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trey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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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록 음악가 로저 달트리의 솔로 데뷔 앨범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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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달트리가 소속된 밴드인 더 후는 1971년 Who's Next를 발매하여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그렇기에 더 후 멤버들은 솔로 앨범을 내기도 하였는데, 로저 달트리는 이 앨범을 냄으로써 1971년 존 엔트위슬, 1972년 피트 타운젠드에 이어서 세 번째로 솔로로 데뷔하게 된다.

이 앨범에서 작곡을 맡은 사람은 당시에 무명이었던 데이비드 코트니와 레오 세이어 두 사람이었다. 이 둘은 로저 달트리와 친분이 있었는데, 로저 달트리가 앨범 작업 과정에서 이들에게 농담삼아 곡 좀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자 진짜로 곡을 작곡해서 왔다고 한다(…).[1] 이 외에도 기타 세션으로 평소 로저 달트리와 친하던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가 참여하는 등 더 후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작업을 하였다. 또한 당시 밴드 내에서 로저 달트리와 피트 타운젠드 간의 갈등이 있었기에, 더 후의 매니저인 키트 램버트는 이 앨범으로 인해 더 후가 해체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다고 한다.

또한 로저 달트리는 이 앨범에서 평소 하던 하드 록이 아닌 더 후가 많이 시도하지 않았던 소프트 록을 시도한다. 그렇기에 보컬 스타일이 더 후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보컬과는 다르게 얇은 미성으로 곡을 이끌어나간다.

3. 흥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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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사정들이 있었으나 앨범은 발매되었고,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더 후의 프론트맨의 솔로 앨범답게 UK NME 차트에서 7주 동안 6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200에서는 45위를 차지하는 등 상업적으로 성공하였다.

또한 앨범 발매 당시에는 거의 같은 시기에 The Dark Side of the Moon과 Houses of the Holy가 발매되는 등(…) 상당히 불리한 상황이었음에도 그럭저럭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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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 성공과는 별개로 평론가들의 평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앨범 발매 당시에 주로 나왔던 평가들을 종합하여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듣보잡 작곡가들이 최고의 보컬리스트와 작업한 바보같은 컨셉 앨범’이었다.

다만 최근에는 피트 타운젠드가 주도권을 잡은 더 후에서 로저 달트리가 자신도 혼자의 힘으로 앨범을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앨범이라고 재평가하기도 한다.

5. 트랙 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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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Side 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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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One Man Ban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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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The Way of the Worl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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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You Are Yoursel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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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Think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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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You and 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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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Side 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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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It's a Hard Lif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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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Giving It All Awa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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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The Story So F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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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When the Music Stop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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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Reason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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