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Starve/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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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거인 목록[편집]
2.1. 오리지널 & 거인의 군림[편집]
2.1.1. 트리가드(Treeguard)[편집]
상록수 계열 나무를 패면 낮은 확률로 나무가 변하면서 소환되는 괴물. 변신 전 나무의 크기에 비례해 능력치가 증가한다. 기본적으로 비선공 몬스터지만 주위 나무를 베어내는 상대에게는 적대적으로 변하며 근처에서 솔방울을 심으면 15% 확률로 잠재울 수 있다.[1] 극초기인 1일차와 2일차에는 트리가드가 나타나지 않아 안전하지만 3일차 이후부터[2]는 나무를 베어낼 때마다 일정 확률로 일반 나무가 괴물로 변하여 나타나 공격하므로 작업에서 손을 놓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된다. 30일이 넘으면 두 마리가, 80일이 넘으면 세 마리가 나오므로 상대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그래도 잡으려고 하면 그렇게 어려울 것도 없다. 공격 패턴은 평타 하나뿐이고, 이속과 공속이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창 하나 들고 3~4대씩 카이팅만 반복하면 속수무책으로 쓰러진다.
특이하게 벽식 구조물에 선공이다.
나타나는 조건은 나무를 베는 것인데 이것이 플레이어에게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오직 벌목시의 고정확률에 따라서만 나타나므로 그냥 딱 한 번 때렸는데도 주변에서 벌떡 일어나기도 하고, 수백 수천 그루 이상을 패는데도 하나도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아직 정착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거주지 안정화가 되지도 않았는데 운 나쁘게 화면 한쪽에서 벌떡 일어난다면 솔방울로 기도를 올리거나 그냥 멀리 도망가자. 어느 정도 멀리 도망가면 추격을 포기하고 근처를 돌아다니거나 다시 나무가 되어 숨는다.
특별한 세트피스로 이녀석들이 5마리 가량 모여있는 구역이 생성되기도 한다.
곰소리로 벌목을 하는중에도 등장 할 수 있다. 한두마리 정도는 곰소리가 생목덩어리로 만들어버리지만 여러마리가 나오면 반대로 곰소리가 털뭉치가 되어버린다.
벌목을 방해하는 성가신 몬스터지만 게임을 어느정도 하다보면 내심 나타나기를 기대하게 되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고급 재료인 생목을 잔뜩 얻을 수 있으며, 촉수나 계절 거인같은 성가신 몬스터의 어그로를 떠넘겨 어부지리로 이득을 볼 수 있다.
2.1.2. 여왕거미(Spider Queen)[편집]
3단 거미집이 변하여 생성되는 보스. 3단 거미집이 4단으로 올라갔다고 보면 된다. 3단 거미집이 12.5~25일이 지났을 때 플레이어가 주변에 1~2분 동안 머무르면 여왕 거미로 변한다. 여왕 거미가 나온 3단 거미집은 도로 1단으로 변하며, 나타난지 1.5일이 지나고 주변에 다른 여왕 거미나 거미집이 없으면 여왕 거미도 1단 거미집으로 변한다. 어째 야행성인 일반 거미와 달리 낮과 저녁에 활동하고 밤에 잠을 잔다. 체력은 트리가드나 거인들보다 조금 떨어지나 공격력이 80으로 보스 몹 중에서도 독보적이기에 방어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다만 특별한 공격 패턴을 지닌 것이 아니고 20초마다 거미를 최대 16마리까지 낳는데(66.7% 확률로 거미, 33.3% 확률로 병정 거미) 그 거미는 그저 여왕을 지키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거미와 동일하다. 또한 거미를 낳는 행동 중에는 피격 경직이 안 일어나고 반격도 안 하는 중이라서 이 순간에 최대 여섯 방을 때려넣을 수가 있다. 간단히 2방씩 넣는 카이팅을 하면 되고 거미를 낳는 중에 계속 때리면 된다.
거미를 낳은 직후에는 거미가 협동 공격을 할 수 있어 뒤로 물러나서 거미를 먼저 데려온 다음 바로 없애줘야 좋다.[3] 다른 여왕 거미가 공격당하면 돕는다. 간혹 숲 속에 3단 거미집이 10개가량 존재하는 세트피스가 있는데 이걸 건드리면 거미집이 죄다 여왕 거미가 되는 참사가 벌어지니 주의하자.
2.1.3. 고대의 수호자(Ancient Guardian)[편집]
지하 동굴 2층에 존재하는 유적의 미로 중앙에 있는 보스 몬스터.
모습이 룩과 비슷해서인지 공격 패턴도 룩과 비슷하다.
고대의 수호자는 두 페이즈로 나뉘며 첫번째 페이즈는 룩과 동일하게 대상을 향해 돌진하려 하는데, 유적기둥 쪽으로 돌진을 유도하면 기둥에 충돌하여 최소 1.5초, 최대 6초동안 기절이 걸리는데 이 때가 바로 딜탐이다. 다만 어느정도 저항성이 있는지 돌진을 유도해도 기절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기둥에 충돌함과 동시에 잠깐 지진이 일어나는데 이때 바닥으로 유적 잔해가 떨어지며 캐릭터가 정통으로 맞으면 50의 데미지를 받게 된다. 바닥에 떨어진 잔해들도 기둥처럼 돌진을 유도해 대경직을 발생시킬 수 있다.
체력이 60% 이하로 떨어지면 수호자가 상처를 입고 악몽연료를 흘리는 외형으로 바뀌며 2페이즈에 돌입한다.
이 때부턴 햄릿의 하무스와 비슷한 점프 공격과 바닥에 그림자 촉수를 깔아두는 패턴이 추가되는데 점프 공격은 착지 후 기둥 충돌 때 처럼 잠깐 기절이 걸리며 그림자 촉수는 30초 동안 지속되며 무적이라서 공격해서 제거할 수 없다. 때문에 공간을 넓게 사용해 촉수를 피하며 기절을 유발하고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치하면 고기 8개와 수호자의 뿔 1개를 드랍하고 화려하게 장식된 상자가 생겨난다. 상자 안에는 대개 보석과 툴레사이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귀중품이 들어있다. 이 전리품은 항시 달라서 운이 나쁘면 두 세 종류에 그칠 수 있고 좋으면 툴레사이트나 희귀한 보석, 마법 지팡이를 얻을 수도 있다. 단, 장비와 도구는 내구도가 닳아있다.
2.1.4. 계절 거인[편집]
[ 접근 경고 대사 ]
거인의 군림에서는 각 계절별로 거인들이 확률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거인의 출현이 확정되는 경우 큰사슴거위를 제외하면 각 계절의 말에 나타난다. 각 거인은 여러번의 각 고유의 강렬한 외침을 반복하여 플레이어 주변에서 나타나게 된다. 말에 나타나므로 울림이 들린다면 재빠르게 정착지가 거인에 의해 다양하게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절히 먼 곳으로 달아나는 것을 권한다. 큰사슴거위는 출현 확정 시 봄 시작 직후 5일 내로 나타나며 경고도 단 한 번만에 나타난다.
한번 나타난 거인은 플레이어의 화면 밖에서 나타나며 그 주변을 배회하게 된다. 그리고 각기 자신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행동을 보인다. 한번 나타난 생물은 웬만해서는 사라지지 않는 Don't Starve의 특성 상 거인도 거의 사라지지 않으므로 준비를 제대로 못 한 채 거인을 보게 되었다면 장소를 기억 해 두고 빠르게 전투를 준비하면 된다. 다만 거인이 생존에 중요한 물품을 부수고 다닐 확률이 높으니 중요한 물품이 없는 곳으로 어그로를 끌어줘야 한다. 각 계절마다 가지는 환경적 요인도 있으므로 안 맞을 자신이 있다면 해당 계절이 가지는 해로운 환경적 요인을 차단 밑 방지해 줄 장비를 입는 것도 좋으며 특히 여름과 겨울에는 보온석을 적절하게 식히고 데워서 가지는 것이 좋다. 물론 광원 제공을 위한 (흡열) 화덕도 좋다.
거인이라는 이름처럼 굉장히 거대하고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공통적으로 75로 강력하지만 피격 시 경직되기도 하므로 동시에 카이팅이 가능하다. 실력이 받쳐준다면 그저 창 하나로도 쉽게 무찌를 수가 있다. 가능하다면 비팔로와 돼지, 거미를 동원해 잡는 것도 좋지만 큰사슴거위를 제외한 거인은 광역 공격을 하므로 거인을 쉽게 처치하기 힘들 것이다. 자원이 충분하다면 부메랑, 다트로 잡는 것도 좋고 용파리를 제외한 거인은 땅을 밟는 생물이므로 넓고 촘촘히 배치된 이빨 덫도 좋다.
큰사슴거위를 제외한 거인은 분당 400의 매우 강력한 정신력 감소 오오라를 가지고 있어 장기전이 되면 정신력이 순식간에 바닥이 되어 교전 중 그림자 생물에게까지 시달릴 수 있다. 중간에 정신력을 회복시켜 줄 다양한 음식을 많이 만들어서 싸우는 것이 좋다.
모든 거인들 공통적으로 안전하게 사냥하는 방법은 수면 요소 아이템으로 잠을 재우고 하나 당 200의 피해를 입히는 화약 최대 15개를 한번에 터트려 죽이는 것과 다트 28~30개를 쏴서 멀리서 제압하는 것 두 가지이다. 전자의 경우 화염에 면역을 가진 용파리를 제외하여 전리품까지 재가 될 수 있으므로 각 보스의 현 체력을 잘 따져서 후에 한두방만에 죽을 수 있도록 계산한 갯수의 화약을 준비해야 한다. 후자의 경우에는 겨울에 제대로 날 잡고 부메랑으로 겨울 새를 다량 잡아주면 충분한 양의 다트를 준비할 수 있다. 역시 재우거나 얼릴 수 있는데 공통적으로 네 번이면 충분하며 용파리는 다섯 번이면 충분하다.
거인들을 토벌하는데 성공하면 각각의 전리품들을 주는데, 이 전리품들은 대개 바로 오는 다음 계절에 대비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들을 만들 수 있다. 가을 거인 곰소리는 다음 겨울을 위한 따뜻한 방한 장비를, 겨울 거인 외눈사슴은 습기와 더위를 충분하게 차단하는 눈우산을, 봄 거인 큰사슴거위는 여름의 더위와 화재를 식혀 줄 깃털을, 여름 거인 용파리는 여름의 발화는 물론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불에 타지 않는 요인을 제공한다.
2.1.4.1. 외눈사슴(Deerclops)[편집]
겨울에 등장하는 거인. 이름은 사슴(Deer)과 사이클롭스(Cyclops)의 합성어. 오리지널부터 존재하는 거인이다.
대체로 플레이하게 되면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계절 거인이다. 기본적으로 큰사슴거위같이 구조물을 공격하려는 경향이 강한데다 기본 공격이 광역기인 탓에 정착지에서 난동을 부린다면 구조물이 쉽게 망가진다. 그래도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의 공격 패턴을 가지는 다른 거인과 달리 단 한 가지의 공격 방식만을 가지고 있다.
오리지널에서는 피해만 주었으나 거인의 군림에서는 공격과 동시에 해당 생물에 빙결 효과를 부여한다. 플레이어는 두 번째 피격에 이동속도가 감소되고 세 번을 맞을 때 비로소 빙결 상태가 된다. 공격을 받지 않은 채 일정 시간 지나면 자연스레 풀리므로 두 번 이상 연속 받았다면 도망치거나 카이팅을 하면서 몸이 녹도록 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공격의 선딜이 꽤나 긴 편이고 특별히 다른 광역기도 없는 탓에 일단 적응했다면 잡기는 쉬운 편. 또한 거인 자체의 체력 역시 2,000으로 가장 낮기에 장기전으로 가는 일은 드문 편.
요령만 알면 쉽게 대처가 가능하지만 싱글 초보자에게 아무런 정보도 없이[4] 들이닥치는 이 거인을 대처하기란 정말 어려워서 뉴비 도살자로도 악명 높다.
게다가 외눈사슴 자체의 공격뿐만 아니라 겨울에 일어나는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 그리고 무시무시하게 갉아먹히는 정신력이 더더욱 초보자를 괴롭힌다. 외눈사슴 자체의 정신력 감소 오오라도 상당히 높은 편인데, 겨울이라 낮이 극단적으로 짧고 + 꿀과 꽃은 구하기가 힘들며 + 가을에 플레이 스타트 후 기반이 아직 완벽히 갖춰지지 않음이라는 3박자가 맞물리는 바람에 거인을 처음 만난 초보자는 바로 세상을 하직하는 걸 볼 수 있다(...). 일단 추위는 거주지에서 멀찍이 떨어진 곳에 아예 전투대비용 화덕을 2~3개쯤 만들어두면 되지만, 정신력은 가을 스타트라면 어떻게 커버하기가 힘들다. 양봉을 시작하지 않았으니 사탕도 없을뿐더러 그렇다고 육포를 넉넉히 2~30개는 만들어두는 것도 첫 가을에는 이것저것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쉽진 않은 편. 가장 안전한 처리법은 트리가드를 공격하도록 유도해 어그로를 떠넘기는 것이다. 외눈사슴은 기본 공격이 광역인 대신 특별히 누킹 기술이라고 할만 한 게 없는 탓에 트리가드를 의외로 못잡는다.
직접 잡는 공략법으로는 우선 공격 2번 후 빠지기를 계속 반복하는 카이팅이 있다. 다만 첫 겨울을 지내는 초보자에겐 두 대 카이팅은 꽤나 난이도가 있고 강력한 정신력 감소 오오라 때문에 정신력이 위험해진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화덕을 가운데 설치하고 그 주변을 이빨 덫으로 도배하고 거기로 유인하는 것인데, 덫에는 초반에는 대량으로 구하기 힘든 사냥개 이빨이 들어가 살아남기 바쁜 첫 겨울에는 많이 만들기는 어렵다.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은 그냥 다 맞으면서 패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외눈사슴은 생각보다 체력이 낮고 특이 패턴이 없어 괜찮은 방어구와 무기만 있어도 공격을 하나도 안 피하고 다 맞으면서 패도 거인이 먼저 쓰러진다. 준비물은 나무 갑옷과 풋볼 헬멧 각각 2~3개씩과 신선한 햄 몽둥이, 그리고 잡은 이후 바닥난 정신력을 회복하기 위한 음식 약간이다. 준비물을 갖췄다면 베이스 캠프와 적당히 먼 곳에서 화덕 하나 피워 놓고 그 근처에서 하나도 안 움직이고 죽어라 패다 보면 죽는다. 오히려 어중간하게 공격을 피해보려고 싸움을 오래 끌면 정신력 감소 오오라 때문에 그림자 괴물까지 상대해야해서 더 힘들다, 그냥 쉬지 않고 패자. 정 불안하면 2타까진 맞아주고 3타 째에 빙결되는 것만 피하는 식으로 싸우자.
죽여서 얻게 되는 전리품은 고기 8개와 외눈사슴 눈알 하나. 눈알은 절대 상하지 않고 정신력 15를 대가로 허기 75, 체력 60을 회복할 수 있는 일종의 고성능 식품이지만 보통은 먹지 않고 하운디우스 슈티우스를 만들거나 거인의 군림에서는 100% 방수, 240초의 방서 효과, 감전 방지 기능을 겸한 만능 모자인 눈우산을 만들 수 있다. 한번 외눈사슴을 잡아서 눈 우산을 만들면 비가 자주 오는 봄과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해 준다.
클레이 공식샵에서 외눈사슴 인형을 팔았었으나 현재는 판매가 종료되었다.
구조물 5개를 파괴하고 나면 아주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어그로가 풀리고는 그저 정처없이 떠돌아다닌다.
버그나 콘솔을 통해 여러 마리를 소환해 보면 외눈사슴은 서로를 적대하여 같은 외눈사슴끼리 서로를 공격한다. 이 경우 먼저 때리는 쪽이 무조건 이긴다.
눈알을 조사한 맥스웰의 대사를 보면 심각한 초근시인가 보다.
2021년 11월경, 테라리아와 돈스타브의 정식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지면서 외눈사슴이 설원의 보스로 추가되었다. 특이한 점은, 다른 콜라보레이션작인 던전 디펜더스2가 메인 게임 진행과는 별도 처리된 이벤트로 추가된 데 비해 외눈사슴은 메인 게임 중에 조우할 수 있는 정규 보스 중 하나로 추가됐다는 점이다. 테라리아에서의 등장에 대해서는 테라리아/보스 문서 참고.
2.1.4.2. 곰소리(Bearger)[편집]
가을에 등장하는 거인.
이름은 곰(Bear)과 오소리(Badger)의 합성어. 오소리의 몸에 거대한 곰의 얼굴과 행동 패턴을 갖췄다.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주변에 음식이 보이면 바닥에 놓인 상태든 야생 상태든 상관없이 바로 먹어버린다. 특히 곰인 만큼 꿀을 좋아해서 우선적으로 섭취하려 하고 벌집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부순다.
기본적으로 한 팔로 크게 휘둘러 공격하고 이 공격을 3번 했거나 플레이어가 도망가서 대상을 추격한 뒤에는 땅을 강렬하게 내려쳐서 광역 충격파를 내보내는 공격을 하는데, 두 공격 패턴 전부 범위 공격[5]인데다가 동시에 장착한 무기를 떨어트리기 때문에 해안가 근처에서 싸우다 무기가 빠져버릴 수도 있다. 또한 두 공격 패턴을 포함해서 지나가는 자리마다 구조물이 파괴된다. 그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기만 해도 나무가 쓰러지고 돌이 부서지고 건축물은 파괴되고 작물은 그냥 뽑혀버리는 무시무시함을 가진다. 의도적으로 구조물을 부수려고 돌아다니는 외눈사슴과는 전혀 반대로 먹을 것을 얻으려고 의도치않게 지나가는 길이 난장판이 되는 것이니 성질 자체는 큰사슴거위만큼 꽤나 온순한 녀석이다.
시선을 끄는 범위는 좁아서 가까이 있어도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고 주변에 음식이 보이면 그쪽으로 다가가기만 한다. 그래도 거인인 만큼 한 대 때리거나 가까이 가는 등으로 어그로를 한번 끌게 되면 웬만해서는 절대 풀리지 않는데 팔로 휘두르는 공격을 세 번 하거나 어느정도 계속 도망만 다니게 되면 무조건 빠르게 달려오므로 도망만으로는 따돌리기가 불가능하다. 대신 공격이 모두 범위 공격임을 이용해 주변의 몬스터는 모두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촉수나 벌목 중 나타난 트리가드를 이용하면 곰소리의 표적이 그 대상으로 바뀌게 되므로 어그로를 풀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 먹을 것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다양한 음식을 들고다니다가 내려놓으면 즉시 음식을 먹으려고 천천히 다가오며 그 직후에는 어느정도 평화로워지게 된다. 이를 이용해서 빨간 버섯 150개로 독살시킬 수도 있다. 다만 그 음식을 도로 뺏는 등으로 사라지면 그 자리에서 포효한다. 특히 그게 꿀이라면 역린을 건드리는 셈이 되기에 즉시 그 꿀을 얻거나 먹은 대상에게 달려가 광역 공격을 한다.
꿀 10개를 섭취하면 즉시 잠에 들게 되므로 꿀 10개를 놓은 다음 그 틈에 화약이나 낡은 종으로 몰래 때려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그러나 불에 타는 생물이므로 화약으로 막타를 칠 경우 불이 붙어 전리품이 재가 될 수 있으므로 14개 이하의 화약 혹은 도중에 어느정도 체력을 깎아주고 마지막에 꿀로 잠재워서 낡은 종으로 마지막 타격을 입혀주면 된다. 이빨 덫에도 반응하는데 이빨 덫은 배치될 수 있지만 구조물이 아니기에 50개 이상의 이빨 덫을 촘촘히 박아주면 덫에 스스로 걸려서 땅을 마구 흔들기만 하다가 죽을 것이다.
전리품인 두꺼운 털로는 최상위 방한 효과와 정신력 회복 그리고 허기 감소 속도를 늦춰주는 동면 곰조끼와 8칸의 보온효과를 가진 가방인 보온 배낭을 만들 수 있다. 동면 곰조끼는 방한 효과가 240초이며 정신력 회복에 허기 소모량 감소까지 좋은 옵션이 덕지덕지 달려있다. 두 아이템 전부 의류형 아이템이라서 소모되지 않고 동면 곰조끼는 기한이 있지만 수선 도구가 있으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라서 곰소리를 두 번 만나서 두 아이템을 전부 만들었다면 이후에 얻는 두꺼운 털은 잉여로 전락한다.
2.1.4.3. 큰사슴거위(Moose/Goose)[편집]
봄에 등장하는 거인.
이름은 큰사슴[6]을 의미하는 Moose와 거위[7]를 의미하는 Goose를 붙인 이름으로, 이름처럼 거위 모습에 사슴의 얼굴을 한 모습이다.[8] 그래서인지 마우스를 가져댈 때마다 이름이 Moose와 Goose 중에 랜덤하게 바뀐다. 이 녀석이 봄에 찾아오는 것은 캐나다기러기가 캐나다에서는 여름 철새라서 봄에 번식한다는 것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크기만 보면 게임 내에서 가장 크고, 체력 수치도 곰소리와 같이 최대 3,000이다.
보통 해당 계절의 30% 정도 남은 기간 중에 나타나는 다른 거인과는 다르게 시작한지 닷새 내로 나타나며 나타날 수만 있다면 (봄을 포함한) 첫 시작 계절에도 예외없이 나타난다.[9]. 때문에 다른 거인에 비해 빠르게 그 모습을 맞이하지만 동시에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다.
네 거인 중에서도 가장 크지만 대신 가장 온순한 거인으로, 다른 거인은 끊임없이 파괴 행위를 하지만 큰사슴거위는 자기 주변에 있는 벽, 또는 자신을 공격하는 대상만 공격한다. 어느 정도 멀리 있다면 멍하니 바라보기만 한다. 공격 패턴도 그에 맞게 아주 단순하다. 머리의 뿔을 휘두르는 평타를 세 번 쓰고, 플레이어의 무기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진 울음을 낸다. 심지어 울음은 광역 공격이 아니라서 플레이어가 아닌 적 생물과 싸운다면 플레이어는 절대 피해를 받지 않는다. 이렇게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 덕분에 게임에 좀 적응한 유저는 그냥 고기 많이 주는 잡몹 취급(...). 심지어는 광역기가 전무한 탓에 봄만 됐다 하면 난리가 나는 비팔로에게 치여 죽거나 개구리비에 깔려죽는 등 플레이어들이 보기에도 안쓰러운 풍경이 자주 나온다(...).
공략법이랄 것이 없을 정도로 거인 중 가장 잡기 쉽다. 까다로운 범위 공격도 없어 공격 패턴도 단순하고 등장 계절이 봄인지라 추위와 더위조차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주변 건물도 부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면 그냥 베이스 캠프에서 나무 갑옷, 풋볼 헬멧, 햄 몽둥이만 꺼내서 쭉 때려도 잡을 수 있다. 3번 공격 후 울음소리로 무기가 떨어지면 그냥 다시 주워서 패면 된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큰사슴거위의 특징은 알을 낳아 새끼를 3~4마리 소환하는 것이라, 솜깃 파밍을 할 게 아니라면 그 새끼까지 동시에 합세해서 싸우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소환되는 즉시 잡는 것이 좋다.
큰사슴거위의 고유한 특징은 알을 낳는 것인데, 스폰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있는 자리에 거대한 알을 낳는다. 알을 낳은 직후에는 한동안 둥지 주변으로 활동 범위가 좁혀진다. 가끔 날아오르기도 하지만 봄 중이라면 알 혹은 이미 부화한 새끼에게 다시 내려온다. 알은 길지 않은 시간이 지나면 부화한다. 물론 강제로 부화시키기 위해 감전 피해를 감수하고 망치로 직접 때릴 수도 있다.[10]. 큰사슴거위와 알은 맵에 따로 표시되지 않으므로 알을 발견했다면 가까운 곳에 표지판 등을 세워 표시하는 것이 좋다.
2.1.4.3.1. 새끼 큰사슴거위(Mosling)[편집]
부화한 하나의 알에서는 최대 다섯 마리의 병아리처럼 생긴 새끼 큰사슴거위가 태어나며, 마리당 350의 체력을 가졌다. 새끼들은 시간이 지나도 성장하지 않는다. 잡지 않으면 병아리인 상태로 봄 내내 어미와 지내다가 여름이 시작되면 함께 날아가버린다. 이 새끼들은 온순하여, 둥지 바깥까지 자유롭게 행동을 하며 플레이어로부터 도망가지도 않는다. 하지만 주변에 먹을 것이 생긴다면 곰소리마냥 보이는 먹을 것은 전부 다 먹어버린다. 그러나 무리 중 단 한 마리라도 피해를 받게 되면 이후 새끼와 어미 모두 경계심이 높아지며, 새끼들은 플레이어를 경계해 도망간다. 또한 새끼들의 울음소리를 들은 어미가 직접 지상으로 내려오며, 지상에 어미가 머무는 한 새끼들은 오로지 어미 곁에서 머물기만 하며 강한 경계를 유지한다.
어미가 죽어서 없어진 경우에는 귀여운 병아리 같던 모습이 굉장히 포악한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보이는 대상에게 접근한 뒤 빠르게 몸체를 회전시켜 회오리 공격을 가한다. 한번 회오리 공격을 하면 털이 부풀어오르며 몸집이 붉고 거대해진다. 이 회오리 공격은 아주 근접했을 때만 하는 공격이어서, 슬쩍 옆으로 피해주면 피해를 받지 않으며 일직선으로만 나아가므로 피하는 것 자체는 쉽다. 하지만 얕보면 안될 것이 이 회오리 공격은 비와 번개를 동반하며, 연속 피해를 입히므로 방어구가 없다면 순식간에 죽게 된다. 어느 정도 회전한 뒤에는 어지러워서 비틀거리는데 그 때가 유일한 공격 타이밍이다. 분노한 새끼를 직접 처치하기 어려워 보인다면, 어미가 아직 있는 상태에서 밤 중에 자는 틈을 타 한방이 강력한 무기로 공격하거나, 원거리 무기를 다량 동원해서 잡아주는 것이 좋다. 분노 상태에서는 이동 속도가 빠르므로 미리 촘촘하고 넓게 이빨 덫을 배치하여 유인해서 잡는 것을 권한다.
이렇게 어미와 새끼 다섯 마리를 잡으면 합하여 고기 11개, 닭다리 7개, 솜깃 13~20개를 얻을 수 있다. 전리품인 솜깃은 불을 끄거나 자신의 체온을 낮추는 화려한 부채, 15번의 사용 횟수에 회오리를 날려 일정 시간동안 연타 공격을 가하는 기상의 상처를 만들 수 있다. 어미 한 마리만의 솜깃만으로는 하나 이상 만들기도 충분하지 않으므로 알 낳는 것을 기다려서 새끼까지 함께 잡아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2.1.4.4. 용파리(Dragonfly)[편집]
여름에 등장하는 거인.
이름은 잠자리를 뜻하는 Dragonfly를 dragon(용)+fly(파리)로 풀어 말장난을 한 것. 4계절 거인 중 가장 어렵기로 유명하면서 싱글 기준으로 모든 적을 통틀어서 가장 강력한 생물이다.[11]
평소에는 녹색 상태로 돌아다니다 불에 타는 오브젝트를 용암 침으로 태워 재로 만든 뒤 먹는다. 캐릭터가 근처에 너무 오래 있거나 공격을 가하면 빨갛게 변하면서 공격을 시작한다. 비가 올 때는 평소보다 빨리 비전투 상태로 돌아가며, 재 20개를 먹으면 잠이 든다. 기본 공격 외에도 전투 상태일 시 접촉하기만 해도 화염 피해를 입히고, 캐릭터에게 불까지 붙이기 때문에 체력이 어마어마하게 깎인다.
비행형이라 이빨 덫도 통하지 않는다. 공격 모션이 빠르고, 공격 모션 중에도 움직인다. 공격 즉시 반응하고 움직임이 어렵기 때문에 카이팅은 힘들다. 심지어 평타는 워킹 케인이 없으면 도망만 계속 쳐도 얻어맞는다.
3연격으로 내려찍는 광역기 역시 굉장히 강한지라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거미, 비팔로, 돼지를 이용해서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거기에 주위 구조물에 불을 붙이므로 화재로 인한 거주지 피해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화염 공격이 일상인 녀석이므로 주변의 비팔로와 돼지들은 공격 1~2번 정도에 직화구이가 됨과 동시에 재로 변해버리며, 심지어 촉수나 어마어마하게 불려놓은 바위 가재마저도 구워 버린다.[12] 전리품인 비늘은 정신력 회복 효과와 피격 피해 70%를 흡수하고 불에 대한 면역을 갖게 해 주는 비늘 갑옷, 그리고 불에 타지 않고 12칸 공간을 갖는 비늘 상자의 재료로 사용된다.
네 거인 중 화약으로 잡는 게 가장 편하고도 쉬운 거인으로, 화염 피해에 면역이라 화약을 터뜨려 죽여도 아이템을 태워서 떨어뜨리지 않는다. 팬플룻이나 수면 다트 5방, 또는 깡으로 재 20개를 먹여서 재운 다음 화약을 터뜨려 잡는 것이 좋다. 화약 14개면 한 방에 죽고, 직접 잡으려면 평타로 카이팅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게 편하고, 광역기 타이밍에 카이팅한다는 느낌으로 체력 회복 아이템을 많이 준비하여 잡는 것이 좋다. 이미 용파리를 잡아 비늘이 있다면 비늘 갑옷을 만들어 잡는 것도 방법인데 기본적으로 화염 면역 효과를 주므로 접촉 시 화염 피해와 광역기의 화염 피해를 무시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발화 가능한 모든 오브젝트에 용암 침을 뱉으면서 태우고 다니지만 구조물 자체를 직접 부수거나 공격하지는 않는다. 즉 불에 타지 않는 물건은 용파리가 어찌할 수 없다는 것.
대표적인 물건이 흡열 화덕과 새장이다. 일반 화덕이나 새장을 아주 가깝게 붙여서 지어 주고 용파리의 시선을 끌어서 가깝게 붙인 불에 타지 않는 구조물 사이로 빠져나가면 용파리는 직접 피해를 주지 못하는 건축물 사이에 끼게 된다. 이 때 충분하다면 부메랑이나 다트 등으로 편리하게 잡을 수가 있다.
자연적으로 생겨난 암석 지대의 바위도 가능하므로 두 바위가 서로 붙어있으면서, 캐릭터 하나가 통과할 수 있는 정도라면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화덕의 경우에는 용파리의 광역 공격이 화덕에 불을 넣어주므로 밤에도 연료를 넣을 필요 없이 광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물론 그러한 화덕의 열기로 더위가 폭발하므로 자원이 충분하다면 바로 근처에 임시용 흡열 화덕 및 흡열불을 1~2개 세워서 틈날 때마다 넣어주는 것도 좋다.
거기에 더해 얼음 투척기를 설치해 용파리를 얼려서 잡는 방법도 가능하다.
만약 윌로우가 캐릭터고 불 붙이기 싫으면 용파리를 재주껏 멈추고 화덕 6~8개를 설치해 가두면 폭주 1회로 밤을 넘길 수 있다.
2.2. 난파선[편집]
2.2.1. 야자수 트리가드(Palm Treeguard)[편집]
윌슨: 누가 이 야자수 처리하는 것 좀 도와줘!
위커바텀: 흥미롭군... 이족보행을 하잖아!
우디: 내가 숲을 화나게 만들었어!
왈리: 그 어떤 후회할 짓도 하지 말자고, 어... 형씨...
야자수를 베다 보면 등장하는 트리가드. 밑의 보스들의 존재감 때문에 눈에 안 띄지만 엄연히 보스로 분류되는 몬스터다.
한 번에 세 마리 이상이 튀어나오므로 잡기가 굉장히 어렵다. 멀리 있어도 플레이어 방향으로 코코넛을 여러개 던져 공격하므로 주의. 코코넛은 그림자를 보고 피할 수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기존의 트리가드처럼 풀스윙을 날리는데, 멀리 떨어지면 코코넛을 던지는 특성을 이용해 몇 번 때리고 멀어졌다 코코넛을 던질 때 다시 다가가서 때리는 카이팅으로 그나마 쉽게 잡을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트리가드가 던지는 코코넛에는 주의할 것. 약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불. 불 위로 유도하거나 주위 나무를 불로 태워서 옮겨 붙게 성공하면 야자수 괴물이
원래의 트리가드처럼 나무를 심으면 진정시킬 수 있긴 한데 4타일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심으면 15% 1.2타일 이내에서 심으면 33% 확률로 진정 시킬 수 있다.
2.2.2. 범상어(Tiger shark)[편집]
웬디: 물 속에 있는 주황 줄무늬의 죽음이로다!
위커바텀: 고양잇과 상어란다. 엄청 큰 놈이구나!
WX-78: 자연은 왜 이 공포를 만드는 것인가?
우디: 날 먹으려 하지만 않았어도 귀여울 것 같은데.
위그프리드: 날 발할라로 보내다오, 바다의 악이여!
장마 계절에 상냥이 둥지에서 나오는 상냥이를 공격하거나, 바다 향해 중 무작위로 출현한다. Tiger shark는 영어로 뱀상어를 뜻하는데 뱀상어의 줄무늬가 호랑이를 닮았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이다. Don't Starve의 범상어는 용파리 (Dragon + Fly)[13]처럼 진짜 호랑이와 상어 (Tiger + Shark)를 섞은 모습이다.
수상 전투와 지상 전투가 가능한데, 수상 전투시 세번 물어뜯기 공격을 한 다음 위로 날아올라 내려오는 공격을 두번 가하여(이때 주변으로 큰 파도를 여러갈래 방출시킨다.) 보스 몬스터라는 명성다운 난이도를 가졌으나 지상 전투시 물어뜯기 세번, 위협 한번의 패턴으로 바뀌어 처리 난이도가 큰사슴거위 급으로 쉬워진다. 기본 공격은 범위 공격 판정으로 워터 비팔로 주변에서 공격을 유도하면 대량의 고기를 얻을 수 있다. 보스 몬스터지만 정신력 감소 오라가 없다.
발견된 장소에서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도망가는데 이 경우 새끼들이 있는 둥지로 이동한 것. 둥지 근처에서 전투시 범상어는 도망가지 않고 그대로 전투를 계속 진행한다. 바다에서 만나도 이동속도가 너무 빨라 추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둥지에서 사냥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전리품인 눈으로는 망원경을 강화시켜 더 넓은 범위를 보여주는 슈퍼 망원경을, 아가미로는 눈우산을 대체하는 이중 우산을 제작할 수 있다.
참고로 상냥이들은 범상어가 죽던 말던 둥지에 잘 스폰되고 때리면 둥지로 들어가려고 한다. 당연하지만 둥지로 돌아가면 잡을 수 없으므로 놓치면 끝이다.
참고로 이 몬스터와 조우 시, 웨버가 "Out of the water!"("물 밖으로!!")라고 대사를 친다. 전투에 도움이 되는 대사를 치는 셈.
여담으로 난파선 dlc의 보스 몬스터 중 유일하게 생선을 드롭한다.
2.2.3. 물개바람(Sealnado)[편집]
BGM: Fighting The Storm Out윌로우: 내 소중한 화염으로부터 떨어져!
위커바텀: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소용돌이로구나!
웬디: 자연이 진노했다!
위그프리드: 바람 아래에 숨어있구나, 악당아!
폭풍우 계절이 끝나갈 무렵 일정 확률로 플레이어 주변에 출현. 이름은 물개(Seal)와 토네이도(Tornado)의 합성어. 물개바람이라는 이 번역은 돌개바람과 물개를 합친 언어유희.
고유능력으로 주변에 떨어져있는 아이템들을 모조리 흡수하고 다닌다. 가끔 다시 아이템이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결국 다시 빨려들 것이기 때문에 쓰러트리지 않는 이상 아이템을 회수하는건 힘들다. 필살기 패턴이 있는데 공격을 멈추고 그 상태에서 정지하더니 순식간에 회오리를 강하게 일으켜 플레이어를 흡수해버린다. 패턴이 끝나면 플레이어를 뱉어내면서 250이라는 즉사 수준의 대미지를 입게된다. 이 때 죽지않고 버텼다 해도 정신력을 대폭 하락시킴과 동시에 장비를 포함한 인벤토리내 아이템들을 랜덤으로 빼앗기게된다. 이 패턴은 공략법이 있는데 필살기 사용 징조가 보이면 멀리 대피하거나[14] 주변의 길을 막는 구조물[15] 뒤로 숨어있으면 빨려들어가지 않고 버틸수 있다. 수상 전투시에는 플레이어를 빨아들이지 않고 회오리를 모으는 동안 작은 파도들이 물개바람을 중심으로 모아지다가 큰 파도들을 10갈래로 여러번 방출시킨다.
잡는 좋은 방법은 그냥 나무 갑옷 + 풋볼 헬멧으로 무식하게 싸우는 것만으로도 쉽게 잡는다. 다만 위에서도 말했 듯, 필살기를 시전하려고 하면, 화면 밖으로 가던 벽으로 막던 필살기만 한 번 제대로 피하면, 다시 무식하게 싸우면 된다.
만약 자신이 물개바람과 상대하고 싶지 않다면 다른 몹에게 어그로를 넘기는 것도 좋다. 물개바람은 광역공격이 없으므로 특성상 쪽수로 밀어 붙이는 몹에게 약하다. 물개바람에 대응하기 가장 적합한 몬스터는 워터 비팔로.[16]
쓰러뜨리면 터빈 블레이드를 드롭하고 비로소 본체가 드러난다.
윌슨: 어우우우우...
볼프강: 하하! 좋은 친구다.
우디: 작고 귀여운 친구야.
맥스웰: 귀여...음...귀여운건가?
폭풍을 몰고다니면서 공격하는 물개바람의 정체. 은근 귀여워서 반전이라면 반전. 너무 귀여운 생물이라서 그런지 죽이면 즉시 악행 지수가 50만큼 채워져서 즉시 크람푸스가 출현하게 된다. 잡지 않은 상태로 방치해두면 마법의 인장을 두고 사라지는데, 마법의 인장은 물개를 잡지 않아도 얻을 수 있으므로 고기와 크람푸스 출현을 원하다면 물개까지 잡고 크람푸스 출현을 원치 않으면 잡지 말자. 다만 체력이 10으로 워낙 낮아서 화풀이로 맨 주먹으로 한대 때려도 죽고 번개 맞아서 죽는 상황이 종종 나온다. 사실 이 물개가 주는 전리품은 말장난과 관련 있는데 seal은 물개라는 뜻과 인장이라는 뜻을가진 다의어다. 그래서 마법의 인장을 자세히보면 물개의 얼굴이 보인다.
2.2.4. 꾸왁켄(Quacken)[편집]
위커바텀: 수많은 수비 전략을 가진 문어로구나.
WX78: 자연이 이 혐오스러운 것을 만든 목적이 무엇인가?
맥스웰: 넌 곧 나에게 절하게 될거야.
위그프리드: 헬의 품으로 보내주마!
깊은 바다 혹은 바다무덤에서 어망으로 아이템을 건질 때마다 5% 확률로 출현. 한번 죽이고 나면 20일 동안은 출현하지 않는다. 이름은 오리의 울음소리 꽥(Quack)와 크라켄(Kuraken)의 합성어. Don't starve의 모든 몬스터를 통틀어서 가장 거대하다.
우선 접근하면 머리통이 잉크공 세 개를 던지는데, 피격 지점 주위에 50의 대미지를 준다. 이 잉크공이 플레이어에게 맞거나 물에 떨어져 터지면 잉크 웅덩이가 잠깐 동안 남게 되는데, 거미집 근처의 거미줄마냥 플레이어의 이동속도를 70%로 하락시킨다. 단 잉크공이 땅에 닿으면 웅덩이가 생기지 않는다. 머리통은 공격 능력이 없으므로 파도만 피해주고 촉수를 무시하면서 머리통만 때리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머리통은 다수의 촉수를 소환하는데, 이 촉수는 공격할 때마다 네 방향으로 파도를 만들어낸다. 촉수의 체력과 꾸왁켄의 체력은 공유되지 않으니 촉수를 무시하고 꾸왁켄만 죽여도 된다. 본체의 HP가 750, 500, 250이 될 때마다 물 속으로 들어간 후 다른 곳에서 튀어나오며 아무리 큰 대미지를 입혀도 HP는 반드시 750, 500, 250가 된 다음 물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즉 HP가 751일 때 공격력이 200인 작살로 맞춰도 HP 750이 되게 된다. 처음 잡았을 경우 우드렉스를 해금할 때 필요한 철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잡는 방법은 정말 쉽다. 배 수리키트 1개 + 돛대, 마체테 1개만 있어도 잡을 수 있다. 바다에서 일부러 아이템을 버렸다 주웠다를 반복하면 소환되는데, 주변의 촉수는 무시하고 바로 본체인 머리를 찾아 때리면 된다. 꾸왁켄의 체력은 보스 중 가장 약한 1000으로[17] 마체테 34대를 맞으면 죽는데, 이게 생각보다 금방이다.
심지어 물 속으로 도망친 경우에서 지도에 도망친 위치가 나오니 쫓아가서 죽이면 그만. 흑요석 마체테를 들고 있다면 체력깎는 속도가 무척 빨라서 잉크공을 던지기도 전에 물 속으로 도망가게 만들수도 있다. 근데 심지어 잉크공을 던지는것 마저 타게팅이 아닌 무작위로 던져대는 공격이라, 붙어서 계속 패다보면 벌써 죽는다.
거대한 스케일과 제작진들이 많이 띄워준 것에 비해 너무나 약한 보스. 다만, 이 보스는 죽지 않고 동굴의 큰 촉수처럼 그냥 물 속에 들어가는 것 뿐이다.
잡는 것은 쉽기 때문에 특별한 팁도 필요 없지만 굳이 팁이 있다면, 보스의 머리 부분은 공격능력이 없지만 촉수 부분은 파도를 생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까이가면 배를 직접 공격해서 내구도가 녹아내린다. 촉수와 촉수 사이를 지나다니면서 머리를 향해 이동하는 것이 좋고, 파도를 피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고 사실 파도를 맞으면서 그냥 공격하는게 더 빠르기때문에 방수 100%를 맞추고 싸우는게 좋다. 초반이라거나 그 외에도 상황이 안된다면, 싸움이 끝나고 바로 몸을 말려주는게 좋다.
보스를 잡으면 100%로 전리품 가방을 주는데 이게 최초 한정이 아니라서 잡을 때마다 전리품 가방을 드랍한다. 목적이 단순한 수집이든간에 관계 없이 가방을 얻고자 한다면 기존의 가방을 집에 두고 가는게 좋다. 전리품 가방뿐만 아니라 보물상자를 남기고 사라지는데 이 보물상자는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미니맵에 표시 되므로 바다위의 창고같은 느낌으로 사용하면 된다.
꾸왁켄의 촉수는 난파선에서 촉수 반점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 새 모자를 만들고 싶다면 촉수를 좀 잡을 필요가 있다.
잡으면 나오는 해저의 보물상자 안에는 툴레사이트 갑옷, 워킹 케인, 흑요석등의 아이템이 들어 있으므로 보통은 워킹 케인을 노리고 잡게 된다. 초반 10일 이내에 워킹 케인을 얻었다면 굉장히 편해진다.
2.3. 햄릿[편집]
2.3.1. 퓨갈리스크(Pugalisk)[편집]
윌슨: 과학적으로 저런건 존재할 수 없어.
웬디: 너도 다른 이들처럼 죽게 될거야.
와그스태프: 참으로 놀라운 재앙의 생물이군! 더 연구해보고 싶은데!
웨버: 악! 우리가 그를 화나게 한거 같아!
우드렉스: 육지의 레비아탄이군!
뱀같이 생긴 보스. 연꽃 봉우리 조각이 있는 유적을 통해서 갈 수 있는 섬의 젊음의 샘에서 마법의 물[21]을 빼오면 옆의 원반에서 머리를 내밀며 전투가 시작된다.[22]
주기적으로 몸을 드러냈다가 땅속으로 들어가고 다시 내밀고를 반복한다. 몸 전체가 비늘로 덮여있어서인지 기본적으로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일부 비늘이 벗겨진곳에만 공격이 가능하다. 입으로 물어뜯는 근접공격, 땅에 들어갈 때 나오는 충격파 외에도 빙결 레이저를 발사한다. 아무 생각 없이 꼬리 근처 가면 꼬리치기에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드랍 아이템인 뱀 뼈로는 체력 40, 허기 25, 정신력 10을 회복하는 뱀 뼈 수프를 만들 수 있고, 뱀 뼈를 바닥에 두고 망치로 부수면 뼛조각 2개를 준다. 두개골은 머리 위치에서 삽으로 파내서 얻을 수 있으며[23] 공격 패턴 중 하나인 빙결 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는 스태프를 만들 수 있다.
여담으로 의외로 위그프리드가 조사하면 북유럽 신화의 거대한 뱀 요르문간드를 언급하지 않는다. 육지에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래도 우드렉스처럼 육지의 요르문간드라고 했다면 좋았을것 같다.
2.3.2. 여왕 개미(Queen Womant)[편집]
윌슨: 여왕이 통치하고 있네.
위커바텀: 이 벌레인간들의 여성형이란다.
위그프리드: 그들의 왕위는 나에게 아무 의미도 없나니!
윌바: 악당 여왕이다!
휠러: 부인, 그건 손님을 받드는 태도가 아닌 것 같은데요!
이름은 여왕개미(Queen ant)와 여성(Woman)의 합성어인듯하다
개미굴 안쪽 어딘가에 또 다른 개미굴 입구가 있는데, 그곳으로 쭉 들어가면 나온다. 고정형 보스이며 직접 공격은 하지 않는다.
전투 시작시 알 2개를 양옆에 깔고서 전투에 돌입한다. 알에서는 전투 개미인간이 태어나며 알에서 나온 개미 인간들이 모두 죽으면 알을 추가로 낳는다. 주기적으로 지진을 발생시켜 광물류와 몹들을 떨어뜨리며, 체력이 어느정도 감소하면 자기 몸으로 나팔을 부는데 이때 정신력을 크게 감소시키고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며 행동불능 상태로 만든다.
범위공격이 지진으로 떨어지는 광물이 전부기 때문에 왕실 경비대를 다수 고용해서 협공하거나 벽을 설치해서 개미인간을 격리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벌이 없는 햄릿에서는 이 보스를 잡아야 포장지] 청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주는 왕관은 정신력 분당 4.4회복 시켜주는 준수한 모자로 내구도가 없다. 태머섄터를 구하기 힘든 햄릿에서 꽤 쓸만하다.
왕관은 돼지 여왕한테 주어 왕실 미술관 열쇠를 얻거나, 윌바에게 줄 수 있는데 윌바는 이 왕관을 여왕한테 전달하고 윌바는 사라진다. 이 이벤트 이후 윌바가 해금된다.[25] 왕실 갤러리 키는 다른 아이템으로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 준수한 성능을 가진 왕관을 굳이 돌려줄 필요는 없다.
잡은 이후에 석순 왕좌를 곡괭이로 채굴해서 추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2.3.3. 고대의 전령관(Ancient Herald)[편집]
웬디: 종말이 도래했어.
위커바텀: 무언가의 조짐이구나.
WX-78: 저건 유기체도 동포도 아님.
와그스태프: 고대인 중 하나임이 틀림없어! 더 가까이서 봐야겠군!
위그프리드: 라그나로크가 도래했음을 알려라!
돼재앙 시기에 나타나는 보스. 맨 처음엔 플레이어 주변에 스폰되며 스폰될 당시에는 선공이지만 거리에서 벗어나고 다시 만날 시 비선공이 된다.
공격 방식은 하나뿐인데 주변의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것 뿐이다. 대신 다른 몬스터들을 대량으로 소환하는 물량빨 보스다. 고대의 유령(4~5마리), 그림자 생물(2~4마리), 독 화살개구리(9~20마리)를 끊임없이 소환하며 공격해 온다. 가끔은 몬스터가 아니라 운석을 다수 떨어트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어그로를 잘 돌려주면 소환한 몬스터들끼리 싸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전령관마다 선호하는 소환수가 따로 있어서 다른 소환패턴보다 특정 패턴을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기본 공격이 아이언 헐크의 공격과 동일해서 구조물을 제거하고 불태우는 효과가 있다. 거기에 범위도 넓어서 자기가 소환한 몹들을 전부 불태워버리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체력이 2,000으로 보스 치고는 낮은 편에 기본 공격은 대미지도 낮고 공속도 느리기 때문에 갑옷 + 투구 세팅으로 맞딜하는게 편하고 빠르게 잡을 수 있다. 다만 독 화살개구리를 소환하면 도망치는게 좋다. 아니면 유적에서 다트 함정을 해체하고 얻은 다트를 쏴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드랍하는 청사진으로 만들 수 있는 소용돌이의 장막은 모든 피해를 100% 막아 주고 인벤토리를 10칸 늘려주기까지 하는 좋은 아이템이다.
2.3.4. 거대 아이언 헐크(Large Iron Hulk)[편집]
윌로우: 야! 태우는건 내 전문이라고!
웬디: 아비게일처럼, 깊은 잠에서 깨어났어.
WX-78: 유기체들을 타도하러 가자!
위커바텀: 고대 기술의 쓰임의 한 종류겠구나.
휠러: 그냥 잠든 채로 내버려뒀어야 했는데.
통칭 고대 헐크라고 불리는 보스. 햄릿 엔드컨텐츠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보스로, 6개의 부품인 머리, 다리, 팔, 갈비뼈를 다 조립하면 깨어난다.
보스가 완전히 조립된 직후가 프리딜 타이밍이다. 완전히 작동하면 입을 벌려서 도발한 뒤 지뢰를 거대 아이언 헐크 주변으로 4개를 발사한 후에 기본 공격, 텔레포트 중 하나를 사용한다. 이 때 입을 벌리고 소리지를 때 나오는 붉은 구체는 피해를 전혀 입히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그 후 플레이어 주변 어딘가로 내려와 마저 공격한다. 기본적으로 머리를 이용해 굴삭기처럼 땅을 긁어서 공격한다.
1. 근접전을 하면 지뢰와 텔레포트, 근접 공격만 한다.
2. 플레이어와 거리가 멀어지면 빨간 구체를 3발 발사하고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한다.
3. 일정량의 체력이 닳으면 2개의 패턴이 추가된다.
3-1. 앞 발을 들고 땅을 내려쳐 주변에 작은 아레나를 생성한다.[27]
3-2. 머리에 전기가 오르더니 주변으로 한바퀴 돌며 원 모양으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3-3. 패턴이 시전될때 플레이어가 가까이 붙어 있으면 대부분 2번씩 시전한다.
4. 쓰러뜨리면 전리품과 함께 하늘 위에서 머리가 떨어지고 끝난다. 이 때 가까이 붙어있으면 자폭 피해로 360이라는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
쓰러뜨리고 나면 머리는 보스가 쓰러진 자리에 떨어지고, 나머지 부품은 다시 해당 섬 지역 전체에 흩어진다. 그걸 이용한 꼼수가 하나 있다. BFB 둥지가 있는 섬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텔레포트 지팡이를 이용해 보스를 BFB가 서식하고 있는 필드로 보낸 후 잡으면 부품들이 BFB 둥지 섬에 흩어진다. 금방 다시 찾아 조립하기 쉬워진다.
쓰러뜨린 후 얻을 수 있는 청사진으로 만들 수 있는 살아있는 유물은 잠시동안 무장해서 거대 아이언 헐크의 패턴의 일부를 사용해 볼 수 있는 1회성 소모품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22:16:32에 나무위키 Don't Starve/거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3배] A B 몬스터 상대시[1] 나무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잠에 드는 것이다. 팬플룻을 불어도 나무처럼 되돌아가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트리가드라서 처리할 거 아니면 괜히 다시 깨우지 말자.[2] A B C D E F 몬스터 상대시[3] 특히 여왕 거미가 1마리도 아닌 2마리 이상 나타나면 이쯤에서 싸우는게 매우 힘들어지니 이땐 과감하게 포기하고 뒤로 물러나는게 좋다.[4] 물론 게임 내에서 아무런 경고를 안 해주는 것은 아니다. 낮은 소리로 거칠게 숨을 쉬는듯한 소리가 반 나절 전 정도부터 들리며, 캐릭터도 뭔가 커다란게 접근중이라고 이야기한다. 보통 싱글 초보들을 1순위로 쳐내는 요소 중 하나가 사냥개 습격 이벤트이고, 이들도 일단 소리 및 대사로 이벤트 발생이 임박했단것을 유저에게 전해주기는 하지만, 문제는 이런 '뭔가가 접근중'이라는 대사만으로는 눈을 시뻘겋게 뒤집고는 유저를 물어죽이려 하는 것들이 떼거지로 달려들거라는 것을 예상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울 뿐이다. 사냥개 습격 이벤트를 한 두 번정도 겪어내고 겨울의 추위에 떨면서 얼른 겨울이 지나가기만을 자라는 초보들 입장에서는, 비팔로 근처에 정착지를 잡으면 사냥개 습격 이벤트를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비팔로만 믿고 있다가 비팔로 떼를 싹 다 냉동고기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놈이 온다는 것 역시 예상하기 불가능에 가깝다.[5] 땅을 내려찍는 공격의 범위 자체는 평타와 동일하다. 반대로 오브젝트 파괴 범위는 상당히 넓은 편이다. 다만 내려찍기는 후딜레이가 없어서 내려찍고 난 뒤 바로 휘두르기 공격을 하므로 공격하지 말고 바로 카이팅을 해야 한다.[6] 정확히는 말코손바닥사슴이고, 한국어로 큰사슴은 와피티사슴의 아종인 백두산사슴을 의미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와피티사슴(흔히 녹용 채취용으로 기르는 사슴)을 Moose라고 칭하고, 말코손바닥사슴은 Elk라고 부른다.[7] 정확한 모습은 캐나다기러기. 거위는 기러기를 가축화한 것이라서 크게 벗어나는 의미는 아니다.[8] 자세히 관찰하면 캐나다 거위에 뿔만 놓은 모습을 하고 있다.[9] 대개 많은 사람들은 가을을 시작 계절로 하며 가을의 거인인 곰소리는 가을 말에 나타나지만, 첫 가을일 경우에는 절대 나타나지 않으며 두 번째로 맞이하는 가을에 비로소 나타난다. 이는 다른 계절도 동일하여 모든 거인의 출현을 사계절 항시 등장으로 하는 가장 많음으로 하더라도 오로지 큰사슴거위만이 첫 계절에 나타난다.[10] 알을 공격하면 생기는 감전은 일반적인 번개 공격이 아니어서 감전 방지 장비로는 방어가 불가능하고, 이말은 즉슨 WX-78의 과부하를 유도하지도 못한다. 그러므로 방어구를 착용하여 피해를 상쇄해야 한다.[11] 하지만 곰소리와 싸우다 가끔 진다.그래도 고기를남기려면 싸움붙히는건 비추천.[12] 윌로우는 접촉 시 화염 피해와 광역기의 화염 피해에 면역이므로 잡을 때의 난이도가 그나마 낮긴 하다.[13] 원래 잠자리를 뜻하는 단어.[14] 화면을 최대한 크게 했을 때 기준으로 화면에 안보일 때까지 피해주면 된다.[15] 벽, 바위, 새장 등[16] 워터 비팔로가 어느정도 준수한 체력도 있고 동족의식이 강하고 수중에서 생활하므로 물개바람이 수면 위에서 싸운다면 필살기를 써도 플레이어가 봉변 당할 일이 없을 것이다.[17] 이 체력 수치는 비팔로의 두 배에 불과하다.[18] 열면 물고기 스테이크가 나오는 캔으로 중첩되진 않으며 시간이 지나도 열지만 않으면 부패하지 않는다[19] 2초당 1씩 회복[20] 몬스터 상대시 직접 공격에 50 대미지 추가[21] 마법의 물을 설치할 수 있는데 고기 우상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가까이 있을시 허기를 감소시키는 대신 정신력을 올려준다.[22] 참고로 마법의 물을 빼기만 하면 스폰이 되니 물만 가져가고 도망칠 수도 있다. 이속도 느리고 범위도 한정이 되어서..대신 그 주변은 전부 박살나 있을 것이다. 주입된 철이 있다면 마법의 물로 바로 살아있는 유물로 조합하고 변신해서 관광보낼 수도 있다.[23] 미니맵에 X표시가 되어 있다.[24] 4초당 1씩 회복[25] 윌바는 바로 이 왕관을 가지고 외출했다가 잃어버려서 외출 금지당한 상태였다.[26] 독 화살개구리 다리는 먹으면 독에 걸리고 요리도 할 수 없다. 대신 독연고나 작은 육포로 만들 순 있다. 대신 둘 다 날것이어야 하는데 다 구워버리니. 음식물 쓰레기 메이커 썩히거나 딱딱이빨 묘목에게 먹이자.[27]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곡괭이로 채광할 수 있고 부수면 다량의 돌이 나온다.그렇다. 이젠 돌은 이 보스 덕분에 무한 자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