이즈가 234 포지션을 갖고 갔다. 박현수가 1위에서 계속 버티고, 박인수가 상위권으로 뚫고 올라오며 유리한 순위를 재탈환했지만 김지민의 지름길 테러로 인해 상위권이 감속, 하위권이 올라와 모두 붙어가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 상황에서 유창현이 정승하를 죽이고 김승태의 라인이 벌어진 틈을 타 최영훈이 들어가며 블레이즈가 1467이라는 순위를 만들었고, 박인수의 마지막 작업도 피해내며 블레이즈가 샌드박스 픽 트랙을 가져왔다.
Speed Round 3 : 차이나 황산
초반 순위를 유리하게 잡은 샌드박스가 유창현을 제외한 블레이즈 선수들을 모두 막아내며 계속 순위를 방어해낸다. 배성빈과 김지민이 정승하에 막혀 미들순위로 복귀하지 못한 틈을 타 김승태와 박인수가 상위권에 홀로 남은 유창현을 공격했다. 하지만 유창현이 버티고 오히려 공격이 실패한 틈을 타 박인수가 밀리는 동시에 최영훈이 올라오지만 김지민이 코너에 꼽히며 8고정이 된다. 이후 박현수가 최영훈에게 스탑을 걸고, 배성빈이 정승하를 역전하며 4, 5위를 하고 있어 유창현과 김승태의 1위 싸움에 승패가 결정나는 상황. 유창현이 김승태의 실수로 인해 1위를 잡았지만[3] 마지막 직진 코스에서 김승태가 드래프트로 1위를 다시 잡아내며 샌드박스가 0.02초 차로 승리했다.
Speed Round 4 : 차이나 서안 병마용
초반 정승하가 김지민을 죽인 파편에 박인수가 맞고, 이후 하위권에서 다시 사고가 발생, 김지민이 쳐지며 상위 4인과 하위 4인이 나누어진다. 이후 병마용 구간에서 배성빈이 과감한 점프로 박현수를 역전, 스탑으로 감속까지 시키면서 뒤로 쳐져있던 최영훈과 김지민이 올라오고 유창현이 도망갈 시간을 벌었다. 2랩 내내 배성빈이 유창현을 지키며 원투를 지켜냈지만, 결국 박현수가 병마용 구간에서 과감한 점프로 배성빈-유창현을 역전하며 1위를 빼앗는다. 유창현의 마지막 블로킹까지 피하며 박현수가 1위를 잡았지만, 하위권 싸움에서 블레이즈가 순위를 더 좋게 가져가며 2357로 여전히 합산 우위에 있었고, 마지막에 배성빈이 0.006초 차이로 다시 박현수를 역전하며 승리했다. 몰론 박현수가 1위를 했어도 합산 순위가 좋지 못했던 샌드박스가 패하는 건 변함이 없었다.
Speed Round 5 :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샌드박스의 요청으로 재경기가 이루어졌지만 초반에 밀어준 박인수가 돌에 긁어 하위권으로 떨어지며 10초만에 블레이즈가 퍼펙트 포지션을 만들었다. 다만 샌드박스가 최영훈의 디펜스에 몇 번 막힌 후 인원수 우위로 최영훈을 뚫어냈고, 이후 박현수가 김지민-배성빈까지 벗겨내며 유창현을 추격한다. 끝내 유창현까지 잡아내며 버텼고, 스탑으로 유창현을 죽이며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후 배성빈-김지민이 다시 박현수-정승하를 뚫고 올라오며 2:2 싸움을 해냈고, 싸움 끝에 박현수를 날리며 다시 승기를 잡는다. 뒤쪽에서도 최영훈이 미들 테러를 하며 죽었던 유창현이 다시 올라온 상황. 정승하가 벨트 구간에서 스탑을 시도하며 김지민을 죽이긴 했지만, 박현수는 유창현에 스탑을 실패하며 그대로 8위가 되었고[4] 상위권에 복귀한 유창현이 백업을 오며 1367로 승리, 1세트를 블레이즈가 가져간다.
총평
* 승리 팀 - BLADES: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창현은 개인전의 여파인지 잔실수가 약간 보였으나 1위를 쉽게 내주지는 않았다. 반면 배성빈은 개인전에서 입상한 만큼 최고의 폼을 보여주어 스피드전 캐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지민 역시 미들에서 상대가 올라오지 못하도록 디펜스를 잘해주었으며 러너 역할을 맡아도 샌드박스가 쉽게 뚫지 못했다. 샌드박스는 특히 최영훈을 잘 뚫지 못했는데, 최영훈의 작업, 스탑, 직부 등이 대부분 성공하면서 러너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았고 그러면서도 순위가 크게 뒤쳐지지 않았다. 팀원 모두 큰 실수가 없었으며 팀끼리 꼬이는 모습도 없는 포지션 플레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 패배 팀 - Liiv SANDBOX: 샌드박스 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혼자 달리다가 자멸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고, 상대의 몸싸움에 다 당해주며 사고를 당했다. 심지어 그 사고의 파편조차 샌드박스로 향해 잘 풀리지도 않았다. 플레이가 개개인 따로 노는 듯한 모습이였고 유일하게 승리한 황산조차도 거의 패배할 뻔 했으니 무적함대의 별명이 무색해질 정도로 아쉬운 장면이 많았다.

[스피드전 순위]
스피드전 순위 & 기록
No
TRACK
BEST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
1
코리아 부산의 밤
정승하
1:43.951
배성빈
1:44:284

유창현
1:44:426

김지민
1:44:612

박현수
1:45:721

정승하
1:45:787

김승태
1:47:402

최영훈
1:48:718

박인수
1:48:858

13:26
2
도검 구름의 협곡
이재혁
1:36:159
배성빈
1:39:759

최영훈
1:40:704

박인수
1:40:826

김승태
1:40:996

유창현
1:41:054

박현수
1:41:107

김지민
1:41:292

정승하
1:43:422

15:24
3
차이나 황산
유창현
1:18:183

김승태
1:17:937

유창현
1:17:955

박현수
1:17:958

최영훈
1:18:085

배성빈
1:18:244

박인수
1:18:553

정승하
1:18:621

김지민
1:20:654

21:18
4
차이나 서안 병마용
유영혁
1:39:536
배성빈
1:39:612

박현수
1:39:618

유창현
1:39:670

정승하
1:39:815

최영훈
1:39:981

김승태
1:40:666

김지민
1:40:760

박인수
1:42:512

17:22
5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이재혁
2:05:226
배성빈
2:05:857

김승태
2:07:743

유창현
2:07:779

박인수
2:08:492

정승하
2:08:710

김지민
2:09:036

최영훈
2:09:492

박현수
2:10:181

18:21
결승전 평균 순위(점수)
배성빈
1.80위
8.80점

유창현
3.00위
6.40점

김승태
3.80위
5.80점

박현수
4.60위
4.60점

최영훈
5.00위
4.20점

박인수, 정승하
5.80위
3.20점

김지민
6.20위
2.80점



아이템전 경기별 정리
Item Round 1: 코리아 인천 센트럴파크
김승태의 히드라, 배성빈의 롤러 붓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서로 같은 카트바디를 탑승했다. 블레이즈는 4강과 같이 롤러 붓의 물지뢰를 베히모스가 밟으면서 미들을 터뜨리는 전략을 세웠고, 샌드박스는 미들을 끊는 역할을 하는 김승태에 다소 의존하는 전략을 세웠다. 그러나 김승태의 독물이 위협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하면서 초반에는 블레이즈가 치고 나갔다. 하지만 샌드박스에게 번개와 천사가 있어 2랩 초반까지는 샌드박스가 다시 기세를 잡았다. 샌드박스의 공템 활용으로 퍼펙트 포지션을 잡고 김승태가 도망가나 싶었으나 김지민이 보유하고 있던 2개의 자물쇠를 이용해 김승태에게 잠번+우주와 잠파를 차례로 명중시키면서 꽤 멀었던 김승태를 최영훈이 다 따라잡았다. 다만 역전을 한 직후에 최영훈이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했고 이미 공템을 거의 다 써버린 블레이즈라서 유창현의 자물쇠 1개를 제외하면 상위권을 견제해줄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유창현이 자물쇠 하나가 더 나오자마자 바로 잠궈버렸고 잠금이 풀릴 타이밍에 맞게 다시 잠궈버리는 동안 최영훈이 아이템 없이 연타로 거리를 벌렸다. 잠금이 풀리고 난 뒤에 최영훈에게 일미가 날아왔지만 마지막 아이템에서 실드가 뜨며 방어에 성공했고, 박현수에게 부스터가 있었으나 역전하기엔 역부족이였다.
Item Round 2: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김승태가 히드라 대신 웨이브를 탑승했다. 지름길 구간에서 블레이즈의 공템 활용으로 1랩은 블레이즈가 상위권을 잡았다. 샌드박스는 박인수와 김승태가 지름길에서 떨어진 것이 큰 변수가 되었다. 게다가 2랩 같은 구간에서는 블레이즈가 잠번이 완성되어 배성빈이 도망가게 되었다. 그나마 따라가던 정승하도 최영훈의 사이렌에 맞으면서 뒤쳐졌다. 3랩 지름길에서는 이미 격차가 상당히 벌어진 와중에 최영훈이 박현수에게 또 한번 사이렌으로 공격을 하여 샌드박스는 역전의 여지가 없었다.
Item Round 3: 올림포스 선택의 문
김승태가 베히모스를 타면서 양팀의 카트바디가 동일해졌다. 샌드박스의 잠금 활용으로 박인수가 도망가려 했으나 블레이즈도 잠금을 쓰면서 상황이 비슷해졌다. 3랩 후반에는 김승태의 자폭으로 박현수가 도망가나 싶었지만 배성빈, 최영훈의 쌍미, 물천, 번개로 김지민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Item Round 4: 공동묘지 비밀의 수도원
블레이즈는 4트랙 내내 같은 카트바디 조합을, 샌드박스는 김승태가 이번에도 물차인 히드라를 탑승했다. 최영훈이 초반부터 두명을 사이렌으로 돌려 하위권으로 처지게 만들었고 지름길에서 박현수까지 돌려 1위가 도망가게 했다. 거기에 블레이즈에게 잠금이 나오며 미사일로 3명을 동시에 띄웠고 2랩부터 경기가 거의 블레이즈로 기울었다. 살아남은 정승하조차 최영훈의 물폭탄에 맞고 말았다. 샌드박스도 급하게 잠금을 써봤지만 한명에게만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효율이 좋지 못했다. 최영훈이 박현수를 3번, 김승태를 1번 사이렌으로 돌리며 매드무비를 찍었다. 이후 정승하가 자석으로 따라가보지만 블레이즈는 천사를 사용하며 배성빈이 여유있게 게임을 끝냈다.
총평
* 승리 팀 - BLADES: 최영훈의 매드무비였다. 1라운드부터 주행으로 역전하더니 다른 세 라운드 내내 결정적인 상황에서 사이렌으로 미들을 휘저었다. 블레이즈가 물차를 고집하지 않는 이유가 물차 없이도 미들을 박살 낼 수 있는 선수가 있어서라고 해석될 정도로 홍련의 정석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롤러 붓과 베히모스를 이용해 물지뢰 작전, 그리고 홍련이 같은 팀 롤러 붓을 타겟팅하여[5] 홍련이 미들을 먹을 동안 롤러 붓이 쉴드를 공급받아 러너 역할을 하는 작전이 완벽하게 들어갔다. 베히모스로 황금 자석을 챙기면서 막싸움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것을 노렸지만 그걸 노릴 새도 없이 그전에 홍련이 미들을 헤집으면서 주요 아이템인 잠금, 번개, 천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고 이를 적절히 활용하여 완벽하게 승리했다.[6]

* 패배 팀 - Liiv SANDBOX: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승하는 최영훈과의 홍련싸움에서 밀려버렸고 김승태의 물은 대부분 빗나가거나 센실에 막혔다. 게다가 박인수는 좀처럼 상위권으로 올라오지 못하였고 심지어 3라운드에서는 점프대에서 김지민을 열려있는 문으로 제대로 밀어줘버리는[7] 상황까지 나왔다. 선수들은 맵 중반으로 갈수록 하위권에서 1~2명이 계속 묶이면서 상위권을 서포팅해주지 못하였고 그로인해 주도권을 잡지 못하면서 허무하게 끝나는 경기가 계속 나왔다. 결정적으로 미들 싸움에서 밀리면서 주요 아이템인 번개, 천사, 잠금을 블레이즈에 비해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였고, 그마저도 획득한 주요 아이템 활용의 효율성이 매우 떨어졌다. 블레이즈는 1개의 천사로 3개 이상의 공격을 막아내고 1개의 잠금으로 상대 모두를 공격하는 반면 샌드박스는 중요한 상황이 아니고 이미 상대가 도망가는 상황에 주요 아이템을 어쩔 수 없이 써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패배하고 말았다.[8]
[주요 아이템 개수]
주요 아이템
Liiv SANDBOX
vs
BLADES
잠금
번개
천사
잠금
번개
천사
0
2
2
코리아 인천 센트럴파크
6
1
2
0
0
1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1
1
2
1
1
1
올림포스 선택의 문
3
1
3
1
2
1
공동묘지 비밀의 수도원
1
0
3



5.1. 경기 결과[편집]



Liiv SANDBOX
경기 진행 결과
BLADES
1
1세트 : Speed
4
0
2세트 : Item
4
-
3세트 : Ace
-
0
결과
2
준우승
₩ 50,000,000
우승
₩ 100,000,000
팀전 MVP
유창현
₩ 1,000,000

6. 여담[편집]


  • 앞선 개인전에서 NTC Creators이재혁이 우승함에 따라 이번 시즌에도 양대우승이 없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개인전 결승전 2세트에서 이재혁에게 패배한 선수의 팀은 해당 시즌에서 레드 라이더로 뛰며 개인전, 팀전 양대 준우승을 한다는 징크스도 유지되었다. 그것도 2:0으로 셧아웃을 당하며![9]

  • 1세트 Track 5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에서 정승하가 핑으로 인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 부분이 승패에 영향을 줬다고 인정되어[10] 재경기를 하였지만, 재경기에서도 BLADES가 승리하면서 결과적인 점수 변화는 없었다.10초컷[11]

  • 팀전 결승전은 스피드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지켜졌다.[12]

  • Liiv SANDBOX는 로고를 바꿔야 우승할 수 있다는 기묘한 징크스를 깨지 못했으며, 어떤 프로팀도 달성하지 못했던 팀전 3연패를 성공하나 싶었지만 결국 실패했다. 또한 BLADES는 2년간 이어진 SANDBOX와의 결승전 상성을 드디어 깼다.

  • 레드 시드는 2:1 에이스 결정전 승리, 블루 시드는 에결없이 2:0 셧아웃으로 마무리하는 징크스가 지켜졌다. 여담으로 레드 시드가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20-1 시즌으로 20-2 시즌 이후로는 모두 블루 시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2021년 한 해 동안의 팀전 결승 우승팀도 모두 블루 시드였다. 이재혁과 레드의 합동 저주 시작

  • 시즌제 이후 역대 팀전 결승전에서 최다 점수차가 나온 경기이다. 시즌제 이후의 포스트시즌까지로 확장하면 이번 시즌 4강 1경기, 3,4위전과 타이 기록이고, 시즌제 이전 기록까지로 범위를 넓히면 더 큰 점수차의 결승전 경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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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프리카가 예상 외로 샌드박스에게 완패를 당함과 동시에 Team GP가 선전하면서 레드 시드는 샌드박스에게 돌아가게 되었다.[2] 두 선수 모두 개인전 결승에 진출하는 등 훌륭한 개인 기량을 보여주었고, 특히 배성빈은 훌륭한 에이스 결정전 전적 및 경험까지 가지고 있기에 당일의 컨디션과 상황에 따라 박현수와 배성빈 역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A] A B 단, 경력 인정은 매년 11월 말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2021년이 아닌 2022년에 헌액이 될 수 있다.[3] 김승태가 라인에서 꼬이면서 잠시 밀렸다.[4] 벨트 구간에서 충분히 속도가 붙지 않아 헬기들 위에 떨어질 경우, 헬기 옆쪽 빈 공간에서 리스폰이 된다. 스탑을 당한 김지민과 스탑에 실패한 박현수는 헬기 위로 떨어지며 강제로 R이 되어 하위권으로 크게 쳐지게 된 것.[5] 롤러 붓이 상대 팀과 꽤 뭉쳐있는 상황에서도 정확히 같은 팀의 롤러 붓을 타겟팅해내는 엄청난 타겟팅 실력을 선보였다.[6] 어찌 보면 이번 시즌은 아이템 카트가 고정되지 않고 홍련-달토끼에 팀별로 베히모스-데몰리션-물차(웨이브/히드라)-롤러 붓이 갈리는 상황이었는데, 결승전에선 4트랙 내내 롤러 붓을 탑승하며 롤러 붓의 특성을 제일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이 때 상위권 순위로 올라가기 위해 자석을 사용해서 상위권 순위로 올라가려 했는데 그 탄력을 김지민이 그대로 받았다[8] 어찌보면 샌드박스의 플레이 스타일이기도 하다. 샌드박스는 주요 아이템, 특히 잠금을 아끼면서 번개, 타 공템과의 연계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게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상대보다 주요 아이템을 아낌으로 인해 밀리는 순위는 각자의 피지컬로 방어해낸다. 문제는 너무 아끼다가 순식간에 상위권을 점령당할 경우, 잠금의 활용이 매우 어려워져 패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9] 반대로 말해서 이재혁이 개인전 우승을 거두는 시즌은 팀전 블루 라이더들이 2:0 셧아웃으로 압살하여 우승을 거둔다는 말이다.[10] 판정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그 판정에 대해 추측하는 글도 올라왔다.[11] 재경기가 진행되긴 했는데, 10초만에 퍼펙트 포지션을 내주었다(...). 어떻게 비비긴 했지만 패배는 변함이 없었다.[12] 아이템전이 도입된 첫 팀전 리그인 시즌 제로에서 스피드전을 이기고도 준우승한 팀 106을 제외하면 모두 스피드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