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ion Dollar Bab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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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ion Dollar Babies

파일:Billion Dollar Babies.jpg

발매일
1973년 2월 25일
녹음일
1972년 8월 - 1973년 1월
장르
하드 록, 글램 록
재생 시간
40:51
곡 수
10곡
프로듀서
밥 에즈린[1]
스튜디오
모건, 레코드 플랜트
레이블
워너 브라더스

파일:1001 Albums You Must Hear Before You Die.jpg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000,#fff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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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명반
1272위



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트
3.1. Side A
3.1.1. Hello Hooray - 4:15
3.1.2. Raped and Freezin' - 3:19
3.1.3. Elected - 4:05
3.1.4. Billion Dollar Babies - 3:43
3.1.5. Unfinished Sweet - 6:18
3.2. Side B
3.2.1. No More Mr. Nice Guy - 3:06
3.2.2. Generation Landslide - 4:31
3.2.3. Sick Things - 4:18
3.2.4. Mary Ann - 2:21
3.2.5. I Love the Dead - 5:09
4. 참여자



1. 개요[편집]


미국하드 록 음악가 앨리스 쿠퍼1973년 발매한 6번째 앨범이다.[2]


2. 상세[편집]


상업적, 음악적으로 모두 의의가 있는 아메리칸 하드 록의 고전 명반이다. 상업적으로는 빌보드 200과 UK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라서면서, 앨리스 쿠퍼의 디스코그래피 중 처음으로 차트 1위를 차지한 앨범이 되었다. 이는 앨리스 쿠퍼를 넘어서 아메리칸 하드 록의 역사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한 기록인데, 아메리칸 하드 록 아티스트의 앨범으로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른건 이 앨범이 처음이다. 즉 에어로스미스KISS 등 아메리칸 하드 록 1세대의 앨범들보다도 더 일찍 히트 친 것.[3] 현재까지 미국에서 총 100만장이 팔렸다. 다만 싱글은 이전의 앨범만큼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Elected가 빌보드 핫 100 26위, No More Mr. Nice Guy가 25위에 오르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음악적으로는 쇼크 록의 효시를 알린 작품으로 손꼽힌다. 보수적이었던[4] 1970년대의 미국 사회에서 네크로필리아, 성범죄 등 적나라한 요소들을 다룬 노래들은 상당한 반향으로 다가왔다. 뿐만 아니라 후속 콘서트에서 앨리스 쿠퍼는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무대에 단두대를 동원하는 등 여러 장치들을 도입하여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5] 사운드가든크리스 코넬은 이 앨범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반중 하나라고 했으며, "로큰롤이 사람을 무섭게 만들수도 있다는 것"을 자신에게 알려준 앨범이었다고 했다.[6] 이는 블랙 사바스와 더불어 후대 헤비 메탈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줬다고 평가받으며, 발매 당시에는 지나치게 충격적인 구성 때문에 평론가들에게서 비판받았지만 현재에 와서는 오히려 시대를 앞서나간 헤비 메탈의 거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 앨범이라면서 극찬을 받는 앨범이 되었다. 헤비 메탈을 혐오하는 것으로 유명한 평론가 로버트 크리스트가우도 B를 줬을 정도. 올뮤직에서도 4.5점을 줬다.

미국에서 글램 록은 다소 인기가 없는 장르였는데[7], 글램 록의 요소를 차용한 앨리스 쿠퍼의 이 앨범이 크게 성공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3. 트랙 리스트[편집]



3.1. Side A[편집]



3.1.1. Hello Hooray - 4:15[편집]




3.1.2. Raped and Freezin' - 3:19[편집]




3.1.3. Elected - 4:05[편집]




3.1.4. Billion Dollar Babies - 3:43[편집]




3.1.5. Unfinished Sweet - 6:18[편집]




3.2. Side B[편집]



3.2.1. No More Mr. Nice Guy - 3:06[편집]




3.2.2. Generation Landslide - 4:31[편집]




3.2.3. Sick Things - 4:18[편집]




3.2.4. Mary Ann - 2:21[편집]




3.2.5. I Love the Dead - 5:09[편집]




4. 참여자[편집]


  • 앨리스 쿠퍼 - 보컬, 하모니카
  • 글렌 벅스턴 - 기타
  • 마이클 브루스 - 리듬 기타, 키보드, 백킹 보컬
  • 대니스 더너웨이 - 베이스, 백킹 보컬
  • 닐 스미스 - 드럼, 백킹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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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핑크 플로이드와의 협업으로 유명한 그분이 맞다.[2] 정확히는 "앨리스 쿠퍼"라는 이름의 밴드. 오지 오스본, 잉베이 말름스틴 밴드와 마찬가지로 사실상의 솔로 프로젝트라고 봐도 될 정도의 원맨 밴드였다.[3]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와 같은 이전의 사례도 있지만, 이때는 사이키델릭에 가까웠다고 봐야한다. 70년대 하드 록 아티스트중에서는 앨리스 쿠퍼가 첫번째다.[4] 향락적이었던 1960년대 후반 미국의 사회 분위기와 달리 1970년대에는 닉슨의 재선 등으로 인하여 전반적으로 미국 사회가 우경화하는 경향이 일어났다. 이는 1990년대 빌 클린턴의 당선까지 이어졌다.[5] 다만 이게 너무 과했는지, 투어는 초기 예측에 비해 다소 부진했다. 물론 단순 수익만 400만 달러에 이르는 등, 초기 예측에 못미쳤다일 뿐 투어 자체는 성공적이었다.[6] 여담으로 어린 크리스는 이 앨범을 천진난만하게 학교에(...) 가져갔다가 선생님에게 꾸중을 들었다고 한다.[7]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끈 데이비드 보위도 글램 록 시절에는 미국에서 인기가 그다지 없었다. 영국에서 6주간 1위를 차지한 엄청난 히트작인 티렉스Electric Warrior도 미국에서는 32위에 그쳤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