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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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1. 개요[편집]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종료 후 각 프로팀 별 선수 로스터 변경 사항을 기술한 문서.
2. 팀 별 현황[편집]
2.1. Liiv SANDBOX[편집]
2시즌 연속 우승을 이루었고 시드를 받았기에 애초에 로스터 변경 가능성이 적었으며, 문호준이 블레이즈와 샌드박스는 로스터가 변경되지 않는다고 해서 로스터가 확정되었음이 밝혀졌다.
2.2. BLADES[편집]
2시즌 연속으로 우승에 실패했지만, 시드를 받기도 했고 수퍼컵 팀 지원 프로젝트 제출 기한이 결승 다음 날이기 때문에 로스터는 그대로 갔다. 그대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 문호준 감독은 본인의 개인 방송에서 "결승이 끝나고 다음 날에 로스터를 제출하므로 멤버를 변경할 수가 없고,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팀만 로스터 변경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결승에 진출한 리브 샌드박스와 블레이즈는 로스터 변경이 없는 것이 확정되었다.[1] 새로운 네이밍 스폰서를 구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했고, 수퍼컵에도 BLADES로 참가하게 된다.
2.3. Afreeca Freecs[편집]
숙제방송의 공지를 통하여 로스터 유지가 확정되었으며, 정식 창단 이후 최초로 멤버 변화 없이 다음 시즌을 진행하게 되었다. 프릭스의 팬들은 매 시즌 바뀌는 로스터에 지쳐있었는데, 지난 시즌 3위 자리를 탈환했던 선수들 그대로 간다는 것에 반응이 좋은 편.
2.4. SGA 인천[편집]
팀합을 맞춘 첫 시즌임에도 풀리그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굳이 바꿔서 팀합을 깰 필요는 없어 보여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로스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던 중 10월 20일, 싱글 스페셜리스트로서 21-1시즌 16강에 진출했던 김정제 선수가 출전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팀전 멤버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김정제는 이번 수퍼컵이 마지막 리그라고 이야기한 만큼 개인전에서 최후의 불꽃을 태울 것으로 보인다.
포지션 변경이 되었다. 가장 핵심인 것은 김주영이 스피드 에이스를 수행하게 되었고, 더이상 아이템전을 뛰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최민석이 아이템을 뛰게 되었다. 스피드에이스였던 한승철이 하이브리드로, 최민석이 미들에서 스위퍼로 포지션 변경을 하였다.
2.5. TBP Gaming[편집]
원래 튜브플은 아마추어 팀으로 계획되었으나, 팀 지원 프로젝트에 신청하면서 프로팀으로 창단한 팀이다. 게다가 이준용, 정유민, 박대한은 현생까지 병행하고 있었다. 너무 급하게 창단이 결정되면서 숙소나 연습실은 커녕 장비조차도 마련해주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그 결과는 2021 시즌 2에서 프로팀 최초 전패라는 수모를 당했고, 10월 1일 코치인 이지우를 포함한 모든 선수와 계약을 종료했다. 다만 재계약 여부를 협의 중이라고 밝히면서 몇몇 선수의 재계약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이다.
10월 8일, 단장이 방송을 켜고 수퍼컵 참가에 대해 팀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몇몇 선수에게 연락이 왔으며, 심지어 방송 중에도 연락이 계속 왔다. 지속적인 참여 이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그와 동시에 참가할 수 있는 선수가 너무 적고 미국 법인에서 문제가 조금 생겨 참가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수퍼컵 참가 자격을 가지지 못한 선수들 중 복귀를 검토하고 있는 선수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리빌딩을 원하는 팀들은 어쩔 수 없이 수퍼컵 참가를 위해 단기간 동안 대회를 나갈 팀을 만들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다행히 몇 시간 뒤 다시 방송을 켜 전대웅, 박민호, 김태준, 정승민 선수가 영입되고 정유민 선수와 재계약을 하였음을 발표하였다. 코칭 스태프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음 날 새벽 한 명의 선수가 계약을 할 수 없다고 통보했으며 이로 인해 로스터가 변경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나머지 선수들이 대체 선수를 영입 중이라고 하며 만약 영입에 실패한다면 4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팬들은 이 소식을 듣고 이미 전과가 있는 전대웅이 빠진 것이 아닌가 의심했으나, 단장의 방송을 통해 전대웅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했는데. 다른 팀으로 가겠다는 이유인데,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겠다고 하였다.
TUBEPLE Gaming의 공식 트위치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만 보면, 박민호 선수가 새벽 2시 45분 갑자기 계약이 불가능하다고 카톡이 왔다고 하며 이는 절대 학업 등 개인사정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2] 그 이후 하루동안 열심히 대체 멤버를 찾다가 멤버 후보에 있었던 오성현을 영입했다고 한다. 따라서 지난 시즌 다이너마이트 멤버들이 전원 튜브플 게이밍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쉽게 말하면 지난 시즌 다이너마이트 로스터에 정유민이 추가되었다고 보면 된다.
2.6. NTC CREATORS[편집]
NTC 대표가 인스타로 질의응답을 받던 도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팀과 이명재 선수는 앞으로도 NTC 소속이면 좋겠다"라는 질문에 그 바람은 이미 이루어졌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이명재는 재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다. 10월 8일 김재훈은 신생 프로팀 Team GP로 이적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NTC와의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같은 날 저녁, 대표가 인스타로 카트라이더 팀의 로스터에 대해 "화끈한 로스터로 다음주에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Team GP와 튜브플 게이밍의 로스터가 공개되고 대형 FA 선수들이 갈 만한 팀은 NTC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 되면서, 순식간에 리그 팬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10월 12일 20시, 정말 화끈한 로스터와 함께 돌아왔다. 선수들을 모두 FA로 놓아준 락스의 핵심 멤버들을 끌고 왔고, 은퇴인 줄만 알았던 김기수와 강석인까지 영입했다. 직전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이명재는 포지션만 바꿨고, 김승래는 계속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직전 리그에서 예선 탈락한 프로팀이라는 불명예를 벗고 진지하게 결승까지 바라볼 수 있는 팀이 되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2.7. Team GP[편집]
10월 8일,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임단인 Team GP가 카트라이더 팀 창단을 발표했다.
다만 로스터는 많이 아쉽다는 평가가 다수이다. 튜브플에서 이적한 이준용, 유민선, 김의열은 지난 시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오예찬 역시 챌린저 시절 크게 눈에 띄지는 못했고, 김재훈은 아이템전은 좋게 평가받았지만, 스피드전은 ROX 시절의 강석인과 비교될 만큼 부진했었기 때문에 타 프로팀들과 비교하면 많이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3. 여담[편집]
- GEHENNA SWEEPERS는 팀 지원 프로젝트도 참여하지 않고 SNS 활동도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해체되었다. 전대웅, 정승민, 김태준, 오성현은 튜브플 게이밍으로 이적했고, 징계를 받아 수퍼컵에 출전할 수 없는 이정우는 다음 시즌에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ROX는 선수단 전원이 카트 닉네임에서 'ROX'를 삭제하면서 팀 해체설이 나오더니, 결국 10월 12일 선수 5명 전원과 윤찬희 코치와의 계약을 종료했고 운영을 중단하였다. 다만 2022시즌에 다시 찾아뵙겠다는 문구가 있기에 팀 해체는 아니다.
불참한다고 하였지 팀 해체한다고는 하지 않았다.
- 튜브플 단장의 방송에서 10월 10일에 팀 지원 프로젝트를 마감한다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다시 넥슨의 막장 리그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게 왜 문제냐면 일단 팬들에게 공개를 하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프로팀 신청 마감이 시즌2 결승전 바로 다음날이다. 이로 인해 결승전에 진출한 Liiv SANDBOX와 BLADES는 물론이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Afreeca Freecs, SGA 인천은 로스터 보강을 원한다 하더라도 선수를 교체하기 어렵게 되었다.[3] 이렇게 시간이 촉박한데 Team GP가 들어온게 신기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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