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의 소녀

---

1. 개요[편집]

---

2020년 4분기에 방영한 시바사키 코우 주연의 닛폰 테레비 토요 드라마.

2. 줄거리[편집]

---

1995년 불의의 사고로 잠에 빠진 10세 소녀가 2020년 눈을 뜨지만 마음은 10살인데 몸은 35살이 되어 모든 것이 변한 세상을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

3. 등장인물[편집]

---

* 이마무라 노조미 역 - 시바사키 코우
* 히로세 유토 역 - 사카구치 켄타로
* 토키오카 미나미 역 - 하시모토 아이
* 토키오카 타에 역 - 스즈키 호나미
* 이마무라 신지 역 - 다나카 테츠시
* 이마무라 카나 역 - 토미타 야스코
* 이마무라 타츠야 역 - 류세이 료
* 아이자와 히데오 역 - 호소다 요시히코
* 하야시다 후지코 역 - 오오토모 카렌

4. OST[편집]

---

• King Gnu - 三文小説[1]
  제목 삼문소설에서 문은 한중일 아시아권에서 가장 낮은 화폐단위였던 문(혹은 푼, 닢)을 뜻하므로 서푼짜리 소설, 싸구려 소설, 펄프 픽션 등으로 이해하면 된다.

5. 논란[편집]

---

국내에서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 표절 작품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소재와 등장인물이 비슷하다는 점에서다. 확실히 사고로 깊은 잠에 빠져 정신은 그대로인 채 몸만 30대가 된 여성이 첫사랑과 재회한다는 소재 자체는 겹치는 부분이 있다. 다만 소재만 겹칠 뿐 전개가 달라서 한국판은 발랄하고 가벼운 분위기고, 일본판은 교훈과 25년이라는 세월 동안 인생이 망가져 뒤틀린 인물들이 빚어내는 비교적 무거운 분위기의 갈등 위주로 진행된다.

사고나 콜드슬립 등으로 미래에 뚝 떨어진다는 이런 소재 자체는 작중에서 노조미가 자기 입으로 얘기하듯 옛날 이야기인 우라시마 타로 이야기부터 캡틴 아메리카를 비롯 닳고 닳도록 우려진 고전이기도 하고, 같은 재료를 가지고 다르게 요리한 요리에 비유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