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트릭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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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Em(엔터메이지) 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Em<rp>(</rp><rt>엔터메이지</rt><rp>)</rp></ruby> 트릭 크라운,
일어판명칭=<ruby>Em<rp>(</rp><rt>エンタメイジ</rt><rp>)</rp></ruby>トリック・クラウン,
영어판명칭=Performage Trick Clown,
속성=빛,
레벨=4,
공격력=1600,
수비력=1200,
종족=마법사족,
효과1=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2=①: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Em(엔터메이지)"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0 이 된다. 그 후\, 자신은 1000 데미지를 받는다.)]
Em의, 그리고 4축 덱의 전개 능력에 날개를 달아준 카드. 특수 소환 조건이 무지하게 쉬우며 본인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게 장점. 1000 데미지를 받는 디메리트는 프레임 이터나 햇트릭커 등으로 막을 수 있다.
원작의 효과는 그냥 본인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였다. OCG화 되며 모든 Em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게 되며 대폭 강화된 셈. 그런데 애초에 이 카드 자체가 축복 받다 못해 깽판을 치는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에서 여러가지로 활용되고 있다. 주된 루트는 트릭 크라운을 묘지로 → 1000 데미지를 받으면서 자기 자신 소생 → 1000 데미지를 받았기 때문에 묘지의 H·C 사우전드 블레이드 소생과 같은 루트가 있다. 이른바 크라운 블레이드라 불리는 상당히 흉악한 콤보로 클래시 오브 리벨리온 출시 후 급부상 하고 있으며, 입상덱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일 정도. 둘 중 하나를 소재로 사용한 라바르바르 체인의 효과를 발동할 경우 이 카드와 함께 사우전드 블레이드를 묻어주면 바로 2장이 튀어나와 또 다른 랭크 4 몬스터를 엑시즈 소환할 수 있는 건 덤. 이렇게 나온 엑시즈 몬스터가 필드 위를 벗어나도 묘지로 간 소재들이 고스란히 부활한다는 점이 무섭다. 어디서 묘지로 보내지든 꾸준히 튀어나오는데다 애초에 1턴에 1번 제약이 있기 때문에 1~2장 투입만으로도 충분히 밥값 이상을 하는 것 또한 장점. 이거 위에도 말하다시피 묘지로 보내지기만 하면 되니 어리석은 매장, 서광의 기사, 패 좌절, 카드 파괴, 디멘션 매직 등으로 덱에서 묘지로 묻어도된다. 또 묘지로 보내는 코스트로서 가능하다.
사우전드 블레이드 이외에도 특히 아래의 카드들은 시너지가 매우 좋은 편.
- 같은 빛 속성 위주에다 애초에 덱을 갈아버리는 게 컨셉인 라이트로드
- 대미지를 받을 경우 회복시켜주면서 튀어나오는 DDD 반골왕 레오니다스와 가드 펭귄[1]
- 덱에서 덤핑 + 레벨 5 몬스터 소환 + 일반 소환권 추가 획득이라는 미친 어드 벌이가 가능한 브릴리언트 퓨전[2]
- 마법사족 몬스터가 존재하면 패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한 지고바이트, 이나리불, 데몬 이터.[3]
- 몬스터 특수 소환에 필요한 패 코스트를 자체 소생으로 어드밴티지로 만들 수 있는 소마장착, 사운드 워리어 기타스 등.
- 마법사족 덱이라면 디멘션 매직의 효과로도 가능하다.
물론 패에서 버리고 데미지를 막은 뒤 묘지에서 제외해 트릭 크라운을 서치할 수 있는 데미지 저글러, 몬스터가 2장만 있으면 손쉽게 튀어나오는 햇트릭커 등 다른 Em 몬스터와의 시너지도 좋다.
다만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만약 프레임 이터 같이 데미지를 경감 또는 무효화 시켜줄 카드가 없다면 LP가 빠르게 낮아져 손 쉽게 패배할 수도 있다. 물론 그걸 감안할 만큼의 전개량이 보장되는 카드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빨라진 듀얼 환경에서 이 단점을 덮을 만큼 빠르다고 보긴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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