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S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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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CS 국제학교 (Anglo-Chinese School (International))는 싱가포르의 국제학교이다. 2005년에 개교했으며,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이 편성되어있다. 3,4학년 학생들 (한국의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게 IGCSE (International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를, 5,6학년 학생들 (한국의 고등학교 2, 3학년)에게 IB Diploma 프로그램 (International Baccalaureate)을 제공하고 있다.
2. 교훈 및 상징[편집]
2.1. 가치[편집]
IGNITE VALUES
2.2. 모토[편집]
THE BEST IS YET TO BE!
BUILDING THROUGH BELIEF
2.3. 교가[편집]
3. 학교 시설[편집]
4. 학교 특징[편집]
4.1. 교복[편집]
모든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하얀색의 셔츠 또는 폴로 티셔츠를 착용하고 남학생의 경우에는 남색의 긴 바지, 여학생의 경우에는 남색의 치마바지를 착용한다.
4.2. 하우스 시스템[편집]
다른 ACS학교들과 마찬가지로 ACS 국제학교는 하우스 시스템을 통해 1에서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관리한다. 모든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소속될 하우스를 배정받으며,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신의 하우스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기를 장려한다. 한국 학교에서 각 학년을 1반, 2반, 3반 등으로 나누는 것과 같다. 다만 ACS INT에서는 하우스를 통해 학생들을 출석체크 및 관리할 뿐 아니라 하우스끼리 경쟁하는 체육대회, 음악대회를 주최하여 학생들이 다른 학년의 선후배와도 친해지는 것을 돕는다. 8개의 하우스는 각각 Oldham, Thoburn, Tan Kah Kee, Goh Hood Keng, Lee Seng Gee, Cheong Koon Seng, Tan Chin Tuan and Shaw Vee Meng 로, 각각 고유의 로고와 색깔, 그리고 마스코트가 있다.
연말에 각 하우스들이 각종 대회와 성적 등을 통해 얻은 포인트를 토대로 1등부터 순위를 매긴다. 왠지 모르겠지만 순위가 높을 수록 좋아한다.
4.3. 한국과의 관계[편집]
이름은 Anglo-Chinese School이지만 묘하게 한국과의 관계가 좀 특별하다. 모 유학원에서는 ACS international의 한국 학생 비율을 5%라고 소개하지만 이는 옳지 않다. 유학원에서 커미션을 받고 학교에 한국인을 너무 많이 보내는 바람에 한국 학생의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여 Anglo-Korean School이 되어가는 중이다. 캠퍼스를 걷다보면 중국어보다 한국어가 더 많이 들릴 때도 있어서, 한국 학생들이 영어로 이야기할 친구를 만들기에는 어려운 환경이다. 보통 국제학교를 처음 경험하는 학생들은 반을 개설하여 수업하는데, 이 반들은 한국 학생들의 비율이 보통 80%를 육박한다. 물론 좋은 IGCSE와 IB 성적을 받는 것은 이와 무관하니 이 사실 하나만으로 ACS international 입학을 꺼릴 이유는 없다.
5. 출신 인물[편집]
제7대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 위도도의 막내아들 Kaesang Pangarep이 2014년에 이 학교를 졸업했다. (참고 기사: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jokowi-the-proud-father-very-happy-to-be-at-sons-graduation-in-singapore)
6. 그 외[편집]
총평: 좋은 학교이다. 간혹 무책임한 선생님들과 게으른 학생들이 있지만 대다수의 선생님들이 정말 열정적이고 존경스러운 분들이시고 학생들 또한 대다수가 순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4월 초 부터 Term 2 방학까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였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싱가포르 MRT 서클선 홀랜드 빌리지 역과 버스 정류장들이 위치해 있다. 역 주변에는 음식점과 상가 등이 입점해있다.
이 학교로 유학을 오는 외국인 학생들은 보통 Newton 부근에 위치한 Acs Oldham Hall이라는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이 기숙사가 어떤지 알고 싶다면 여기를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2020년 싱가포르 국경일 기념으로 나눠준 곰인형 후면에 한국 국기가 거꾸로 그려져 있는 해프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