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turas realta-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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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의 공식 코미컬라이즈 작품. 작가는 카와구치 타케시(カワグチタケシ).

2017년 6월 하반기 칼데아 방송국에서 Fate/Grand Order -mortalis:stella-와 함께 발표되었다.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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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인류는 멸망한다."

인리계속보장기관 '칼데아'가 관측하던 미래영역이 소실됨으로 인해, 이 종말은 증명되었다. 2004년 일본의 지방도시 '후유키'에 그 원인이 존재한다고 내다본 칼데아는 의사영자전이─레이시프트를 통해 원인 특정과 제거에 나선다.

이 임무를 맡은 것은 두 명의 소년소녀. 후지마루 리츠카와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인류사와의 고독한 싸움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원점으로 회귀하여 원작을 충실하고도 참신하게 해석해 낸 최신 시리즈.

신화는 여기서 재현된다….

홀수장인 3장 오케아노스, 5장 에 플루리부스 우눔, 7장 바빌로니아를 담당한다. 서장 및 1장과 종장을 다루는 것은 Fate/Grand Order -mortalis:stella-와 같다.

3. 발매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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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단샤의 주간소년만화 잡지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단행본은 코단샤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20년 9월 기준으로 5장에 플루리부스 우눔이 진행 중. 연재는 월간 연재로, 매월 9일 사이트에 연재된다. 2022년 3월 기준으로 12권이 발행되었다.

한국어판은 Fate/Grand Order -mortalis:stella-와 함께 학산문화사에서 정발을 담당하며, 2018년 11월. FGO 1주년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이벤트 상품으로 선행 공개한 뒤 같은 달 7일에 발매되었다. 2022년 5월 기준으로 11권이 발행되었다.

4.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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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스토리 흐름과 동일한 모르탈리스 스텔라와 달리 소년만화의 왕도적인 전개 느낌이 나도록 어느정도 스토리를 재구성했다. 이 때문인지 타 Fate 시리즈의 오마주 장면들도 존재한다.[1]

2019년 초에 종료된 1장 스토리에서는 스마트폰 게임의 제약 때문에 단조로웠던[2] 게임 시나리오에 살을 붙여, 소년만화스러운 클라이맥스들을 연출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데 지크프리트는 사실상 페이트 관련 작품 최초로 주역급 활약을 하면서 그야말로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캐릭터들도 각자의 보구를 필살기처럼 잘 활용하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잔느와 질 드 레의 결착도 좀 더 드라마틱한 내용으로 재구성되었다. 그동안 원작 팬들이 원했던 '1부 초기 시나리오들의 리메이크'의 모범 사례라고 할 수 있는 퀄리티.

상술했듯 원작 게임 스토리에서 나오지는 않는 코믹스의 오리지널 전개가 추가되면서 타 Fate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들도 등장하거나 이후 후속장들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언급되곤 하는데 예시로는 1장에서 아포크리파 애니에서 등장한 잔 다르크의 어머니가 등장해서 죽은 잔 다르크를 변호하거나 잔 다르크 얼터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이나[3] 모차르트가 2부 1장에 등장하는 살리에리를 언급하는 등. 3장에서는 헤라클레스를 아크로 유인하는 중에 마슈가 각성하여 영기재림을 하고 2장에 등장했어야 했던 레프 라이놀과 4장에 등장하는 솔로몬이 등장한다. 그리고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아스테리오스가 헤라클레스와 동귀어진하는 장면에서 아스테리오스가 2부 1장의 미노타우로스로 각성하여 진심으로 각오를 다지고 동귀어진하는 연출도 있다. 그리고 5장에서는 핀이 바토리-네로 브라이드-로빈이 모여있는 걸 보고 셋이 사이가 좋은 게 이 특이점 이전부터 알던 사이 같다고 발언하는 연출도 추가되고, 원작에서는 알카트라즈 침투조에 바토리가 포함되었지만, 본작에서는 헥토르가 침투조에 참전하고, 바토리는 네로, 제로니모, 로빈과 함께 쿠 훌린 암살조로 간다. 그 외에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패러디도 등장한다.[4]

미려하고 깔끔한 작화로 호평을 받은 모르탈리스 스텔라와는 달리 초반부엔 굉장히 투박하고 작붕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조금 불안정한 작화로 인해 악평이 많았지만, 모르탈리스 스텔라가 분량이 적고 격월에 잦은 휴재를 겪으며 연재가 굉장히 느리게 되고 있는 반면[5] 휴재없이 꾸준히 연재가 되는데다 3권쯤을 기점으로 그림체도 안정되어가고 동시에 연출력이 압도적으로 상승하면서 본작의 또다른 호평요소인 오리지널 요소가 적절하게 추가된 시나리오나 전투씬등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기존의 단조로운 시나리오를 훨씬 드라마틱한 형태로 재가공해 보여주기에 평판이 좋다. 대표적으로 원작에서 클리어 보수로 주어진 키요히메가 칼데아에 합류할때와 그 이후 동행하면서 같이 싸우는 것이나 3장의 헤라클래스 토벌전이나 3장에 등장한 레프 라이놀과의 최종 전투등. 다만 2장 클리어 보상인 부디카는 해당 시리즈에선 2장을 스킵해버린 탓인지 등장이 없고 3장 이후엔 원래 클리어 보수로 주어진 다윗 대신 헥토르가 합류한다.[스포일러]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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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Fate/Grand Order/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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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탈리스 스텔라가 작가의 건강상 휴재가 잦으며 1권이 나온지 2년이 더 지나서 2권이 발매되는 등 연재주기가 불안정하다는 것에 불만이 있다. 그래서 차라리 본작을 담당한 카와구치 타케시가 전부 코믹컬라이징을 맡아주었으면 하는 의견이 있다.