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IN
덤프버전 :
[[파일:DJMAX 로고(화이트).svg1. 개요[편집]
TAK과 Sobrem이 작곡한 DJMAX RESPECT 신곡. Dream it, Daydream, Tic! Tac! Toe!에 이은 V EXTENSION 시리즈의 4번째 테마 곡이며, DJMAX RESPECT V의 3번째 오프닝 테마 곡[2]이기도 하다.
2. 소개[편집]
V EXTENSION 4 DLC의 테마인 다인 사가의 마지막 편을 그린 곡이자 DJMAX 시리즈의 보스곡인 Nightmare의 정신적 후속곡 포지션[3]의 곡으로, 제목인 'DIE IN' 역시 Nightmare에 등장하는 천사 캐릭터 '다인'의 영문 표기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컴포저 라인업에서 난잡하게 깔려있는 하드스타일 사운드와 그 뒤로 이어지는 변속 구간이 공개되며 유저들에게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4], 이에 전체적으로 고난이도 악곡이 될 후보들이 숱하게 포진해 있는 V EXTENSION 4 악곡들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보스곡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XeoN이 Hell'o와 함께 4버튼 SC 패턴에 맥스 콤보를 실패[5]한 유이한 곡이기도 했고, D.PENGUIN이 대놓고 'DIE IN은 어려울 거예요.'라고 밝히면서 보스곡 포지션에 있음이 사실상 확정.[6] 전체적으로 동양풍의 멜로디가 삽입되어있는 3박자 전개를 바탕으로 한 드럼스텝 기반의 악곡이며, 111BPM의 짧은 인트로[7] 이후 222BPM의 높은 속도로 브레이크비트가 몰아치는 구성을 지니고 있다.
비명소리 구간에 이스터에그가 있다. 비명소리의 파형 모양을 보면 여섯 장의 날개가 달린 천사의 모습이 등장한다.# 작곡가인 Sobrem이 작곡 비화를 만화로 그려 올리기도 했다. # 후술하겠지만 DJMAX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역대급의 난이도로 등장했기 때문에 작곡가 역시 "아 그리고 패턴 이렇게 나올지 저도 몰랐어요" 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란한 3/4박자 리듬과 특유의 분위기 덕분에 sasakure.UK의 Jack-the-Ripper◆나 猫叉Master의 곡이 연상된다는 평도 있다.
23년 8월 2일 발표된 시즌 9 인포그래픽에서 시즌 7부터 연이어 1위를 차지하던 인기곡인 Tic! Tac! Toe!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 DJMAX의 게임 스타일 및 유저들의 성향상 접근하기 쉬운 스타일의 곡들이 1위를 차지하는 편인데,[8] 초고난이도 곡이 인포그래픽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최초이다. V EXTENSION 4 DLC의 자체적 흥행, 기존 난이도를 상회한 고난이도 곡의 등장에 헤비 플레이어들의 연이은 리트라이 등이 요인이 된 듯하다. 이후 시즌 10 인포그래픽에서도 1위를 기록하면서 DJMAX 시리즈의 간판 고난이도곡으로 자리잡고 있다.
3. BGA[편집]
BGA는 V EXTENSION 4 DLC의 전반적인 테마인 다인 사가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BGA이다. 아트 디렉터인 DumpingLIFE가 출시 전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glory day부터 Boom!, Daydream, Tic! Tac! Toe!까지 이어지는 메인 스토리라인 - 일명 '시즌 1'을 총정리하면서 DJMAX 유니버스의 가장 큰 위기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glory day 때부터 등장한 클리어의 좀비 팔, 페일의 마안, Boom!에서 등장한 괴수나 다른 타이틀곡에서 있었던 사건들이 어떻게 한 꼭지점으로 모이게 되었는지를 정리할 수 있었는지 고민했었는데, Nightmare의 '다인'만큼 포스있는 캐릭터 말고는 이를 정리할 수 있는 캐릭터가 없다고 생각해서 다인을 메인 빌런이자 메인 캐릭터에 편입시키고 이번 '다인 사가'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메인 테마곡으로 선정된 만큼, Tic! Tac! Toe! 때와 마찬가지로 Mamo.C를 필두로 한 로키 스튜디오 비주얼 팀 전원이 총출동하여 BGA를 제작하였고, 출시 직전인 라이브 방송 때까지도 BGA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밝혔다.
BGA의 내용은 가야와 그의 여자친구[9]가 네오위즈 사옥 뒤에 건설된 레나 타워에 놀러오며 시작한다.[10][11] Tic! Tac! Toe!의 성공으로 자신만의 타워를 완공한 레나와 클리어, 페일, 그리고 플레이가 축하연을 벌이던 중[12] 가야와 가야의 여자친구가 들이닥치는데,[13] 그들이 Nightmare 때 있었던 일을 설명하는 도중에[14] 다인과 사역마들이 찾아오게 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된다.[15] 이후 glory day의 시점으로 장면이 전환되는데, 여기서 엘을 다인이 환생시키면서 클리어와 페일로 나뉘었던 것이 밝혀진다. 그러다 좀비로 살아난 디제이맥스 캐릭터들이 플레이를 쫒아오다 PSP의 화면이 섬광을 내뿜는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여기서 Boom!의 괴수가 그 빛을 맞고 분리되어 각각 클리어의 왼손과 페일의 오른눈에 봉인된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벌벌 떨며 도망치려는 클리어의 왼손 속의 괴수는 클리어가 성스러운 힘으로 제압하지만[16], 페일의 오른 눈 속의 괴수는 완전히 폭주해버리고[17] 이윽고 페일의 몸을 완전히 차지하며 BGA가 마무리된다.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완전히 흑화해버린 페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추후 이어지는 메인 스토리 BGA에서 밝혀질 듯하다.
시즌 10~11 클리어 패스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사역마 중 까마귀의 이름은 'SERVER(서버)', 뱀의 이름은 'TYPOS(타이포)', 고양이(사자)의 이름은 'JUDGEMENT(저지먼트)' 이다. 나머지 괴수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4. DJMAX RESPECT & V[편집]
7 
15 
실제로 보스곡 포지션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듯 같은 DLC 수록곡인 Hell'o와 함께 전 버튼에 15레벨 SC 패턴이 배정되었다. 또한 MX 난이도까지 모두 15레벨이 배정되면서 LIMBO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기존 SC 15레벨 난이도를 뛰어넘는 16레벨 이상급의 패턴이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로 어렵게 등장하였는데, 같은 팩에 있는 전 버튼 SC 15레벨 곡 Hell'o를 준보스 포지션으로 묻어버렸을 정도의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야말로 Nightmare의 왕좌를 완벽하게 계승한 곡이자, DJMAX RESPECT V의 최종 보스곡 포지션에 있는 곡이다.
전 버튼 SC 패턴 공통적으로 말도 안 되는 속도의 중살 연타와 후살의 발광 구간 및 최후살의 변속 트릴 때문에 퍼펙트 난이도는 물론이고 통상 난이도로만 봐도 기존의 15레벨 악곡들을 가뿐히 제칠 정도의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5버튼과 8버튼의 SC 패턴이 지금까지의 SC 15레벨 패턴을 가뿐히 압도하는 수준의 난이도로 등장한 탓에, 난이도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다만 V EXTENSION 4가 최신 DLC인 현 시점에서는 DIE IN이 beatmania IIDX의 冥과 같이 시리즈를 상징하는 대표 보스곡으로 남을지, 사운드 볼텍스의 Lachryma《Re:Queen’M》과 같이 지나친 난이도 인플레이션의 신호탄을 쏘는 곡이 될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 이후 인플레이션 여부에 대해 유저들끼리 설전이 오가자 8버튼 패턴 디자이너가 직접 이런 방식의 인플레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후반부의 BPM 변화는 전 난이도에 스크롤상 변속으로 구현되어 있지만, 초중반에 갑자기 BPM이 절반으로 내려가는 구간에서의 스크롤상 변속은 SC 패턴에만 존재한다.
후반의 변속 트릴 처리가 까다롭기에 트릴이 등장하기 이전 노트가 많이 등장하지 않는 구간에 배속을 올리는 플레이가 권장되기도 한다. 또한 트릴 처리에 약간의 팁이 있는데, 트릴과 함께 등장하는 합창단 코러스 사운드의 음계가 G(솔)-A(라)-B(시)-C(도)-D(레) 순으로 올라가는데, 이때 'C(도)'에 도달하는 타이밍에 트릴을 처리하는 속도를 살짝 늦춰주면 된다.[18] 타이밍을 잘 모르겠다면 아래에 있는 5B MX 패턴 영상을 참조하자. 2:22초 구간부터, 12-3-4번 롱노트 처리와 함께 5번 롱노트가 등장하는 타이밍이 본격적으로 트릴 속도가 느려지는 타이밍이다.
4.1. 4B TUNES[편집]
4B MX의 경우에도 최후반의 변속 트릴은 변하지 않았기에 퍼펙트 난이도가 매우 높다.
4B SC는 후술할 5B와 8B처럼 압도적인 수준의 난이도는 아니지만, 중반에 존재하는 연타 구간과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계단들, 최후반의 변속 트릴 때문에 맥스 콤보 및 스코어링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중반의 연타 구간은 모양이 단순하고 길이가 짧기에 빠른 연타를 잘 친다는 가정 하에 있는 플레이어의 경우 Nightmare에 비하면 처리하기 더 쉬운 편이지만, 연타 자체 속도는 Nightmare보다 훨씬 더 빠르기에 기본적인 재능 없이는 넘기기가 쉽지 않다. 또한 최후반의 변속 트릴은 박자감각이 월등히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면 사실상 운에 맡겨야 하는 수준.
그나마 다른 4버튼 보스곡들처럼 리딩이 까다로운 구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연습을 거친 후 어느정도 숙련만 된다면 난이도는 점점 낮아지는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BPM으로 인해 요구받는 피지컬이 높은 것은 기본이고, 마지막 트릴 구간의 난해함으로 인해 PUPA, Zero-Break, Nightmare로 대두되는 4버튼 최상층의 난이도로 평가받는다. 특히 퍼펙트 난이도 면에 있어서는 이들을 상회할 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4.2. 5B TUNES[편집]
5B MX는 타 버튼 MX 패턴들에 비해 그나마 인간적인 난이도로 등장했다. 연타도 존재하지 않고 무엇보다 최후반의 변속 트릴이 등장하지 않기에 퍼펙트 난이도가 타 버튼 MX 패턴들에 비하면 확연히 낮은 편이고, 전반적으로도 고속 트릴 정도만 주의해주면 딱히 주의해야 할 구간도 없다. 그나마 트릴 구간에서 레이저가 길게 등장하긴 하지만, 앞서 트릴을 통해 가이드를 제시해주기 때문에 손 속도만 받쳐준다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곡 자체에 변속, 엇박 등 불친절한 요소가 한 두개가 아니기 때문에 MX 보스곡인 Rage Of Demon보다는 쉽다고 여겨질 뿐, 5B에서 패드 패턴만 놓고 보면 매우 어려운 패턴이다.
후술할 아래의 8B SC가 워낙 화제를 불러와서 그렇지, 5B SC 역시 기존의 SC 15레벨을 아득히 뛰어넘는 어처구니 없는 수준의 난이도로 나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패턴 내내 등장하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롱잡 계단, 그리고 후반의 압살 연타 구간과 최후반 2-3-4 롱노트 잡고 15 변속 트릴이라는 말도 안되는 최후살 때문에 쉬는 구간 없이 전체적으로도 어려운 패턴. 또한 12비트 234 동시치기 패턴이 자주 나오는데, Good Night, Bad Luck.의 사례처럼 직접 칠때 난감하기 짝이 없는 패턴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한 쪽 손이 혹사당할 수밖에 없다.
다만 후술할 8B SC의 롱잡/빅장 연타처럼 불합리한 수준의 패턴은 나오지 않기에, 난이도에 대한 악평과 별개로 패턴 자체에 대한 악평은 그닥 존재하지 않는다.
4.3. 6B TUNES[편집]
6B MX는 MX 15레벨 중에서도 보스급 난이도로 나왔다. 전반적으로 트릴이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트릴 위주의 패턴으로, PUPA MX보다도 높은 트릴 처리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클리어 난이도는 6B 중위권 SC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후반 감속 트릴 때문에 스코어링 난이도는 6B 상위권 SC까지 올라간다.
6B SC는 순수 처리력 면에서 기존 15레벨에서 요구하는 선을 그닥 넘어가지 않는 수준의 패턴이고, 후반의 연타 압살 구간 또한 꽤나 인간적인 배치로 나왔기 때문에 전반적인 난이도는 5B와 8B에 비하면 상당히 쉬운 편이다. 오히려 순간 밀도를 포함한 밀도 면에서는 LIMBO나 PUPA보다도 훨씬 나은 편에 속하고, 노트 배치에 있어서도 겹계단이나 데님과 같이 리딩 및 처리가 힘든 구간은 딱히 존재하지 않고 빠른 단노트 위주로 밀고 나가는 패턴이기에 퍼펙트를 노리지 않을 경우 할만하다는 평이 꽤나 나온다.
다만 5B SC와 달리 중반부 ANiMA를 연상케 하는 롱노트+단노트 연타 폴리리듬 구간과 최후반부 변속 트릴 때문에 퍼펙트 난이도는 5B에 밀리지 않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풀콤보 난이도와 별개로 퍼펙트 난이도는 6B에서 단연 가장 어렵다는 평을 받는다. 그렇다고 풀콤보 난이도도 마냥 쉬운 것은 아닌게 폴리리듬 구간에서 콤보가 잘리기 쉽고, 후반부 변속 트릴 구간의 난이도 역시 높기에 개인차가 크게 갈리지만 일반적으로 기존 6B SC 보스곡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6B 보스곡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지만, NB RANGERS - 운명의 Destiny 4B SC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상위 티어 유저들에겐 동티어 곡들보다 까다롭다고 평가받으나 하위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가장 할만하다는 평가가 공존하는 패턴이다. 실제 통계 자체도 상위 티어에서는 동 난이도 패턴들보다 다소 낮은 정확도 평균을 보여주지만, 하위 티어에서는 극단적으로는 정확도 평균이 5%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동 난이도 패턴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정확도 평균을 보여준다.
4.4. 8B TUNES[편집]
8B MX는 폭타 구간 돌입 직전의 456 동시치기, 전반적으로 밀도 높은 폭타는 물론이고 중반의 트리거 롱노트 잡은 채로 나오는 연타 패턴이 SC에 비해 열화된 상태로 등장하며, 트리거 롱노트 잡은 상태로 빠른 계단을 처리해야 하는 패턴까지 등장한다. 또한 최후반의 변속 트리거 트릴까지 그대로 존재해 퍼펙트 난이도는 하늘로 치솟았다. 패드 플레이 기준으로는 디제이맥스에 존재하는 MX 패턴들 중 가장 어려운 패턴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키보드 플레이 기준으로도 PUPA 8B MX, SON OF SUN (Extended Mix) 8B MX와 함께 가장 어렵다는 평을 받는 패턴으로,[19] PS4에도 출시되는 패드 플레이를 상정한 MX 난이도의 패턴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패턴이다.
문제의 8B SC는 5B SC 패턴과 함께 기존의 SC 15레벨 패턴들을 가뿐히 뛰어넘는 별격 수준의 난이도로 등장했다. 기본적인 밀도 자체도 높지만, 가장 문제되는 구간은 위 영상 기준 1:17부터 시작되는 양 트리거 롱노트 + 키 파트 연타 및 데님 구간이다. 단순 속도로만 봐도 222BPM 12비트로, 192BPM 12비트의 Nightmare보다 훨씬 빠르다. 특히 단순 연타가 아니고 엄지가 묶인 채로 쳐야 하는 연타라 훨씬 더 어렵고, 연타 사이사이에 꼬인 데님 배치까지 들어가 있어 연타만 잘한다고 넘길 수 있는 패턴도 아니다. 심지어 이 구간을 넘긴다고 해도 트리거 롱잡 계단, 후반 발광[20], 변속 트릴 등 판정을 깎아먹는 구간이 수두룩해 퍼펙트는 대부분의 랭커 입장에서도 불가능에 가깝고, 일반 유저들에게는 맥스 콤보는 커녕 S랭크를 기록하는 것조차 벅차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론상 피버빌드가 있지만 이 글이 쓰인 시점에서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는데, 불과 2일 뒤에 빌드를 발견한 당사자가 직접 성공하였고, 피버 빌드 성공과 함께 퍼펙트 플레이까지 달성했다.
4.5. 패턴 관련 평가 및 여담[편집]
상술했듯 기존의 난이도 상한치를 아득히 뛰어넘은 난이도로 인해 난이도에 대한 호불호 의견과 평가들이 상당히 많이 오가고 있다. DIE IN의 패턴, 그 중에서도 5B와 8B의 패턴이 지금껏 유지해온 디맥의 기조 내에서 무리처럼 느껴진다는 점에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하는 편이나, '디맥에도 이러한 보스곡이 있을 필요가 있다'라는 의견[21][22]과 '아무리 그래도 너무 갑작스럽고, 패턴의 양상 또한 피지컬 면에서 너무 무리다'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향후 인플레 상황을 지켜보자'라는 반응이지만, 8B SC의 경우 엄지를 봉인한 상태로 최고 속도를 갱신한 사실상 무리에 가까운 수준의 양손 연타 패턴을 들고 나왔고, 특히 리스펙트 V의 보스곡들 중에선 깡 지력패턴보다는 연타를 밀집시켜 난이도를 끌어올리는 패턴이 매우 많기에[23] 이러한 패턴 기조에 있었던 부정적인 여론에 더해져 '인플레도 인플레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의 패턴[24]이 보스곡으로 나오는 것이 맞냐'[25]에 대해 갑론을박이 꽤나 일기도 했다.
- 기존 디제이맥스 시리즈 랭커인 REMILIA는 8B SC 패턴을 처음 플레이하고 '말도 안 된다, 랜덤걸면 되는 BMS도 이런 패턴 안 나온다. 유저들 엿먹으라고 낸 패턴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후 퍼펙트 도전 방송에서도 계속 같은 구간[26]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곡 퍼펙트 플레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BROKENPASTEL 역시 '건드릴 수 있는 급 자체가 아니며, 연습으로 될 수준이 아니다', '난이도 면에서 조금만 더 고민이 들어갔으면 어땠을까'라고 밝혔다.[27] 디제이맥스 시리즈를 플레이하는 스트리머인 김편집 역시 '도전을 목적으로 하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컨텐츠일 수도 있겠으나, 상업 게임에서 난이도 허들이 이렇게 높아져도 되냐, 무리수가 아닌가'는 평을 하였다. 다만 초반 코멘터리가 다소 감정적이었던 탓에 의견이 갈리고 분탕이 뒤섞이면서 여론이 점점 과열되자[28]
죄송합니다와 함께약 1시간 가량 이에 대해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 이번 DIE IN으로 난이도 고점이 뚫리면서 타 게임의 많은 랭커들도 8B SC 패턴을 플레이하고 있는데, 디맥 8B의 트리거와 유사한 FX 버튼이 존재하고 피지컬 요구치가 더 높다고 평가받는 게임인 사운드 볼텍스의 1인자 MINI조차 선 넘은 패턴이라 하며, 무리 패턴에 가깝다고 평가하고 있다.# Jakads 또한 방송 도중 패턴이 억지스럽게 느껴지고, 일반인이 많이 하는 리듬게임에서 이런 어려운 패턴을 낸 것은 개인적으로 노이즈 마케팅인 것 같다고 말하였다.[29] KKM* 역시 '잘못된 패턴이 맞고 화날 만하다'라는 짧은 평을 남겼다.#
- 전반적으로 8B SC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좋지 않지만 나머지 V 익스텐션 4 패턴들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퀄리티로 출시된데다가 DIE IN을 제외하면 기존 난이도 상한을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았고, 오히려 준보스로 등장할 여지가 있었던 몇몇 곡들은 난이도 평균치를 위해 어느정도 조절된 모습을 보였기에 그나마 디제이맥스 유저들에게는 전반적인 DLC의 완성도를 봤을 때 어느 정도 참작의 여지가 존재하는 편이다.
이후 곡의 작곡가 TAK이 V 익스텐션 4 순회방송을 할 때 게스트로 8버튼 패턴 디자이너인 7 Sequence가 참여하면서 곡에 대한 비하인드와 함께 패턴에 대한 비하인드도 이야기했는데, 그가 밝히기로는 "곡에 맞춰서 패턴을 짰을 뿐"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패턴에 관련해서는 앞으로 이런 패턴이 나와서 인플레를 갱신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기에 그나마 유저들의 인플레에 대한 우려만큼은 해소된 셈. 그 와중에 최후반 트릴 부분은 피아노가 26비트, 바이올린이 27비트인데 두 악기 전부 키음은 따 놨지만 바이올린 키음을 사용한 패턴은 없다고 밝혔다.[30] 방송 내용 요약 1 2
또한 기존 DJMAX에는 전례가 없었던 보스곡의 등장으로 인해 최초 퍼펙트 플레이에 대한 관심도도 상당히 높다.
- 4B SC, 5B SC, 6B SC의 최초 퍼펙트 플레이어는 REMILIA로, 5B SC는 출시 2시간 20분, 6B SC는 출시 5시간 반만에[31][32] 최초로 퍼펙트 플레이를 달성하였다.
- 8B SC의 최초 퍼펙트 플레이는 2023년 9월 6일, V EXTENSION 4 DLC 출시 97일 만에 에혀(abcd, 별명)#[33]가 달성했다. 해당 유저는 8월 중순 디제이맥스를 시작하고 나서 약 2주만에 퍼펙트 플레이를 달성한 것이며, 또한 4B, 5B, 6B SC까지 모두 퍼펙트 플레이를 달성하면서 최초로 DIE IN의 전 버튼 SC 패턴 퍼펙트 플레이에 성공한 플레이어가 되었다.
- 5B SC와 6B SC는 퍼펙트 플레이어가 2023년 12월 16일 기준 각각 3명, 4명이다.
이후 유저들의 투표로 만들어지는 세부 난이도 표인 서열표에서는 6B SC(15.3)를 제외한 전 SC 패턴이 16 이상의 난이도를 배정받으면서 모두 서열표 맨 꼭대기에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기존 최고 난이도는 4B, 5B, 8B 모두 15.3이었다.[34][35]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3:48:47에 나무위키 DIE IN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eyekiss, Modeku, SB_ENGINEER, SUMMER[2] 2023년 06월 22일자로 오프닝이 Tic! Tac! Toe!에서 교체되었다.[3] BEXTER가 VEX4 방송에서 밝히길 Nightmare의 요소를 따온 부분이 있다고 하였고, 작곡가인 TAK 역시도 Nightmare의 요소를 따오거나 리스펙한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실질적으로 Nightmare의 정신적 후속곡임이 인증된 셈. 초반에 Nightmare에서 들렸던 코러스는 물론, 해당 곡에 쓰인 Stylus RMX의 샘플인 Evil Echo 또한 재사용되었다.[4] 정식 공개 후엔 이 파트가 클라이맥스 파트라는 것이 밝혀졌다. 조성 또한 일정하지 않은 것을 보면 무조음악의 요소 또한 들어가 있는 편.[5] 그리고 XeoN이 댓글창에서 밝히길 'MX도 퍼펙을 못했다'#고 한다.[6] 사실 작곡가 라인업부터 예상이 가능했던 것이, TAK은 SINister Evolution으로 DJMAX RAY의 보스곡 자리를 가져간 전적이 있고, 이번이 DJMAX 시리즈 첫 참여인 Sobrem은 이미 이지투온에서 kthnox로 까다로운 판정 처리로 악명을 떨치고 있으며, CHUNITHM 시리즈에 난이도 상수가 15.4나 되는 보스곡인 Daphnis를 제공하기도 했다.[7] 여기서 스크롤상의 변속은 존재하지 않다.[8] 역대 1위를 차지한 곡들에는 POP/STARS, 염라, 너로피어오라, Tic! Tac! Toe!가 있다.[9] V EXTENSION 5 DLC 스킨을 통해 이름이 지영으로 밝혀졌다.[10] 디자인은 롯데월드타워를 모티브로 한것으로 추정된다.[11] 소소한 차이점으로, 인게임 뮤비와 달리 오프닝 버전의 뮤비에서는 가야의 얼굴이 이때 드러난다.[12] 이 때 레나 타워에서 뉴스가 상영되고 있는데, '블루스크린'이라는 유저가 DJMAX의 여러 업데이트 내역, 사건사고 등을 뉴스 스타일로 편집한 일명 '디맥늬우스'를 반영한 것이다.[13] Nightmare 때와 달리 성격이 깨발랄해진 게 포인트(...).[14] 가야의 흉터를 보여주겠다고 옷을 벗겨서 등을 보여주는데, 플레이의 눈을 슬쩍 가리는 레나가 개그 포인트. 흥망이는 좋아죽는 모습을 보여준다.[15] 이 전에 가야의 등 문신에 다인의 그림자가 겹쳐지는데, 여기서부터 하늘의 색이 붉게 변하면서 음악의 프레이즈도 Nightmare에서 당적으로 연주되었던 메인 멜로디를 변주한 프레이즈가 나온다.[16] 그 와중에 가야의 여자친구는 머리를 맞은 개그컷이 있다.[17] 이때, 페일의 무의식 속 클리어와 다투던 기억과 레나를 세뇌시켜려던 '악한 기억', 클리어와 친하게 지내고 아이돌로서도 재미있게 지냈던 '좋은 기억'들이 대립하게 된다.[18] 정확히는 B(시)부터 미세하게 느려지지만 약간의 차이이고 디맥의 판정이 후하기 때문에 C(도)부터 처리해도 큰 어긋남은 없다.[19] PUPA MX와 SON OF SUN (Extended Mix) MX의 경우 높은 밀도와 난해한 손 움직임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패턴이고, DIE IN MX의 경우 연타 부분을 제하면 그 외에는 키보드 플레이 기준으론 다소 무난하기에 이 부분에서 개인차가 갈린다. 퍼펙트를 기준으로 본다면 당연히 DIE IN MX가 더 어렵겠지만 통상 스코어링이나 풀콤보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오히려 PUPA MX와 SON OF SUN (Extended Mix) MX를 더 어려워할 유저들도 많다.[20] 롱노트는 없긴 하지만, 마찬가지로 12비트 기준 왼손 트리거+오른손 3버튼 3연타→양손 6버튼 3연타→오른손 트리거+왼손 3버튼 3연타라는 황당한 구성의 순간 발광이 지나간다.[21] 지금껏 디맥 하면 생각나는 보스곡은 Nightmare가 대표적이었고, 해당 곡이 무려 '16년'이 지난 곡인 이상 시리즈를 상징하는 오리지널 보스곡의 세대 교체는 꼭 이루어져야 하는 입장이었다. 그것을 다인 사가라는 이름으로 스토리적으로 풀어낸 것이다.[22] 8B SC를 최초로 퍼펙트를 달성한 발광 BMS 탑랭커 abcd(에혀)도 리듬게임이 롱런하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내는 것이라면 대찬성이라고 의견을 피력한 바가 있다. #[23] 다만 리스펙트 V의 판정이 타 PC 리듬게임들에 비해서 상당히 후한 편이기에 '퍼펙트' 난이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연타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것은 어느정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24] 5B SC 역시 아득한 난이도로 등장했지만 8B SC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말도 안되는 연타 구간으로 인해 물리적인 한계가 존재하는 패턴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비슷하게 물리적인 한계가 존재하는 KICK IT 8B SC는 하프랜덤이나 뭉개기라는 꼼수라도 있지, 이 패턴은 그러한 꼼수를 쓸 여지조차 없다. 실제로 5B SC는 패턴에 대한 평이 나쁘지 않은 편으로, BROKENPASTEL 역시 해당 연타 구간만 어느정도 덜어냈다면 반응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밝혔다.[25] 실제로 비슷한 별격 수준의 보스곡을 내세운 모바일 리듬 게임인 Arcaea의 경우 해당 곡을 위한 전용 연출과 전용 난이도, 극강으로 어려울지언정 이론치가 불가능하지는 않은 섬세한 레벨 디자인, 그리고 스토리 마지막 곡이라는 상징성까지 부여하면서 어느정도 유저들에게 이를 납득시킬만한 성의를 보여주었으며, SEGA의 PANDORA PARADOXXX, Recollect Lines, μ3의 곡들은 아예 유저들에게 직접 채보 디자인 팀과 디렉터가 유저 상대로 편지를 쓰는 등의 성의를 보이고 그에 걸맞는 연출을 보였다. 그러나 DIE IN은 16년만에 교체되는 시리즈 보스곡이라는 상징성 자체는 존재하지만 인게임 면에서는 이를 납득시킬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26] 연타에서 데님으로 넘어가는 곳[27] 이러한 불만 때문인지, 업로드 시점에서 3위에 해당하는 점수를 달성했음에도 상기 채보 영상을 IRRATIONAL(비합리적)을 암호화한 제목으로만 남기고 일부러 랭킹에 기록되지 않도록 했으며, 해당 채널의 8B SC 재생 목록 중 이 패턴이 해당되는 어느 목록에도 이 영상은 들어있지 않다.[28] 뒤에 서술된 영상 3분 10초 참고[29] 노이즈 마케팅인 점에서 SuddeИDeath와 다를 게 없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다만 서든데스의 경우 패턴 뿐만 아니라 곡의 퀄리티에 대해서도 반응이 좋지 않았으며, 사운드 볼텍스라는 게임 자체가 인플레를 한없이 올리던 중에 해당 곡이 등장하며 불만이 폭발하게 된 기점이 된 셈인지라 디맥의 현 상황과 무작정 비교는 어렵다. 당장 이 평가를 남긴 자카드 본인 역시 사볼에서도 이런 패턴은 안나왔을거다라고 말하다가, 아닌가? 아니네.라며 스스로 수긍하기도 했다(...).[30] 와중에 TAK의 방송에 같이 게스트로 참여한 Sobrem과 곡 분석 컨텐츠를 하면서 사실 BPM을 255로 설정하려고 했다, 여러 사정으로 많이 참아서 이 정도고 안 참았으면 전위예술이었을 것, 8.699비트 등의 발언이 나와 사실 7SQ가 난이도 억제기였다는 이야기가 농담삼아 나왔다.[31] 출시 당일이 넘어가기 직전.[32] 그 날 방송에서는 Extension 4 전곡 SC를 키별로 한바퀴씩 돌아가면서 퍼펙트 플레이를 하는 스피드런을 진행 중이었다. 즉, 최초 퍼펙트를 위해 고렙곡부터 도전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전까지 어느 키에서도 퍼펙트 클리어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33] 해당 유저는 2023년 4월부터# EZ2ON 6키와 8키에서 여러 전일기록을 만들어낼 만큼 뛰어난 판정과 처리력을 갖고 있어, 과거 발광 BMS의 탑랭커였던 abcd(별명), 혹은 jhlee0133(칭호)중 한 명으로 추정되었고,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로 갑작스럽게 등장해 디맥을 시작하고 트리거 부적응을 호소한 지 3일만에 Zero-Break 8B SC 퍼펙트 플레이를 달성하는 등 단숨에 최상위권에 안착한 탓에 핵 유저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으나 본인이 abcd임을 밝히면서 유저들도 바로 납득하게 되었다.#[34]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V4 출시 전에는 4B에 Nightmare, PUPA, Zero-Break, 5B에 PUPA 단독, 8B에 Bamboo on Bamboo, We're All Gonna Die, Zero-Break가 난이도 15.3으로서 꼭대기에 군림하고 있었다. DIE IN은 이들을 모두 끌어내리고 16.3이라는 최상위 자리에 홀로 붙었다. 6B SC에선 15.3을 받아 새로 추가된 Hell'o와 더불어 LIMBO, PUPA와 같은 꼭대기 선에 놓였다.[35] 다만, 16.3이라는 수치는 향후 다인과 기존 보스곡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임의적으로 결정한 수치이며, 그 중 4B의 경우 실제 투표 결과는 15.3과 16이 거의 반반의 비율을 차지하였고 5B와 8B만큼 압도적인 난이도라고 칭해지지는 않기 때문에 15.3급으로 체감하는 유저들의 의견도 많은 편이다. 이런 의견이 반영되어서인지, 이후 16.1이라는 수치로 약간 낮게 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