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7번 지방도

서득교삼거리에서 60번 지방도와 분기하며 출발한다.
천락저수지가 있다. 저수지 치고는 별로 안 험한편.
저수지를 지나고 조금 더 가면 있는 권혜리에서 도로가 끊긴다. 원래라면 미타산 너머 적중면 누하리와 연결되어야 한다. 언젠가는 연결될 것이다.

적중면 누하리에서 도로가 다시 시작된다. 여기는 도로명이 없다. 참고로 재시작 이후 청룡사가 나오는 삼거리까지는 도로가 폐쇄되어 있다. 이 도로가 개방되려면 건너편의 의령군과 연결되어야 할듯하다.

명곡저수지가 있다.
시골 작은 마을에서 보기 힘든 정식 사거리가 있다.

잠시 우회로라는 명칭을 달았다가 다시 반납한다.

적중면소재지가 시작된다. 말그대로 면소재지이므로 혼잡하므로 주의하고, 특히 초등학교 주변에서는 큰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자.

적중드림마트 옆, 적중시외버스정류소 앞 삼거리에서 갈림길이 나온다. 카카오맵에서는 양측다 907번 지방도로 안내하고 있는데 좌회전하면 한참 둘러가므로 우회전하자.

적중로-적중교 사이는 도로명이 없다.

적중교에서 24번 국도와 잠시 중첩된다.

쌍책면내를 통과해 사양삼거리에서 1034번 지방도와 중첩된다.
합천적중농공단지가 있다.
황강교
쌍책면소재지가 나온다. 역시 큰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자. 사실 우회도로가 개설되었지만 907번 지방도는 아직도 쌍책면소재지로 향하고 있다.
사양삼거리에서 1034번 지방도가 합류한다.
황강옥전로가 끝나는 하신삼거리에서 1034번 지방도와 분기된다.

조금 더 가면 고개가 하나 있다.
박곡재 - 이 고개는 합천군 쌍책면 하신리와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의 경계다. 네이버 지도에는 정상에 '대원휴게소'라고 휴게소가 표시되는데, 실제로 가보면 아무것도 없다.

또 기미재라는 고개가 있다.
신곡2리를 지나면, 대경골재라고 하는 고개를 넘는다.
신곡1리에서 길이 하나 분기되는데, 이 길은 신곡리에서 쌍림면소재지로 바로 연결시켜주는 도로로, 이 도로가 끊기거나 무너진다면 안림리까지 한참을 둘러가야 한다.
안림교 건너기 직전 또 다른 길이 하나 합류하는데, 이 길은 평지리로 간다. 평지리에서 고개를 넘으면 합천군 덕곡면 율원리가 나온다.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 나들목과 연결된다.
안림교차로에서 26번 국도, 33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