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econd Hel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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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음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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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 1998. 02. 01.
A Second Hel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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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cond Helping
정규 2집


발매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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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1999년 03월 03일
가수
박정현
프로듀서
윤종신
레이블
DMR Studio
곡 수
12곡
재생 시간
54:45
장르
R&B, 발라드, 댄스
타이틀 곡
夢中人(몽중인)
후속곡
편지할게요


1. 개요
2. 트랙 리스트
2.2. 눈에 뭐가
2.3. 편지할게요
2.4. 전야제
2.5. 우리가 보여
2.6. 고백
2.7. 친구처럼
2.8. 이별 후 시작
2.9. 다신 없겠죠?
2.10. 이젠 돌려줄게
2.11. 바람에 지는 꽃
2.12. Ordinary


1. 개요[편집]


1999년 3월 3일에 발매된 박정현의 두번째 앨범이다. 앨범 제목은 번역하자면 '두 그릇째'라는 의미이다. 타이틀곡 ‘편지할게요’가 가요프로그램 4위까지 달성하는 등, 데뷔 1년차의 신인임에도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2.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TITLE

夢中人(몽중인)
윤종신
하림
하림
02
눈에 뭐가
MGR(RBW)
MGR(RBW)
MGR(RBW)
03
편지할게요
노영심
김형석
김형석
04
전야제
윤종신
윤종신, 이근호
윤종신
05
우리가 보여
이지은
김덕윤
김형석
06
고백
이지은
박정현
박인영
07
친구처럼
조은희
김덕윤
황세준
08
이별 후 시작
강지훈
하림
하림
09
다신 없겠죠?
노영심
이현정
김형석
10
이젠 돌려줄게
MGR(RBW)
박정현
MGR(RBW), 황성제
11
바람에 지는 꽃
김윤아
MGR(RBW)
MGR(RBW), 황성제
12
Ordinary
박정현
박정현
박정현

2.1. 夢中人(몽중인)[편집]


2집의 후속곡이다. 소위 말하는 박정현 4대 광곡 중 첫번째 곡이다. 마이너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2. 눈에 뭐가[편집]


정통적인 R&B곡으로 박정현의 여리고 부드러운 음색을 감상하기 좋은 곡이다.

2.3. 편지할게요[편집]


작곡가 김형석의 작품이며, 싱어송라이터 노영심이 가사를 썼다.

2.4. 전야제[편집]


밝은 멜로디의 발라드 곡. 밝은 분위기와는 다르게, 내일이면 연인과 헤어져야만 하는 여성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윤종신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한 몇 안되는 트랙 중 하나다. 도니 오스몬드(Donny Osmond)의 ‘Puppy love’의 멜로디를 샘플링해서 만든 곡이다. 전체적 멜로디 진행은 다르지만, 원곡과 편곡이나 분위기가 비슷하다.

2.5. 우리가 보여[편집]


썸타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부드러운 R&B트랙이다. 4옥타브 미(E6)에 이르는 초고음 애드리브를 감상할 수 있다.

2.6. 고백[편집]


박정현의 자작곡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현악4중주로만 굉장히 미니멀하게 편곡되어있다. 영화음악감독 박인영씨가 편곡을 하였으며, 박정현 본인의 요청에 의한 편곡이라고 한다. 가사가 다소 가슴아픈 내용인데, 당신을 더 이상 사랑하는 척 할 수 없어 미안하다는 내용이다. 고백을 받아 사귀고 있긴하지만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결국 이별을 고하는 여인의 이야기이다. 2018년 연말콘서트에서 광곡 느낌이 나는 으스스한 편곡을 선보였다.

2.7. 친구처럼[편집]


단짝의 이성친구의 여자친구를 소개받으면서, 자신이 그 이성친구를 짝사랑하고 있었음을 깨달으며 그 감정을 표현한 절절한 팝 발라드 곡이다. 2집의 명곡을 꼽을때 빠지지 않는 곡이다.

2.8. 이별 후 시작[편집]


1집의 2gether와 유사한 느낌의 펑키한 댄스곡이다. 박정현의 파워풀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곡

2.9. 다신 없겠죠?[편집]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의 감정을 만끽하는 내용의 아름다운 발라드 곡이다.

2.10. 이젠 돌려줄게[편집]


가사의 내용이 좀 특이하다. 학창시절 한 남자아이를 두고 삼각관계를 벌였던 친구와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때 질투심에 몰래 감줬던 남자아이와 친구가 찍었던 사진을 이제서야 돌려주겠다는 내용이다. 에디스 와튼의 단편소설인 '로마의 열병'의 줄거리가 연상되기도 하는 내용이다. 박정현의 자작곡이다. 박정현 본인이 특별히 좋아하는 곡으로 자주 꼽는다.

2.11. 바람에 지는 꽃[편집]


국내에서 거의 최초로 시도된 트립합 장르의 곡으로, 다른 사람에게 작업물을 주지 않기로 유명한 자우림김윤아가 작사한 곡이다. 몽환적이고 기괴한 분위기에 시적인 가사가 어우러지는 곡으로, 박정현이 추구하는 스타일의 음악이기도 하다.

2.12. Ordinary[편집]


박정현의 자작곡이다. 박정현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한 곡으로, 한국에 처음 들어왔을때 완성한 노래라고 한다. 말도 안통하는 한국에 처음와서 단칸방에서 힘들게 살면서 가수로써 인정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뇌의 흔적이 담겨있는 곡이다. (가사는 영어이다.)방송에서 이 곡을 한소절 부르다 울컥한적도 있는만큼 본인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곡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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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앨범 데뷔하기 전에 아주 조그만 원룸에서 살았거든요. 거기서 혼자 TV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그냥 미국에서 가져온 건반 딱 하나 있었어요. 그거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그걸 가지고 계속... 그때가 작곡 제일 많이 했었어요. 근데 잠이 잘 안 오고, 겨울 날씨였고 정말 너무 무서운 거예요.

나의 하루 이런 걸 막 공부하고 있고..이거 진짜 할 수 있을까? 데뷔할 수 있을까? 데뷔하는 걸까? 이번에...

그리고 거기에서 혼자 창밖을 보고 있는데 유리가 되게 차가워서 성에가 꼈어요.

거기에서 저는 손가락으로 그림 그리고 있었어요.

그거를 하다가 그 가사가 생각났어요.

이 평범한 사람이 창밖으로 평범한 손가락으로 평범한 모양을 그리고 있다.

과연 이런 사람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로 감동을 줄 수 있는 건가



2012.07.06 유희열의 스케치북
Ordinary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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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보기 ]
(작사: 박정현/ 작곡: 박정현)

An ordinary face stares out a window frosted. it's cold outside
평범한 얼굴이 서리가 낀 창밖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밖의 날씨는 차갑습니다.

And ordinary fingers trace geometric shapes against the glass
평범한 손가락이 유리창 위에 사각형 모양을 그리고 있습니다.

And ordinarily her mind's at ease but on grey autumn days like these
A question haunts and breakes the fragile peace
언제나처럼 그녀의 마음은 편안하지만,
요즘과 같은 흐린 가을날에는 하나의 의문이
그녀를 사로잡고 가녀린 평화를 깨뜨립니다.

Can a bauble ruled by whim possibly be bought.
be accepted by the masses, framed and catalogued?
아무렇게나 꾸며진 장식품도 팔릴 수 있을까,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질까, 액자로 만들어지고,
카탈로그에도 나올 수 있을까?

Cuz the dreamer never wins its wings must wet and,withering,
give away spirit Blown loosely in the wind
날개를 가질 수 없는 몽상가는 눈물을 흘릴 것이며,
희망도 사라져 영혼을 바람 속으로 날려버리기 때문입니다.

The misplaced faerie trying to land oh it cannot know where to look
잘못된 곳에 있는 요정은 날아오르려 하지만,
오 어디를 봐야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The mysterical heart can't understand
신비한 마음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And suddenly the glass flings outward early morning air is offered
Thick and drunk in - in by hope-starves lungs are
blood red lips and dragon laughter
그리고 갑작스럽게 이른 아침
창밖에 부른 바람에 유리창은 흔들리고
깊숙이 희망에 의해 취해버린 굶주린 폐 속은
피로 붉은 입술과 용의 웃음입니다.

Dreams of happy ever after too unfit for ordinary minds?
행복에 대한 꿈은 평범한 마음에는 결코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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