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and Darker/몬스터/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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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잊혀진 성(지하 2층)
1.1. 리치
1.2. 유령왕
1.3. 스켈레톤 워로드
2. 고블린 동굴
2.1. 동굴 트롤





1. 잊혀진 성(지하 2층)[편집]



1.1. 리치[편집]


파일:다크앤다커-리치.png
첫 번째 알파 테스트부터 존재하던 보스 몬스터. 전투에 돌입할 시 다수의 해골 궁병과 해골 보병 졸병들을 되살려서 공격해 온다. 첫 알파 테스트 때는 일부 패턴들의 가시성이 영 좋지 않아서 두 번째 알파 테스트부터 패턴의 가시성이 매우 좋아졌다. 주요 패턴은 다음과 같다.

  • 매직 미사일 탄환 발사
플레이어 1인을 대상으로 직선거리의 매우 빠른 속도의 보라색 마법 탄환 1발을 발사한다. 즉사는 아니지만 무조건 플레이어의 헤드를 향하여 노리기 때문에 맞으면 대미지가 상당히 아프다! HP가 조금이라도 깎여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매우 빠른 속도로 탄환을 발사하지만 헤드를 노리기 때문에 피격점이 적은 머리답게 시계 방향이나 반시계 방향으로 횡이동을 하면 쉽게 피해진다.

  • 오오라 패턴
리치를 공략하고자 한다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전매특허 패턴이다. 모든 오오라 패턴은 유저에게 디버프가 주어지고 이후 작동하기에 클레릭의 정화로 해제 가능하다.
  • 군중의 저주(보라색 오오라)
플레이어 1인을 대상으로 보라색 오오라를 부여하고 약 5초 후에 광역으로 폭발시킨다. 타 게임의 레이드 기믹마냥 반드시 모여서 맞아야 되는 기믹으로, 3명이 모일 시 버틸만한 대미지를, 2명이 모일 시 막대한 대미지를, 혼자서 맞을 시에는 준즉사급으로 대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1인으로 리치를 잡을 수 없는 가장 큰 난관이기도 하다. 보라색 오오라의 가시성이 영 좋지 않았지만 2차 알파 테스트부터 이펙트의 가시성이 좋아져서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 고립의 저주(파란색 오오라)
플레이어 1인을 대상으로 파란색 오오라를 부여하고 약 5초 후에 낙뢰를 떨어뜨린다. 보라색 오오라와는 다르게 1인 대상 기믹으로, 대미지는 최대 체력의 50%라서 혼자서 받는 피해량도 무시하기가 힘든 편이다. 반대로 2인 이상이 맞는 경우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보라색 오오라 기믹과 마찬가지로 가시성이 영 좋지 않았지만 2차 알파 테스트부터 이펙트의 가시성이 좋아져서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 추적 구슬
플레이어 1인을 대상으로 검보라색의 추적하는 구슬을 발사한다. 구슬의 속도는 비교적 느린 편이지만 판금 세트를 입은 느릿느릿한 플레이어들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X 버튼을 눌러 무기를 집어넣고 도망만 간다면 맞을 일이 없으나 방심하다가 맞으면 방어력 상관없이 무조건 즉사이다. 구슬의 유지 시간은 약 30초 정도로 길기 때문에 쫄들인 궁수 스켈레톤에게 맞을 수 있도록 일부러 유도하는 식으로 공략하는 편이다.

  • 밀치기
"Go Away!(꺼져라!)"라고 외치면서 주변에 있는 플레이어들을 지팡이로 후려치는 밀격기. 대미지가 매직 미사일 급으로 상당히 아프다.[1]

  • 레이즈 스켈레톤
주기적으로 죽었던 스켈레톤 졸병들을 되살린다. 스켈레톤들은 추적 구슬 기믹을 쉽게 파훼시켜 줄 수 있는 귀중한(?) 몬스터들이기 때문에 광폭화를 제외하면 신경 쓰지 않는 기믹이기도 하다.

  • 자기장 필드
하이 롤러 모드 한정으로 등장하는 패턴으로, 리치 주위에 자주색 띠가 둘러진 자기장 필드를 생성, 띠 밖의 모든 필드가 자기장으로 뒤덮여 해당 필드에 위치해 있으면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는다. 지속 시간도 25초로 짧고 대미지는 자기장의 2배 정도 수준으로(마법 피해 4) 크게 아프지는 않으나, 해골 궁수 및 오오라 패턴을 대처하는 등의 지속적인 대미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즉사 구슬을 피하기 위해서 뺑돌아가거나 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하면 필드 밖에 있는 건 지양하는 편이 좋다.

  • 영혼 흡수
플레이어가 사망할 시, 해당 플레이어의 영혼을 흡수한다는 설정으로 보호의 물약을 섭취한 것과 비슷한 색의 푸른색 방어막이 생성된다. 보호막의 체력은 250.

  • 광폭화
하이 롤러 모드 한정으로 등장하는 패턴으로, 일정 시간 내에 스켈레톤 졸병들을 모두 처치하지 않았을 시, 현재 살아있는 모든 스켈레톤 졸병들에게 광폭화 버프를 부여한다. 광폭화를 부여받은 해골은 붉은 안개가 뭉게뭉게 피어오르며 공격 속도가 2배 가량 빨라지기 때문에 그냥 깔끔하게 처리하고 레이즈 스켈레톤을 기다리는 것이 추천된다.

리치 공략의 핵심은 강강술래시계 방향 혹은 반시계 방향으로 리치를 중심으로 회전하며 해골 궁수들의 화살과 리치의 매직 미사일 탄을 피하며 원거리 딜을 우겨넣는 것이 정석 공략이며, 근접 딜러가 편성되어 있을 시에는 리치의 어그로가 튀어 매직 미사일을 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청기백기보라색 오오라, 푸른색 오오라 같은 단체 기믹과 맞으면 무조건 즉사인 추적 구슬을 신경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전체적인 패턴은 유령왕보다 쉬우나 난전 상황에서의 즉사 구슬 캐치 실패 등의 한순간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오오라 패턴과 해골 궁수들의 지속적인 겐세이 때문에 HP 관리가 쉽지 않으므로 물약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리치의 공략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유령왕도 그렇고 다크 앤 다커의 보스들은 체력에 따라서 일종의 페이즈 개념이 있는데 빡딜을 하면 페이즈가 빠르게 전환되어서[2] 파란색 장판과 보라색 장판 패턴을 중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딜의 페이스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유령왕같은 경우는 모션 이후에 공격이 나가는 형태라서 페이즈의 빠른 스킵이 안전하지만 파란색 보라색 오오라 패턴은 선 시전 후 발동 패턴이기 때문에 동시에 준비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모 스트리머 방송에서 이렇게 장판 중첩 때문에 파티가 전멸했을 때에 개발진들도 직관을 하고 있었으며, 항의하는 시청자들과 스트리머에게 "정상적인 상황이고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이라고 하며 완화시킬 생각은 없다고 한다.


1.2. 유령왕[편집]


파일:다크앤다커-유령왕.png
두 번째 알파 테스트부터 존재하던 보스 몬스터. 패턴들은 다음과 같다.
  • 내려찍기
보스방 정중앙 천장에 붙어 있다가 제자리에 급속도로 강하하며 유령왕 보스방 내부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광역 대미지를 부여하며 유저를 에어본시킨다. 2차 알파 테스트까지의 대미지는 보통이었으나, 3차 알파 테스트부터는 반피 이상은 우습게 날아가는 준즉사기 수준의 위협적인 공격으로 변모했으며, 하이 롤러 모드에서는 거진 확정 즉사기다. 시전 시 죽음의 해골도 일반 모드에서는 2마리, 하이 롤러 모드에서는 3마리 소환한다. 타이밍을 맞춰서 점프하는 것으로 피할 수 있다. 유령왕의 머리 쪽에 번쩍- 하고 기가 모이는 이펙트가 보일 때 맞춰서 뛰면 피해졌었는데, 얼리 액세스부터 내려찍기 패턴을 시전중일 때에는 보호막이 펼쳐져서 대미지를 줄 수 없으며, 머리 위의 번쩍이는 이펙트가 거의 보이질 않아서 내려찍기 전 위로 살짝 들썩이고 내려가는 동시에 점프하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타이밍 맞추기가 상당히 빡빡하다. 중앙 방향으로 대형 방패(파비스)를 설치하고 그 뒤에서 앉아 있으면 피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 텔레포트
보자기를 휘두르며 잠시 사라진 뒤 가장 위협적인 플레이어 1인을 대상으로 그 위치로 순간이동 후 약한 폭발 대미지와 함께 밀쳐내며 텔레포트를 완료한 자리에 엑토플라즘 장판을 깐다. 하이 롤러 난이도에서는 텔레포트를 시작한 자리와 도착한 장소 두 자리에 동시에 깔아대기 때문에 장판 관리에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 매직 미사일 탄환 발사
회색의 매직 미사일 탄환을 부채꼴로 5발 발사한다. 대미지는 약한 편이나, 이 패턴의 가장 큰 문제는 탄속이 리치의 매직 미사일 급으로 빠르고 미사일에 피격 시 일반 모드에서는 1발, 하이 롤러 모드에서는 2발의 안개 모양의 탄흔이 생기며 탄흔이 떨어진 자리의 바닥에 엑토플라즘 장판이 생긴다. 거리를 두며 발사 타이밍에 뒤로 가면서 백점프를 하면 피할 확률을 그나마 높일 수 있다.
순간이동을 한 곳의 지면에 푸른색의 엑토플라즘 장판을 깐다. 이 장판은 플레이어들이 유령왕의 방에서 벗어나서 어그로가 초기화되지 않는 이상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 즉, 장기전으로 갈수록 이 장판 때문에 게임이 굉장히 불리해진다. 장판 위에 위치한 플레이어는 대략 0.3초마다 아래의 저주 스택이 쌓인다.
  • 저주
유령왕의 전투가 피곤하게 만들어지는 주범으로, 중첩된 수 만큼 플레이어의 행동 속도가 둔화된다. 엑토플라즘 장판 위에 서 있으면 0.3초라는 아주 빠른 속도로 스택이 쌓이며, 기타 유령왕의 여러 공격을 맞아도 1스택이 쌓인다. 최대 중첩 횟수는 30스택이다. 아래의 비명 패턴을 파훼하기 위해서라도 10스택 아래로 유지하는 게 필수적이다. 클레릭의 정화로 디스펠할 수 있다. 정화 없이 스택을 초기화하기 위해선 10초 이상 엑토플라즘 장판을 밟지 않거나 유령왕의 여러 공격들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 2차 테스트까지는 유령왕 주변의 보이지 않는 장판기로, 2초에 한 번 꼴로 유령왕 근처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둔화를 걸어댔었다.
  • 비명
3초 가량 제자리에서 기를 모은 뒤 부들부들 떨면서 비명을 지른다. 위 둔화 스택이 쌓인 양에 비례한 대미지를 주는 조건부 즉사 공격으로, 스택이 하나도 없을 시에는 매직 미사일 1발 급의 대미지만 받지만 저주를 20스택 이상 유지한 채로 비명 공격에 당하면 거진 즉사 당한다고 보면 된다. 얼리 액세스부터 비명 패턴을 시전중일 때에는 보호막이 펼쳐져서 대미지를 줄 수 없다.
  • 라이프 드레인
몸을 부르르 떨며 회색의 둥그런 보호막을 씌운 뒤, 가장 위협적인 플레이어 1인을 대상으로 추격한 뒤에 사거리에 들어오면 그대로 플레이어를 붙잡고 10초동안 생명력을 흡수하기 시작한다. 라이프 드레인에 당한 플레이어는 행동 불능에 빠지며[3] 피가 1초마다 감소한다. 클레릭의 정화로 해제할 수 있다. 생각보다 유령왕의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무기를 집어넣고 어그로 대상자가 멀리 떨어지는 방법만 반복하면 생각보다 쉽게 파훼가 가능하지만 하이 롤러 모드에서는 이동속도가 약 1.5배 정도 되어서 거리를 벌리기가 꽤나 까다롭다. 그래서 초창기 알파 테스트의 필드 보스의 AI 허점을 이용했던 것처럼 어그로 대상자를 제외한 2인이 길막하는 형식으로 대처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방법을 이용하면 길막하는 2인이 프리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각광받는 공략이다.

패턴 하나하나가 매우 성가신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대부분은 리치보다 어려워하는 보스 몬스터로 악명이 높다. 유령왕 공략의 핵심은 엑토플라즘 장판을 최대한 피하며 저주 스택을 쌓지 않는 것, 내려찍기 패턴을 점프 타이밍을 잘 익혀서 피하는 것 이 두 가지가 핵심이다. 텔레포트 패턴과 내려찍기 패턴을 시전할 때에 딜로스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원딜러가 더욱 각광받는다. 저주 스택이 쌓이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하여 텔레포트 패턴으로 주로 깔리는 엑토플라즘 장판을 최대한 가생이에 겹치도록 유도하여 주차하는 것이 중요한데, 근딜러로 구성된 파티라면 이마저도 쉽지가 않다. 특히, 유령왕이 가하는 모든 대미지가 1.5배가 되고 엑토플라즘 장판이 2배 가량 깔리는 하이 롤러 모드에서는 난이도가 더욱 심각해져서 빠르게 처치하지 못 하면 온 방이 엑토플라즘 장판으로 도배되어 말라죽는 진풍경이 벌어지곤 한다. 이렇게 되면 저주 스택을 피할 길이 없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타임 어택의 성향을 뛰는 보스라고 할 수 있다. 고로, 장비의 스펙이 앵간치 좋지 않는 이상 도전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그나마 리치에 비하면 사고가 발생할만한 환경은 내려찍기 회피 실패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스택 관리만 주의한다면 생각보다 정직한 난이도라고 평가하는 유저들도 있는 편. 해골 스킨 등의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는 스킨을 착용하면 생존에 도움이 된다.
얼리 액세스부터 일부 패턴들을 시전중일 때에 무적 보호막이 씌워지도록 변경되어서 예전의 날먹급 공략은 더 이상 먹히기가 힘들어져서 난이도가 꽤나 높아졌다.


1.3. 스켈레톤 워로드[편집]


파일:monster, Warlord.png
얼리 엑세스때 출시된 신규 보스이다. 하이 롤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본인은 중앙에서 무적인 상태로 가만히 있는 해골 도적 소환 페이즈와 본인이 직접 움직이며 공격하는 직접 공격 페이즈로 나뉘며, 이 두 가지 페이즈를 반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 해골 도적 소환
해골 도적을 주기적으로 소환하며 본인은 무적 상태를 가진다. 해골 도적은 근접 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칼찌를 하며, 드물지만 스켈레톤 워로드처럼 텔레포트도 한다. 주어진 시간 내로 모두 해치워야 하며, 시간 내에 해골 도적들을 모두 해치우지 못 할 시에는 폭발하며 인근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대미지를 주고 피해량을 250 흡수하는 보호막을 씌운다. 그리고, 스켈레톤 워로드 본인의 무적을 해제하고 직접 공격 페이즈로 전환한다.
  • 나이프 투척
소환 중인 해골 도적은 근접 공격 이외에도 플레이어를 겨냥하여 나이프를 투척하기도 한다. 대미지는 버틸만한 편이지만 그래도 쌓이면 아프고 적중률이 높은 편이라 난전 중일 때에는 피하기가 어렵다. 스켈레톤 워로드 본인도 부채꼴 방향으로 다수의 나이프를 투척하기도 한다.
  • 검 휘두르기
위 소환 패턴이 끝나면 직접 공격 페이즈로 들어가며, 최대 5가지 모션을 가진 공격 패턴으로 검을 휘두른다. 칼 길이가 길어서 그런지 리치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방패가 없으면 피하기 힘들 것이다. 최대 3연속 콤보 공격을 한다. 일정 시간동안 공격하다가 시간이 좀 지났을 경우 해골 도적 소환 페이즈로 넘어간다.
  • 텔레포트
임의의 유저 대상으로 텔레포트하여 빠른 속도로 검 휘두르기 공격을 한다. 평범한 텔레포트지만 이 패턴의 문제는 플레이어의 후방으로 텔레포트를 자주 한다는 것. 빠르게 자신의 뒤를 확인해서 내가 공격 대상인지 확인하여 적절한 대처를 취해야 한다.
  • 지배의 영역
일정 시간마다 갱신되는 부채꼴 모양의 옥색 장판기를 까는데, 해당 장판기 위에 있을 시 0.5초마다 저주 스택이 쌓이며 플레이어의 저주 스택이 5가 되었을 경우 뼈 감옥이 생성된다. 장판이 갱신되면 해골 도적 소환 패턴으로 다시 이어진다.
  • 뼈 감옥
위 지배의 영역 장판에 들어가서 저주 스택이 5가 되었을 시, 플레이어를 속박시키는 감옥을 생성한다. 얼리 액세스 기준 HP가 6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평타 1방에 부서질 정도로 신경쓸 필요가 없는 패턴(..).

전체적으로 방패가 없는 직군이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보스 몬스터이다. 수시로 도적 스켈레톤들이 칼찌를 하러 다가오며 보스 본인도 텔레포트 후 빠르게 공격을 이어나가기 때문에 패턴 피하기가 급선무인지라 딜 찬스를 노리기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보스 중에서는 현재까지 가장 쉬운 보스로 평가받는다. 물론, 하이 롤러 모드에서 어떤 강화 패턴을 달고 나올 지 알 수 없는 노릇이기에, 추후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2. 고블린 동굴[편집]



2.1. 동굴 트롤[편집]


파일:다크앤다커-동굴트롤.webp
네 번째 알파 테스트부터 등장하는 몬스터. 23년 1월 30일, 제작진의 깜짝 ARG 이벤트로 공개된 몬스터이다. 자세한 공개 사항은 4차 테스트 평가 문서를 참고할 것. 패턴은 단순하나, 공격력이 매우 강력하여 실수 하나하나가 생사를 보장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몬스터이다. 솔로 큐 전용 맵인 고블린 동굴 지하에서만 만날 수 있다.

  • 왼손 휘두르기
왼손을 휘두르며 지면을 쓸어낸다.
  • 둔기 휘두르기
오른손에 든 둔기를 가볍게 휘두른다.
  • 가볍게 지면 내려치기
둔기를 한 손만 이용하여 가볍게 내려친다.
이렇게 위 세 가지 패턴은 각각 따로 시전하거나, 순서대로 매끄럽게 연계할 수 있어서 패턴이 보다 다채롭게 보인다.
하이 롤러 모드에서 추가된 패턴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왼손과 팔꿈치로 바닥을 찍는다. 근처에서 생각 없이 빡딜을 넣고 있을 경우 당할 위험이 높은 패턴이지만, 피격 히트박스가 워낙 좁은지라 트롤런들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일반 모드에서보다 딜타임을 늘려주는 호구 패턴이라는 평가가 많다.
  • 포효
트롤이 주시하는 곳의 부채꼴 방향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이동속도가 4초 감소하는 디버프를 부여한다. 대미지는 없다. 아래 180도 전방 휘두르기와 연계되면 골치아파질 수 있으니 포효의 낌새가 보이면 횡이동으로 최대한 멀어지는 것이 좋다.
  • 180도 전방 휘두르기
트롤의 발 주변에 먼지가 일어날 정도의 매우 강력한 둔기 휘두르기 공격을 한다. 그 위력은 매우 강력하여 풀피 풀세팅 보호물약 섭취한 바바리안도 1방에 나가 떨어질 정도로 즉사기에 가깝다. 현재 23년 2월 9일자 3번째 핫픽스 패치로 대미지가 약간 감소했으나, 여전히 어지간한 직업들은 1방에 죽는다. 하단 공격 모션과 중단 공격 모션 이렇게 2가지 공격이 있는데, 중단 공격이면 트롤에 바짝 붙어서 앉고 고개를 숙이면 피해지고 하단 공격은 타이밍에 맞춰서 점프를 하면 피할 수 있다. 두 모션이 정말 근소하게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고 대처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
  • 양손 지면 내려치기
양 손으로 둔기를 올려매고 온 힘을 다해 지면을 내려치며 준 즉사급 대미지를 준다. 유령왕의 내려찍기 패턴처럼 내려치기 전에 미리 점프를 하거나[4] 멀찌감치 떨어져야 대미지를 받지 않을 수 있다. 자체 이동속도가 높은 로그나 파이터의 이속증가 스킬이 없는 플레이어라면 모션을 보자마자 미리 피해있는 것을 추천한다.
  • 재생
트롤은 자연적으로 재생 능력을 가진다.[5] 1초가 지날 때 마다 HP를 2 회복한다.

4차 알파 테스트 최고의 핫 이슈를 불러일으킨 보스 몬스터로, 초창기부터 날먹급 패턴 덕분에 트롤런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6] 그 결과 난이도 대비 고등급 장비들을 뭉텅이로 퍼주는 혜자 보스 몬스터였으나 그만큼 좋은 장비들이 시장에 과잉 공급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를 지켜보던 개발진들도 비정상적인 경험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인지 지속적으로 동굴 트롤 패턴을 변경하거나 체력을 재생하거나 하는 등의 버프를 주는 등의 조치를 하였다. 허나, 3차 핫픽스 패치(2월 9일자)부터 180도 전방 휘두르기 패턴의 피격점이 변경되어 파이터를 제외한 직업들의 트롤런의 씨가 말라버렸다. 그런데, 이번엔 파비스(대형 방패) 3단 설치를 이용(..)[7]하여 잡는 등 유저들의 꼼수런은 계속되고 있는 중으로, 그야말로 창과 방패의 가슴웅장한 싸움이 계속되는 중이다(...). 결국 4차 테스트 종료 시점에서도 어설픈 AI때문에 파비스와 원거리 무기로 쉽게 잡는 방법이 완전히 막히진 않았다.
얼리 액세스에서 하이롤러 모드에서 엘리트 등급의 동굴 트롤과 무한 파밍이 가능한 보물더미가 신설됐다. 그런데 트롤 벽 끼임 글리치 버그가 다시 한 번 발생하여 골드의 과잉 공급이 지속되자, 버그를 수정하며 무한 파밍이 가능했던 보물더미 지역을 삭제시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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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깡 대미지는 실제로 매직 미사일보다 쌔나, 매직 미사일이 헤드만 노리기 때문에 사실상 헤드샷 대미지임을 감안하면 비슷한 피해를 받는 것.[2] 특히, 비교적 보스 스펙이 낮은 일반 모드에서 더욱 발생하는 현상이다.[3] 포션 등 아이템 사용은 가능하다.[4] 당연히 둔기의 궤적에선 떨어져야 한다.[5] 트롤의 피를 마시면 HP가 1씩 차오르는 것이 이 때문이라는 설정이 있다.[6] 2차 핫픽스 전까지는 벽 끼임 버그까지 발생하여 원거리 공격이 쉬웠던 파이터와 레인저는 그야말로 손쉽게 트롤을 잡을 수 있었다.[7] 심지어 벽에 횃불을 이용하면 파비스 1개를 설치하여 횃불 위로 이동, 다시 파비스를 설치하면 확정적으로 날먹이 가능하다. 아니면 한 번의 실수도 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물리 엔진의 허점을 이용하여 제자리에서 파비스 하나로 날먹하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