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Starve/거인/Don't Starve Together

  상위 문서: Don't Starve/거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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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Starve Together의 거인으로 분류되는 보스급 몹들을 설명하는 문서. 거인들의 주요 특징 및 오리지널의 거인에 대한 정보는 상위 문서 참조.

평면 공격력 및 방어력을 갖춘 몬스터들은 해당 수치가 기울임체로 표기되어있다.

투게더에서 나온 대다수의 BGM은 공식적으로 사운드 트랙이 나오지 않아서 곡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2. 거인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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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통상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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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트리가드(Treeguar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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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계열 나무를 패면 낮은 확률로 나무가 변하면서 소환되는 괴물. 변신 전 나무의 크기에 비례해 능력치가 증가한다.

오리지널의 트리가드와 비교해 체력이 50% 올라간 것 말고는 스폰 조건, 스펙, 기타 사항 등에서 차이가 없는 몹이다.

2.1.2. 여왕거미(Spider Quee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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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로 넘어오면서 맷집이 2배로 늘어났다. 거미를 낳는 주기가 10초로 단축되었으며 55% 확률로 거미, 22.5% 확률로 병정 거미, 22.5% 확률로 간호사 거미를 생성한다.

간호사 거미는 병정 거미와 동일한 맷집을 가지고 있으나 개인 전투력이 높지는 않다. 그 대신 8초마다 일정 범위 내의 거미들의 체력을 150씩 회복시키는 기술을 쓸 수 있다. 해당 기술 사용시 점프 후 바닥에 거미줄이 깔리는 고유 모션을 가지고 있다.

안 그래도 여왕거미의 맷집이 배가 된데다 부하 거미들 때문에 카이팅을 하기가 힘든데, 계속해서 간호사 거미를 생성해서 힐까지 시전하니 지독한 장기전을 치룰 수 밖에 없다. 그에 비해 드롭하는 아이템들이 엄청 좋은 것도 아니어서 굳이 고생해가며 잡기보다는 일부러 거미집으로 변할 때 까지 방치하기도 한다.

간호사 거미 역시 웨버가 동료로 삼아 힐러로 채용할 수 있다. 동료로 삼으면 해당 기술 사용 시 주변 거미들의 체력을 회복시키며 웨버에게는 8 만큼의 힐이 들어온다.예네10마리 이상 모으면 외눈사슴도 잡는다.

2.1.3. 외눈사슴(Deerclop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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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사슴은 계절 거인 넷 중에서 유일하게 전체적인 틀이 바뀌지 않았다. 아예 하나의 레이드 보스로 승격하여 틀이 뒤바뀐 용파리부터 한 월드에 여럿이 나오게 된 큰사슴거위, 패턴 추가에 더불어 가을 동안 못 잡으면 강제로 용파리 이상으로 어려운 동면 곰소리로 바뀌어 버리는 곰소리까지 변경점이 있는데 외눈사슴은 단지 체력이 2배로 올라가는 것을 받는데에 그쳤고, 오히려 2022년 3월 편의성 업데이트로 공격이 논타겟화되면서 난이도가 더욱 내려갔다. 기본 설정에서는 일반적으로 최초로 잡게 되는 보스이면서 뉴비 제초기의 악명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겨울 특유의 난이도에 투게더에서 강화된 스탯, 그리고 네트워크 지연으로 인한 카이팅 난이도 상승까지 더해져 여전히 사슴이 사냥꾼을 잡는다는 소리는 많이 나온다. 또한 기본 설정으로 들어가거나 거인 설정을 낮음으로 해놓아도 외눈사슴은 무조건 겨울 마지막 시기(약 31~33일)에 등장한다. 다만 모든 플레이어가 항해 중이거나 동굴에 들어가 있을 경우에는 출현하지 않으며 한 명이라도 지상에 있으면 60초 후 등장한다.
또한 투게더에서는 AI가 살짝 바뀌어서 외눈사슴의 표적이 된 플레이어가 동굴 입구를 통해 동굴 속으로 숨을 경우 그 플레이어가 거기서 나올때까지 동굴 입구에서 대기를 타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경우에도 주의해야한다.

쓰러뜨린다면 겨울이 16.8일이 지나야 다시 출현하며(계절 길이를 변경하지 않았다면 71.8일 후가 된다.) 계절을 넘긴 후 쓰려뜨리면 겨울 2.8일이 지나면 다시 출현한다.
외눈 사슴은 5개 이상의 주변의 모든 구조물을 파괴했다면 만족해하며 사라지고 2.8일 후 다시 출현하게 된다.

겨울 축제 이벤트가 활성화되면 외눈사슴에게 매우 큰 변화가 나타난다. 빛나는 코의 루돌프를 표현하듯 검은 털과 붉게 빛나는 눈을 가지게 되어 주변에 광원을 제공하고, 눈에서 빔을 쏘는 패턴이 추가된다.
이 패턴은 공격 선딜이 빠르며, 일직선이긴 하지만 범위도 결코 좁지 않은데다 빔이 지나간 자리에 있는 구조물은 파괴되고 식물은 뿌리가 뽑힌다. 심지어 일반 평타 사이에 완전 무작위로 섞어 쓴다. 크리스마스 무렵에서 설 이전에 입문하는 초보자를 크게 엿 먹이는 패턴이다. 공격 방향에 수직한 방향으로 피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자.

2.1.4. 큰사슴거위(Moose/Goos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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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에서는 봄 초에 출현하는 건 똑같지만 플레이어 주변에 나타나지는 않으며, 스폰 포인트가 따로 존재한다. 맵을 수색하다 보면 위 사진처럼 연못과 버치넛 나무, 베리덤불이 모여 있는 곳 사이에 무언가 지푸라기가 부스러진 듯한 흔적이 있다. 이건 큰사슴거위가 나타날 수 있는 장소라는 의미로 매 봄마다 이곳에 알을 낳으러 찾아온다. 게다가 이런 곳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고, 대륙 곳곳에 흩어져있어 큰사슴거위가 한 월드에 여러 마리 출현할 수 있다. 스폰 확률이 있기 때문에 일부 둥지에는 큰사슴거위가 안 내려올 수도 있다. 아무래도 'A New Reign'에서 추가된 3대 보스인 여왕벌, 독꺼비버섯, 고대의 연료직공에게 기상의 상처가 특히 유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베이스를 정할 때 이런 곳이 있는지 잘 알아보고 짓는 것이 좋다.

이 큰사슴거위의 둥지터가 무려 4개나 밀집되어있는 큰사슴거위 번식지라는 랜덤 바이옴도 존재한다. 이 바이옴 안에서는 연못, 덤불, 버치넛 나무 없이 오직 둥지터만 존재한다는 특징이 있다.

연못 주변에서 서식한다는 점 덕분에 단점 아닌 단점이 생겼는데, 낮에 나오는 개구리에게 선공을 받아서 새끼들이 상시 경계 상태에 빠져버린다. 이후 화가 난 어미 거위가 내려와서 개구리가 박살나는 게 일상이다. 근처에 있는 게 아닌 이상 플레이어에게 딱히 해가 되는 부분은 없다. 이런 특성 탓에 가끔 개구리비가 내리면 난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겨울 축제 이벤트가 시작되면 사슴 머리+거위 발에서 거위 머리+사슴 발로 바뀐다. 새끼도 마찬가지.

2.1.5. 개미사자(Antl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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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마다 오아시스 사막에 출현하는 필드 겸 여름 보스. 필드 레이드 보스로 바뀐 용파리를 대체하는 새로운 여름 거인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오아시스 사막 어딘가의 바닥재가 점 처럼 파여진 삼각형 구역에 스폰되며 한번 잡거나 여름을 보냈더라도 다음 해 여름이 되면 같은 위치에 등장한다. 다만 비가 와서 땅이 젖어 있을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나타난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 캐릭터가 세 번에 걸쳐 대사를 띄우며 경고한 후 5~6개의 크레이터를 만들고 그 위에 있는 구조물을 파괴한다. 동굴에 위치하던 중에 진동이 울리면 무지막지한 돌덩이를 무더기로 떨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피격 시 180의 피해는 덤. 동굴이 아닌 지상의 경우, 캐릭터가 존재하는 위치에 크레이터를 만들기 때문에 제때 피해주면 되고, 동굴에서 떨어뜨리는 돌덩이는 부술 수도 있고 운반도 가능하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많이 거슬리게 된다. 난파선의 화산탄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공물로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게 비슷하지만 가장 다른 점은 개미사자를 죽이면 그 해 여름 동안에는 영향력이 완전히 소멸한다는 것이다.

분노를 표출하며 생긴 크레이터는 위쪽으로 지나가면 이동속도가 대폭 느려지게 만들고 그 위에 구조물을 만들 수 없게 만든다. 생성된지 20 일이 지나면 약간 복구되어 이동속도 저하 효과가 없어지고 그 이후 10 일이 더 지나면 완벽하게 복구된다.

공물로는 돌과 석재와 보온석이나 알, 트링킷을 먹는데 광물류는 분노 시기만 늦추지만 알과 트링킷을 줄 시에는 돼지왕이 금을 주듯이 사막석을 한 개 준다. 오아시스에서만 건질 수 있는 특정 트링킷을 주면 사막석 대신 청사진을 주며 분노 시기를 꽤 늦춰주는데 '해변 장난감'을 주면 게으른 도망자와 땅엎기 투구의 청사진을, '붉은 왕관'을 주면 양의 우상, 벽돌 바닥, 황금 바닥의 청사진을 준다.

개미사자의 '분노 단계'는 총 3단계로, 개미사자를 관찰하면 캐릭터의 반응을 통해 알 수 있다. 공통적으로 오랫동안 굶길 경우 '화난 것 같다'는 식의 언급을 하므로 쉽게 알 수 있다.

만일 개미사자에게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운 보온석[1]을 공물로 먹일 경우 개미사자의 역린을 건드려 전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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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개시


시야가 꽤 가려진다는 게 까다롭지만 투게더의 보스 치고는 모두 평이한 편으로, 매년 상대해야 한다는 점 때문인지 체력도 다른 계절 거인과 비슷한 수준이고 패턴도 파훼법이 매우 명확하고 쉬우므로 더위만 조심하면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장소가 고글 착용을 강제하므로 머리에는 다른 장비를 착용할 수 없으며, 공격 패턴이 이동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또한 모래가시로 바닥에서 공격한다는 점 때문인지 아비게일 같이 비행중인 대상에게는 피해를 주지 못한다.

모래성과 모래 가시를 횃불이나 화염 지팡이로 불을 붙이면 수축하면서 유리성과 유리 가시로 변하지만 전투중에는 개미사자의 패턴 때문에 부서져 버린다. 유리성과 유리 가시는 조각상들처럼 등에 지고 운반할 수 있으며, 유리로 된 외형 덕분에 장식용으로 전시하기 좋다.

이름은 용파리나 범상어처럼 개미귀신(antlion)을 두 단어로 분리한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용파리(Dragonfly)의 자리를 메운 것이 개미사자(개미귀신(antlion)=명주잠자리의 유충)임에 연관성이 있을 수도 있다.

2.1.6. 곰소리(Bearg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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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에선 체력이 2배로 늘었지만 공격력이 약간 감소하였고 가까이 다가가도 선공하지 않는다. 꿀을 함유한 식품을 들고 있다면 선공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더 이상 꿀을 먹어도 자지 않게 되었으며 큰사슴거위처럼 가을 시작 5일 내에[2] 출현한다.
추가로 두꺼운 모피를 이론상 계속 만들 수가 있게 되었는데, 곰소리가 주기적으로 털뭉치를 떨어뜨려서 그것을 주워다가 두꺼운 모피로 만드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90개나 모아야 두꺼운 모피 3개가 나오는 데다가 털뭉치는 일정시간 줍지 않으면 재처럼 날아가버린다. 그래서 근접해서 쫒기면서 주워야 하는 건데, 어그로는 둘째 치고 과도한 두꺼운 모피 수집을 막기 위해서인지 광역기 사용 등 일정 행동을 하지 않는 평화로운 상태에서는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굳이 얻고 싶으면 행동 유도에 따라 차이가 날수 있지만 밤낮으로 유인하는 것을 기준으로 약 20여일 정도를 투자해 충분한 두꺼운 모피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광역기를 쓰면 20% 확률로 털뭉치가 3개씩 떨어진다.

겨울과 봄 동안에는 동면에 들어가는데 강제로 깨우면 하품을 하게 된다. 이 때 곰소리의 하품은 플레이어를 포함한 화면 상의 모든 대상을 강제로 잠재우게 만든다. 이 상태에서는 비틀거리며 걷느라 이동속도는 감소하지만, 피해를 적게 받고 털도 흘리지 않는다. 한번 동면에 들어가면 다시 주기적으로 플레이어 집에 방문하지 않고 계속 그 지역을 어슬렁거린다. 여름이 되면 다시 일반적인 곰소리로 되돌아가게 되므로 그때 잡으면 된다.

투게더에서 월드 설정에 따라서 최초 등장시기가 달라진다. 기본 설정일 경우 가을 스타트시 첫 가을에는 절대로 등장하는 일이 없는 곰소리지만 투게더 서버의 월드 설정으로 가을을 길게 해두면 첫 가을 3/4 근처에서 곰소리를 볼 수도 있다. 절대적인 확률은 아니나 높은 확률로 등장하기에 커스텀 설정으로 가을을 길게 했다면 방심하지 말고 곰소리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2.1.7. 꽉새치(Malbatros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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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청새치(Marline)와 신천옹(Albatross)의 합성어. 한편, 유저들에게 '신청옹'으로도 알려진 바 있다.

그들의 귀환 업데이트 - 솔티 도그에서 추가된 DST 최초의 해상 보스몹이다. 맵 위에 고정되어 있는 맘깊이우럭 떼 중에서 25%가 무작위로 선택되어, 이 선택된 우럭 떼 근처에 가까이 가면 소환되거나, 맘깊이우럭을 낚으면 낚을 때마다 10% 확률로 등장한다. 출현하고서 방치하면 3일 뒤 디스폰 된다. 토벌하면 5~15일 동안 리젠 시간을 갖는다.

기본적으로 비선공 몹으로, 비전투 상태에서는 먹이를 찾아 다이빙하면서 파도를 일으키는데 파도에 닿아도 습기가 7 올라가는 것을 제외하면 배가 밀리는 게 전부이기 때문에 낚시하다 우연찮게 나왔을 때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맘깊이우럭을 직접 낚아서 스폰시킨 경우에는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린다. 같은 의미에서 바다 어망으로 맘깊이우럭을 잡으면 어망을 부수려든다.

꽉새치와의 전투는 반드시 배 위에서 진행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육지 혹은 부두 위에서 싸우려하면 싸우다 말고 멀리 날아가버린다.
다이빙과 돌진 패턴은 전투중이 아닐때도 사용하는데 지나가다가 피격당하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다.
잡으면 부리와 다량의 깃털을 드롭한다. 부리는 최고급 노로 사용하거나 일반 물뿌리개 보다 4배 많은 저장량을 가진 물부리개를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고, 깃털은 꽉새치 깃털 찌를 만들거나 거미줄과 함께 깃털 캔버스 천을 만들어서 날개 달린 돛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날개 달린 돛은 일반 돛보다 빠르지만 펴고 접는 것이 일반 돛과 반대로, 돛을 올려서 펴고 내려서 접는다.

2.1.8. 초파리 대왕(Lord of the Fruit Fli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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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대로 거두리라 업데이트로 농사 리메이크과 함께 추가된 보스 몬스터. 이름은 바알세불로도 알려진 파리 대왕(Lord Of The Flies)의 패러디.

게임 시작 후 35일이 경과하고 1.5타일 안에 다 자란 작물이 15개 이상 있을 때 소환되며 잡은 후 20일 간은 다시 소환되지 않는다. 첫 소환 및 재소환 주기는 농장 작물이 썩을 때 마다 0.5일 씩 단축된다.

초파리를 주변에 4마리까지 지속적으로 소환하며 플레이어를 공격하려고 하는 것 외에 별다른 패턴은 없다. 능력치는 계절 거인이나 트리가드 보다도 낮지만 농사 중에 갑자기 소환되는게 문제다.

초파리는 근처의 돌봄 받은 작물을 공격해서 돌봄 상태를 취소시키고 경작지에 잡초를 심는다. 초파리 대왕의 패턴 이외에도 썩은 거대작물을 수확하면 2마리가, 썩은 작물을 수확하면 5% 확률로 스폰된다.

잡으면 나오는 친절한 초파리의 과일은 눈알 뼈나 글로머의 꽃과 동일하게 친절한 초파리를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친절한 초파리에 대해서는 항목 참고.

2.1.9. 용파리(Dragonfl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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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출신 거인 중에서도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몬스터다. 제작진도 다른 거인과 차별되는 용파리의 강함을 인정했는지 엄청난 상향을 먹고 투게더의 첫 레이드 몬스터로 자리매김했다.

황무지 바이옴의 용암 구역에서 서식하는 보스 몬스터. 난동을 엄청 부려대는지 용암 연못 주위에는 용파리가 남긴 흔적으로 가득 차있다. 사계절 내내 용암 연못 주위에서만 돌아다니며, 플레이어를 쫓아 가다가도 용암 구역에서 벗어나면 그 자리에서 날아올라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여름에도 같은 자리에서만 돌아다니고 따로 플레이어를 습격하러 오지는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먼저 접근하지 않는 한 싸울 일은 없다. 전장을 떠날 경우 날아가 버린 다음 16초 뒤에 원상태로 리스폰되고, 죽일 경우 20일 뒤에 리스폰 된다.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몸을 뻘겋게 물들이던 거인의 군림 시절과는 달리 평소에는 그대로 노멀 상태에서 싸운다. 피하기 어려운 평타는 건재하지만 3연격 광역기는 쓰지 않는다. 대신 새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체력이 80%, 50%, 20%가 될 때마다 잠시 싸우는걸 중단하고 용암 연못에 다가가 용암이를 소환한다. 처음 생성되는 용암이는 5마리이며, 이후에는 1마리씩 순차적으로 늘어난다.


용암이는 작은 체구에 안 맞게 무려 체력 500에 대미지가 50으로 매우 강력한 몬스터이며 이런 놈을 용암 연못마다 한 마리씩 낳고나면 용파리가 다시 가세해 함께 공격해온다. 거기다 용파리는 자기 구역에서 벗어나면 더 이상 쫒아오지 않지만 이 애벌레는 죽을 때까지 쫒아온다! 외견에서 보듯 주변의 발화성 아이템을 모조리 태우고 다니는데 혹여 숲이라도 지나기다간 몽땅 다 태워버린다. 다행히 끝까지 쫒아오지는 못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알아서 사망한다.
약점은 빙결 지팡이나 얼음 투척기로, 얼어버리면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또한 용암이는 돌벽이나 월석벽을 부수지 못한다! 용파리는 날아다니기 때문에 벽을 무시하지만 애벌레는 돌벽으로 막아 놓으면 접근해오지 못하므로 일일이 잡는 것보단 위처럼 용암 연못 하나를 기준으로 돌벽으로 바리케이트를 짓는게 더 편하고 쉬워 용파리를 잡을 땐 일단 사전 작업으로 연못을 벽으로 막는 게 정석으로 꼽힌다.

마지막 용암이가 자연사 하지 않았으면 확정적으로, 자연사 했다면 일정 확률로 거인의 군림 시절처럼 광폭화 상태가 돼서 광역기와 함께 화염 피해를 날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게 확률이 낮아 운이 좋다면 준비만 잘해서 3인 파티로 가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광폭화했다고 해도 습도가 90 이상이 되거나 잠들게 되면 광폭화 상태가 중단되는데, 습도는 물풍선 5개를 던져서 쉽게 발동시킬 수 있고 수면은 팬플룻으로 쉽게 재워버릴 수 있어 크게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위커바텀이 있다면 비싼 팬플룻을 쓸 필요도 없이 꿈나라 이야기를 통해 강제로 용파리를 재워버릴 수 있다.
용암이 소환 이후에 광폭화하지 않았다면 다시 용암이를 소환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5초 내에 1,250이상의 대미지를 입으면 10초동안 기절하는데, 기절한 상태에서 2500 대미지를 입으면 비늘을 하나 흘린다. 즉 얼리거나 재운 후 화약 7개를 때려박아 기절시킨 후 화약 13개를 다시 때려박으면 된다. 대신 기절이 풀린 후 1분동안은 다시 기절에 걸리지 않으며, 다시 기절시키려면 '그 전의 대미지+250'의 대미지가 필요하다. 즉 1,250-1,500-1,750순이다(...) 게다가 한번 비늘을 뜯긴 용파리는 다시 비늘을 흘리지 않으므로, 죽이거나 전장을 떠나 리스폰시켜야 다시 비늘을 뜯을 수 있다.

첫 레이드 보스라서 그런지 체력이 10000을 넘어가는 레이드 보스 중에서는 비교적 쉽다.
다만, 돌벽을 세워서 용암이의 난입 막지 않고 광폭화 상태를 해제 할 수 있는 수단을 갖추지 않았다면 레이드 보스 답게 어려운 전투를 하게 된다.

2.1.10. 여왕벌(Bee Quee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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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 평원에서 찾을 수 있는 거대한 벌집을 계속해서 망치로 때리면 여왕벌 본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여왕벌이 지나가는 길에는 꿀 장판이 깔리며 이 위에서는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여왕벌 자체는 패턴이 단순한 편이지만 그 대신 지속적으로 병정 벌을 다수 소환하고 장판을 깔아서 만만한 적은 아니다.

평소에는 정신력 감소 오오라가 없지만, 3페이즈부터 소리를 질러가며 병정 벌에게 공격명령을 내릴 때 정신력을 감소시킨다. 또한 이때 병정 벌들이 빠르게 돌진하며 플레이어에게 집중 공격을 가하기 시작하고, 동료로 데리고 온 돼지인간과 토끼인간, 어인(워트의 경우), 거미(웨버의 경우)들이 비명을 지르며 잠시 혼란 상태가 되는 효과가 있다. 일단은 벌로 분류되는 몬스터들이라서 그런지 양봉 모자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양봉모자는 저렴한 재료로 적당한 방어력과 높은 내구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여왕벌 전투에서 매우 유용한 방어구로 쓸 수 있다.

• 여왕벌은 기본 공격을 몇 번 한 후에 플레이어로부터 거리를 벌리려고 한다.
• 체력이 100%~75%면 1페이즈이며 3~6마리의 벌들만 소환하고
• 체력이 75%~50%면 2페이즈로 돌입하여 벌들을 6~9마리까지 소환하며
• 체력이 50%~25%면 3페이즈로 돌입하여 비명을 지르며 병정 벌을 강화하고 플레이어의 정신력을 깎으며 돼지와 토끼인간을 혼란 상태로 만든다.
• 체력이 25% 아래로 내려가면 4페이즈에 들어가서 거의 5초에 한번꼴로 쉴새없이 비명을 질러댄다.

처치 시 정신력 감소 오라를 정신력 증가 오라로 전환해 주는 방어구인 여왕벌 왕관을 얻을 수 있으며, 로열 젤리로는 120의 체력을 2분에 걸쳐서 채워주는 젤리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굶지마에서 인벤 부족 해결과 음식의 반영구적 보관을 가능케 하는 희대의 사기템, 포장지의 청사진 또한 여왕벌에게서 얻을 수 있다.

병정 벌 처리 문제로 혼자서 잡기는 힘들지만 토끼 집을 몇 십 채를 설치해서 협공하면 잡는게 훨씬 쉬워진다. 다만 마지막 4페이즈 에서는 쉴새없이 비명을 질러대는 탓에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다. 위커바텀은 여왕 벌집 주위 9 x 9의 칸을 빈틈없이 풀뿌리, 파괴된 벽 등으로 채워넣고 그 중심에서 촉수 책을 여러 번 읽어 여왕벌 + 병정 벌과 촉수들 사이에 물량전을 유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촉수들은 고정되어 있어 토끼인간들처럼 난리를 피우지 않아 전투가 수월하다. 여기서 여왕벌이 쉬지 못하게 지속적으로 어그로가 쏠리게 하려면 9 x 9로 덮은 지역 중에서 여왕벌집이 중심에서 3칸 정도 살짝 외곽에 있게 하면 여왕벌이 촉수의 공격으로 앉지를 못 하기 때문에 어그로가 풀리지 않고 죽을 때까지 싸우게 된다.

아비게일을 통해 물량전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웬디는 아비게일을 달래주기 모드로 설정하고 웬디 본인이 여왕벌의 공격을 탱킹하면서 잡으면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으며 물량전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워트라면 근위병 어인 20명을 불러내서 다 함께 레이드를 할 수 있다. 그 위력은 어마무시해서 워트 본인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어인들이 직접 여왕벌을 3분만에 처리할 수 있을 정도. 심지어 근위병 어인들은 혼란에 면역이라 효율이 매우 좋다.

위노나가 있다면 여왕벌의 집 주변에 20~30개의 투석기를 설치하고 발전기를 가동시키면서 양봉 모자 2개와 전투용 무기, 체력 회복용 음식 4~5개를 가져온다면 2분만에 솔로 여왕벌 레이드도 가능하다. 이 장점 덕분에 첫 가을에 빠르게 여왕벌을 잡고 여왕벌이 떨구는 전리품을 상당히 일찍 얻을수 있어서 생존에 매우 유리하다.

그 외에도 공포의 쌍둥이를 소환해서 2페이즈로 만든 다음 양쪽을 싸움 붙이는 방법도 있는데 이 방법은 밤이 길어지는 겨울에 하는편이다.

근처에 배를 띄울 수 있다면 배 위에 있으면 여왕벌이 배의 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꼼수를 이용한 방법으로 쉽게 잡을 수 있었지만 맥스웰 패치때 수정되었다.

맥스웰로 여왕벌을 조사해보면 자신이 만든 게 아니라는 말을 하는데 아무래도 투게더에서의 업데이트는 맥스웰이 왕좌에서 풀려난 이후라서 그런 모양. 일단은 윌슨을 내쫓고 자신이 왕좌에 앉은 찰리가 일순위로 추측된다.

2.1.11. 클로스(Klau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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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겨울 축제 업데이트로 추가된 보스 몬스터. 눈과 입이 꿰매져있어서 코를 이용해 주변 생물들을 찾아다닌다. 모티브는 영락없는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클로스라는 이름은 산타클로스의 클로스(Claus)에서 맨 앞의 'C'를 크람푸스(Krampus)의 'K'로 바꾼 이름. 발톱으로 공격하는 패턴을 보아 발톱(Claws)의 말장난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저들 사이에선 이름 유래를 따라 '클로스', 혹은 그대로 음차한 '클라우스'라고도 불린다.

겨울 초에 눈이 바닥에 쌓인 이후에 활엽수림이나 모자이크 지대에 생겨나는 커다란 자루를 찾아 열쇠구멍에 노 아이 디어의 뿔을 끼우려하면 뿔이 부러져 뼛조각이 되어버리고 동시에 클로스가 보석 사슴 두 마리를 이끌고 출현한다. 겨울이 지나고 며칠 뒤에 자루는 사라지지만 다음 겨울에 소환되므로 매 겨울마다 잡을 수 있다. 어느정도 기반이 갖추어지면 매 겨울마다 사냥을 노릴 수도 있다.

클로스 뒤에는 두 마리의 사슴들이 따라다니는데, 각각 붉은 보석과 푸른 보석이 머리에 박혀있는 노 아이 디어의 형상을 하고있다. 당연히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지만 바짝 붙지만 않으면 먼저 다가와 공격하려 들지는 않는다. 문제는 클로스가 보석 사슴들을 지휘해 마법을 쓰는 패턴. 클로스가 팔을 높이 들고 지휘하면 보석 사슴이 번갈아 가며 마법을 사용하며, 이 둘은 공통적으로 플레이어들 밑에 장판을 펼쳐 마법 공격을 가한다. 장판이 깔린 순간 순간적으로 체온이 급변화하게 되는데, 아무리 카이팅을 잘해도 패턴을 취소 시키거나 높은 추가 이동속도를 확보해두지 않은 한 이 패턴은 무조건 피해를 받게 된다.

그렇다고 보석 사슴을 먼저 처리해버리면 더 이상 해당 마법을 쓰진 않지만 사냥 난이도가 더 올라가는데, 한 마리라도 클로스의 주변에서 사라질 시 클로스가 광폭하여 모든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기 때문. 크기가 더욱 거대해지고 체력이 증가하며 64%의 피해 감소를 얻기 때문에 사슴들은 건드리지 않고 잡는게 이롭다. 보석 사슴들은 화염/빙결 공격에 취약하므로 지팡이를 이용해 잠시 무력화 시킬 수 있다.


2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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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클로스를 잡으면 쓰러지는가 싶더니 품고있던 생명의 부적의 효과가 발동돼 그 자리에서 전체 체력의 절반을 회복하여 부활해 2페이즈가 시작된다. 이때 몸에 두른 쇠사슬이 부서지면서 배부분의 거대한 입으로 물어뜯는 패턴이 추가된다. 당연히 기존의 패턴들도 그대로 연계해 사용한다.
2차전까지 잡아내면 그제서야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수사슴 뿔을 드롭하면서 쓰러지고, 미처 잡지 않은 보석 사슴들은 머리의 보석이 떨어짐과 동시에 평범한 노아이 디어로 되돌아 온다. 자루 안에는 4개의 포장된 아이템이 들어있으며 크리스마스에는 내용물이 선물 상자로 바뀌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과 번개 우유, 크리스마스 축제 과자가 들어있는 상자 2개를 추가로 드랍한다. 4종류의 포장지마다 다른 아이템을 드랍하는데 1, 2번 포장지는 금, 숯, 생명의 부적을 주지만 3번 포장지는 10%의 확률로 크람푸스 보따리를 떨구며 4번 포장지는 주요 보스의 드랍 아이템이나 만드레이크, 50%의 확률로 보스가 드랍하는 청사진 중 1개와 가치가 떨어지는 보스의 아이템 2종류를 준다.




참고로 이 보스도 이상한 꼼수가 존재한다(...) 클로스의 자루 가까이에 돌벽을 설치하고 클로스에게 어그로를 끌면 클로스 AI 특성상 각 보석 사슴을 양쪽에 한 마리씩 두려고 하는데, 이 보석 사슴이 벽에 막혀서 클로스를 돕지 못 하고 제자리 걸음만 하게 되며, 클로스가 보석 사슴을 통한 마법 패턴을 사용하지도 않는다. 다만 너무 멀리서 짓거나 너무 멀리 떨어뜨리면 즉시 최대 강화치로 변신하므로 주의해야한다. 비슷한 방법으로 팬플룻으로 전부 재우고 사슴 주위에 벽을 둘러 격리하는 방법도 있다.

2.1.12. 독꺼비버섯(Toadtoo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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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동굴에서 발견할 수 있는 보라색 버섯을 도끼로 베려 하면 그 자리에서 튀어나온다. 등에 버섯이 자라고 있고 눈이 3개 달린 거대한 두꺼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무려 52500이라는 어마어마한 피통을 자랑한다.[7] 단순무식하게 체력이 많고 강하기만 했던 이전의 보스들과는 달리 본격적으로 스킬이 생겨서 여러 명이 함께 때려잡다 보면 이게 굶지마를 하는 건지 MMORPG에서 레이드를 뛰는 건지 혼동이 오기 시작한다.

독꺼비버섯의 체력이 70/40%[8]에 도달 할때마다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며 스킬이 추가된다. 총 3페이즈가 있으며, 페이즈를 넘길 때마다 버섯 가죽을 1개 떨어뜨리고 좌우로 포효를 내지른다.
종합적으로 이속과 공속이 매우 굼뜨고 체력을 크게 위협하는 스킬도 없지만, 무식하게 높은 체력과 성가신 버프/디버프로 이를 커버하며 동굴에서 싸워야 한다는 악재들이 겹쳐서 이 게임에서 가장 짜증나는 보스로 꼽힌다. 높은 체력 때문에 장기전이 강요되는데 포자구름 패턴은 유지력을 감당할 음식들과 장기전에 좋은 햄 몽둥이를 몽땅 상하게 만들고 포자버섯이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안 그래도 체력이 높은데 피해 감소까지 붙는 금강불괴가 탄생한다. 따라서 벌목 효율이 좋은 기상의 상처와 달유리 도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포자구름을 대비하기 위해 좀 떨어진 곳에 냉장고를 설치해 충분한 음식을 준비해 두거나 썩지 않는 회복용 아이템을 챙겨야 한다.

처치시 개구리 다리와 고기와 3색 버섯 몇개, 버섯가죽, 3가지 색상의 버섯모의 청사진 중 하나, 버섯 모양 조명인 버섯등/발광갓의 청사진 중 하나가 드롭된다. 버섯가죽은 이 버섯 전등을 만드는 데에 필요하며, 죽일 때 외에도 페이즈가 넘어갈 때 마다 1개씩 떨어져서 용파리에게서 비늘 뜯어내듯 가죽만 뜯어내고 빠지는 짓도 가능하다. 물론 청사진이 있어야 버섯등이나 발광갓을 제작할 수 있기에 가죽을 제대로 쓰려면 좋든 싫든 일단 잡아야 한다.

병든 카나리아를 동굴에서 바닥에 내려 놓으면 터져 죽는데, 독꺼비버섯이 소환되기 전 보라 버섯 옆에서 병든 카나리아를 내려놓으면 버섯에 노란 반점이 생기면서 강화판인 '고통받는 독꺼비버섯'으로 바뀌게 된다. 강화판은 체력이 99999로 증가하고 공격력이 추가로 50 증가하며 스킬의 버섯에 노란 반점들이 붙고 포자버섯으로 버프를 받을 시 최대 99%의 피해 감소를 얻게 된다. 죽일 시 버섯모 청사진을 2개 드롭하고 발광갓 청사진 하나와 잠주머니 청사진 하나를 드롭한다.
잠주머니는 던진 지점에 있는 몬스터를 잠들게 만드는데 제작 재료에 비해 잉여로운 성능[10]을 가졌지만 이 아이템의 진가는 만들어지는 갯수에 있는데 버섯가죽 하나로 네개의 아이템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해체 지팡이를 사용하여 버섯가죽 1개를 4개로 불릴 수 있다.

얼음 투척기를 4개 이상 설치하고 바닥에 꽃이나 깃털을 심은 뒤 별부름 지팡이로 왜성을 소환해 두꺼비를 수시로 얼려서 잡는 특이한 꼼수가 있었지만 빙결/수면 내성 패치로 막혔다.

잠들거나 빙결된 상태의 독꺼비버섯을 화석 조각 하나를 히트박스와 겹치는 위치에 심으면 화석 조각이 다시 튕겨나와짐과 동시에 독꺼비버섯 역시 뒤로 밀린다는 점에서부터 나온 꼼수도 존재한다. 독꺼비버섯은 기본적으로 스폰위치에서 멀리 떨어지려 하지 않으며, 해당 행동반경에서 벗어났을 때는 포자버섯 소환을 제외한 다른 모든 패턴들보다 스폰위치 복귀가 우선시된다. 따라서 독꺼비버섯을 화석이나 몸으로 최대한 밀어낸 후, 미끼식물을 심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막으면 포자버섯만 벌목하면서 햄 몽둥이로도 팰 수 있다.#

2.1.13. 공포의 눈(Eye of Terro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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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feel an evil presence watching you...”

“당신을 주시하고 있는 악의 기운이 느껴진다...”

테라리아 콜라보 업데이트로 추가된 보스. 테라리아의 크툴루의 눈이 Don't Starve 세계에 난입해왔다.

숲 지형 어딘가에 생성되는 붉은 상자에 들어있는 테라리움을 활성화 시켜 보스전을 시작할 수 있으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밤에만 상대가 가능하고 낮이 되면 도망간다. 밤 동안에 못 잡으면 그대로 초기화되는 원작과는 달리 도망가더라도 다음 날에 테라리움을 다시 활성화하면 깎아놓은 체력 그대로 보스전을 이어서 할 수 있다. 만약 테라리움을 활성화 하지 않았다면 하루에 250씩 체력을 회복한다.

체력을 65%(3,250) 이하로 만들면 거대한 입을 드러내면서 2페이즈로 넘어간다.

공포의 눈을 토벌하면 테라리움의 나무가 사라진 모양이 되며 15일간 비활성화된다.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흰자위는 유제품 판정을 가지는 식재료이며 눈알 가면은 풋볼 헬멧과 동일한 성능을 가진 방어구로 음식을 먹여서 내구도를 채울 수 있다. 참고로 익히지 않은 괴물고기가 충전 효율이 제일 좋다.

2.1.14. 공포의 쌍둥이(Twins of Terro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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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going to be a terrible night...”

“끔찍한 밤이 될 것 같다...”

테라리아 콜라보 업데이트로 추가된 보스. 테라리움에 악몽연료를 넣은 뒤 테라리움을 활성화 시키면 기존의 공포의 눈 대신 테라리아의 쌍둥이가 Don't Starve 세계로 넘어온다. 밤에만 싸울 수 있는 것은 공포의 눈과 동일하지만 차이점으로 쌍둥이를 다음 날 재소환 하지 않았다면 토벌 여부와 관계없이 15일 동안 테라리움을 활성화 할 수 없다.

공포의 눈과의 차이점은 우선 2마리를 동시에 상대해야한다는 점이며, 각 개체의 체력과 공력력이 공포의 눈의 2배로 상승했다. 소환하는 잡몹의 능력치는 그대로다.

두 개체는 거의 똑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으나 행동 패턴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초록색 개체인 스파즈마티즘은 빠르고 짧은 돌진을 주로 사용하고, 노란색 개체인 레티나이저는 잡몹 소환을 주로 사용한다.

둘의 체력의 합계가 65% 이하(합계 13,000)가 되면 둘이 동시에 2페이즈로 넘어가며 패턴들이 강화된다.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공포의 방패는 무적 대시는 없지만 촉수가시와 동일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방패인 만큼 자체 방어력도 갖추고 있는 장비로 눈알 가면과 동일하게 음식으로 내구도를 충전할 수 있다.

2.2. 그림자 진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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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고대의 수호자(Ancient Guardia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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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수호자의 등장 구역 및 공격 패턴은 모두 오리지널과 일치한다. 정확히 말하면 수호자의 공격 패턴 개편은 투게더에서 먼저 나왔고, 이후 오리지널로 넘어와 투게더와 똑같은 개편이 적용되었다.

차이점으로는 2 페이즈 형태일 때 그림자 진영 판정을 받는다는 것과, 크고 화려한 상자에서 나오는 아이템 중 고대의 씨앗이 고대의 열쇠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 고대의 열쇠는 아트리움 중심부로 가져가 아트리움을 활성화시키는데 쓰인다.

기본적으로 리스폰되지 않는 몹이지만 아트리움을 활성화시켜 고대의 연료직공을 쓰러트리면 유적 초기화가 이루어지면서 수호자 역시 미궁에 다시 자리를 잡게 된다.

2.2.2. 악몽화된 늑대돼지(Nightmare Werepi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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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리워크와 함께 추가된 몬스터로 베타 시절의 명칭인 데이워커로 부르기도 한다. 동굴의 황토색 바닥에 빛나는 꽃이 있는 지형에서 나타난다. 첫 조우 시 금 간 기둥 세 개에 사슬로 묶여있어 발버둥치는 모습으로 발견된다.

이 기둥을 곡괭이로 채굴하면 대리석을 드롭하며 점점 부숴진다. 더 이상 부술 수 없게 되었을 때 도깽이등의 고효율 곡괭이로 건드리면 잠시 진동이 울린다. 기둥 3개를 동시에 진동이 울리는 상태로 만들면 기둥에 연결되있던 사슬들이 비로소 파괴된다.

풀린 직후에는 허공을 휘적거리는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데, 정신력을 낮춰보면 세 마리의 그림자 기생충들이 계속 달라붙어 떼어내려고 하는 걸 볼 수 있다. 휘적거리는 행동에 공격 판정이 있으므로 너무 접근하지는 않도록 주의할 것. 기생충까지 모두 처리해주면 늑대돼지는 덕분에 훨씬 낫다며 잠시 숨을 고른다.

전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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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숨을 고르고 진정이 된 늑대돼지는 자신을 풀어준 플레이어들에게 은혜는 커녕 곧바로 달려들어 전투에 돌입한다.

패턴은 크게 3 페이즈로 나뉜다. 돌진 공격을 시전하는 1 페이즈, 체력 50% 이하부터 내려찍기를 시전하는 2 페이즈, 마지막으로 체력 25% 이하부터 돌진과 내려찍기를 같이 사용하는 3 페이즈로 구성되어있다.
해당 보스의 1페이즈에서는 특이하게도 흔히 쓰는 카이팅 전법이 먹히질 않는다. 돌진 공격을 피하기 위해선 앞뒤가 아닌 측면으로 이동해야 하며, 돌진 공격을 3번 피해야만 그로기 상태가 된다. 이때가 공격할 기회이니 12~14대 정도 때려주자. 공격하지 않으면 체력을 빠르게 회복하니 기회를 놓치지 말자. 멀리 떨어져서 경계상태가 되면 천천히 체력을 회복한다.

2 페이즈는 경계 상태 일때 빠르게 체력을 회복하니 적절한 범위에서 공격을 유도한 후 피하고 1~2대씩 때리는 카이팅을 해야 한다.

3 페이즈에서는 돌진 공격에 맞으면 내려찍기를 연계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돌진 공격은 반드시 피하는게 좋다. 1페이즈와 동일하게 돌진공격을 3번 피하면 그로기 상태가 된다.

토벌에 성공하면 특이하게도 사망하는 모션 없이 무적 상태로 그 자리에서 헐떡이기만 한다. 시간이 지나면 그 자리에서 사라지고 20일 뒤 빛나는 구근 지역에서 랜덤 위치에 다시 기둥과 함께 리스폰된다.

패턴의 특성상 여러명이 잡는 것보다 혼자 잡는것이 쉬운 거인으로 여럿이서 잡는다면 어그로를 누가 가져갔는지 빠르게 파악해서 바로 공격을 피해줘야 한다.

보상을 얻는 방식이 조금 특이한데, 일단 잡을 시에 얻는 순수한 공포도 있지만 내려찍기 패턴을 유도해서 기둥을 부숴야 3~4개의 공포석을 획득할 수 있다. 거기에 이 기둥을 전부 부수고 잡아야 공포석 기둥 비계 청사진을 얻을 수 있다.

얻을 수 있는 공포석과 순수한 공포로 투구와 갑옷을 제작할 수 있는데 90%의 높은 방어력과 내구도가 100% 아니면 정신력을 감소시키며 서서히 내구도가 회복되는 특수 능력을 가졌다.

순수한 공포 및 공포석은 그림자 균열을 일으키기 이전에는 오직 악몽화된 늑대돼지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그림자 균열 활성을 위해서는 공포석 5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게임 진도를 빼기 위해선 악몽화된 늑대돼지와의 전투를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

2.2.3. 그림자 기물(Shadow Piec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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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을 지나다니다보면 부숴진 대리석 조각상들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은 킹, 퀸같은 평범한 형태도 존재하지만 룩/비숍/나이트라는 어디서 많이 본 삼총사가 모여있는 풍경도 볼 수 있다.
이들을 맵 어딘가에서 생성되는 '수상한 대리석(suspicious marble)'을 옮겨와 수리하면[12] 보름달이나 삭월이 뜬 밤에 덜그덕거리는데, 이 대리석상을 곡괭이로 부수면 보름달이 뜬 밤에는 우리가 잘 아는 기계 체스 몬스터가 출현하고 삭월이라면 위 그림자 체스 몬스터가 출현하며 도면을 떨군다.
만약 수상한 대리석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회전초에서 체스말을 얻은 뒤 돼지왕에게 갖다주면 도면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얻은 도면을 돌림판에 넣고 석재나 대리석 1개를 올린 뒤 넣은 도면에 해당하는 조각품을 제작할 수 있다. 제작한 조각품 중 나이트, 비숍, 룩 조각상은 삭월이 뜨는 밤에 덜그럭거리는데[13] 이때 조각품을 망치로 부수면 그림자 체스 몬스터가 출현한다.
주위에 여러개가 있을 경우 단 하나라도 부수면 모든 조각품에서 동시에 몬스터가 출현하므로 유의.

겉보기에는 환상형 몬스터로 보이며 유리 절단기의 내구도 소모도 줄어들지만 다른 몬스터들과 그림자 기물들이 서로를 인식하며 공격할 수 있다. 또한 밤이 지나 소멸되거나 하지도 않는다.

각각 나이트, 비숍, 룩의 형체를 하고 있으며 소환된 즉시 플레이어에게 선공을 가한다. 능력치는 오리지널 여왕 거미 정도의 준 보스급. 체력이 많지는 않지만 공격력이 꽤나 높으므로 방어구는 반드시 착용하는게 좋다.

쓰러트리면 악몽 연료 1~2개를 드롭하고 소멸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스탯만 강하면서 주는 건 별로 없는 잡몹으로 밖에 안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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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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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이즈
이 몬스터들은 주위에 자기와 종류가 다른 그림자 기물이 소멸하면 분노하면서 한 차례 강화하는 특성을 가지고있다. 예를 들어 세 종류의 기물들을 각각 ●, ■, ▲로 가정하면, 모든 그림자 기물들이 소환된 상태에서 ●를 쓰러트리면 ■, ▲가 강화하고, 나머지 ●들은 강화하지 않는다. 또한 1단계 ●가 죽더라도 2단계 ■, ▲가 강화하지는 않지만 2단계 ●가 죽으면 나머지 1단계 ■, ▲는 강화한다. 강화는 총 2번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3단계까지 잡으려면 최소 두 종류의 체스말 조각품이 필요하다.[14] 진화시키지 않고 악몽 연료만 얻을 생각이라면 한 종류만 여러마리 소환해 사냥하면 된다. 단계가 올라간다고 해서 새로운 패턴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는다.

1단계는 잡몹 수준이고 2단계는 오리지널 거인 수준, 3단계는 레이드 보스몹 수준이므로 어느 것을 3단계까지 진화시킬지가 중요한 전략이다.

• 나이트는 원본과 패턴이 비슷하지만 단계가 올라갈수록 공격 사거리가 어마어마하게 길어지기에 원본의 카이팅은 기대하기 힘들다. 그러나 나이트는 세 종류들 중 유일하게 단일 공격을 한다. 따라서 발정기 상태의 비팔로나 돼지, 토끼인간으로 잡을때에는 나이트가 가장 좋다.
• 비숍은 그림자 박쥐 떼로 변신하여 플레이어 근처에 이동하여 초당 광역 대미지를 주는데 이 상태에서는 피해를 받지 않는다. 기어 비숍이 그렇듯 공격을 피하는 건 힘들지만 공격 속도가 원본에 비해 엄청 느리기에 공격 한번 하고 나서 서 있을 때 공격하거나 치료를 할 수 있으므로 여러 사람이서 잡을 때에는 비숍이 가장 좋다.
• 룩은 돌진하는 패턴을 사용하지 않고 사라졌다가 플레이어가 있는 장소에서 이빨을 잠깐 드러냈다가 깨물어 버리는 공격을 사용하는데 돌진이 아니기에 원본마냥 팀킬을 노릴 수도 없어 까다롭다. 범위공격인 것도 동일하며 3단계라면 범위가 큰 편이다. 그러나 길 + 워킹 케인 조합이면 카이팅이 가장 쉽게 가능하므로 솔로잉 할 때에는 룩이 가장 좋다. 길에서 돌진해 오는 타이밍에 돌진해 오는 방향으로 직진하면 공격 판정이 앞쪽에 있어서 공격을 피하는게 가능하기 때문.

드롭 아이템중 하나인 그림자 심방은 후술할 되살아난 해골을 소환하는데 사용된다.

2.2.4. 되살아난 해골(Reanimated Skelet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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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되살아난 해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달 진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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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대게왕(Crab K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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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sells sea shells (조개 파는 그녀) 업데이트로 추가된 보스몹. 너울 바다 어딘가에 진을 치고 자리잡고 있다.

대게왕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동굴 내부의 고대 기록소를 활성화하고, 파란색 지식의 샘에서 퍼즐을 풀어 청사진을 해금해 제작할 수 있는 영체 탐지기가 필요하다. 영체 탐지기는 맵 여기저기 흩어진 천상 구조물을 탐지할 수 있는데 맵 어딘가에 묻혀있는 천상의 성소, 달 섬에 존재하는 천상의 제단 다음으로 대게왕이 있는 곳이자 천상의 공물의 위치를 가리켜 대게왕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물론 운이 좋으면 항해 중에 우연히 마주칠 수도 있다.

대게왕은 암초가 원형으로 잔뜩 둘러싸인 곳 가운데에 개미사자처럼 공격 불가 상태로 존재한다. 보석을 총 9개 끼우면 깨어나 전투에 돌입하며, 전투 도중 떠나거나 전멸해 레이드에 실패하면 모든 보석을 털어내고 다시 암석 형태로 되돌아간다. 주변 암초가 부셔져있다면 다시 복구시킨다.[15]

난파선의 꾸왁켄처럼 주변에 팔을 소환하면서 공격하는 고정형 보스로, 보스의 스펙은 훨씬 뛰어나면서 배보다 훨씬 연약하고 둔한 뗏목 위에서 진행하는 까닭에 난이도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다.

끼우는 보석 종류에 따라서 능력치와 패턴이 강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 세부 정보 ]

보석 숫자	붉은 보석	푸른 보석			보라 보석	노란 보석		초록 보석		주황 보석
	체력	온도 감소	빙결 범위	빙결 저항	뗏목 구멍 수	빙결 영창 시간	뗏목 구멍 영창 시간	집게발 수	집게발 체력	회복량	저지까지 타격수
0	20,000	-40	3.8	3	5	5	8	5	500	650	1
1	20,000	-50	5.0	4	5	5	8	5	500	650	1
2	23,000	-60	6.2	5	6	4	7	6	550	750	1
3	23,000	-70	7.5	6	6	4	7	6	550	750	2
4	32,000	-80	8.8	7	7	3	6	7	600	850	2
5	32,000	-90	10.0	8	7	3	6	7	600	850	2
6	47,000	-100	11.2	9	8	2	5	8	650	950	3
7	47,000	-110	12.5	10	8	2	5	8	650	950	3
8	68,000	-120	13.8	11	9	1	4	9	700	1050	3
9	68,000	-130	15.0	12	9	1	4	9	700	1050	4
10	95,000	-140	16.2	13	10	0	3	10	750	1150	4
11	95,000	-150	17.5	14	10	0	3	10	750	1150	4

이론 상으로는 무지개 보석 9개, 혹은 펄의 진주 하나에 무지개 보석 6개를 채웠을 때 대게왕의 최대 스펙을 볼 수 있다. 다만 그렇게 무지개 보석으로 점칠한다고 해서 새로운 보상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는다.
종합적으로 보면 알겠지만 플레이어고 뭐고 뗏목 파괴에 특화된 보스다. 체력 회복 아이템은 없어도 되지만 여분의 뗏목이나 배 조각을 수십 개 챙겨가지 않으면 제대로 상대할 수도 없고 가라앉기에 뗏목 관리가 필수다. 덕분에 제때 대응을 못하면 구멍에다 집게발 천지라서 정말 바빠지며, 이때 얼음 마법을 시전하면 사실상 뗏목을 포기해야한다. 본격 타이타닉 재현 심지어 수면 면역이라 재울수도 없어서 재정비 타임은 자기회복 및 직접 빙결시키는 수밖에 없는데, 해상 특성상 얼음분사기를 사용하기도 쉽지 않으며 지팡이로도 여러번 타격해야 얼기 때문에 여러모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보스이다.

따라서 어떤 보석을 끼울지 잘 고려해야 되는 보스이기도 하는데, 배 조각을 넉넉히 챙겼다면 보라 보석을 위주로 끼우거나, 장기전을 할 자신이 있으면 붉은 보석을 끼우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얼음 투척기 전략을 쓰고 싶거나 재빨리 대응할 자신이 없으면 푸른 보석은 기피되며, 집게발도 굉장히 거슬려 솔플로 할거면 초록 보석은 거르게 된다. 주문 시전을 빨리하게 만드는 노란 보석과 회복량을 증가시키는 주황 보석은 그래도 무난한 편.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시끄러운 삼지창 청사진에 천상의 공물까지 입수했다면 더 이상 대게왕에게는 볼 일이 없어진다.



이 보스도 특이한 꼼수가 있는데 앞서 말했듯 실질적 공격능력이 전무한 보스나 다름없어 포장지로 말벌 수십마리를 풀어놓은다음 플레이어는 팬플룻으로 일단 말벌들을 재워 어그로를 초기화하고, 그 뒤 배를 타고 대게왕의 주위를 빙빙 돌며 대게왕이 빙결 공격을 쓰지 않도록 어그로만 끌거나 별부름 지팡이를 미리 써 얼어붙은 말벌을 해동시키고 게으른 탐험가로 피신하면 알아서 잡힌다. 이 경우 상대적으로 구하기 쉽고 말벌들에게 영향을 주지도 않는 보라색 보석을 끼우는 편. 청사진이나 설계도 등은 왜성에도 타지 않아 전리품이 불탈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웨버로 플레이할 경우 침수목 바이옴에서 구할 수 있는 소금쟁이거미들로 말벌을 대체할 수 있다. 말벌과 달리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처치 시 끼웠던 모든 보석들과 고기와 거북순과 소리고둥 여러개, 삼지창의 청사진을 떨어뜨린다. 삼지창은 착용하고 바다에 우클릭하면 기타마냥 연주하는데, 해당 지역에 200의 피해를 입히는 충격파를 일으켜 물고기들을 튀어나오게 만드는 낚시계 끝판왕 아이템으로, 은둔자가 파는 떡밥과 잘만 조합하면 생선 파밍을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후속 패치로 바다 위에 있는 다시마를 뽑아내는 기능이 생겼다.

만약 보석 중에 펄의 진주가 있었다면 처치 시 깨진 진주가 되어 나오고 천상의 공물이 인양물로 생성된다. 천상의 공물은 천상의 대변자를 대면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쓰인다.

깨진 진주를 은둔자에게 주면 추가 대사를 들을 수 있으며 이걸로 대게왕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위커바텀과 워톡스의 조사 대사에선 원래 저런 모습이 아니었다는 암시가 있는데, 그 정체는 게팍한 은둔자의 실종된 남편이다. 달의 영향으로 이성을 잃은 바다 괴물로 변해버렸으나, 은둔자는 그 사실을 모른 채 남편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집으로 돌아와달라는 쪽지가 담긴 병을 매일매일 바다에 떠내려보내고 있었다.

대게왕은 쓰러트리면 껍데기가 전부 부숴지고 본체는 바다 밑으로 빠져버린다. 즉 본체는 죽은 것이 아니라는 것. 본래 본체까지 눈에 X자가 그어지며 사망하는 모션이 따로 존재했으나 미사용으로 남았다.

2.3.2. 천상의 대변자(Celestial Champ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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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천상의 대변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3. 빙의된 바르그(Possessed Var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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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스태프에게서 방전 방주를 받기 위해 잡아야 하는 세 달 변이 보스 중 하나.
달 균열이 열려 있는 동안 바르그를 처치할 경우 시체가 사라지지 않는데 잠시 후 게슈탈트 하나가 시체로 들어간 후 빙의된 바르그로 부활하게 된다. 부활시키고 싶지 않다면 시체를 불로 태워야 한다.
균열이 열려 있는 동안 바르그를 편하게 찾을 수 있게끔 사냥개 이빨이 박혀 있는 수상한 흙더미가 생성되는데 이 흙더미를 추적하면 높은 확률로 바르그를 조우할 수 있다.

기본 패턴은 바르그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브레스 패턴이 추가되었으며 빙의된 바르그가 소환한 사냥개는 무조건 공포 사냥개로 부활한다는 점 때문에 더 귀찮아졌다.

추가된 브레스 패턴은 잠시 숨을 들이쉰 후 전방 넓은 범위로 고개를 돌려가며 흡열불 브레스를 4~5초간 뿜어낸다. 이 브레스는 공포 사냥개를 제외한 다른 사냥개들도 피해를 입는다.
브레스를 뿜는 동안 차원 공격력이 있는 무기로 때려주면 잠시간 기절하므로 이때를 노려서 공격해 주면 된다.

빙의 하기 전의 바르그가 보스 개체가 아니어서 그런지 세 달 변이 보스 중에서는 능력치가 가장 낮다.

2.3.4. 무장 곰소리(Armored Bearg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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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스태프에게서 방전 방주를 받기 위해 잡아야 하는 세 달 변이 보스 중 하나.
달 균열이 열려 있는 동안 곰소리를 처치할 경우 시체가 사라지지 않는데 잠시 후 게슈탈트 하나가 나타나 시체로 들어간 후 무장 곰소리로 부활하게 된다. 부활시키고 싶지 않다면 시체를 불로 태워야 한다.

기본 패턴은 곰소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엉덩방아 패턴이 추가 되었다.

기본 공격시 제자리에서 공격하던 원본과는 달리 약간 전진하며 공격하며 공격에 맞게 되면 크게 넉백당하게 된다.
거기에 사정거리 내에 공격 대상이 있다면 후딜레이 없이 연속으로 공격한다. 전진하며 공격하기 때문에 기존의 뒤로 빠지던 카이팅과는 달리 무장 곰소리의 옆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으로 카이팅 해야한다.

800 이상의 피해를 받았고 자신의 뒤쪽에 공격 대상이 있다면 도약해서 엉덩이로 내려 찍는 패턴이 추가되며 돌진 후 땅 내려찍기 패턴도 손이 아닌 엉덩이로 내려찍는 패턴으로 바뀐다.
엉덩이로 내려 찍을 경우 내려찍은 자리에 크레이터를 남겨 지나가는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를 느려지게 만든다.
엉덩이로 내려 찍은 직후 차원 공격력이 있는 무기로 2번 공격하면 잠시 기절하며 다시 800 이상의 피해를 받기 전까지 엉덩방아 패턴을 사용하지 않게 된다.

기존 곰소리와는 다르게 음식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호전적인 성격 때문에 플레이어를 잘 추적하기 때문에 부활하고 나서도 다시 편하게 벌목하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직접 공격하지 않아도 벌목시 나오는 트리가드를 통해 죽일 수도 있으며 차원 방어 능력 덕분에 더 잘 버티기 때문에 더 넓은 범위를 벌목할 수 있다.

2.3.5. 수정 외눈사슴(Crystal Deerclop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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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스태프에게서 방전 방주를 받기 위해 잡아야 하는 세 달 변이 보스 중 하나.
달 균열이 열려 있는 동안 외눈사슴을 처치할 경우 시체가 사라지지 않는데 잠시 후 게슈탈트 하나가 나타나 시체로 들어간 후 수정 외눈사슴으로 부활하게 된다. 부활시키고 싶지 않다면 시체를 불로 태워야 한다.

패턴이 크게 바뀌었는데 수정 외눈사슴 주변에 빙결 장판이 깔려 접근시 빙결 스택을 쌓고 이동속도를 느려지게 만들며 체온을 떨어뜨려 동상 피해를 입게 만든다. 이후 근접 공격에 피격당하면 얼어붙게 되고 얼어 붙은 상태에서 근접 공격에 또 피격당하면 크게 넉백당하게 된다. 근접 공격이 불가능에 가까운 상태라는 뜻이다.
그렇다고 거리를 두면 등에 달려 있는 고드름을 뽑아서 던지는 광역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고드름이 떨어질 위치를 표시해주니 피하는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등에 있는 고드름 2개를 전부 뽑아 던진 후에는 잠시 멈춰 고드름을 재생시킨다.

파훼법은 2번째의 고드름을 투척한 다음 고드름을 재생 시키기 전에 불을 붙이는 것으로 불을 붙이는데 성공하면 눈의 고드름이 녹아내리며 빙결장판이 사라지고 기절한다. 불을 붙일 시간이 빠듯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기절에서 깨어나도 빙결 장판과 눈의 고드름을 회복하지 못하고 광폭화 상태가 되어 근접 공격만 하게 되는데 무장 곰소리와 비슷하게 연속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1200의 피해를 받거나 12초가 지나면 다시 고드름과 빙결 장판을 재생하게 된다.

다른 2종의 달 변이 보스와는 다르게 까다로운 패턴으로 무장하여 패턴 파훼법을 알지 못하면 근접공격으로는 때려보지도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