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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X 트레이드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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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건설된 마천루. 동시에 COEX로 대표되는 한국종합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 Seoul[4])의 부속 건물이기도 하며, 해당 단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지상 55층, 지하 2층짜리 건물로 1984년 착공하여 약 4년 만인 1988년 완공하여 개장하였다. 높이가 229m로 완공 당시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249m)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마천루였다.
완공 당시에는 무역회관이라 불렸으며, 이후 한국종합무역센터가 조성되면서 '트레이드 타워'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2. 특징[편집]
특이하게도 건물의 전체 모양이 '거대한 계단'을 연상하는 모양이다.[5] 눈에 정말 띈다. 이외에도 지붕층의 높이가 229m이고, 여기서 안테나가 259m까지 뻗어있다.
참고로 63빌딩의 60층에 전망대가 있다는 점을 본다면 이 건물에도 전망대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할 수 있으나,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있는 별도의 전망시설은 없다.[6]
지상 55층 건물로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국제금융센터와 같은 층수이지만[7], 실질적인 높이는 IFC가 283m로 훨씬 높다.
바로 옆에는 파르나스 타워가 완공되었다. 지상 38층 183m.
참고로 길 건너편 한국전력공사 부지에 지상 105층, 569m 짜리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건립 예정에 있다. 2020년에 착공되었으며 2026년 무렵이면 삼성동 최고층 건물 지위도 넘겨야 할 지도(...)
3. 대중매체[편집]
강남스타일에도 나왔다.
(1분 34초 참조)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E3 게임플레이 공개당시 플레이어가 탄 드랍팟이 추락하고 나서 바로 앞에 이 건물이 보인다.
실제 게임에선 라이선스 문제 때문인지 해당 건물의 디자인이 바뀌었다.
레이시티에도 나온 곳이다.
타워(영화) 오프닝에 등장한다.
4. 여담[편집]
21층에는 엔비디아 한국사무실이 있다.
2017년에 탑클라우드 전용 엘리베이터와 저층부 엘리베이터, 중층부 엘리베이터가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로 교체되었다. 2018년에 고층부 엘리베이터도 교체되었다.
52층에는 "Top Cloud 52"라는 레스토랑이 있으며 전용엘리베이터를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다.[9] 탑클라우드 52 전용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곳은 코엑스몰 지하 1층의 센트럴 플라자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 근처에 있는 카카오프렌즈샵 바로 옆에 있다.
별도로 출입 인원을 통제를 할 게이트가 없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사무실이 펼쳐지는 구조다보니, 보안을 위해서라도 엘리베이터 탑승을 인원으로 막는 것으로 보인다.
내부 인원으로서도 실제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은 비상용 엘리베이터 기준 54층[10]까지로, 그곳에서 옥상의 헬기장으로 가는 계단이 있다. 당연히 보안 구역이니 함부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이곳에 올라간 이야기는 여기에 있다.
[1] 정식 명칭은 그냥 '트레이드 타워'이지만, 보통 COEX나 WTC 부속 건물이라는 점 때문에 앞에 해당 명칭을 붙이는 경우도 많다.[2] 이렇게 말하면 다들 알아듣는다.[3] 안테나 포함 시 259m[4] WTC 서울이라는 약칭을 쓰기도 한다.[5] 정확히는 계단 모양이 아닌 상승하는 대한민국 수출실적 그래프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6] 최상층인 55층은 한국무역협회에서 허락을 맡아야 출입이 가능하고 탑클라우드 52 전용엘리베이터를 제외한 나머지 엘리베이터들도 경비가 못타게 한다. 그나마 탑클라우드 52 전용 엘리베이터 탑승을 통한 전망은 가능하다. 심지어 이 엘리베이터 탑승은 무료다. 그래서 이곳에 동호인도 많이 오는 이유다.[7] 정확히는 3IFC[8] 파르나스 타워는 2016년 9월 완공되었다. 2014년에 발매된 본작에선 미처 반영되지 못했을 수 있다.[9] 고층부 엘리베이터 중에도 52층 버튼이 있는 호기가 있으나 고층부 엘리베이터홀에 들어서면 바로 경비원이 출입을 제지한다. 그러므로 전용 엘리베이터로만 가자. 가끔 그런데 1층에서 들어오면 52층 레스토랑을 고층용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다.[10] 공식 자료도 54층, 55층으로 혼란스러운데, 실제로 헬기장까지 닿는 외부 철제 계단은 54층에서 다시 2개층 정도 올라가야 하며, 내부 계단으로만 닿는 55층이 건물 내부에 별도로 있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