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sh Norn, Mother of Mach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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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3. 성능
4. 기타



1. 개요[편집]


영어판 명칭
Elesh Norn, Mother of Machines
파일:Elesh_Norn_One.png
한글판 명칭
기계들의 어머니, 엘레쉬 노른
마나비용
{4}{W}
유형
전설적 생물 — 피렉시아 총독
경계
전장에 들어오는 지속물이 당신이 조종하는 지속물의 격발능력을 격발시키려 하면, 그 능력은 한 번 더 격발된다.
전장에 들어오는 지속물은 상대가 조종하는 지속물의 격발능력을 격발시키지 않는다.
공격력/방어력
4/7
수록세트
희귀도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
미식레어


2. 스토리[편집]


다섯 명의 새로운 총독 사이클 중 드디어 마지막으로 등장한 엘레쉬 노른. 뉴 피렉시아의 지배자인 기계의 어머니로써 등장한 모습이다. 일러스트 뒤의 수많은 피렉시안들의 조각상이 기계의 어머니를 위한 왕좌의 일부다.

스토리에서는 아트락사를 거느리며 기계의 어머니로써 피렉시아에 군림하고 있으며, 우라브라스크와 미란들의 반군을 뿌리뽑기 위해 각 계층에 군대를 파견시켜 둔 상태. 이 와중에 관문수호대가 잠입했지만, 지 혼자서 피렉시안들에게 접촉했다가 스스로 완벽화 되어버리거나, 그런 피렉시아화 된 동료들에게 살릴 수 있다며 헛수고 하다가 결국 피렉시아화 되버리는 등 그들을 갖고 놀고 있다.

서브 스토리에서는 도미나리아에서 패배하고 반 시체가 된 로나를 끌고 돌아온 테제렛에게 핀잔을 주는 것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테제렛이 변명을 하려고 하자, "시올드레드 그년이 내말도 안듣는거 같고 수상하다."라고 말하며 테제렛에게 책임을 묻지는 않자 그를 안심시키게 된다. 그리고 테제렛이 시키는 거 다했으니 빨리 보상을 달라고 아부하자, 약속대로 테제렛에게 다크스틸 보디를 주는 것 같았다.

그러나 사실은 테제렛이 우라브라스크와 내통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조리 알고 있었으며, 기탁시아스를 시켜 다크스틸 보디에 장착된 테제렛을 푹 삭혀서 블라이트 스틸 피렉시안으로 만들어버릴 작정이었다. 이에 테제렛은 기겁하며 발악하다가 간신히 우라브라스크의 부하가 잡혀서 시체가 된 것을 조종해 탈출하면서 피렉시아와는 완전히 척을 지게 된다.

6계층에서 관문수호대가 나히리 덕에 피렉시아 투기장 채로 무너져 내려오는 때도 아트락사만을 파견시키고는 등장하지 않고 있었으나, 제이스, 엘스페스, 카야, 타이바르, 카이토가 씨앗코어 최심부에 돌입하자 마침내 등장한다.

차원파괴자가 닿아있는 차원의 파괴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성배를 작동시키려하는 제이스를 엘스페스가 어쩔 수 없이 죽이고 폭발직전의 성배를 들고 어딘가로 플레인즈워킹 한 후, 타이바르, 카야, 카이토 앞에 그들의 말을 끊으며 등장. 제이스를 완전히 완벽화시키며 그들을 조롱하듯 "피렉시아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한다. 옆에는 이미 완벽화된 나히리니사 레베인이 있던 것은 덤.

카야와 카이토에게 피렉시아의 뜻에 따라 완벽화되어 동화되는 것은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설득해보지만, 우리의 정의로운 플레인즈워커들께선 그런 말을 들을 리 없었다. 할 수 없이 엘레쉬 노른은 세계파괴자와 피렉시아 군대를 깨우며 기계의 진군의 서막을 알린다.



3. 성능[편집]


더럽혀진 자, 야로크[1]Torpor Orb의 능력을 합쳐놓은 총독으로 실용성에 관해 말은 많지만, 굉장히 짜증나는 능력임은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점은 대체로 내 쪽에 이득을 주는 능력이 자기 색의 컬러 파이였던 다른 총독들과는 달리 이번 엘레쉬 노른은 상대에게 페널티를 주는 능력만이 자기 색의 컬러 파이라는 것.[2]

발비는 그렇게 줄었으면서 사이즈는 최고 수도사 엘레쉬 노른 시절과 똑같다. 5마나면서 유색마나는 하나만 요구하는 주제에 4/7이라는 사이즈와 능력이면 정신 나간게 맞다.[3] 경계는 방랑하는 황제 덕분에 다른 시즌보다 고평가되기에 더더욱 빛을 발한다.

주 사용처는 모던의 옴나스 덱으로, 옴나스의 격발 능력들을 절반의 대지만으로 써먹게 할 수 있고 상대 반지 견제도 가능해 한 장 정도 고정투입된다.

4. 기타[편집]


2023년에 돌아온 피렉시아의 최고 지도자답게 푸쉬를 왕창 받아서, 무려 다섯 개의 얼터아트를 자랑한다.

파일:PAWBO_ELESH_NORN.png
파일:elesh_norn_aa1.png
파일:이토준지_노른.png
피렉시아 글자 버전
Dominik Mayer
이토 준지

첫 번째는 저지 포일 이후로 다시 받게된 피렉시아 글자 버전의 아트. 두 번째는 Dominik Mayer의 개성이 드러나는 좋은 아트다. 그리고 대망의 세 번째는 무려 이토 준지가 그려낸 버전이다. 이전에 시크릿 레어로 참여한 전적이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매직의 일러스트를 맡아서 무려 엘레쉬 노른의 아트를 그리셨다. Ichor Explosion을 시전하는 듯한 자세가 특징. 노른이 매직판 토미에라는 걸지도. 공식 유튜브에서는 이 버전의 카드를 소개하면서, 이토 준지의 단편 만화인 기괴한 아미가라 단층을 연상시키는 문구를 함께 적어놓았다. 보는 사람에게 써야겠다는 강박을 일으킬 정도의 스펙

파일:노른_얼터아트4.png
파일:노른_얼터아트5.png
Pedro Potier
Richard Whitters

이것 외의 두 장은 Richard Whitters가 이전에 그렸던 총독들의 설정화 버전, Pedro Potier[4]가 그린 버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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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어세트 2020에 발매된, 치명타 및 생명연결을 가진 {2}{B}{G}{U} 3/5 정령 괴수 전설적 생물.[2] 엘레쉬 노른의 첫 번째 능력은 컬러 파이가 확실하지는 않으나, 정확히 같은 능력을 가진 야로크가 술타이 컬러 조합이라는 점에서 볼 수 있듯 일단 백색은 아니라는 것이 일반적인 공감대이다.[3] 단색이면서 유색 마나를 하나만 요구하는 다른 카드들도 여럿 있지만, 많아도 사이즈가 3/7에서 멈추며, 이 이상일 경우 패널티가 붙거나, 다색이거나, 유색 마나를 둘 이상 요구한다. 엘레쉬 노른의 경우 전설적이 패널티가 되긴 하겠지만 요즘 시대에 전설적이 저정도 능력을 쥐어줄 정도의 큰 패널티라고 여기는 매직 유저는 없다.[4] 이전에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콜라보 세트의 얼터 아트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